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공공 사이트 보안프로그램 너무 많아요 ㅠㅠ

막장이죠.. 그래서 뱅킹 전용 pc 나 가상머신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막장이죠 222

그래서 안씁니다 못씁니다 

뱅킹의 경우는 모바일이 훨씬 간편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가족관계 증명서라도 한 번 뽑으려 치면 윈도우 pc 찾아서 세월아 네월아 해야 하는 건 정말 답이 없지요ㅠ

저렇게 깔고 되면 다행인데, 다 깔고 브라우저 재시작까지 했는데 안되면 머리 쥐어뜯죠. 이상하게 한 PC는 죽어도 안되서 virtual machine까지 돌려야했던기억이 있습니다. 다른한대는 전혀 문제 없고...

한국에서 작년에 뭐 하나 살려고 했다가 30분 씨름하고 결국은 결재 에러나고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 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 결국 동생에게 전화해서 네가 사라 내가 돈주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휴 어제 하다가 화딱질났음다 ㅋ

대신 미국보다 계정 해킹으로 털리는 일은 잘 없습니다. 공인인증서 방식이 불편한만큼 보안이 강력하긴 하니까요.

이론적으로 생각해보면 보안 측면에서 이득이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당 단지 누가 보안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차이 정도랄까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국은 주로 client side 에서 해결할려고 하고 미국은 주로 sever side 에서 해결할려고 하는 방식에 차이가 아닌가 라고 생각했어요.

한국것 사용경험도 별로 없고, 저 한명의 경험을 generalize 하기도 어렵지만 미국것 쓰면서 인터넷 금융피해본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보안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고 그 과정에서 마피아들이 개입해서 다중의 프로그램을 로비했죠. 

근데 사용자들은 열심히 설치했는데  서버가 뚫리는...

저 프로그램들 리소스 엄청 잡아먹어요. 제온 달린 컴퓨터도 베라포트 먹고 나니까 윈도우가 가끔 멈추더군요...;;; 저 프로그램들 다 지우니까 원래로 돌아왔어요.

꼭 저것들 써야되면 차라리 오래된 컴퓨터 하나를 버리는셈 치고 한국웹사이트 전용으로 쓰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한국 온라인 뱅킹, 인터넷 민원서류 발급 받고 나면 반드시 돌려주는 자동 삭제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필수예요! 이름하야 구라제거기: https://teus.me/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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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추천합니다.

능력 없는 자가 (소프트웨어 및 IT 시큐리티에 대한 이해 전무)

책임은 최대한 적게 지려 하고 (모든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 프로그램을 이만큼 많이 깔게 만들었는데도 뚫리는 거니 우리 잘못 아님여ㅋ 프로그램 문제는 물론 우리 하청 책임ㅋ)

크고 번쩍이는 왕관에만 관심있을 때  (그런 사람들이 또 높은 자리는 기똥차게 잘 찾아 올라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법의 문제죠. 그리고 누군가 먹고 살려고 계속 로비도 열심히 하구요. 

저쪽 업계에 능력은 안되는데 먹고는 살고 싶은 양아치들이 제법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말년 시리즈 - 본격 테러하는 만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03759&no=37

모바일이 답이죠. 저도 한국에서는 무조건 전화기로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