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게시판 눈팅은 하는데

도움될 일이 없어 글은 잘 못쓰게 되네요ㅠ

또 이렇게 여쭙고 싶은 게 생겨 질문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올까 하다가

몇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요.

 

1) 친정아버지가 영주권자이셨는데 2013년에 귀국하시면서 한국을가셔서 영주권을 포기하셨습니다. 그 후 아직 한 번도 미국에 오지 않으셨구요. 6년정도 세월이 흐르긴 했지만 영주권을 포기한 기록이 있는데 esta로 미국입국이 가능할까요? 

2) 친정엄마가 올해 7/2일에 미국에서 2달정도 체류하시고 들어가셨는데 다음달(11월)에 다시 2주정도 왔다가실까 하는데 혹시 7월 체류때 받은 esta로 재입국이 가능할까요? 90일이라는게 한 번 입국할때에 맥스기간이죠? 두달만에 재입국한다고 문제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서요ㅠ

 

입국심사야 심사관에게 달렸으니 답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 댓글

bn

2019-10-16 00:15:31

1) 네 허가 나올 겁니다. 안 나오더라도 비자 인터뷰 때 잘 설명하고 계속 한국에 사신다는 걸 설명하면 관광비자 받는데는 문제 없을 겁니다. 

 

2) 케바케입니다만 2주 안에 나가는 티켓만 잇으면 문제는 없어보여요. 

초코봉봉

2019-10-16 18:48:30

답변 감사합니다. 답은 없다지만 마음이 불안했는데 일단 시도해봐야겠네요! 

백원이야

2019-10-16 18:54:04

이스타 자체는 횟수제한없이 2년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7월에 만드셨으면 10월엔 이스타 새로 신청하실필요 없어요. 그냥 입국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두번째 입국때는 입국속도가 더 빨라지던데요. 저희 어머니 40분만에 나오셔서 마중나가던 제가 어머니보다 더 늦는 참사가 있었죠; 쿠사리 엄청먹었어요. 

 

다만 방문사이에 틈이 좀 짧은것 같긴하지만, 목적 명확하면 나이 좀 있는 분들은 별로 터치 안하는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방문기간동안의 계획만 영어로 써서 지참해두면 도움되지 않을까요? 

Chaebol

2019-10-16 05:30:31

이게 정확히 저희 아버지 케이스였어요. 얼마 전에 급한일로 방문하시느라 이스타 받으시려하는데, 과거 영주권 포기 이력이 있어서 이스타가 안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보통 삼십분 안에 승인나는 이스타가 만 하루 꼬박 걸려서 나왔고, 제가 알아본바로는 이스타 거절 시 관광비자를 따로 받아야한다고 했어요. 저희는family emergency라서 관광비자 다시 신청 할 여유가 없어서 걱정많이 했는데, 초코봉님 부모님 경우에는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관광비자까지 갈 수도 있다라고 대비해두시는게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과거 이민 이력이 있을 시 이스타 승인은 복불복인것 같았어요.

초코봉봉

2019-10-16 18:51:24

Chaebol님 아버님께서는 그래도 esta가 잘 나와서 다녀가셨군요. 관광비자까지는 생각 안해보려고 했는데 일단 대비는 해둬야겠네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eMyMelody

2021-06-27 07:42:24

안녕하세요. 오래전 게시글에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당시에 어떻게 해결되셨는 여쭤볼 수 있을까요?

저도 현재 가족이 같은 상황입니다. 영주권자였고, 따로 포기 신청은 하지 않은채 한국에 있었습니다. 이번에 미국 방문을 위해 esta 신청했더니 거절당해서 관광비자 준비중에 있습니다. 당시 미국방문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bn

2021-06-27 10:22:47

I-407을 제출하지 않으셔서 ESTA거절 당하셨나 보네요... i-407이 확실히 승인 되기 전에는 esta승인이 날 수 없다고 합니다. https://is.usembassy.gov/visas/abandonment-lawful-permanent-resident-status-407/

 

이게 처리가 안된게 관광비자 받는데 어떤 영향을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BeMyMelody

2021-06-27 19:17:22

네, 영주권 포기를 하지 않은채 한국에 오래 체류한게 문제가 되는건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주중 i407 접수하고, 관광비자로 신청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다들 처음이다 보니 영주권 신분을 포기하려면 따로 신청해야하는 과정이 있는줄 모르고 있었네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포기가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2019년부터 대사관에선 포기서류 접수를 받지 않고 미국내 uscis오피스로 직접 서류를 보내야하는데 이게 또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초코봉봉

2021-06-27 23:46:06

저희 아버지는 결국 사정상 당시에 미국에 오시는게 취소되서 esta도 받지 않았어요. 근데 당시에 여러군데 알아봤을 때에는 esta나오는데는 별 문제없었을거라고 예상글이 많았어서 아마도 신청했으면 esta는 나왔지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영주권 포기처리가 잘 되어 가족분 비자가 잘 마무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BeMyMelody

2021-06-28 01:59:29

그러셨군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주권 포기 서류 접수하고, 관광비자 신청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빨리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목록

Page 1 / 380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56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3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7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776
new 114184

한국 사람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 잡담
제로메탈 2024-04-28 44
updated 114183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4
  • file
드리머 2024-04-14 2035
new 114182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4
shilph 2024-04-28 71
updated 114181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081
new 114180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8
아이노스; 2024-04-27 202
new 114179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3
ALMI 2024-04-28 178
new 114178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
  • file
안단테 2024-04-27 260
updated 114177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981
updated 114176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22
updated 114175

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618
new 114174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1
gheed3029 2024-04-27 219
updated 114173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189
updated 114172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6
첩첩소박 2024-01-13 13576
new 114171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9
삼남매집 2024-04-27 1366
updated 114170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3995
updated 114169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6
  • file
헬로구피 2024-04-24 6265
new 114168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2
엘스 2024-04-27 912
updated 114167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1
doubleunr 2024-04-25 898
updated 114166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1
  • file
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599
updated 11416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0
  • file
shilph 2020-09-02 74442
updated 114164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4
  • file
LA갈매기 2024-04-18 3828
updated 114163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3
  • file
샌안준 2024-04-27 1208
updated 114162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0
미치마우스 2024-04-25 1913
updated 114161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2
sann 2024-04-26 452
updated 114160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30
샤샤샤 2024-03-23 4347
new 114159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발권된건가요?

| 질문-항공 8
sarang 2024-04-27 497
updated 114158

Amex Bonvoy Bevy 팝업 문의 (Bold만 보유, 2020년에 보너스, 올 1월 닫음)

| 질문-카드 1
ssesibong 2024-03-29 501
updated 114157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8
마일모아 2022-12-04 2196
updated 114156

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4
프리지아 2024-04-27 771
updated 114155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2
24시간 2019-01-24 198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