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갑자기 비자가 꼬여서 이것저것 많이 질문하게되네요.

올해말이면 현 J 비자가 만료되어서 올 여름부터 H비자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딜레이되어 학교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이제 막 프로세스를 시작했습니다.

제 H1B는 프리미엄 프로세스로 진행하면 대강 기한을 맞출 수 있을 듯 한데 dependents는 요즘 프리미엄 프로세스가 적용안되는걸로 바뀌어 12월 말에 한국으로 출국뒤 한국에서 H 비자 갱신을 받아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는 비자와 학교 계약은 별개이기 때문에 PI 한테 한국에서 remote으로 일하겠다고 하면 H비자를 갱신하지 못했더라도 현 J비자 만료시점 (2020년 1월 2일) 이후에도 한국에 있으면서 계속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오히려 미국에 계속 남아 있을경우 1월 2일까지 H approval of notice 편지를 못받으면 받을 때까지 일도 못하고 월급도 못받는다고 하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미국에서 비자가 없으면 일을 못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미국 비자 없이 한국에서 일하는건 월급받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건가요?   

 

-----------------------------------------------------------------------------------------------------------------------------------------------------------------------------------

 

학교 오피스에서 받은 내용 업데이트합니다. 꼭 안된다는건 아닌데 risky 하니 한국다녀왔으면 하는것 같아요. 돈아깝고 귀찮긴 하지만 다녀와야겠어요.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n the past, USCIS did determine your family could stay while the Change of Status(COS) is pending if your family's H-4 application was received by USCIS before January 2, 2020. However, USCIS practice has changed recently. Now, USCIS may consider your family to be "out of status" (unlawful presence) because it's taking over 3 months for USCIS to review change of status to H-4 applications.
 
Unfortunately,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USCIS) has been changing their practice and policy throughout the year and become more strict and punitive. I understand it's a difficult decision and traveling is not ideal but I would recommend your family travel by January 2, 2020.

22 댓글

정혜원

2019-11-13 19:59:49

한국에서 한국인이 한국에 세금내고 미국일 하는건데 문제가 있나요?

모구

2019-11-13 20:06:03

아 음 월급은 계속 미국통장으로 들어오고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비자갱신을 위한 짧은 traveling 동안 remote으로 일하는거라 세금은 미국에 내는거 아닌가요?

미국대사관(서울오피스) 예약상황과 H 비자 문서 날아오는걸 봐야 겠지만 2주정도면 스탬프 새로받고 돌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돌려돌려

2019-11-13 20:34:29

잘 이해가 안가는데 모구님 H1B 가 J1 만료 전에 나오신다면 왜 구지 한국에 가서 받아오시나요?

모구

2019-11-13 20:48:24

올해부터 법이 바껴서 dependents는 프리미엄 프로세스가 적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국에 남아 있으면서 status change를 할경우 저는 H1B가 기한에 맞춰 나올수도 있는데 가족들의 H4는 3~4개월 걸린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1월2일 이후에는 미국에 체류가 안되어서 한국가서 받아오려고 합니다.

애플사자

2019-11-13 21:02:29

그러면 모구님은 그냥 미국에서 계속 계시고 

가족들만 한국 돌아가서 H4 승인 기다려서 승인 나오면 H4 스탬핑 받아서 들어오시면 되지않나요? 

아니면 모구님은 미국에서 계시면서 한국 먼저 들어간 가족들 H4 승인 나면 한국 들어가서 같이 스탬핑 받아서 들어오셔도 되구요 

모구

2019-11-13 21:22:39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애기가 둘이라 와이프가 절 죽이려할지도...

애플사자

2019-11-13 21:31:12

아니면 모구님은 일단 H1 승인 날때까지만 기다렸다가 한국으로 들어가시면 한국에서 리모트로 일을 하면서 페이를 받아도 괜찮지 않나요? 

출장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요?

모구

2019-11-13 23:48:01

네 마나님께 잘 이야기해봐야겠어요.

돌려돌려

2019-11-13 21:12:22

저도 애플사자님과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모구님이 외국학회 등으로 인해 비자 스탬프가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이요^^ (저는 배우자분의 J2 기한이 끝나더라도 H4 비자 신청 내역이 잇으면 미국에 머무르는건 합법적인거라고 알고잇었는데 이 정보는 확실치 않네요아시는분 있으면 정보 주심 좋을것같아요)

모구

2019-11-13 21:22:13

저도 돌려돌려님처럼 알고있었는데 I-office에서 아니라고 하네요; J2 는 J1이 있어야 가능한건데 제가 H로 바뀌면 안된다고 하네요.

돌려돌려

2019-11-13 21:37:47

음 최근까지 (6개월 미만) 주변에 그런분이 계셨는데요.. 인터내셔널 오피스 말을 따르는게 가장 안전하긴 하겠어요ㅜ 비자 홀더 aka 외노자로 살기 넘 힘드네요ㅠㅠㅋㅋ 저도 이제 곧 웨이버 받고 h 신청해야하는 포닥임당 ㅋㅋ

프리

2019-11-13 21:45:41

가족분들 서류는 j 비자 만료 전에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그럼 문제가 안될텐데요 일단 서류가 들어가면 기다리는 기간은 불체가 아니라서요

모구

2019-11-13 23:50:24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안된다고 하네요; J2는 J1이 미국에 있어야 가능한건데 제가 H를 시작하고나면 있을 수 없다고 하네요;

iNudge

2019-11-14 01:35:10

제 경우 J-1 만료(03-03-2019) 후, grace period 기간 만료일 (04-02-2019) 3일 전인 3월 말에 저의 H1B 프리미엄 프로세싱, 와이프의 H4 일반 접수를 같이 진행 했었습니다. 

유예기간이 끝난 이후, 저의 경우 2주 후에 H1B 승인이 났고, 와이프의 경우4개월 정도 후에 승인 받았습니다. 

미국 체류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상하군요. 

USCIS 상에 관련 내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관련 내용에 대한 링크 첨부 혹은 프린트아웃 해서 찾아가 얘기 해 버심이 좋겠네요.

모구

2019-11-14 03:37:45

저도 몇달전에는 이렇게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만나니 안된다고 하네요. 이 안된다는게 문제 소지가 있으니 안된다는건지 strict하게 안된다는건지 물어봐야겠어요.

관련내용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iNudge님 같이 저랑 비슷한 케이스는 잘 안올라오더라고요. 더군다나 올해부터 dependent는 프리미엄 프로세스 안되기 시작해서 더 찾기 힘드네요.

그나저나 와이프분은 4개월이나 걸린거보니 프리미엄 없으면 H 비자 정말 오래걸리네요. 

모구

2019-11-14 13:24:28

학교 오피스에서 받은 내용입니다. 꼭 안된다는건 아닌데 risky 하니 한국다녀왔으면 하는것 같아요.
 
In the past, USCIS did determine your family could stay while the Change of Status(COS) is pending if your family's H-4 application was received by USCIS before January 2, 2020. However, USCIS practice has changed recently. Now, USCIS may consider your family to be "out of status" (unlawful presence) because it's taking over 3 months for USCIS to review change of status to H-4 applications.
 
Unfortunately,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USCIS) has been changing their practice and policy throughout the year and become more strict and punitive. I understand it's a difficult decision and traveling is not ideal but I would recommend your family travel by January 2, 2020.

프리

2019-11-15 14:15:53

고새 또 룰을 바꿨나보네요 ㅠㅠ

들어가서 받아오셔야할 듯

조아마1

2019-11-14 15:59:05

학교에서 페이롤에 원글님의 SSN을 넣어 미국내 소득으로 처리하고 w2/1099까지 발급하는 경우라면 원글님이 어느 나라에서 일하시던지 상관없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없으려면 해외분교/지사 차원에서 처리하고 해당국가에 세금을 내는 것으로 해야 할 거에요. 학교 인터네셔널오피스라도 잘 모르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삵괭이

2019-11-14 16:23:16

오래되긴 했지만 제 경우를 말해보자면 저도 비자를 바꾸는 과정에서 한국에 갔다가 틈이 생겨서 원래는 5/1일자로 일하는 것으로 했는데 9일에 입국 했습니다.

HR에서는그렇게 되면 입국 날짜에 맞춰서 시작날짜를 바꿔야한다고 ,,,인터내셔널들은 새비자 시작일과 입국일이 같아야한다했습니다.

같은 경우인진 모르겠습니다.

얼마에

2019-11-14 20:46:49

비자는 워낙 까다로운 문제라, 프리미엄으로 기한 맞출 수 잇으면, 좀 무리 해서라도 맞춰서 하세요.

모구

2019-11-15 02:06:33

프리미엄으로 진행하고 있긴한데 올해부터 법이 바껴서 프리미엄 신청해도 가족들은 적용이 안된다네요. 미국에 남아서 Change of Status 하면 H1b는 제때 나올텐데 H4가 3~4개월 후에 나온다고 한국가서 갱신해오라고 하네요.

막둥이누나

2019-11-18 18:05:43

 

안녕하세요 보다 도움이 될까 해서 와이프 아이디로 로긴해 남깁니다

 

 

 

일단 제가 지금 이케이스인데요

 

 

 

저는 올해 2월에 잡오퍼 받고 J비자 웨이버신청해서 5월초에 승인나고 J비자 만료후 그레이스피리어드인 7월말에 프리미엄으로 진행해서 저는 H1B 8월초에 받았고 와이프는 8월중순에 지문채취하였고, 최초 신청일에서 부터 3달반이 지난상태인 현재까지 와이프는 H4비자 기다리고 있습니다현재 case status에서 processing time 보니 61일전에 신청한 케이스까지 진행되는 같으니 한달은 기다려야 같습니다

 

 

 

모구님 학교에서 보낸 레터를 보면 요약하면 결국 여행을 한다면 J 비자 만료기간전에 돌아오라는 같은데요? 모든 가족이 현재까지는 J비자이니 만료전에 미국외여행이 안전하다는 뜻인 같아요. 그러나 저도 레터에서 신분변경 리뷰가 3개월이상되면 out of status 된다는 말이 걸려서제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때에 파일링한 신분변경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은 period of authorized stay라고 합니다. 따라서 J비자 만료후부터 H1B와 H4 승인나기전까지 미국 외로 여행하지 않으시고 범죄에 연류 되지 않는 이상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7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7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519
new 114536

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7
us모아 2024-05-15 309
new 114535

회사 지원금을 통한 HSA HDHP 보험 선택시 제 경우도 괜찮을 까요?

| 질문-기타 1
솜다리 2024-05-15 69
new 114534

401K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 질문-은퇴 4
  • file
리베카 2024-05-15 198
new 114533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6
일체유심조 2024-05-15 433
updated 114532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7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679
updated 114531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495
new 114530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57
딸램들1313 2024-05-15 1148
updated 114529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5
신발수집가1 2024-04-04 9253
updated 114528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522
updated 114527

딸의 졸업

| 잡담 87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4572
updated 114526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1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2538
new 114525

자녀 대학교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11
가데스 2024-05-15 863
updated 114524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631
new 114523

[5/15/24] 발빠른 늬우스 - Bilt/빌트, 알라스카 마일 전환 시작

| 정보-카드 4
shilph 2024-05-15 377
updated 114522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8
씨유 2024-05-14 569
updated 114521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8
  • file
제이유 2023-12-27 3915
updated 114520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2
퍼플러버 2024-05-13 442
updated 114519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9
루쓰퀸덤 2024-05-12 903
updated 114518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6
resoluteprodo 2024-05-03 3640
updated 114517

Rebatesme 릴레이 & 커피머신 Breville BES870XL $476

| 정보-기타 129
가을로 2020-10-02 81740
updated 114516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23
만쥬 2024-05-14 923
updated 114515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3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2183
new 114514

[마감] Delta in-flight Drink Voucher (4장) 나눔

| 나눔 16
simon518 2024-05-15 269
updated 114513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5
조기은퇴FIRE 2024-05-13 7074
updated 114512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621
updated 114511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860
updated 114510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262
updated 114509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651
updated 114508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47
Cherrier 2024-05-12 3601
updated 114507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