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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ㅜㅜ 비행기만 켄슬 않되면 가려했는데 가고 싶어도 못갈수 있겠네요. 전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 하늘의 뜻만 기다릴뿐입니다.
Argentina, Colombia, Peru to isolate travelers from virus-hit nations
https://news.yahoo.com/argentina-colombia-peru-isolate-travelers-virus-hit-nations-155304344.html
2020/01/31 update
며칠전 쿠스코-라파즈 BA로 발권한 라탐에어 취소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전에도 여러번 변경되었었는데 남미 여행은 정말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서 못보면 어쩔수 없고 라는 느긋한 마음을 갖어야 할듯해요.
그래도 비행기 취소 덕분에 많은 마적단 분들이 추천하신 쿠스코를 조금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스코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마추픽추와 우유니만 볼수 있으면 성공이다라는 마음으로 갑니다.
비행기 변경으로 페루레일 기차표 변경하며 알게되었는데
24시간 이전 변경시 변경비용 원 티켓 가격의 10% + 기차표 차액을 지불하면 변경 가능했습니다.
페루레일 기차표 변경은 이메일로 처리했습니다. reservasweb@perurail.com
참, 미국 시민권자 볼리비아 비자 않받아도 된다네요!
비자비용 $640 아끼게 되었습니다. =)
라파즈에서 이박을 하게 될듯한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호텔 아시면 부탁드려요~
--------------(원글)---------------------
마모 덕에 저희 가족도 마츄픽추와 우유니를 가보게 되었어요!
첫 비행기 발권은 올 6월초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BA Avios 털어내려고 여기저기 돌려보다 페루로 가는 편이 마이에미 원스탑이 되긴 했지만 이정도면 괜찮을듯해서 비행기표를 사버린게 여행 준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마츄픽추와 우유니 사막만 보고 돌아오자는 소박한 (?) 꿈 덕분에 일정을 여유롭게 짜게 되었습니다.
마츄픽추와 우유니 숙소가 다크호스이지만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이 될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도전해봅니다.
마모에 마츄픽추 및 우유니 후기가 수 없이 많이 있지만 도움 받은것 후기 올리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갚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발권 후기 올리고 여행후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기 올리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Tue
|
Wed
|
Thur
|
Fri
|
Sat
|
Sun
|
Mon
|
Tue
|
Wed
|
Thur
|
Fri
|
|
7-Apr
|
8-Apr
|
9-Apr
|
10-Apr
|
11-Apr
|
12-Apr
|
13-Apr
|
14-Apr
|
15-Apr
|
16-Apr
|
17-Apr
|
|
1:00 AM
|
Rest
|
Rest
|
Rest
|
Rest
|
Rest
|
Rest
|
Rest
|
Rest
|
Rest
|
||
2:00 AM
|
LPB 2:18
|
||||||||||
3:00 AM
|
UYU Star/Sunrise Tour
|
||||||||||
4:00 AM
|
|||||||||||
5:00 AM
|
|||||||||||
6:00 AM
|
BOG transit
|
||||||||||
7:00 AM
|
LIMA 09:14am
|
Machu Picchu
|
|||||||||
8:00 AM
|
|||||||||||
9:00 AM
|
Rest
|
||||||||||
10:00 AM
|
CUSCO tour
|
||||||||||
11:00 AM
|
CUS to Ollantaytambo by Taxi
|
||||||||||
12:00 PM
|
ALB 12:59pm
|
Hotel to Airport by Taxi
|
|||||||||
1:00 PM
|
Machu Picchu
|
Rest
|
UYU Day Time
|
Hotel to Airport
|
BOG 1:00
|
||||||
2:00 PM
|
Hotel to Airport by Taxi
|
LPB 2:00 to UYU 2:50
|
UYU 2:05 to LPB 2:50
|
||||||||
3:00 PM
|
Ollantaytambo 3:07pm
|
Tour Shopping
|
Rest
|
||||||||
4:00 PM
|
CLT 4:35pm
|
MIA 4:00pm to Lima 8:40pm
|
Machu Picchu 4:53pm
|
CUS 5:05pm
|
Rest
|
||||||
5:00 PM
|
Rest
|
||||||||||
6:00 PM
|
Rest
|
Rest
|
|||||||||
7:00 PM
|
Rest
|
UYU Sunset + Star
|
|||||||||
8:00 PM
|
Ollantaytambo to CUS by Taxi
|
Rest
|
Rest
|
||||||||
9:00 PM
|
Rest
|
||||||||||
10:00 PM
|
|||||||||||
11:00 PM
|
Rest
|
||||||||||
12:00 AM
|
|||||||||||
Area
|
MIA
|
Lima
|
Aguas Calientes
|
Cusco
|
La Paz
|
Uyuni
|
La Paz
|
NYC
|
|||
Hotel
|
Hyatt
|
IHG
|
Golden Sunrise Machupicchu
|
JW
|
TBD
|
La Petite Porte
|
TBD
|
Conrad
|
마일/포인트/현금 지출은 4인 가족 (어른 둘, 아이 둘) 기준입니다.
MIA - LIM은 BA AVIOS 이용해서 AA 1307 ECON 탑승이고
LPB - JFK는 TYP를 LIFEMILES로 넘겨 LPB-BOG (AV246), BOG-JFK (AV244) ECON 탑승입니다.
Flight
|
ALB to MIA
|
AA
|
$22.40
|
50000
|
AA
|
12500
|
per person
|
Hotel
|
MIA
|
Hyatt
|
8000
|
Hyatt
|
|||
Flight
|
MIA to LIM
|
AA (BA)
|
$82.40
|
52000
|
BA
|
13000
|
per person
|
Hotel
|
LIM
|
IHG
|
20000
|
IHG
|
|||
Flight
|
LIM to CUS
|
LATAM (BA)
|
$46.12
|
18000
|
BA
|
||
Taxi
|
CUS to Ollantaytambo
|
Taxidatum
|
$37.00
|
||||
Train
|
Ollantaytambo to AguasCalientes
|
Peru Rail
|
$258.00
|
$86.00
|
$43.00
|
TW IHG
|
|
Hotel
|
AguasCalientes
|
Booking.com
|
$198.40
|
TW Surpass
|
|||
Train
|
AguasCalientes to Ollantaytambo
|
Peru Rail
|
$216.00
|
$72.00
|
$36.00
|
TW IHG
|
|
Taxi
|
Ollantaytambo to CUSCO JW Marriott
|
Taxidatum
|
$37.00
|
||||
Hotel
|
JW Marriott El Convento Cusco
|
Marriott
|
free night award
|
||||
Flight
|
CUS to LPZ
|
Amaszonas
|
$306.80
|
||||
Flight
|
LPZ to UYU
|
Amaszonas
|
$572.59
|
roundtrip
|
LIZ IHG
|
||
Hotel
|
UYU
|
$261.00
|
|||||
Flight
|
UYU to LPZ
|
Amaszonas
|
|||||
Flight
|
LPZ to NYC
|
Avianca
|
$475.96
|
90000
|
TYP
|
||
machu entrance ticket
|
$130.54
|
152 Sol
|
70 Sol
|
$44.69
|
$20.58
|
||
Machu + Wayna ticket
|
$186.98
|
200 Sol
|
118 Sol
|
$58.80
|
$34.69
|
||
Machu Bus
|
day 1
|
$72.00
|
$24.00
|
$12.00
|
|||
Machu Bus
|
day 2
|
$72.00
|
$24.00
|
$12.00
|
|||
UYU Tour
|
day
|
$86.80
|
$21.70
|
4
|
|||
UYU Tour
|
star+sunrise
|
$86.80
|
$21.70
|
4
|
|||
UYU Tour
|
sunset+star
|
$86.80
|
$21.70
|
4
|
|||
$3,23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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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poooh
2019-11-29 15:02:17
오.... 이 일정이 마일로 가능 하군요.
그렇지 않아도 생각을 해보던 곳인데, 일단 스크랩 해보고 플랜 짜봅니다.
3146lp
2019-11-29 16:54:35
네, 마성비를 따지지 않는다면 마일로도 어느정도 가능하더군요.
비행기표 지르고 나서 여러 후기들 찾아보니 지금 다시 계획한다면
1. 쿠스코도 하루 혹은 반나절 정도 돌아볼수 있으면 좋을듯하고
2. 쿠스코에서 라파즈 볼리비아로 넘어갈때 버스를 타고 코파카바나/태양의 섬을 둘러보는 일정을 더할듯 합니다.
시간 및 재정적인 여유가 된다면 우유니에서 칠레로 넘어가서 산티아고에서 미국 돌아오는 일정을 잡는다면 라파즈-미국 비행기보다 마일 발권이 조금더 수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jkwon
2019-11-29 17:12:27
쿠스코가 갑자기 고도가 높아져서 고산병으로 몸이 힘드실 수 있어요..여유를 두시는 걸 권합니다. 이후에 마츄피츄도 고도가 꽤 높고요. 저도 첫날가서 괜찮네?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고생했거든요.. 그리고 쿠스코가 참 예쁘고 귀여운 도시라 슬슬 걸어다니면서 구경 좀 하세요. 언덕길 골목골목 다니는 재미도 있고 동네 로컬 시장도 있어요
3146lp
2019-11-29 20:43:37
네 않그래도 고산병이 무서워서 쿠스코 도착하자 마자 바로 Aguascalientes로 들어가서 삼박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고산병 증상이 나타나는 높이가 8,000피트 라하니 아구아스칼리엔테 (6,693피트) 에서 삼일 정도 지내며 적응후 쿠스코에서는 산소 기계가 있다는 JW Marriott에 머무르며 이후 우유니 일정을 무사히 소화할수 있기를 빌어야죠.
쿠스코 여행 후기 읽어보니 참 볼것도 많은것 같은데 고산적응을 위해 마츄픽추 입구에서 삼일을 써버리는 바람에 쿠스코 구경은 수박 겉 핥기도 못할듯해요. TT
jkwon
2019-11-30 03:39:19
쿠스코에서 마츄피츄는 고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쿠스코에서 적응을하시면 마츄피츄에서는 따로 하실 필요가 없을텐데요..? 쿠스코에서며칠 쉬시면서 고도 적응하고 마츄피츄 가는 스케줄이 더 낫지 않을까요? 쿠스코는 동네 사람들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마을인 반면에 아구아스깔리엔떼스는 정말 딱 마츄피츄 관광객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마을이라서요..
3146lp
2019-11-30 04:32:46
넵 저도 처음에는 쿠스코 일박, 아구아스깔리엔떼스 일박, 쿠스코 이박 계획했었는데 개골개골님 후기 중 아래 부분을 읽고 일정을 변경했어요.
고산병 무서워서 쿠스코 내리자마자 바로 아구아스깔리엔떼스로 갑니다.
근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그래도 고생할 운명이면 피해갈수 없을것 같은 싸한 느낌이... --;;
https://www.milemoa.com/bbs/board/5379279
"고산병이라는게 건강하든 건장하지 않든 걸릴 사람은 그냥 걸리는거기 때문에 100%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고도가 낮은 곳에서 부터 시작하고 싶었어요. 예를들면 쿠스코에 비행기로 아침에 도착한 다음 쏜살같이 페루레일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 여행의 시작지점인 Aguas Calientes까지 내려간 다음에 거기의 괜찮은 숙소에서 2박을 하는 식으로요. 쿠스코와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는 1,000m 정도의 고도차이가 있거든요. 고산병이 대충 해발 3,000m 정도부터 시작된다고 보기 때문에 해발이 그보다 훨씬 낮은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는 조금 힘들어도 고산병은 오지 않기를 기대하구요. 참고로 고산병은 주로 잘 때 산소부족으로 인해서 어지러움증 등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산지대의 첫날 숙소를 그나마 제일 낮은 곳으로 잡고 싶었어요. 그 다음 해발 3,000m 언저리인 성스러운계곡에서 이틀 정도 있으면서 다시 적응하고, 다음에 해발이 3,000m가 훌쩍 넘는 쿠스코쪽으로 넘어가고, 이런식으로 하려고요."
정혜원
2019-11-30 07:34:22
내년 초여름에 가려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cashback
2019-11-30 10:09:28
우유니는 조그만 시골마을이고 선택하신 호텔은 약간 부틱호탤 같은 느낌의 그곳기준으로는 최고호텔입니다.
우유니는 먼지가 많이나니 마스크 준비해가시면 도움이 될듯하고요.
아구아칼리안테스는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 그냥 관광도시입니다. 일정상 마추픽추를 보기위한 일박이면 충분한데 삼박은 좀 많아보이긴합니다. 참고로 저는 jw일박하며 큰짐 맡기고 아구아 일박 그리고 다시 jw 2박 했습니다
고산병 약을 미국에서 살려면 처방을 받아야하는데 페루에서는 약국에서 산그려진 고산병약을 팜니다. 코카사탕이나 코카잎도 많이 드시고요. 참고로 볼리비아는 의약품이 수입이라 패루보다 비쌈니다. 손을 통한 감염에도 조심하시고 손새정제 같은거 준비해 가시고요.
일정이나 호텔이 저랑 곂치는 부분이 많은데 혹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알려드릴께요.
3146lp
2019-12-01 03:38:39
우유니 숙소는 도심과 떨어져 있는 소금호텔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긴것 같아 고민하다 우연히 네이버에서 좋은 리류 보다 알게되어 La Petite Porte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aguascalientes에서도 일박 하셨나요? aguascalientes 호텔도 넘사벽인 Belmond, 만만치 않은 Sumaq 외에는 다 비슷비슷 해보이는데 어디로 정해야 할지 취소 가능한 예약해 두고 매일 찾아보고 있습니다.
cashback
2019-12-01 14:23:31
보통일정은 쿠스코에서 택시타고 (저도 택시다툼 이용했습니다) 올라기면서 염전등 구경하고 중간에 기차타고 aguascalientes에 이른 저녁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먹고 시장 구경하고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마추픽추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점심쯤 다시 내려오는데 기차타고 내려오면 기차역에 쿠스코 가는 택시나 버스가 기다라고 있는데 적당히 흥정해서 저녁이면 다시 쿠스코에 돌아오게 됩니다. 즉 잠만 자는 깔끔한 호텔이면 되는데 다운타운에 (마추픽추 올라가는 버스정거장 근처) 가까운게 좋습니다. 저녁도 먹고 시장에서 기념품도 사고 할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Case Andina Standard Machu Picchu"에서 묵었는데 그냥 기차길 옆에 있는 베이식한 호텔이었습니다.
요기조기
2019-11-30 10:24:52
저고 다음 여행지로 가고 싶은 곳이라 스크랩했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brookhaven
2019-11-30 16:17:01
쿠스코 2-3박 하시고 아구아스깔리엔떼는 1박만 하시면 될거에요. 전 저녁에 도착해서 자고 새벽에 마추픽추 보고 오후에 쿠스코로 돌아왔었습니다. 쿠스코가 볼게 많고 좋아요 ㅎㅎ
jkwon
2019-11-30 19:38:00
저도 쿠스코 너무 좋았어요 동네 분위기부터 다 뭔가 정겹고 시골시럽고.. 다시 꼭 가보고 싶어요
3146lp
2019-12-01 03:43:02
아.. 마모 여러분께서 aguascalientes 일정을 줄이고 쿠스코를 늘리라 하시니 다시 급고민 들어갑니다.
일단 기차 예약 변경 가능한지 알아봐야 겠어요.
남미 여행은 날씨 외에도 여러 변수가 많은듯하여 여유롭게 짜보려 했는데 첫 날 마츄픽추를 좋은 날씨에 무사히 등반할 경우 이틀을 아무것도 없는 시골 동네에서 지내는 동안 아이들 지루해하는 모습이 비디오입니다. --;;
brookhaven
2019-12-05 13:51:49
아구아스깔리엔테는 할 것도 별로 없고 동네 물가도 비쌌어요. 마추픽추 날씨 운은 하늘에 맡기시고 1박만 하세요. 저희도 비온다고 했었는데 올라가니 해가 완전 쨍쨍해서 감동이었거든요 ㅎㅎ 쿠스코가 할게 많고 아르마스 광장에서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3146lp
2020-01-31 08:17:58
제 인생의 운을 돌아보면 이틀을 올라가도 마추픽추 날씨는 --;;
첫날 오후에는 마추픽추만 보고 내려오는 일정으로 다음날 오전에는 와이나픽추 등반일정으로 다녀와볼 생각입니다.
라파즈로 가기전 쿠스코에서 그래도 반나절 시간이 생겼으니 광장에 앉아서 즐겨보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쿠스코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끝까지 말 않듣고 고집부리는 어린아이가 된것 같아 죄송하네요. --;;
brookhaven
2020-02-03 10:58:32
제가 갔을 때도 비온다 했었는데 정작 마추픽추 올라가니 구름 거의 없는 맑은 날이었어요 ㅎㅎ 일기예보에 비라고 떠있어도 올라가면 또 다르니 너무 날씨에 심려치 마세요! 쿠스코 가보시면 왜 많이들 추천해주셨구나 하고 느끼실거에요 ㅋㅋ 저도 별거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가보니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좋았거든요
wonpal
2020-01-31 13:14:25
오 미시민권자에게 볼리비아 비자가 면제되는가 보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Heesohn
2020-01-31 13:19:39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