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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발느린 늬우스 - 힐튼 애스파이어를 놓쳤어도, 카드사에 도전하는 모든 Challenger 에게 희망을!!!
, 2019-11-07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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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입니다. 금요일 같은 목요일 입니다. 내일 놀러갈거라서요 ㅇㅅㅇ)/
그래서 이번 주는 하루 빨리 올려봅니다 ㅎㅎㅎ
이번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일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일하기 싫어서 죽을 맛입... #유아낫얼론?ㅇㅁㅇ???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아멕스 힐튼 애스파이어는 다들 지르셨나요? 저는 스펜딩의 압박으로 패스 했지만요 ㅠㅠ 지금 싸웨 퍼포먼스 달리는 중이거든요. 그래도 다른 곳에 이 소식을 전해서 여신 분들이 좀 되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쁩니다 ㅎㅎㅎ
11월이 되니 슬슬 연말을 준비하고 있는건지, 카드사는 각종 스펜딩에 따른 보너스를, 항공사와 호텔에서는 각종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예상과 달리 카드쪽은 엄청난 싸인업을 보여주는 무언가는 없지만요. 대신 그동안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지만 만들기가 어려워서 악명이 높았던 CNB 카드의 개악이 있다는게 아쉬운 일입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아주 큰 사건은 없다는게 다행이지만요.
그러면 이번 한 주 동안 어떤 늬우스가 있었는지, 어떤 개악이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디스커버, 2020년 분기별 5% 카테고리 발표
디스커버는 내년 분기별 5% 카테고리를 발표했습니다.
- 1분기 (1~3월): 그로서리, 월그린스, CVS
- 2분기 (4~6월): 주유소, 우버, 리프트, 도매상
- 3분기 (7~9월): 식당, 페이팔
- 4분기 (10~12월): amazon.com, walmart.com, target.com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편으로, 특히 그로서리, 페이팔, 아마존은 상당히 좋은 오퍼이고요. 디스커버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미리 다른 카드 계획 등을 잘 살피시고 사용하세요.
* 출처: Doctor of Credit
CNB 카드, 내년 1월 1일 부터 각종 혜택 대폭 축소
CNB 카드는 연회비 이상으로 많은 혜택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카드였습니다. 하지만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정말로 내년부터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고 공식 발표가 났습니다. 내년부터 바뀌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공 크레딧: 1년간 계정당 350불까지 (기존은 카드당 250불)
- PP: 입장시 한 사람당 32불씩 내야함 (기존은 공짜 입장)
- 비자 인피니티 항공 100불 할인 혜택 삭제
- 주유소/그로서리에서 x3 적립 삭제
사실 이 카드는 연회비에 비해 너무 좋은 카드라서 인기가 많았던 카드이기는 합니다. 심지어 지점을 방문해야 만들 수 있는 카드라서 직접 가거나, 일부 전화로 어떻게던지 카드를 열려고 한 분들도 많고요. 이런 혜택을 노리고 이 카드를 만드신 분들이 많은 이상, 내년에는 그야말로 카드 취소 릴레이가 될 것 같네요. 혹시라도 카드를 해지하실 분들은 잊지 말고 포인트를 다 쓰고 해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카드가 또 하나 사라지네요 ㅠㅠ 안녕, 만들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 환상속의 카드여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UA/AA, 자사 라운지 유료 멤버들에게 라운지 입장시 "당일 비행기표" 요구
오늘부터 UA 와 AA 는 자사 라운지 유료 멤버쉽 서비스인 United Club 과 Admirals Club 의 멤버들에게 당일 해당 항공사/얼라이언스/파트너 비행기표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이 연간 회원권은 수백불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이런 제한이 없었고요.
물론 이렇게 바뀐 것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실제 비행이 없어도 라운지를 이용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백불이 넘는 이런 멤버쉽 서비스를 팔았다만, 어느 정도의 악용은 예상했던게 아닐까요? 물론 이런 변화로 문제가 생기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그래도 기존의 유료 멤버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것 같기도 하네요. 올해도 연말까지 개악은 계속될거 같네요... 후우...
* 출처: Loyalty Lobby
알라스카 항공, 콴타스 이코노미 탑승 적립 마일 최대 75% 까지 줄여
알라스카 항공은 내년 1월 1일 부터 콴타스 항공을 탑승해서 알라스카 마일을 받는 경우, 최대 75% 까지 적립마일을 인하했습니다. 현재 이코노미는 모두 100% 적립인데, 이제는 H/B/Y 클래스만 100% 이고, G/K/L/M/S/V 는 50%, N/O/Q 는 25%만 적립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콴타스를 타면서 알라스카 마일 적립을 생각하고 계셨던 분이 계시면 클래스를 잘 확인해 보세요. 그래도 다행인건 일등석/비지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변화가 없다는 점이네요.
* 출처: Loyalty Lobby
시티, AA 카드 소지자를 위한 고이자 세이빙 계좌를 제공할 것
시티에서 재미난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하나 봅니다. 시티 AA 카드 소지자 한정으로 "Citi Miles Ahead" 라는 온라인 세이빙 계좌를 선보일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밝혀진 바로는 싸인업 보너스로 최대 5만 AA 마일, 세이빙 계좌가 있는 사람이 AA 카드 사용시 마일 적립에 25% 보너스 (최대 5만불까지)를 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시티 은행이 근처에 없는 지역에 한정된다고 하며, 현재 이자율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시티는 이전에 디지털 뱅크를 공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특별할 것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티와 AA 가 사이가 좋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는 것이고요. 여유 자금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AA마일을 추가로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여유자금이 없는 저는 그냥 손꾸락만 빠는 딜이라는 사실...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IHG 킴튼은 총 7개의 킴튼 호텔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숙박시 1박당 50~100불의 크레딧을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11월 11일까지 예약을 해야 하며, 지정된 호텔에서만 유효하다고 합니다. 사실 크레딧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그만큼 호텔가격도 평상시 가격보다 높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하세요. (Loyalty Lobby)
AA 는 11월 28일까지 하야트 포인트를 AA 마일로 전환시 25% 보너스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전환 비율은 2.5:1 로 그야말로 개수작 돈 버리는 전환 입니다. 절대로 전환하지 마시고, 받은 이메일은 스팸함에 버리세요 바로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St. Regis 몰디브는 내년 5월에 포인트로 숙박하는 멤버들에게 Half board (조식 & 석식) 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5월 10일부터 31일까지는 단 7만 포인트만을 요구하고요. 반면 레비뉴 숙박시 하룻밤에 784불 + 세금이고요. 다만 주의하실 것은 공항부터 이 호텔까지 가는 비행기가 12세 이상은 695불, 2세 이상은 399불이라고 하네요. 저희 같은 4인 가족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비용만 대충 2500불이네요. 이곳은 제가 로또 되면 가기로... (One Mile at a Time)
아멕스는 11월 30일까지 MR 을 콴타스로 전환시 2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One Mile at a Time)
캐피탈원은 11월 30일까지 COM (캐피탈 원 마일리지) 를 에어프랑스/KLM 플라잉마일로 전환시 2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2000:1800 비율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에어프랑스/KLM 은 매달 특별 할인을 하니, 허브 공항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One Mile at a Time)
IHG 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의 일부 인터컨티넨탈에서 묵을 경우 3/4/5박 의 경우 1박을 빼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11월 4일까지 예약을 해야 하고, 숙박은 4월 19일 이전에 마쳐야 합니다. 한국은 인터컨 서울 코엑스 (3박에 2박 값), 인터컨 파르나스 (4박에 3박값) 이 포함되네요. 혹시라도 이 지역을 가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몰디브에 있는 인터컨도 있네요. 부럽... (Loyalty Lobby)
11월 17일까지 이베리아 Avios 마일 구입시 50% 보너스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최대 20만 마일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문제는 결재 방법인데요, 달러로 결재시 20만 마일에 5523불, 유로로 결재시 3601 유로로 약 3986불 이라고 합니다. 유로로 결재할 경우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며, 이 경우 50% 보너스 적립시 마일당 1.33 센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베리아 Avios 는 BA 로 넘길 수 있고, 이것으로 하와이나 단거리 구간에 사용하면 유리하고요. (One Mile at a Time)
AA 는 11월 28일까지 최소 1만 마일 이상 구매시 추가 보너스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15만 마일을 구매하면 10만 마일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마일당 2.01 센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권하고 싶지 않은 프로모션이니, 정말 필요하신 경우에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카드 소지자에게 1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일정 포인트 이상이 적립될 경우 25% 보너스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적립되는 포인트는 개인마다 다른 듯 하고요. 혹시라도 이 프로모션을 받으신 분들은 내년에 컴패니언 패스까지 함께 노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별다방에서 내일 (11월 7일) 커피를 드시는 분에게 재사용 가능한 빨간컵을 준다고 하네요. 근데 이 컵은 재사용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비행기도 일찍 태워주네요?ㅇㅁㅇ??? 알라스카 항공은 7일부터 10일까지 별다방 홀리데이 컵 (재사용 컵도 포함) 을 들고 오는 고객은 B 그룹 (일등석 및 엘리트 멤버) 탑승 후 탑승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빈컵도 상관 없다고 하고요. 이 기간동안 알라스카 항공을 이용하신다면 내일 커피도 드시고, 비행기도 조금 일찍 탑승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음~~~ 커피 스멜!!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새로운 카드가 나왔습니다. 노르웨이 항공 카드로 연회비가 없는 카드로 Norwegian Reward 웹싸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그만큼 혜택도 별로 없네요. 스펜딩 500불에 싸인업 보너스 50불 상당의 CashPoints 를 주고, 노르웨이 항공/식당/그로서리에 2%, 나머지는 1% 적립, 연간 2만불 이상 사용시 100불 CashPoints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 외의 혜택은 우선 탑승, 해외 사용 수수료 없음, CashPoints 는 추가 2년간 유효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는 딱히 의미가 없는 카드입니다. 다만 노르웨이 항공을 많이 타시는 분들은 CashPoints 가 24개월 후에 소멸되는데 48개월 뒤에 소멸되는 것은 좋은 것이니까요. 그래도 만들지 마세요. 다른 좋은 카드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 카드를... 차라리 스타벅스 카드 만드세요. 이게 싸인업이 더 좋아요!!!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서울 그랜드 인터컨 파르나스가 내년 1월 1일 부터 리노베이션을 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1년 이상 걸릴듯 하다고 하네요. 특히 이 호텔은 IHG 를 빠져나갈 것이라는 루머도 있으니 말이지요. IHG 카드로 받는 숙박권이 4만 포인트로 제한된 상황에서 한국 내에서 갈 수 있는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데 말입니다. 리노베이션이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과연 이후의 행방이 더 궁금하네요. 만약 바뀔거면 골드 이상에게 조식을 주는 힐튼으로 바뀌었으면 좋겠... (Loyalty Lobby)
체이스에서 UR 로 상품권 구매시 1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걍 무시하세요. 체이스 같은 놈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캐피탈 원에서 "Earn up to $30 when you tap to pay with your <CARD>" 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제목처럼 내년 1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최소 3회 이상 $1.01 이상 tap to pay 를 이용할 경우 1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하네요. 최대 30불까지니 이 이메일을 받으신 분은 반드시 이용하세요. 근데 이게 전화기로 페이하는건지, 그냥 카드를 긁거나 칩을 넣지 않고 탭해서 돈을 내는걸 의미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꼭 하세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시티에서 1월 31일까지 지속되는 스펜딩 보너스 프로모션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시티 프리퍼드는 쇼핑/주유소/그로서리/여행 등에서 사용시 1불당 10포인트 적립 (최대 2500 포인트), 프리미어는 옷/컴퓨터/전자제품/백화점/장난감점에서 사용시 1불당 5포인트 적립 (최대 2500 포인트), 프리스티지는 그로서리/주유소/약국/대중교통에서 사용시 1불당 5포인트 적립 (최대 2500 포인트) 이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해당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을 잘 확인해 보세요. 물론 저는 또 안왔지만요 ㅠㅠ (Doctor of Credit)
그런가하면 타겟이지만 Sears 카드 소지자에게 최대 100불까지 크레딧을 주는 프로모션을 보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11월 한달동안 사용 금액에 따라서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혹시 이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TAV 는 JFK 터미널 1번과 4번에 라운지를 최근에 열었는데, 이 라운지들이 조만간 PP 라운지에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 추가되는지는 알려진바 없지만요. PDX 에서 알라스카 라운지도 빠졌는데 PP 받는 라운지 하나만 더 생겼으면... ㅠ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디스커버에서 "Get $10 back when you check out twice with Scan & Go at Sam's Club" 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메일 제목처럼 샘즈 클럽에서 Scan & Go 에서 디스커버 카드를 2회 사용할 경우 1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하네요. 이 오퍼는 12월 31일까지 샘즈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Doctor of Credit)
루프트한자 엘리트 등급 획득을 위한 조건이 2021년부터 거리나 비행 횟수가 아닌, 티켓 가격에 기반을 두는 시스템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루프트한자에서 실수로 자사 웹싸이트에 2021년 1월 1일부터 포인트 기반으로 될 것이라는 내용이 올라왔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루프트한자 등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눈여겨보셔야 할 것 같네요. (Loyalty Lobby)
IAG 가 에어 유로파를 인수하는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2020년 후반에 완결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네요. 이 경우 에어 유로파가 스카이팀을 떠나고 원월드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마드리드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유럽맵이 짜여질 것 같습니다. 특히 Avios 마일을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새로운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One Mile at a Time)
홍콩 항공은 마지막 남은 미국 노선인 LAX 노선을 내년 2월 8일로 중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일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대안 노선이나 리펀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메리엇에서 호텔을 검색할 때 한 번에 한가지 가격만 보여줬는데, 이제 다양한 가격을 동시에 표기해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게 항상되는게 아니라는거지만요;;;; 참고로 저는 안되더라고요 ㅎㅎㅎ 오늘도 메리엇은 본보이 합니다. It's a Bonvoy!!! (Loyalty Lobby)
(Loyalty Lobby 에서 올라온 스크린샷)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카드의 혜택 중 하나는 델 100불 크레딧 입니다. 근데 최근 아멕스 오퍼에 델 10% 할인 오퍼가 있었는데, 이 할인 오퍼를 사용할 때 델 100불 크레딧을 사용한 것을 도로 가져 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몇달전 것도요. 최근 아멕스에서 자꾸 크레딧을 주거나 할인을 준 것을 도로 빼가고 있으니 괜히 문제가 생길 일은 좀 주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작 중요한 일은 안하고 이런 짓이나 하고 있...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마존에서 결재시 MR 1 포인트 혹은 디스커버 1 포인트 이상 사용시 20% 할인 (최대 50불)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일부는 100불 이상 구매시 MR 1 포인트 이상을 내고 결재를 하면 20불 할인을 주는 프로모션을 받았다고 하고요. 이 프로모션은 12월 2일까지라고 하니 상품권을 구입하시거나, 블랙 프라이데이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 MR 할인, 디스커버 포인트 할인)
이곳저곳 본보이 본보이 소리가 들립니다. 얼마전에 시작한 본보이 Unlock More 프로모션은 처음 두 번의 숙박시 2천 포인트를 주고, 이후에는 개인마다 다른 오퍼를 2~3일 내로 보내주는 프로모션인데, 두 번의 숙박을 하고 훨씬 더 지났는데도 오퍼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웰컴 투 본보이!!! (Loyalty Lobby)
시티는 더블 캐쉬 카드의 약관 내용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이번에 수정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품권 로딩/리로딩, 프리페이드 카드"에 카드를 쓸 경우 캐쉬 리워드 (캐쉬백) 을 받을 수 없다고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시티에서 캐쉬백 부분에서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추후 다른 카드에도 개악이 될 가능성은 있겠네요. 혹시라도 개악 소식이 나오면 또 발느리게 전해드릴게요 'ㅁ')/ (Doctor of Credit)
루프트한자는 직원들의 파업으로 11월 7~8일의 비행기 1300 편을 모두 취소해버렸습니다. 자동으로 다음 비행기로 된다고 하지만 아마도 엄청난 오버부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혹시라도 이번 사태로 스케쥴 문제가 발생하신 분은 빨리 연락을 하시길 바라며, 반대로 스케쥴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자리를 양보하고 상품권 등을 받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네요. #전화위복 #창조경제 #시간 놓고 돈 먹기 (Loyalty Lobby)
비행기 좋아하시나요? 비행기 시뮬레이션은요? 비행기 시뮬레이션 좋아하시면 다음에 한국에 가시면 그랜드 하야트 인천에서 하룻밤 주무시는 것은 어떠세요? 그랜드 하야트 인천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 시뮬레이터 기기를 도입했는데, 단돈 20만원에 한 시간 동안 기장이 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빠 달려, 아니 날아!!! (짹짹새 트위터)
MIA 공항 E 동에 새로운 터키항공 라운지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라운지는 PP 를 받는다고 합니다. 재미난 점은 PP 라운지 리스트에는 이 라운지가 없다는 점이고요. 혹시라도 마이애미에 거주하시는 분 중 비행기를 탈 일이 있으신 분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View from the Wing)
그리고 잡담
네, 드디어 내일 떠나네요. 이번에도 아직도 안갔냐??? 하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네, 아직 안떠났... 그동안 말만 많았... 이제서야 떠나네요. 대충 하와이 이야기로 잡담을 채우는 것도 이제 마지막입... 지난번 메리엇 카테고리 변화 전에 마지막 날고자고로 넘긴 구 카테고리 1~5 숙박권을 들고 카우아이로 갑니다.
그래도 올해는 뭐가 좀 되는 해인지 메리엇이 좋은 쪽으로 본보이 해주고 있네요. 지난번에 전한 것 처럼 리모델을 하던 코트야드에서 리모델이 끝났다고 하고, 브랜드도 코트야드에서 쉐라톤으로 바뀌어서 플래티넘 혜택인 조식도 받게 되었고요. 그리고 며칠전에 리조트피가 20불에서 32불인가로 올라갔는데, 이것도 예전 가격으로 해주겠다고 구두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안주면 가서 따져야죠 이제 가서 즐길 일만 남았달까요? ㅎㅎㅎ
올해 제게는 착한 본보이 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느낌이 살짝 드는건, 정말 발전산이 좀 있어줘서 그렇네요. 지난번 다낭에 다녀오면서 방을 세개 빌렸는데 그게 전부 다 QN 에 잡혀서 총 15 QN 을 받았는데, 지난번 컨퍼런스 런을 했던 곳이 방 + 컨퍼런스 룸이라서 일반 방 QN + 포인트를 받았는데, 이벤트 담당자가 수정을 해줘서 10QN + 쏘리 3천 포인트까지 받았네요 ㅎㅎㅎ 덕분에 단돈 210불에 11QN + 약 1만 포인트까지 받았습니다 ㅋㅋㅋ 나이스나이스!!!! 이제 하와이만 다녀오면 50박 채워서 플랫을 받게 됩니다. 메리엇 플랫은 몇가지 혜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스위트 룸 업글권" 을 받으려고 준비 중이지요. 내년 결혼 기념일에는 동네 메리엇 스위트룸에서!!!
아, 컨퍼런스런 후기는 나중에 올릴게요.
위에도 잠시 이야기 했지만 힐튼 애스파이어는 다들 지르셨나요?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 최대 사건이라고 볼만한 이번 딜이었는데 말이지요. 올해 나온 카드 소식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딜이라고 볼 수 있고요. 어떤 분들은 딜이 너무 금방 끝났다고 이야기 하시지만, 제 예상보다 아주 오래갔네요. 아, 참고로 올해 두번째 카드 딜은 싸웨 퍼포먼스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
다만 이번에 애스파이어를 지르신 분들은 최대한 조심조심 사용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아멕스에서 최근 다양한 클로우백과 모니터링이 관찰된 가운데, 아멕스에서 이번에 카드를 연 사람들을 예의주시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특히 히스토리가 짧으신 분들은 더욱 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잡힐만한 것들 (특히 MS) 은 하지 마시길 권하고 싶고, 추가적으로 이 카드는 최소 24개월 유지를 권하고 싶네요. 이미 한 번의 연회비는 웨이브 받은 것이니, 한해 더 가지고 있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가늘고 길게 정신으로 조심조심 사용해 주시길 권하고 싶네요.
아, 이번에 못 여신 분들도 너무 걱정은 마세요. 아멕스에서 내년에 이 딜이 타겟으로 나갈 것이었는데 유출되었다고 했으니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으니까요 ㅎㅎㅎ 물론 그게 제가 될 것 같지는 않... ㅠㅠ
그리고 이번에 못 열었어도 아직 올해는 7주가 넘게 남아 있으니까요. 그 동안 무언가 또다른 재미난 딜이 나오지 않을까요? 체이스 리져브가 아멕스 그린과 골드로 압박을 받고 있는 이 상황에서, 체이스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 같으니까요. 아멕스는 차지 카드들의 리프래쉬는 끝났으니 한 텀 쉴 것 같은 상황에서, 캐피탈 원은 벤쳐로 재미를 좀 본 것 같으니 무언가 할 것 같고, 시티는 AA 와 함께 무언가 더 재미난걸 내놓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요.
아직 올해가 끝나지 않은 것처럼 마일/포인트 세계도 아직 끝나지 않았지요. 언제 어떤 또다른 좋은 딜이 나올지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낙심마시고, 남은 2019년도 Challenger 의 마음가짐으로, 도전자의 기세로 함께 최고를 노려봤으면 하네요 :)
그런 의미로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마모분들 모두 카드사와 대항하는 도전자이니, 그런 도전자를 위한 노래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Wake Up, Challenger!! (가사 중 "천재적인 낙관으로 꿈을 꾼다면 미래는 밝지. 부끄러움은 코트의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겨울까지 잊어버려. 대담하게도 맨발로 진지해도 여유를 부리며 저번보다 과격하게 도전자의 포즈! 도전자야 스마일! Hey! Come on!! Dreaming! Come on!!")
그러면 조금 이르지만 남은 한주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저는 그럼 카우아이에서 주말을 즐길게요 >ㅅ<)/ 카우아이에 거주하시는 분, 술 들고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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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댓글
으리으리
2019-11-07 10:01:16
아싸금요일이다!
IceBerg
2019-11-07 10:01:24
1등 순위 뭡니까..... ㅎㄷㄷㄷ
2등!
근데 왜 갑자기 발늬?
도코
2019-11-07 10:03:49
일단 순희야... 근데 오늘 목요일 아닌가요? 반칙이심.ㅋㅋ
하와이 가신다구요? 더 반칙! (잘 다녀오세여)
24시간
2019-11-07 10:03:51
순희야 하와이 잘 다녀와
IceBerg
2019-11-07 10:05:25
이게 바로 오늘 발늬가 올라온 이유!
항상고점매수
2019-11-07 10:04:31
오랫만에 슨희씨
미스죵
2019-11-07 10:05:48
육순희~~ 즐거운 여행 되소서!!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19-11-07 10:06:18
칠순희?
쿵해쪄!
2019-11-07 10:06:35
팔순희!
B612
2019-11-07 10:08:01
순희?
맥주는블루문
2019-11-07 10:12:20
하와이 잘 다녀오세요!
룩희
2019-11-07 10:19:47
하와이 아직 안가봤는데. 부러우면 진다고 했는데.
즐거운 여행 되세요
Robert
2019-11-07 10:20:18
12순희?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휴가 보내시구요!~
민데레
2019-11-07 10:21:40
또 12등...ㅎ
하와이 잘 다녀 오세요...
호텔서도 발전산이 강림 하시길...ㅋ
physi
2019-11-07 10:23:25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ㅋ
겨울바다
2019-11-07 10:30:23
여행 잘 다녀오세요~~!
바이올렛
2019-11-07 10:32:48
하와이 잘 다녀오세요~~
화성탐사
2019-11-07 10:55:29
하와이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라이트닝
2019-11-07 11:03:05
Dell credit + 10% 할인은 소비자의 문제라기 보다 Amex의 전산 문제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잘못한 것이 없잖아요.
괜시리 나중에 발견해서 빼가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네요.
원래부터 적용되지 않게 만들었어야 했고, 지나간 것은 쿨하게 보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몇 불에 Amex를 싸구려 업체로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Hope4world
2019-11-07 11:03:17
덕분에 금요일이 하루 일찍 온 느낌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mma
2019-11-07 11:14:34
앗 금요일인줄 ㅎㅎㅎ
하와이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커피토끼
2019-11-07 11:29:39
포기하면.. 편해..
빠이.. 순희...
Heavenly
2019-11-07 11:56:10
2020해도 플랫 ..축하해요 .. 그리고 부러워요...^^ 혜택 많이 누리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Wave
2019-11-07 12:19:23
제목을 바뀌야... 발느린 --> 헛발딘 ㄴ(-_- )ㄱ==333
된장찌개
2019-11-07 13:30:15
아직도 수늬권. 잘 다녀오세요. 가셔서도 마모하실걸 믿습니다. :-)
복복
2019-11-07 13:45:15
잘다녀오세요!
요기조기
2019-11-08 05:33:40
이번주도 목요일에 ㅎㅎㅎ
한발 늦어서 마음편히 댓글달고 읽으러 갑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Monica
2019-11-08 06:24:22
하와이 또 가시는군요. 잘 댕겨오이소~~
글도 감사합니다. 잼있게 읽었네요.
양돌이
2019-11-08 10:09:13
정성담긴 글 감사합니다~
어메이징레이스
2019-11-08 14:30:50
카우이이 잘 다녀오세요! 후기 써주셔야는데 마지막이라니요! ㅎㅎ
memories
2019-11-08 15:02:07
항상 좋은 정보 종합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MR이나 TYP에서 VS 30% 보너스 트랜스퍼나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