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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자동차 하부 및 전체적인 리뷰 채널

Fender, 2019-12-01 22:08:33

조회 수
253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유익한 땡스기빙 보내셨나요?

 

아무래도 연말이라 자동차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고 특히나 요즘 핫한 펠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글에서 많이 본 것 같아요.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아무래도 저는 자동차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이 채널을 보고 있다보면 다음 자동차 구입시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여러분들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공유합니다 ㅎㅎㅎ텔루라이드는 미국 내 판매다 보니 리뷰는 없고 펠리세이드, 산타페 하체 리뷰가 특히 볼만 하네요. 이 채널에서 다양한 차 보다보면 다음차는 bmw 페라리 이런거 사야 할 것 같아요..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나 어디까지나 구입하시려는 차량에 대해서 도움이 되시길 바람에서 공유해 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DlvYlj4gG8

(펠리세이드 하체 리뷰)

 

55 댓글

이성의목소리

2019-12-01 22:26:32

지적하는 부분에 사실도 있겠지만 걸러서 보셔야될거에요.

마모에도 예전에 올라온 적 있는데 논란이 엄청 많은 사람이더라구요.

https://namu.mirror.wiki/d/노사장

Fender

2019-12-01 22:33:06

네 다른건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영상을 보다보면 말투 및 행동이 좀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걸러서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논란이 있었군요..

정신개조

2019-12-01 23:08:37

노사장 리뷰는 전문성 및 운전실력 모두 타 리뷰어들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이 팰리세이드 하체리뷰 후에 오토기어에 대놓고 까였죠. 노사장 리뷰는 그냥 자극적인 재미로 보시면 좋고요 딱 거기까지 ㅎㅎ 여러 리뷰어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오토기어 김정민, 강병휘 레이서, 한상기 리뷰어 등을 주로 봅니다. 그냥 차원이 틀리다고 보시면 됩니다.

cashback

2019-12-01 23:22:11

+1 미게닉한 리뷰를 원하시면 오토기어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VmhsNQ1hPfU

조아마1

2019-12-02 09:27:58

+1

저도 오토기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노사장처럼 전문지식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함부로 까거나 비속어를 남발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tobpeople

2019-12-02 13:06:07

오토기어 +1

라빼라리

2019-12-01 23:37:45

이사람은 기계공학적인 전문성은 없고... 그냥 일반인보다 잘아는 선에서 토크쇼 보는 느낌입니다. 

초중반은 그래도 B급 입담때문에 재미로 봤는데 시청자 모으고선 그런것도 없네요. 

미스터칠드런

2019-12-02 08:25:46

+1

 

B급이죠전형적인. 푸락셀!!

얼마에

2019-12-02 00:33:58

#유튜브망했으면 

Desiderata

2019-12-02 00:42:58

이 채널은 걸러야하는 채널입니다 문제가 많죠. 저는 비추천합니다.

오토기어, 모트라인, 한상기, 장진택 채널 추천드립니다.

장진택 채널은 디자인 설명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척추박사

2019-12-02 05:48:40

+1. 
좀 더 전문적인 채널을 원하시면 Carguy도 좋은채널입니다.

physi

2019-12-02 13:04:07

이 노사장이 대표로 있는게 모트라인 아닌가요;;

토랭이

2019-12-02 17:40:17

윤성로 대표와 결별하고 법적 공방 한참 벌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노사장 나가고 모트라인 훨씬 볼만 합니다. 까만형이 트랙 돌면서 상당히 괜찮은 리뷰 해주더라구요. 아무튼 노사장이 나가서 새로 만든게 이 채널일겁니다. 노보스인가 머시기.. 처다도 안봅니다.

케켁켁

2019-12-02 21:36:26

실제 리뷰는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저 노사장이란 사람이랑 윤성로라는 사람 둘 다 좀 추접해 보여서 둘다 안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둘이서 조용히 해결보면 될거를 서로 유튜브에서 폭로하고 반박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토랭이

2019-12-02 21:45:48

맞습니다. 자동차 채널 하나도 아니고, 괜한 감정소비하기 싫어서 저도 다른 채널 구독한지 꽤 되었습니다.

미국 유투버 중에는 savagegeese 가장 좋아라 합니다 ㅎㅎ 

Desiderata

2019-12-03 14:49:34

예전에는 그랬죠. 그 분은 지금은 따로 나와서 채널하고 있습니다.

physi

2019-12-03 15:38:34

결별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610

2019-12-02 07:43:47

저는 석사 마치고 현업에서 서스펜션 설계 2년반정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미국 유학왔다가 여지껏 눌러앉아 살고 있네요.

 

이 채널의 노사장이 하시는 말씀들은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전혀 공학적 지식이 없는 분이, 틀린 정보들을 아주 쉽게 말씀하시네요. 노사장 채널 모하비 리뷰에 출연하신 박병일 명장도 마찬가지로, 틀린 정보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제공합니다. 잘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하는데, 명색이 명장이라 그렇게는 할 수 없으셨나봐요. 

 

이 두 분 다 현대 기아차를 비판하면서 본인들의 위상/권위를 높이려고 노력하는데 (우리는 제조사 영향을 절대 받지 않고 할 말 다 한다), 이를 또 추종하는 세력들이 있으니 참 뭐라 할말이.... (댓글보면, 노사장/박병일 같은 분들이 있어야 현대/기아, 나아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발전한다는 말도 있을정도. 발전은 커녕 오히려 방해나 안되면 다행이죠) 제조사에서 차량을 제공받고 거의 홍보수준으로 리뷰하는 것도 문제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더 문제가 심각할 수도 있죠.  

 

팰리세이드 하체를 보면 가격에 딱 맞게 만들었어요. 당연히 럭셔리 차량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로워 서스펜션 암에 알루미늄 적용이 되지 않았고, 부식방지 + 인슐레이션 언더바디 코팅이 고급차에 적용된 수준보다 한급 아래로 적용됐고, 엔진을 지지하는 서브 프레임이 좀 작아보이게 적용되었죠. 노사장은 이런 점들을 두고 비판을 하는데, 제가 보기엔 원래 럭셔리 급이 아닌 메인스트림 차량에 딱 적당한 정도로 설계되었어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혼다 파일럿도 비슷한 수준으로 설계됐고, 토요타 하이랜더는 하체를 보지는 못했지만 더 못했으면 못했지 더 나은 설계는 절대로 아닐겁니다. (토요타가 다 그렇죠 뭐. 만들어 놓은거 보면 놀랄정도로 허접해 보이는데, 내구성은 또 좋은 경우가 많고요. ㅎㅎ) 심지어 애큐라나 렉서스도, 혼다 토요타보다 딱히 나을게 없는 경우도 많죠. (기계적인 부분은 같고, 인테리어나 옵션품목만 업그레이드. 렉서스 ES350의 경우 캠리와 비교해서 하체는 거의 같고, 엔진룸은 방음패드 하나 더 씌운 수준)  

 

오토기어에서도 언급되었었던바와 같이, 서스펜션 설계는 그냥 외관만 보고 잘했네 못했네 판단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서스펜션의 기구학적 인자, 차량 Dynamics를 고려한 최적설계 기법에 대한 연구도 많이 되어 있고 논문도 많이 나와 있지만, 여전히 최종단계에서는 trial and error로 튜닝 및 실제 주행 테스트를 해서 마무리해야 하는 어려운 분야입니다. 중고차 딜러 출신 노사장이나, 명장이라지만 자동차 정비분야에서만 명장이고, 차량 서스펜션 설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이 한눈에 딱 보고 롤센터가 어떻게 되고, 서스펜션 설계가 이러니 승차감이 안좋고 등등, 아주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걸 보고 마음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Desiderata

2019-12-02 08:25:20

말씀하시는 이유로 개인적으로 요즘의 토요타/렉서스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혼다도 마찬가지고요. 요새는 솔직히 일본차의 장점이 뭔가 싶습니다. 부품은 볼품없어도고장만 안나면 되는건가 싶어요. 그게 좋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HJ012

2019-12-02 09:46:43

와우!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나네요. ex610님이 유튭채널 오픈하세요. 제가 구독과 추천 눌러드리겠습니다!!!

ex610

2019-12-02 10:07:41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능력도 시간도 부족해서 유튜브 채널같은건 꿈도 못꾸지만, 현재 현업에 계신 엔지니어분께서 만드신 채널이 있어요. 추천 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Pv8dcL52lwQD2tbpgC9Kmw

 

으리으리

2019-12-02 10:11:17

이 채널 추천요 ㅋ

HJ012

2019-12-02 11:24:04

구독완료했슴다! 좋은 채널추천 감사드립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19-12-02 11:45:32

캠리와 es 가 하체는 거의 같고 엔진은 방음패드 하나 붙인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실제 둘 다 운용해본 경험으로 두 차의 수준 차이는 꽤 많이 나던데 이건 왜그럴까요. es가 더 정숙하고 부드러워서 es 타다가 캠리타면 쌈마이 느낌이 확 납니다. 

얼마에

2019-12-02 12:06:55

갬성이요

ex610

2019-12-02 12:16:33

캠리는 싸게싸게 만들었으니까 쌈마이 느낌이 확 나는건 당연하고요. 토요타하고 렉서스는 동력계통 및 다른 기계적인 부분은 거의 같지만 인테리어는 차이 좀 나잖아요. 렉서스로 가면 시트 재질도 다르고, 대시보드 재질도 다르고, 디자인도 더 럭셔리하고요. 엔진룸 방음패드 적용 덕분에 렉서스에선 실내 소음도 실제로 조금이나마 적을거구요 + 갬성입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19-12-02 12:48:38

내장재 차이야 눈에 보이는 부분이니 당연히 렉서스가 더 고급스럽겠죠. 제가 느끼는 핵심적인 차이는 주행질감이었습니다. 더 정숙하고 묵직하고 부드럽더라구요. 서스펜션 전문가라고 하셔서 한번 여쭤본거예요. ㅎㅎ 갬성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애매한게, 만약 엔진커버만 붙이면 es의 주행질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캠리는 왜 그렇게 단순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아래 포트드소토님 글 보면 서스펜션도 es와 캠리는 다르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도 서스펜션이 좀 다른게 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면 es가 트렁크가 캠리보다 좁아요. 좀 더 큰(?) 서스펜션이 들어간게 아닐까 ... 짐작만 했습니다. ㅎㅎ

ex610

2019-12-02 13:48:40

좀 더 정확히 답변드리려고 장진택 기자 영상을 다시 봤습니다. 

 

서스펜션은 크게 차체를 지지하는 링크들의 설계 (어퍼암, 로워암. 트레일링 암) + 스프림/댐퍼의 설계로 이루어지는데요. 전자는 각 링크들의 위치 및 형상을 결정해요. 이건 두 차종이 100% 같다고 거의 확신합니다. (다시 장진택 기자 영상 봤는데 100% 동일한거 확인했습니다.) 즉, 기구학적으로는 두 차량의 서스펜션은 같아요. 두번째는 서스펜션의 상하 움직임을 컨트롤하기 위해 스프링과 댐퍼를 튜닝해야하는데요. 간단히 말해 스프링 계수 (k값)과 댐핑 팩터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기계과 나오신 분들은 기계진동 수업때 m, c, k 기억나실 거에요. ㅎㅎ m은 정해져있고 c, k를 최적화하는 일을 하는겁니다.) 이때 c, k를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승차감이 달라져요. 이 c, k 튜닝이 두 차종이 살짝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링 상수는 서로 다른 스프링을 쓰면 바뀌는 것이고, 댐핑 팩터는 댐퍼 (쇽업소버 흔히 쇼바라고 불리는 부품)안의 밸브및 disc를 바꾸어 조절합니다. 확인해보니 렉서스에는 댐퍼에 스윙밸브를 추가해서 잔진동을 좀 더 흡수하도록 했네요. 이 정도면 전직 서스펜션 설계엔지니어로서 99% 동일한 서스펜션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승차감은 현가상질량과 현가하질량의 비율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요. 현가상질량 (sprung mass)은 서스펜션 윗쪽의 무게, 현가하질량 (unsprung mass)은 휠을 포함한 서스펜션의 무게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질량이 무겁고, 하질량이 가벼워야 승차감이 좋아져요. 요철을 통과할때 차체(상질량)는 안 흔들리고 바퀴(하질량)만 흔들려야 승차감이 좋잖아요? 그런데 바디를 지지하는 서스펜션 (하질량)의 무게가 크면 차체도 흔들립니다. 하질량을 가볍게 하려면 서스펜션 Link들의 재질을 알루미늄을 쓰면 되는데, 이게 단가가 비싸다보니 고급차들에만 쓰입니다. 확인해보니 캠리/ES 모두 스틸을 썼네요. ES정도 급이라면 당연히 알루미늄이어야하는데 스틸이라서 좀 실망이 되는 부분인거죠 (심지어 대중차인 파일럿도 Lower arm은 알루미늄입니다.). 하지만!!! ES의 경우 이 현가하 질량을 낮추기 위해 wheel을 더 고급을 썼군요 (속이 빈 hollow wheel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소음을 줄이기위해서라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현가하질량을 낮추어 승차감을 향상하려는 의도일겁니다. 

 

결론적으로, 1. 무게를 줄인 hollow wheel과 2. 잔진동을 흡수하는 밸브가 추가된 댐퍼 (쇽업소버)가 미약하나마 실제로 승차감의 차이를 만들어냈고, 3. 엔진룸 흡음재와 좀 더 큰 엔진 커버와 4. 오디오에서 active noise canceling (혼다 Pilot 상위 트림에도 적용된 기술. 보스 노이즈 캔슬링같은 기술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5.좀 더 나은 언더바디 코팅을 통해 좀 더 정숙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네요. 이 것때문에 좀 더 조용하고, 안락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캠리/렉서스 비교 하실때 캠리는 최고급 트림으로 시승하셨어야 제대로 된 비교가 될거에요. 캠리도 최하위 트림/최상급 트림 가격차이가 꽤 나는 만큼, 승차감/운전질감 차이도 꽤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캠리 최고급형 + 위에 언급한 5개 항목 추가하면 ES 가격 될 것 같네요. 즉, 캠리에서는 이런 것들을 못하는게 아니고, 캠리에 이런 것들을 추가하면 그냥 ES가 되는 셈인거죠.  

MAGNETIC

2019-12-02 14:35:58

캬... 전문가님의 설명을 보니 정말 명쾌하네요. 더불어 그동안 오토기어로 줏어들은 지식들이 이런것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기도 하구요!

고급지식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우리동네ml대장

2019-12-02 18:01:40

명쾌하네요 ㅎㅎ 왜 es가 더 좋은지, 그리고 왜 "요만큼 밖에" 좋지 않은건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렉서스 타보고 아우디보다 정숙하고 부드러워서 놀랐었는데 요즘은 아우디의 빠른 변속이 또 그리워집니다. 아마도 폭스바겐보다 나은 파워트레인을 썼기 때문이겠죠. ㅎㅎ 이런건 렉서스엔 없더라구요. 

포트드소토

2019-12-02 18:53:23

정말 전문가다운 설명이네요.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ex610님이 처음에 언급하신건 ES 350 이고, 그 올려주신 장진택 기자 영상은 ES 300h 입니다. 
두차가 얼마나 부품이 비슷한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우선 shock abosrber 정품 부품 번호는 다르네요) 기왕이면 ES 350 분석도 없을까요? 

포트드소토

2019-12-02 12:18:09

캠리와 ES 가 비슷하단 이야기는 기본 프레임+하체 공유한다는 이야기이겠죠? 프레임 공유는 자동차 회사들에서 아주 흔합니다. 아우디도 저가+고가라인 프레임공유 흔하다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왜 운전이 다를까요? 그 외 부품이 아예 다 다르니까 그렇습니다.. ^^ 일단 캠리 엔진을 V6로 고르면 엔진은 ES와 같아지는데, 사실상 대부분 V4를 타시고..  서스펜션도 아예 두차가 다릅니다. 당연히 ES가 고급. 그리고, 조향장치도 아예 다른 부품입니다. 당연히 ES가 훨씬 비싼게 들어가 있죠.. 기타 등등, 사실상 아주 간단한 부품들.. 브레이크 로터? 그런게 빼고는 같은게 별로 없습니다.  (물론 이건 또 년식마다 비슷한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니, 두 차를 타면서 프레임 비슷하다고 운전 느낌이 비슷한게 오히려 이상하겠죠?
저는 두차를 몰아 보았는데, 10년전 ES가 올해 최신 캠리보다 훨씬 훨씬 더 부드럽고 정숙했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12-02 12:22:26

참고로 제가 얼마전에 글 올린 렉서스 ES 조향장치 (rack & pinion) 나간사람입니다.. 캠리 부품을 그대로 쓸 수 있으면 저도 정말 좋겠습니다. 렉서스 정품 부품 너무 비싸서요.. ㅎㅎ  정품 부품 기준으로 ES $1200, 캠리 $650 입니다.  ㅜㅜ (물론 비싼 부품이 무조건 고품질은 아닐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두차의 조향장치 부품이 다른건 확실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19-12-02 12:54:01

사실 "아주 간단한 부품들 빼고는 같은 부품이 없다" 면 es의 주행질감이 캠리와 다른게 백분 이해가 됩니다. (사실 프레임을 공유했다고 같은 차라고 하는건 이미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예로 MLBevo 플랫폼을 보면 폭스바겐 투아렉부터 아우디 Q5, Q7 게다가 포르쉐 카이엔... 더 나가서 람보르기니 우르스... 좀 더 나가서 벤틀리 벤티아가까지 같은 프레임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포트드소토

2019-12-02 12:56:34

엑!  투아렉과 벤틀리가 같은 프레임? 정말 몰랐네요.. ㅎㅎ  빨리 빨리 투아렉 사러 가야..

ex610

2019-12-02 13:11:20

제가 예전에도 동료들과 같은 주제로 토의를 한적이 있어요. 

 

1. 혼다 파일럿도 하위 트림과 상위 트림은 차이가 많이 난다. 심지어 변속기도 다르고, Acoustic Glass 적용여부도 다르고, 승차감도 다르고 (운행중 소음과 시트 편안함이 달라서 승차감도 다릅니다), 주행질감 도 다르다 (휠 사이즈 및 타이어가 다르면 핸들링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차이도 2만달러 가까이 난다 (3만달러 vs 5만 달러) 그럼 이 차들은 같은 차인가? 이건 만장일치 Yes. 일단 이름이 같은 차. 

 

2. 혼다 파일럿 상위 트림과 Acura MDX 하위 트림은 차이가 사실 거의 없다. 엔진/트랜스미션/서스펜션 전부 동일. 가격차이는 6천달러에 불과. 애큐라 딜 잘 잡으면 그 차이는 더욱 좁혀짐 (애큐라 안팔려서 공격적 할인) 실구매가 3000불정도 차이? 심지어 주행 질감도 비슷 승차감도 비슷. 그럼 이 두 차는 같은 차인가? 

 

3. 토요타 캠리를 기반으로 아발론과 렉서스 ES를 만듬. 캠리 상위 트림과 렉서스 ES 하위트림은 엔진/변속기/바디/서스펜션/조향장치등 거의 모든 부분을 공유. (하지만 캠리부품을 ES에 쓰는건 제조사가 막아놓음) 이 경우, 파일럿/MDX보다는 차이나지만, 파일럿 하위트림/상위트림 만큼의 차이는 나지 않음 (파일럿 상위/하위트림은 변속기도 다름). 그럼 이 두 차는 같은 차인가? 다른 차인가? 

 

4.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아우디 Q5/포르쉐 마칸도 플랫폼 공유, 폭스바겐 아틀라스/아우디 Q7/포르쉐 카이엔도 플랫폼을 공유. 하지만 엔진/변속기/서스펜션등 많은부분이 서로 다름. 즉 차대만 공유하지, 구동계/동력계가 서로 많이 다름. 이 경우 이 차들은 다른 차들인가? Yes

 

1번 4번은 결론이 거의 확실한데, 2, 3번은 좀 애매하죠. 결국, 그냥 각자 알아서 생각하자였어요. 폭스바겐 그룹의 경우 차대는 공유하지만 엔진/변속기/서스펜션등 상당수의 mechanical part가 다르고, 세팅도 전부 다 다릅니다. (가격도 많이 다릅니다...) 이건 거의 이견없이 다른 차가 맞다였어요. 하지만 역시 최적화(라고 쓰고 원가 절감이라고 읽는다)의 토요타답게 토요타/렉서스는 이 차이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Mechanical part가 같은 경우가 많아요. 차종마다 비슷한 정도가 좀 다른데 Lexus LX하고 Toyota Land Curiser는 거의 같고, Lexus GX는 그래도 4 runner에는 선택할수 없는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차이가 좀 납니다. ES하고 캠리는 과거에는 정말 비슷했는데. 최근엔 좀 더 차별화를 하는 듯해요. 그래도 구동/동력계는 거의 같긴 합니다. 하지만 렉서스가 실제로 주행 품질이 좀 더 나은게 사실이고, 인테리어 및 감성부분 만족도도 더 크죠. 렉서스가 과연 토요타 대비 더 지불할 가치가 있느냐로 검색해보시면 꽤 많은 논의가 있는데,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충분히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610

2019-12-02 12:56:32

https://www.youtube.com/watch?v=TddOMDggtXc&t=659s

 

장진택 기자가 실제로 캠리하고 ES하고 비교를 했는데요, 엔진룸은 99% 같고, 하체도 거의 비슷합니다. 서스펜션도 거의 같고요. 조향장치도 아마 거의 같을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캠리 부품을 ES에 쓸수는 없거나, ES부품을 캠리에 쓸수 없는 경우도 많은데요. 실제로 부품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토요타/렉서스가 의도적으로 막아놓은 경우일수도 있어요. 영상보시면 두 차량의 엔진이 완전히 같지만, 엔진커버는 렉서스의 것이 좀 더 두툼합니다 (좀 더 방음재를 넣었어요). 렉서스 엔진 커버를 토요타에 씌워 보지만, 브라켓이 하나 더 있어서 캠리에는 안맞습니다. 하지만 캠리 엔진 커버는 렉서스에 딱 맞는군요!

 

  

그래도 실제 주행 느낌은 렉서스가 낫다고 합니다. 토요타/렉서스도 나름 차별을 두기위해 노력을 하는거죠. 

포트드소토

2019-12-02 13:04:22

비디오를 아직 안 보았는데.. 요약글에도 다른 주행감이라고 써 있군요. "디자인-품질이 많이 다르고, 주행감이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 노면이 거칠수록, 속도를 더 올릴수록, 두 차의 주행감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하체와 엔진이 많이 비슷한데도, 전혀 다른 맛을 내는 게 놀라울 정도이긴 합니다."

말씀처럼 V6라면 엔진은 비슷합니다. 어차피 도요타 V6가 사실상 거의 한종이라고 보셔도? ㅎㅎ
캠리는 대부분 V4이고, 캠리 V6를 타본 적은 없어서 직접 비교는 못했습니다. 캠리 V6 + 가죽이면 사실 ES 350과 가격차도 얼마 없구요.. ㅎㅎ
서스펜션 셋팅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합니다. 캠리는 점점 스포틱하게 셋팅하고, ES 는 이전부터 부드럽게 셋팅을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두 차를 (캠리는 V4) 몰아본 경험은 조향장치의 차이도 현격합니다. ES는 손가락으로도 쉽게 핸들이 돌아갑니다. 할머니들을 위해서? ㅎㅎ
여하튼 제 느낌은 전혀 다른 운전느낌이었고, 캠리는 점점 어코드 같은 딱딱한 스포틱한 느낌을 지향한다 느꼈습니다.  총평으로는 캠리는 사실상 그냥 굴러가네 느낌..  ES는 부드러운 쿠션에 앉아서 조용하고 부드럽게 굴러간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힘도 강하고요..
기름도 캠리는 87, ES는 91 넣어서 달랐을지도? ㅎㅎ  아니면 모든게 다 갬성이었을까요? ㅎㅎ
 

ex610

2019-12-02 13:12:04

실제로 달라요 ^^; 렉서스가 더 좋죠! 그리고 딴지는 아니지만 V4는 아니고요. I4입니다. 직렬 4기통이에요. 조향장치는 아마도 세팅을 좀 달리해서 그런것 같아요. 

포트드소토

2019-12-02 16:52:15

그런데 올려주신 비디오 보고 있는데 ES 350 이 아니라 ES 300h 와 캠리 비교네요. 300h 는 4기통 하이브리드에 트랜스미션 도 350 과 다르다던데요.. 다른 부분들은 350 vs 300h 거의 동일한건가요?

ES 350 vs Camry XLE V6 비교영상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ex610

2019-12-02 16:57:47

ES300h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드 비교에요. 정확히 비교하는 셈이죠.  

 

물론 ES350과 캠리 V6 비교도 비슷할겁니다. 

포트드소토

2019-12-02 18:25:03

아.. 그렇군요.. 저는 300h 가 사실 어떤 차인지 잘 몰라서요.. 엔진을 보면 I4 4기통으로 캠리급인데요.. 흠..  
사람들이 보통 비교하는건 ES 350 vs Camry V6 일겁니다..  하이브리드들은 많이들 없으니까요.
시험삼아..  2018년 ES 350 과 ES 300h 의 shock absorber 부품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350 부품이 300h 와 호환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서로 다른 파트 넘버네요. 물론 저도 두 차량의 서스펜션이나 다른 부품들이 어느정도 동일한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ex610

2019-12-02 18:56:32

하이브리드와 일반 엔진은 차량의 무게 배분이 다르기때문에 댐퍼의 감쇠력을 다르게 세팅해야합니다. 당연히 호환이 되지 않죠. 댐퍼의 외관이 완전히 같을 가능성은 높아요.  

포트드소토

2019-12-02 13:35:23

일단 결론은 두차의 운전느낌은 다르다는 쪽으로 난 것 같구요.. 


그럼 가격적인 면을 보면..

Cargurus Good price 기준

ES 350 $35700 vs Camry XLE V6 $29100 이네요..

두 차의 옵션들을 세세히는 모르겠으나.. 가죽시트+선루프 등등의 ES와 동일한 옵션차로 만드려면 최소 몇천은 더 들겠죠? 사실 이것도 XLE에서 기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귀찮아서.. 그냥 100% 추측으로.. 동일 옵션차로 했을때 가격차이는 $35K vs $32K 로 추측해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10년전에 살 때 그랬거든요.. (10년전 경험으로 판단하는 오류 ㅎㅎ)

 

제가 10년전에 ES 와 캠리 사이에서 했던 고민과 여전히 굉장히 비슷합니다. 결국 캠리 V6를 사고 렉서스급 옵션으로 돈을 들이면 낭비겠죠?

V6가 필요하다 싶으면 렉서스 ES로 가시면 되고,

V4로 저렴하게 산다 싶으면 캠리로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V6 와 V4 로 운전해 보시면 무조건 다른 차입니다.

ex610

2019-12-02 13:54:15

네 일단 엔진이 다르면 운행 감각이 완전히 다르죠. 캠리 상위 트림과 ES 하위 트림 차이가 아마 6 - 10k 정도 날거에요. 이 정도 금액을 더 지불하고 좀 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렉서스를 선택하는것도 괜찮죠. 말씀하신대로 그래서 캠리는 보통 4기통 엔진에 좀 저렴한 중간정도의 트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캠리 상위 트림을 선택하느니 차라리 렉서스로 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네요. 

포트드소토

2019-12-02 14:01:14

말씀이 맞네요. 캠리 XLE V6 검색해보니, 선루프 + 가죽시트도 다 기본 장착이네요. ES와 옵션차이 얼마없겠네요. $7000 차이가 맞을듯 합니다.
$7000 아끼고 V6 타겠다 생각하면 캠리 V6도 좋은 옵션이라고 봅니다.

ex610

2019-12-02 14:18:12

그러니까요. 참 재밌죠? 캠리 최하위트림/최상위 트림 + Active Safety with Option 패키지 넣은 것의 차이가 14k정도, 캠리 최상위 트림과 ES의 차이는 7k정도네요. 그러면 7k에서 좀 더 나은 재질의 가죽시트, 좀 더 멋진 알루미늄 휠 적용, 좀 더 나은 퀄리티의 실내 마감을 하고 나면 나머지 동력/구동계에는 큰 투자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고, 실제로도 그럴거에요. 

조아마1

2019-12-02 18:08:29

그 7천불의 차이에는 이중접합유리, 흡음재질 휠하우스 등 스티커에는 나오지 않는 크고 작은 것들과, 또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한 광고/스폰서 비용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골프선수 제이슨데이랑 리디아고도 렉서스가 스폰서네요). 그래서 렉서스라고해서 토요타보다 마진이 엄청 더 높은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https://www.lexus.com/sponsored-athletes

https://www.usopen.com/u-s--open-trophy-tour-presented-by-lexus.html

ex610

2019-12-02 18:32:47

그러게요. 어쩌면 렉서스가 더 가성비가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조아마1

2019-12-02 18:52:40

브랜드 이미지나 희소가치도 성능에 포함시킨다면 그럴지도요. 캠리는 많아도 너무 많긴해요. ^^

포트드소토

2019-12-02 18:56:41

이제 이쯤해서.. 누군가 ES 350 V6 와  캠리 V6 를 동시에 몰아보신 분이 나와서 한마디 해주실 것 같은데요.. ^^
저도 궁금하네요. 얼마나 비슷할지.. 일단 ES 350 vs 캠리 V4 는 하늘과 땅 차이로 승차감, 운전감이 달랐습니다.

재마이

2019-12-02 20:16:54

차량 특성은 당연히 다르지요. 엔진은 동일하나 소프트웨어 ECU 세팅은 다르게 하기 때문에 느낌이 달라지죠.

그런데 이 느낌을 얻기 위해서 6000불이 원가에 들어가냐... 당연히 아니죠.

토요타가 다른 자동차 메이커에 비해 우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 갑판 (just in time) 생산으로 생산량과 상관없이 동일한 품질과 마진의 제품 생산 가능

2) 자회사인 아이신에서 부품 대부분을 생산하기 때문에 차종에 따라 부품이 다른 경우에도 사실 원가는 비스무리합니다.

3) 강력한 오너가문에 의해 이렇게 얻은 이득을 다 R&D 로 돌리고 연구원들의 평생 고용을 보장함으로서 미래 차량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다 커버하는 게 가능합니다. 

 

캠리, 아발론, 렉서스 ES 모두 생산원가 입장에서는 거의 비슷한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렉서스의 높은 가격은 절반은 딜러들의 양복 및 월급으로, 절반은 본사로 간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사실 질주본능이 없이 넓고 운전하기 편하고 가격도 적당히 비싼 중상층 아주머니들의 니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ES 를 만든 토요타의 혜안이 대단한 거죠. GM 이 임팔라 만들동안요 ㅋㅋ

mcx5

2019-12-03 14:39:14

다른 훌륭한 자동차 리뷰어들도 많은데 중에 하필 추천이 노사장이네요? 예능으로 보면 노사장꺼 볼만은 합니다 재미삼아. 노사장 추천글이 ES/캠리 토론으로 바꼈네요 ㅎㅎ.

AncientMan

2019-12-03 15:12:27

중고차 쇼핑 중이시면 Trudelta 에도 한번 방문해보심이 좋습니다.

실사용자들 내구성 같은 정보 찾아보기 쉽더군요.

포트드소토

2019-12-04 10:42:41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캠리 vs ES 비교 댓글들에서 힌트를 얻은게.. 제가 지금 ES 350 조향장치 (Rack & Pinion) 부품을 갈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렉서스 정품은 너무 비싸요.  캠리 부품으로 대신 사용해도 될까요? 아래 두가지 부품입니다.
모양은 제 눈으로는 똑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렉서스 ES 350 2008 모델 번호가 GSV40 인데, 캠리 XLE V6 2008 모델 번호도 GSV40 이네요.. 그리고, 부품들 둘다 GSV40 에 호환이라고 써 있구요. 그럼 캠리 부품을 대신 사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전문가님들 제발 조언해주세요.

1. 2008 Camry XLE  
$1000 for Part Number4425006330
https://parts.toyota.com/p/Toyota_2008_Camry-XLE-VIN-4T1BK46K/Rack-and-Pinion/63071113/4425006330.html

2. 2008 Lexus ES 350  $1500
$1500 for Part Number4420033530
https://parts.lexus.com/p/Lexus_2008_ES-350/LINK-ASSEMBLY---POWER-STEERING/63128266/44200335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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