Run Flat 타이어 진짜 짜증나는거 같아요

저는 플랫타이어가 되는 순간 몇마일이던 달릴일이 없을꺼 같아요

>>> 왜죠? 그러면 그 자리에서 그냥 멈춰서 AAA 기다리나요?

왜냐면 완전 바람 다 빠진것도 아닌데 운행하는데 엄청 불안하더라고요 실제로 런플랫타이어 스팩에서 명시한 마일도 못달리고 타이어가 완전 작살나서 위험한 경우도 많다고 하고요

제생각에는 하이웨이라면 그냥 멈추는게 그냥 달리는것보다 더 안전할꺼 같아요 리미트도 50말인가 그렇고요

하이웨이 멈추신다는 말이 다음 엑짓으로 나가셔서 도움을 기다리신다는 말씀이시겠죠?

하이웨이 노견에 서있다 죽는 사람들 >>>>>> 런플렛 작살나서 죽는 사람들

저도 일단 하이웨이라도 벗어나서 가까운 개스 스테이션 까지만 갈 수 있어도 값어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런플랫 비싼차 안 몰아봐서 그냥 던져보는 겁니다. 

저도 이거 너무 비싸서 싫어요. 

제차는 너무 싸서 이게 안달려서 다행입니다. ... 그런데 왠지 약간 슬프네요. 

BMW 7 시리즈 몰던 어떤 분이 승차감도 별로고 해서 타이어를 다 바꾸었다는 말을 듣고선, 앞에선 '아, 그러셨어요?' 하고 뒤에선 눈물이 콸콸... 그런 느낌이었어요.

제차도 OE로 런플렛달려서 나오는데

지금은 일반 타이어 달려있습니다.

런플렛 정도 달려나올 차라면 그래도 TPMS다 있을테고 문제있으면 바로 알수있겠죠

물론 조치를 할수있냐는 다른 문제지만요

저는 일단 타이어 플러그 (지렁이) 하나사서 넣어다닙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넣은 컴프레서랑요

직접 플러그한번 해봤는데 힘들긴했지만 할만하더라고요

런플렛 옵션도 많이없고 비싸기도하고

좋아하진않습니다..

전 repair kit 도 불안하고 spare tire 하나 가지고 다니는게 제일 맘이 편하더라고요 

저도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네 전 새차 살때도 repair kit 들어있으면 빼고 대신 spare tire 달라고 해요...

휠을 딜러에서 같은 걸로 사고 바퀴는 타이어샵 가서 끼우면 되나요?

그래도 될텐데 아마 ebay 나 중고 차 부품점 같은데서 더 싸게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임시로 사용하는거고, 어차피 spare 달고 과속같은건 안하실테니 중고 wheel 끼워도 별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Tire 는 차 10년 이상 끌면 한번쯤 바꿔줄만도 할텐데 전 아직 한번도 바꿔본적이 없네요 

타이어 10년씩 쓰시면 위험합니다. 트레드가 닳지 않았어도 수명이 지나면 교체해야 합니다.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타이어 고무의 경화와 크랙이 발생하는데,

3년이 지나면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하고, 타이어 자체의 수명을 5-7년 사이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날씨와 환경에 따라서 수명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타이어 고무의 표면 상태가 멀쩡한지, 고무에 크랙은 없는지 등등  주기적으로 모니터 할 필요도 있고요.

제 경우에는 많이 탔든 타지 않았든, 트레드가 얼마 남았든 상관없이 5년 이상은 안 씁니다.

그럼 spare tire 도 5년마다 교체하시나요? 

전 이게 머리에선 동의가 가면서도 행동으론 실천이 안되더라고요.

5년에 한두번 쓸정도이다보니...

스페어까지는 안그래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짜피 시속 45마일 미만으로 조심조심 운전해서 타이어 수리하는 곳 까지 몇마일 가는게 목적인데, 아무리 고무 상태가 안좋아도 그정도 했다고 터지진 않겠죠.

다만 항상 쓰는 타이어는 시속 7-80 마일로 한번에 수십에서 수백마일씩 달리기도 하고, 매일 굴리기 때매 자외선에 항상 노출되어서 고무가 더 빨리 상하기도 하고, 안전문제에 훨씬 더 민감한 부품이죠. 타이어 교체주기 다가오면 그냥 과감하게 새 타이어 주문하고 예약합니다.

+1 스페어 타이어에 로드사이드 서비스 가입해 놓습니다.

Road side assistance 는 차보험에서 해주긴 하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주로 제가 그냥 바꾸네요... 여성분에게는 더 유용할수도...

엄청 능숙 하신가 봐요! 저는 차에 딸려 오는 쟈키로(넘 조 그만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차올리고 타이어 바꾸는 시간이면 로드사이드 올시간이랑 비슷해서 한번 해보고 그후론 안해요 ㅋ

스페어 타이어 넣을 공간이 없어요 ㅎㅎ

훔..... 옆좌석에 태워 다니시면..... ===3333

HOV가즈아~

이거 있으면 75HOV 뚫리나요? ㅎ

Emotional support tire 로 부르면 되겠네요. ^^

ㅋㅋㅋㅋㅋㅋ 댓글읽다 빵 터졌네요

저도 집차 중에 장거리 여행용에는 항상 full-size spare tire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면 여행 중에 타어가 flat되도 교체 후 그냥 계속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하이웨이를 벗어나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는 안전한 곳까지만 갈수 있어도 괜찮치 않을까요?

한 1말이라면 시도해볼수도 그런데 무슨 프리웨이 다음 휴게소까지 15마일 남았다 그러면 저는 절대 운행 안할꺼 같아요

50mph 러 휘청대면서 불안하게 절대 시도도 못할듯

50miles @ 50mph. 옆구리가 터져도 휠 다침없이 타이어샵까지 그냥 갈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길거리에서 roadside assistance 기다리는것도, 직접교체하며 손에 때 묻기 싫다면 런플랫!

Sidewall 이 compromise 되지 않았다면 Runflat 도 patch 됩니다.

이전에는 런플랫 굳이 이 가격에 써야하나라는 마인드였는데, 런플랫을 유용하게 쓴 기억이 있어서인지 이젠 가능하면 사용하는 편입니다.

중요한 약속이 있어 길을 나서던중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들어와서 체크해보니 공기압은 거의 없다고 뜨고 차를 급히세워 확인해보니 다행히 타이어가 운전에 전혀 뮨제가 없을듯 하여 우선 약속먼저 해결하고 타이어 땜빵했는데요. 원래 땜빵은 안되나요 런플랫이...? 전 차가 세단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휘청이는 느낌은 전혀 느끼지 못했었어요. (제가 둔한걸수도)

런플랫이 지렁이 같은 땜빵 사용할수없다고하는데 사용할수있긴있어요. 타이어팔면 땜빵값<타이어값 이라서 안해주려고하는곳들도 있는것같아요. 차나 타이어에 아무지식이없는 여자분이 갑자기 플랫타이어되는 경우 대처하기힘든데 런플랫사용하면 아주 유용해요. 유일한 단점은 비용인것같아요. 보통 런플랫달린 차 타시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차니깐 그런비용은 받아들이시는것같아요.

이상하군요. 런플랫이라고 일반타이어랑 다른 거 크게 없는데 땜빵을 거절한다니요...일반타이어와 같게 가생이(?) 지역만 아니면 문제없이 패치 가능합니다.

저도 디스카운트 타이어에서 런플랫 몇번 수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무료)

저도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일반타이어 패치보다 런플랫이 상대적으로 패치한게 더 안전 하면 안전하지 덜 안전하지는 않을꺼 같거든요 왜냐면 최악의 경우 패치된게 날라가고 런플랫이니 계속 달릴수 있을테니까요 

결국 패치해서 지금 잘타고 다니고 있으니 문제없는거 맞는거 같고요

여기서 질문하나. Discount tire 같은곳에서 Road hazard program 으로 run flat tire 는 교환 안해주나요?

보통 tire 는 flat repair 가 불가능할때 교환해 주는데..  

당연히 교환해주겠죠?

네짝 다 교환 받았습니다.

런플랫 가운데는 땜빵 가능한데 사이드월 쪽으로 가면 안해줄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런플랫 사이드월 터지고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그냥 일반 타이어 달아요.. 

런플랫이 일단 사이드월이 더 딱딱한지라 승차감에서 많이 차이납니다.

맞아요 런플랫은 타이어 구조상 중간에 빵꾸 난 건 메꿔 주는데 사이드에 난 것은 안전 문제로 안 해 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면이 있군요

한국에서는 런플랫도 수리 잘 해줍니다만... 아예 타이어 빼서 안쪽에 패치 잘 붙여서 복원해줍니다. 뭐 워낙 인건비 < 타이어 가격 이여서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저도 지렁이 한번 때웠었는데 잘 타고 다녔어요.

런플랫은 승차감도 별로라 들었어요. 저는 익숙해져서 상관없는데 훨씬 딱딱하다 하네요.

ㅎㅎ 런플랫 타이어 많이 짜증나지요. 저와 제 주위에서도 (여러 이유로) 보통타이어로 많이 갑니다.

렌플랫 타이어의 수리는 보통 타이어와 똑같은데, 플랫인 상태로 먼거리를 주행했으면 수리하지 말고 교체하라고 합니다. 왜냐면 플랫으로 오래 달려서 옆면이 손상이 되었을 확률이 많거든요. (요거는 개인이 타이어를 살펴보고 판단하심이...)

저도 이번 메모리얼때 2박3일 장거리 여행을 가는데 제차도 런플랫이라 스페어타이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펌프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 결정장애입니다.

DC 사용: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L9WSTEG?pf_rd_r=30AHBYR71GN9KC0061XN&pf_rd_p=5ae2c7f8-e0c6-4f35-9071-dc3240e894a8&pd_rd_r=52db0e3d-16bd-468b-b1ff-d30d8bc516b5&pd_rd_w=bDkEh&pd_rd_wg=S0qn3&ref_=pd_gw_unk

AC,DC 겸용: https://www.amazon.com/Compressor-Power-Inflation-Deflation-Avid/dp/B07RM5D9C3/ref=sr_1_7_sspa?crid=ZQPX4M4ISYIG&dchild=1&keywords=tire+inflator&qid=1620738213&s=automotive&sprefix=TIRE%2Cautomotive%2C171&sr=1-7-spons&psc=1&spLa=ZW5jcnlwdGVkUXVhbGlmaWVyPUEyQjQxTk4wRzFGQzFIJmVuY3J5cHRlZElkPUEwOTMxMDQ1M0pOMU43STgxUUIyMCZlbmNyeXB0ZWRBZElkPUEwODkwNzE0WjdCOEUxTElKVUZRJndpZGdldE5hbWU9c3BfbXRmJmFjdGlvbj1jbGlja1JlZGlyZWN0JmRvTm90TG9nQ2xpY2s9dHJ1ZQ==

RunFlat은 펌프가 필요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요..심야에 타이어 샵을 찾지 못해 시간이 흐르면 공기압이 다 빠질것 같은데요...그럴경우 패치를 혼자 하던지 아니면 플랫되가는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서라도 움직여야 할 경우도 있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타이어가 공기압이 "0"이 되어도 최대 50마일의 거리를 50mph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게 만든게 런플랫입니다.

못 등의 외부 물체로 인한 Slow leak은 (자체 공기압 어느정도 유지) 부위에 따라 패치가 가능 할 수 있고요.

찢어짐등으로 인한 blow up (공기압 "0")은 타이어샵으로 이동 후 교환 하셔야 합니다. -> 이 경우도 휠이 끌리지 않는 정도의 데미지이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아이쿠..그렇군요..기계치라서..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펌프값 벌었네요. ㅋ

저도 런플랫 6개월간 두번 패치 했습니다. 디스카운트 타이어 가면 무료더라구요. 런플랫 아니었음 두번다 길에서 스페어 타이어로 갈고 있을 생각하니 런플랫이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런플랫이라고 쌩쌩 달리는 것이 아니군요. 휘청휘청 하는 줄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플랫 타이어 되고도 조금 달릴 수 있다는 점 말고는 모든게 단점이죠.. 

+1000000 미국 와서 뭣도 모를 때 첫차를 중고차로 샀는데 알고보니 런플랫 타이어더라구요. 타이어 처음 바꿀 때 까지는 그 사실도 몰랐었구요. 오딧세이였는데, 혼다 딜러 외에 다른 곳에서는 교체 불가. 타이어 종류 그냥 하나로 고정. 타이어 네짝 가는데 1300불 청구. 다른 옵션도 없어서 돈 없는 유학생 시절에 울며 겨자먹기로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타이어는 미쉘린이었는데, 지우개도 이런 지우개가 없습니다. 25000마일이면 네 짝 갈아야 되요. 그 이후로는 런플랫 달린 차는 절대 쳐다보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원래  타이어는 런플랫이든 아니든 싸이드월에 빵구 나면 안전때문에  수리 안해줘요.

제가 알기론  bmw 가 차  밸러스 맞추려고 런플랫 쓰는걸로 알아요.  물론 편리한 점도 있구요. 

50:50

저도 한 6년전 리스차가 런플랫이었는데 같은 문제로 비용만 더 들더군요.

런플랫은 계륵입니다. 가격대비 효능이 별로예요. 작은 못 같은 것으로 인한 플랫이나 도움이되지 팟홀등으로 인해 사이드 월이 망가지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특히 요즘 많은 런플랫 차들은 spare tire가 없습니다. 심야나 아님 시골길에서 달리다가 사이드 월 망가지면 토잉 올때까지 아무것도 못합니다. 또한 괜히 런플랫밑고 달리다가 림까지 망가집니다. 

최근에 고속도로에서 못같은게 밟힌건지 80마일 주행중에 TPMS에 불들어오고 5초만에 타이어 싹 벗겨져 나가고 휠만 남은 적이 있는데요. 타이어 상태는 완전 새거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상태였고요. 런플랫이 이런 상황에서 훨씬 안전하게 대처 가능하다는 거 만으로도 가치는 있을거 같습니다.

타이어가 벗겨져 나갔는데 휠은 괜찮은가요?

저도 팟홀에 빠져 타이어 하나가 사이드월이 다 터져나가고 바퀴가 찢어져서 어찌어찌해서 길가에 세웠는데요.. 다행히 휠은 괜찮아 타이어 교환하고 그냥 타고 다닙니다. 제차에도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데 이게 그럼 런플랫인가요? 

제가 차에 대해 잘 몰라서 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못드리겠고요. 저도 휠은 크게 문제 없는듯해서 타이어만 교체했습니다. 제 차의 경우 스페어 타이어가 있어서 로드사이드어시스턴트 불러서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끼고 코스코가서 타이어 갈았습니다.

런플랫이면 타이어 옆면에 RFT라고 아마 써있을 거에요

저도 run flat 별로라서 스페어가 없는데도 그냥 일반 타이어로 바꿨었습니다. 펑크나면 roadside 부르지 뭐.. 하고..

보통 run flat이 소음도 더 심하고 주행감도 더 별로고 가격도 더 비싸고 암튼 별로에요.

제작년인가 새벽에 LBG 공항으로 향하던중 갑자기 pressure 이 조금씩 내려가는 warning 이 뜨더니 freeway 에서 내릴때쯤은 떨어지는게 더 심해지더라구요.  Spare 도 없고 AAA 불러도 비행기 분명 놓칠거 같아 살살 꽤 먼 로컬길을 운전해 공항 파킹장에 도착한 기억이 있네요.  정말 조마조마 살떨리는 경험을 했네요.   일반 타이어 였으면 비행기 분명 못탔을텐데 그때 run flat tire 가 이래서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