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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2016년 토요다 4런너입니다.

평상시에는 4x4 옵션 스위치를 Off 해놓고 (전륜구동)

눈이 올때는 4H 모드 (4L 는 한번도 사용안해 봤음)로 로컬만 운전하는데요..

차량 메뉴얼을 보면  50마일(?) 이상으로 운전하지 말라고 쓰여 있더라구요.

그런데 4H 모드로 운전하다보면 50마일 넘게 달릴때도 허다하고  이걸 준수하기 위해 운전중 스위치를 Off로 바꿀수 없는 노릇이잖아요.

그래서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상관없다! 고속도로에서 달려도 된다! 뭐 이런 내용이 꽤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제 머리속이 복잡해 지는데요....

메뉴얼에는 하지 말라고 하고..

 

그래도 믿을곳은 오직 이곳 마모이기에 바보같은 질문을 해봅니다.

혹시 4H 모드로 비올때나 눈올때 고속도로에서 50마일 이상 운전해 보신분 계시나요? 

 

19 댓글

컨트롤타워

2019-10-23 13:25:21

5년이내 팔거면 상관없고, 10년 이상 탈 차라면 메뉴얼대로 합니다.

wrangler 렌트카로 일주일정도 막 탔는데 괜찮았습니다.

calypso

2019-10-23 14:45:37

역시 메뉴얼대로 가야하는군요. 

macgom

2019-10-23 13:27:58

기어에 좋지 않습니다. 컨트롤타워님 말씀대로 오래 타실꺼면 메뉴얼대로 하시길.

calypso

2019-10-23 14:45:08

네. 감사합니다.

 

동생

2019-10-23 13:39:39

4runner 

온로드에서 어때요? 내구성이 너무 좋다하여 패밀리카로도 눈여겨보는 중인데...

calypso

2019-10-23 14:44:51

개인 취향이시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텔루라이드 가격 좀 내리면 그리로 옮겨 탈려고 기회만 엿보는 중입니다.

동생

2019-10-23 15:07:36

차 바꿀시기가 내년이라 저도 텔루 보고 있었는데 애드업 만불 보고기운 빠졌던 ㅠ. 내년에 내려가길 바랍니다!

hack

2019-10-23 14:51:50

H4 -> H2는 속도 상관없이 내리셔도 됩니다. H2 -> H4도 싱크로가 있어서 차 운행중에도 가능한 것이고요. 다만 마일리지가 올라가면 구동계도 마모가 되서 혹시라도 갈리는 소리같은게나면 억지로 넣지마시고요. 트랜스퍼 케이스 나갑니다. 역시 제일 좋은건 기어 중립넣고 시동 끈 상태에서 바꾸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50마일 넘게 달릴 수 있는 조건이라면 2륜으로도 문제없는 상황 아닌가요? 일반 도로의 눈오는 날 사고는 어디 갇혀서 못 움직여서 나는게 아니라 타이어 접지력 한계를 넘어선 속도에서 멈추지 못해서 나는게 많으니까요. 제대로된 타이어와 천천히 가는게 더 중요한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곰영감

2019-10-23 14:55:21

Engage만 되어 있으면 속도 자체는 별 문제없고요 front differential까지 쓸테니 gear oil만 제때 갈아주면 됩니다 engage를 50넘어서 하는게 문제고요 오히려 정지상태에서 스티어링 돌리는게 하이웨이가는것보다 기어에안좋읍니다

AncientMan

2019-10-23 15:03:06

저희 와이프차가 랩터 1세대인데 직선도로면 60마일 까지도 4H로 잘 달립니다. 조지아에 눈 와서 공도 썰렁할때 이삿짐 옮길일이 있어 와이프 차로 몇번 눈길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도요다면 더 튼튼할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4L은 진짜 오프로드 아니면 쓸일이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찐돌

2019-10-23 15:24:11

4H에서 앞 뒤 기어가 맞물리기 때문에, 직선 도로에서는 문제가 없고, 스티어링을 조작해서, 앞 뒤 바퀴의 휘전차가 생길때 차가 뒤집어질수 있다는 염려때문에 50mile이상으로 달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AWD차량은 중간에 differential이 앞 뒤 약간의 속도차는 보상해 주는데, 4 runner같이 직렬로 연결하는 차들은 이런 속도차 보상이 안되기 때문에 약간 속도를 천천히 달려야 하죠. 기어에서 속도차 보상이 안되니까, 타이어가 약간씩 슬립 할수 밖에 없습니다. 

곰영감

2019-10-23 16:08:47

자세한설명감사합니다

calypso

2019-10-23 16:03:54

상세하게 추가 답변 주신 핵, 곰영감, 에이션트맨,짠돌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꽈광

2019-10-23 16:43:40

찐돌님이 설명하신게 맞습니다. 좌우 바퀴의 회전량 차이를 보상해주는게 디퍼런셜 기어인데, 앞구동축/뒷구동축 사이에는 디퍼런셜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고속 주행시에 문제가 됩니다. 앞뒤의 회전차가 생기면 첨에는 타이어 슬립으로 감당하다가 어느순간이 넘어서면 차가 뒤집어져 버기나 드라이브 샤프트가 부서집니다. 직선주행/완만한 커브의 경우에는 회전차가 작아서 가능은 하지만,  4H 고속주행 시 트랜스퍼케이스 과열이 문제 될수도 있습니다. 기어 설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H --> 2L은 주행중에 가능한 차량이 있고, 반드시 정지하고 바꿔야 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메뉴얼 참조하세요.

calypso

2019-10-23 16:51:05

다음 차량은 맘편하게 AWD로...추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썬투

2019-10-24 07:03:52

저는 현제 포러너 리미티드 2018을 소유하고있습니다. 말씀하신걸보니  sr5나 오프로드 모델을 가지고 계신거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추천하지않습니다. 현제 모든 포러너 포럼을 보면 데일리 카로 사륜으로 달리는사람은 없습니다. 테크니컬한문제는 많이들 말씀하신거같아서.... 만약 사륜으로 온로드 빠른스피드로 달리시려면 포러너 리미티드 나 렉서스 쥐엑스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소유하신 모델은 part time 4x4이고 리미티드와 렉서스 쥐엑스는 All time 4*4 라서 항시 4륜이거든요.

동생

2019-10-24 10:22:32

2020 년식 포러너 보다가 궁금한게 왜 리미티드 모델만 all time 4*4에다가 Front and rear parking assist sonar 기능이 들어가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이 두 기능들은 다른 급에 넣으면 오프로딩에 좀 방해가 되는건가요?

썬투

2019-10-24 10:59:59

방해가된다라기보단.. 굳이 라는쪽이 요세 의견인거같습니다.. 저는 리미티드 클럽에 속해있어서 그런지 이쪽 입장만 대변하자면.. 리미티드로 오프로드만 하시는분들이 꽤많습니다. 오프로드라는게 바위만 올라가는게 아니니깐요 (머드,사막,눈등)... 저도 여러 이유에서 리미티드를 샀지만... 온로드 오프로드시 눈길 빗길에 리미티드는 거의 탱크입니다..물론 멈출때는 모든차가 타이어가 좌우하지만요.... 또하나 포러너를 산이유는.. 미드사이즈 suv 중에 과연 바디온프레임에 포러너같은 내구성을 가진차가 있나싶네요...제차 타다가 다른 미드사이즈 유니바디 차를 타면 뭔가 플라스틱에 장난감 가는느낌입니다..물론 연비는 꽝이지만요..

동생

2019-10-24 13:12:24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이유에서  미드suv 바디프레임 보니  포러너밖에 없는데, 이게 어떤 트림을 해야할지 너무 어렵더라구요,   바위올라가는 오프로딩은 해본적도 없고 할지도 안할지 모르기에 trd pro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제게..

리미티드가 딱 제가 원하는 옵션들 다 갖고 있는데  딱하나,, 프론트 범퍼 부분은 리미티드 아닌 모델의 범퍼가 더 끌리네요

 

포러너 리미티드 모델은 하이웨이에선 어떤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썬투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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