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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발권 관련 Q&A + 잡담 모음 글

Maxwell, 2019-12-14 1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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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일 발권 처음 입문했을 때는 의문점이 너무 많았던 거 같아요. 대문이랑 게시판 글들은 뭐가 좋은 딜이다 이렇게 쓰면 된다 잘 설명되어 있기는 한데 읽어봐도 잘 이해도 안 되고... 이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몇 달 걸렸던 거 같습니다 ㅠㅠ

 

마일 발권 처음 시도해 보는 분들, 아니면 몇 번 해보셨더라도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게시판에 글 써서 질문하기엔 왠지 눈치 보이는 상황도 있을 거 같거든요 (전 그랬습니다 ㅋㅋ). 마일 발권 관련해서 질문이 생기거든 언제든지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해서 Q&A방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굉장히 바쁘지 않는 이상 마일모아에 하루에 한 번은 들어오니까 질문 주시면 24시간 내에는 답변을 달게요. 물론 저 말고 다른 고수분들도 질문 있나 한 번씩 와서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형식에 있어서는 별 규칙은 없는데요, 아래 사항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호텔 포인트에 대한 질문은 제가 문외한이라 답변을 못 드릴 것 같습니다 ㅠㅠ

 

2. 어떤 카드를 열어야 하죠? 는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별개의 토픽이니까 다른 글에서 다루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에 님의 WCW 글도 있구요!

 

3. 긴 질문, 특히 A에서 B까지 가는데 갖고 있는 마일로 어떻게 가죠? 를 묻는 발권 루팅 질문 글은 질문글을 게시판에 따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권 질문 글과 거기에 대한 답변은 발권을 시도하는 다른 회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데 댓글로만 질문이 달리다 보면 접근성이 낮아지거든요. 또한 댓글 검색이 게시글 검색보다 어려워서 제가 쓴 답글을 나중에 찾기도 어려워지더라구요 ㅠㅠ 마일모아 님의 공지를 읽고 게시판에 질문 올려주시면 발권부 회원분들께서 좋은 답글 달아주실 거예요.

 

 

 

질문과는 별개로 (새로 글을 파기엔 중요도가 떨어지는) 발권 관련 발견이 있으면 댓글로 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발권 관련 discussion 주제가 있으면 여기에 많이 달아주세요~

10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Skyteam

2019-12-14 19:29:57

잡담 모음 방을 아재 개그 방으로 읽었..ㅋㅋ

간만에 1위 해보고 갑니다.ㅋ 

Maxwell

2019-12-14 19:33:03

제 글은 1위하기 쉬워요 ㅎㅎ Skyteam님 발권 꿀노선 같은 거 발견하면 꼭 공유해주세요! ㅋㅋㅋ

아트

2019-12-14 19:53:16

와 응원합니다!  저도 카톡방 개설보다는 이렇게 글을 하나 파는것이 진정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고(DP로 검색에도 도움되고 나중에 오시는분에게도 덧글들 보며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될수 있으니) 그럴거 같아 오래전부터 생각만 해보던것인데 워낙 공사다망하여 시간이 여의치 않아 실행은 못하던것인데 이렇게 나서주신거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그럼 취지에 맞게 참가자들도 잘 이용을 안내대로 하여 흥했으면 좋겠네요 ^^  

Maxwell

2019-12-14 20:33:27

카톡방도 장점이 많죠! 질문하기도 쉽고 즉각적인 피드백도 되고 요즘 게시판 호응도도 좋고 그쪽이 더 나은 거 같은데, 제가 카톡을 안 쓰다보니 카톡방은 열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아트 님도 종종 찾아와서 내공 나누어주세요! 항상 게시판에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24시간

2019-12-14 20:01:31

멋진 재능 기부 감사합니다 맥스웰님!! 발권 지식이 미천하여 도움은 많이 못 되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감사드려요.

Maxwell

2019-12-14 20:34:30

24시간 님 게시판 기여도에 제가 발끝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요! ㅎㅎ 제가 더 감사합니다.

ylaf

2019-12-14 20:03:05

재능 기부 하는 문화 너무 좋아요! ㅋ

Maxwell

2019-12-14 20:36:4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재능 기부보단 게시판에서 받은 걸 돌려드리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비교적) 발권 관련 글의 비중이 낮아지다 보니 입문이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 싶어서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민데레

2019-12-14 20:10:05

언젠가 잘 부탁드려요...ㅎㅎㅎ

재능 기부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14 20:37:09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괜츈한가

2019-12-14 20:13:23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있어도 글 새로 파는게 부담되서 못한적이 많았거든요.

Maxwell

2019-12-14 20:38:05

사실 저도 그럴 때가 많습니다 ㅎㅎㅎ 글이 활성화 돼서 간단한 질문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IceBerg

2019-12-14 20:33:51

아... 멕스웰님 ㅎㄷㄷㄷ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14 20:38:54

저도 감사합니다 :)

Maxwell

2019-12-14 20:41:41

첫 질문은 (방금 해결한) 자문자답으로(...)

 

Q: 버진 애틀랜틱으로 ANA를 발권할 때는 왕복으로만 가능하던데, 갈 때는 퍼스트, 올 때는 비즈니스를 타고 오는 건 가능한가요? (mixed cabin) 또 출발하는 도시와 돌아오는 도시가 달라도 괜찮은가요? (origin open jaw)

Maxwell

2019-12-14 20:45:52

A:

 

1. mixed cabin은 가능합니다만 더 높은 등급 좌석의 마일차감을 따라간다고 하네요. 퍼스트/비즈니스로 발권하더라도 퍼스트/퍼스트 발권한 것과 똑같이 서부 기준 11만, 동부 기준 12만 마일을 차감합니다. 그래도 비즈니스를 원웨이 5.5만/6만으로 타는 것도 나쁜 딜은 아니기 때문에 자리가 이렇게만 있다면 발권하는 게 큰 손해는 아닌 거 같아요.

 

2. 같은 zone이라는 가정 하에서는, 즉 SFO-NRT, HND-LAX와 같은 오픈죠는 허용된다고 하네요. Destination open jaw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ANA가 도쿄 이외의 공항에서 미주 노선을 운항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닉네임

2019-12-14 21:55:19

헐.. 2가 가능한거였나요? 제가 톡할때는 둘다 NRT 거나 HND 일때만 된다고 해서 결국 포기했거등요.. 

Maxwell

2019-12-14 22:04:35

어라 그런가요? 저도 방금 상담원이랑 문자로 확인한 내용이라 정확하진 않은데, 나중에 발권하게 되면 후기글 남기겠습니다.. 제보 감사합니다!

헬로구피

2019-12-14 20:43:20

와...발권 공부 해보려고 게시판글 열심히 읽어봐도 가끔 벽을 마주하는 기분이 들던데...재능기부 정말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14 20:48:34

궁금한 게 생기면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얼마에

2019-12-14 21:06:28

방 주소가 어딧나 한참 찾앗슴다... 

잘지내시죠?

Maxwell

2019-12-14 21:15:49

앗 이 글을 방이라고 생각하고 쓴 건데, 확실히 헷갈릴 수 있으니 글이라고 바꾸는 편이 낫겠네요!

한 1년 반 정신 없다가 이제서야 좀 여유가 생겨서 발권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ㅎㅎ 얼마에 님은 프로모션 축하드립니다~

얼마에

2019-12-14 21:46:14

감사함다. 

지금쯤 졸업하셨을텐데, 뒤늦게 졸업 축하드립니다~

Maxwell

2019-12-14 21:53:50

감사합니다!!

방방곡곡

2019-12-14 21:28:47

와!!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10와플도 금방 구울 듯요 ㅎㅎ 많은 분들 도움 받으시길 (저 포함) 기대합니다!!

Maxwell

2019-12-14 21:44:15

발권은 항상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댓글 쌓이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ㅋㅋ 질문 생기면 찾아주세요!

녹군

2019-12-14 21:31:39

@Maxwell님이 이런 글을 열어두신지도 모르고 제가 글을 써버렸네요!

Maxwell

2019-12-14 21:43:13

아뇨 후기 글은 무조건 새로운 글로 올라와야죠! 그것만큼 도움 되는 게 없는데요 ㅋㅋ

memories

2019-12-14 21:31:46

맥스웰님 재능 기부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요~ ^^

 

1. VS 마일로 델타타고 6만마일은 성수기/비수기 차이가 앖는지요?

2. 성수기에 대한항공 편도로 시카고에서 한국가려고 하는데요.  내년 6월에 한국 방문 중 다낭 여행을 갈계획입니다. ORD-ICN-다낭(?) 경로로 끊어도 마일 차감은 ORD-ICN과 같을런지요? 근데 어짜피 다낭에서 ICN을 편도로 끊오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번거로 지는걸까요?

 

다시 한번 재능 기부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14 21:42:22

1. 네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날짜에 따라서 좌석이 있느냐 없느냐가 크게 갈리기 때문에 성수기 이동을 계획하신다면 미리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2. 동남아시아 이원구간 같은 경우는 이코노미 42.5k, 비즈니스 75k, 퍼스트 95k로 (비성수기 편도기준) 단순 편도에 비해서 마일리지를 추가 차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원구간을 활용하시려고 한다면 한국에 가시는 편을 타 항공사 (ORD 출발이면 원월드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마일을 쓰시는 게 유리합니다) 편으로 홍콩/일본/대만/중국 등으로 가셔서 홍콩-인천(스탑오버)-시카고 이런 식으로 발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래야 성수기를 피할 수가 있어서 이원구간의 장점이 삽니다. 만약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기간이 대한항공 성수기와 안 겹친다면 말씀하신 방법대로 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memories

2019-12-15 18:07:38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라는 말씀은 대한항공 홈피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어워드로 멀티씨티 이용해서 발권하라는 말씀이신지요? 

Maxwell

2019-12-15 18:30:30

아뇨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마일을 사용하시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UR은 유나이티드로, MR은 Lifemiles 혹은 Aeroplan, TYP는 lifemiles 정도가 좋은 옵션이에요

memories

2019-12-15 19:04:31

아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이었군요..ㅎㅎ 민망... 감사합니다~! ^.^

Maxwell

2019-12-14 21:47:55

죄송합니다만 제 답글이 너무 댓글창을 많이 잡아먹는 것 같아서 이 댓글 아래로는 발권 질문 및 잡담 글에만 답글을 달겠습니다 ㅠㅠ 응원 정말 감사하구요! 재능 기부보다는 게시판의 발권 관련 논의를 좀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는 마음에서 쓴 글이니 아무 부담없이 질문글 올려주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grayzone

2019-12-14 22:57:10

응원 드리고 갑니다. 종종 여쭈어 볼게요 :)

- 맥스웰님 팬

마포크래프트

2019-12-14 23:19:06

안녕하세요. 
맥스웰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일 모을 줄만 알았지 한번도 발권에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참 궁금한 게 많은데, 정말 좀 눈치가 보이던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아직 제 신분이 정리되지 않아서 (영주권 진행 중..)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희는 3가족인데, 한국 갈 때는 알라스카 마일로 JFK-HND-GMP 여정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120,000 마일이 있는데, 이거 어디 쓰기도 그렇고, HND 들려서 맛있는 거 먹고 들어가려구요. 

그리고, 올 때 이제 VS 마일로 Delta One을 이용해서 좀 편하게 와보려고 합니다. 

여정은 ICN-MSP로 하고, MSP-JFK는 Delta 마일로 그냥 Economy타고 오려고 합니다. 

ICN-JFK로 하니깐, 82,500마일을 요구해서 굳이 짧은 국내선을 First로 올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4월과 5월에 위의 일정으로 3명의 표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아무튼 질문 좀 드릴게요. 

ICN-MSP 의 여정이 Delta One Suite으로 운행이 되나요?

혹시 3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이렇게 개인 좌석에 앉혀도 괜찮을지요.

아니면, 여기에도 적어도 엄마나 아빠 중 한명이랑은 옆에 붙여서 갈 수 있는 좌석이 있나요?

이런 간단한 질문도 참 해본 적이 없으니 궁금하네요. ㅠㅠ

그럼 종종 이용하겠습니다. 재능 기부 감사 드립니다. 

Maxwell

2019-12-15 00:12:07

내년 5월에 미국으로 돌아오시는 거죠? 비행기 기종은 항상 바뀔 수 있지만, 지금 델타가 MSP-ICN 노선에 A350을 운용하고 있는 걸 봐선 아마 내년에도 계속 Delta One Suite이 들어갈 것 같아요. 델타 원 스윗은 중간 좌석도 완전히 분리 되어 있고 얼굴 쪽 칸막이만 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자녀 분 신경 써 주는 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전벨트 같은 건 아이 용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비행기를 잘 탄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신경써 주려면 가운데 좌석 둘 잡는 것보단 아이를 창가좌석에 앉히고 가운데 좌석에서 봐주시는 게 그나마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포크래프트

2019-12-15 00:37:35

Screen Shot 2019-12-15 at 1.34.49 AM.png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델타에서 Seat Map 찾아보니깐, 가운데에 2석이 붙어 있고, 좌우 창가쪽으로 하나씩 있네요. 

맥스웰님 말씀이 중간 좌석 2개는 서로 얼굴 칸막이만 되어 있는 대신에 창가쪽 좌석은 근접한 중간 좌석과 문이 열려서 좀 더 돌봐주기 편하다는 말씀이신 것이지요?

아들이 아마 비행기가 처음 타는 것일거라서 걱정이 좀 되네요. 

혹시 Delta One 일반 좌석,,Suite 말구요..이건 Suite에 비해서 많이 별로인가요? 이걸 이용하려면, 혹시 어디 공항을 이용해야 할까요?

Maxwell

2019-12-15 18:28:58

아마 한국 들어가는 노선은 다 신기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전부 델타 원 스윗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 아닌 기종에도 점차적으로 설치하고 있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098376 이 게시글에 아이 좌석 관련해서 다른 회원 분들께서 의견 남겨주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워본 게 아니라 정확한 정보 제공하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ㅠㅠ

마포크래프트

2019-12-16 22:11:18

아닙니다. 감사해요. ^^
저 게시글을 저도 계속 보고 있었어요 ^^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모두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
혹시 델타원스위트는 일반항공기의 비즈니스 급 정도 되나요? 자꾸 질문이 이어져서 죄송합니다. 

Maxwell

2019-12-17 13:33:35

네 일반적인 비즈니스 좌석보다는 더 좋은 정도예요. 신형 좌석이라 디자인도 깔끔하고 좀 더 private한 경향이 있는거같더라구요 (전 그냥 델타 원밖에 못타봤어요 ㅠㅠ)

와사비피

2019-12-17 15:44:36

안녕하세요. 
맥스웰님 재능기부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에 한국갈때는 Alaska 마일 를 이용해 JAL을 타고 BOS - NRT 비지니스 그리고 대한항공 마일로 NRT-INC INC-JFK 으로 왕복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VS마일하고 대한항공 마일로 4월 15일 이후에 비지니스석으로 두명 3주 정도 한국 가고 싶은데, Delta 로 해야되는건가요? 아님 ANA로 해야되는건가요? 루트를 어떤식으로 찾아봐야될까요? 왕복: 보스톤 - 인천  (부부합산)아멕스 MR 25만 대한항공 12만 정도 보유하고있습니다

Maxwell

2019-12-17 17:50:07

availability는 잘 모르겠지만, 노선만 봐서는

 

1. BOS-NRT (JL), NRT-ICN(stop)-BOS (KE)

2. BOS-HKG (CX), HKG-ICN(stop)-BOS (KE)

3. BOS-MSP-ICN (DL), ICN-BOS (KE)

 

이 셋이 가장 좋아 보이네요. 다만 1,2번의 경우는 현재 JL, CX가 비즈니스 좌석이 없어서 3~4월까지 기다리시거나 취소표 나와야 표를 구하실 수 있을 거구요. 3번은 MSP-ICN 좌석이 있어야 하고 또 MSP까지 표를 구하셔야 한다는 점은 염두에 두세요. AA랑 AS 마일이 없으시니 3번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MSP 좌석 없으면 DTW나 ATL도 알아보시구요 (보통 좌석 구하기가 더 어렵지만요 ㅠㅠ)

와사비피

2019-12-17 20:12:01

답장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 루트를 대충 어떻게 해야될지 아에 몰랐는데, 1,2,3번 전부 한번씩 찾아보겠습니다!

와사비피

2019-12-24 19:50:39

Maxwell 님, 혹시 위에 1번 2번 3번 JL, CX, DL 전부다 MR 마일을 어디로 옮긴다음에 어디 웹싸이트에서 시도를 해봐야되는건거야?

델타원 편도는 일인당 12만이 가장 좋은게 맞나요?

Maxwell

2019-12-24 20:24:33

자리가 있는지부터 확인을 하셔야죠. 델타 좌석은 마일모아님 글 참고하시구요, https://www.milemoa.com/2019/05/02/how-to-vs-delta/ 일본항공/캐세이는 AA에서 검색해보세요.

와사비피

2020-01-16 10:59:10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끝에 120,000 마일을 ANA로 옮겨서 아시아나로 JFK - ICN 왕복 이콘 2장 끊었습니다. MR 120,000 마일 + $693. BOS- JFK는 좀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MR을 ANA 옮기는데 하루 반 정도 걸렸는데, ANA에 전화 해서 티켓 홀드 물어봤는데, 먼저 홀드 할려면 120,000 포인트가 있어야된다고 했고, ALLIANCE TICKET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ANA 항공 한해서만 홀드 가능). 

 

Maxwell

2020-01-16 12:15:12

아이고 세금이 너무 들었네요... 앞으론 아시아나 이코노미 발권할 때는 ANA보다는 에어캐나다 에어로플랜이나 Lifemiles를 추천드립니다. 마일차감은 좀 더 높지만 (인당 왕복 7만 정도) 세금이 훨씬 덜 들어서 아마 이쪽이 더 이득일 거예요.

와사비피

2020-01-16 12:33:05

댓글 감사합니다! 발권한지 12시간도 안되서, 혹시 에어로플랜으로 한번 찾아봤더니, 2명에 150,000 마일에 $482 세금이네요. 

생각해보니, 취소는 되지만 마일이 ANA에 갇혀있어서, AEROPLAN으로 못보내긴했겠네요!  

좋은 옵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한국갈때는 이것도 시도 해봐야겠네요. 

크레오메

2019-12-18 00:51:45

저도 각종 잡담 방보다는 이렇게 디피를 위해 자원 봉사해주시는 맥스웰님께 많이 감사드리네요ㅠㅠ

아직은 발권 계획은 없지만 응원차 댓글 남깁니다.

티모빌 한번 해보니까 대댓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았어요 엉엉

kayak

2019-12-23 12:09:32

안녕하세요. 재능 기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 4월에 한국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들어가는 항공표는 대한항공 편도로 발권했고, 돌아오는 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날짜는 확정되어서 5월 4일입니다. VS마일 이용해서 델타원으로 ICN-ATL을 알아봤는데 표가 없네요. 비지니스석으로 한국-미국(ATL로 국내선 이동할 수 있는) 편도로 올 수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마일리지 발권은 초보라 여러 게시글을 찾아봤는데도 검색이 잘 안되네요. 현재 마일은 MR 12만, AA 9만, UR 15만 정도 있습니다. 

 

Maxwell

2019-12-23 14:16:52

ICN-MSP, ICN-DTW 찾아보시구요, HND-ATL도 한 번 검색해보세요. 좌석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찾아보니까 대한항공 ICN-JFK 비즈니스석 파트너에도 풀려있네요. 아깝긴 하지만 MR 85k 델타로 옮기시면 탑승 가능할 거예요.

싸커

2019-12-23 13:05:10

안녕하세요. 많이 검색하고, 마지막으로 확인받고 싶었는데, 이런 글이 있어서 답글 남겨봅니다.
 

AA 마일을 써서 한국에서 일본 거쳐서 LAX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전부 Economy)

 

1. 한국에서 일본 가는 비행기는 24시간 안에 LAX로 연결해서 타면 마일 차감이 안되는것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AA.com에서도 multi-city 기능으로 찾을수 있는것이지요? 아니면 전화를 해서 발권해야하나요?

2.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오기전에 일본에서 몇일 있을경우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어떻게 넘어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저가 항공은 $67부터 있는것 같은데 (one way), 마일을 Save하는게 좋겠죠?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23 14:01:51

1. 네 국제선 최대 경유 가능 시간이 24시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 저가항공 싸면 가성비로는 압도적이죠. 대신에 짐 추가비용 같은 것들이 청구될테니 체크인 가방 2개 이상인 경우에는 일본항공이나 ANA 마일로 끊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싸커

2019-12-23 15:20:52

감사합니다!!

싸커

2019-12-23 16:31:31

AA.com에서 multi-city로 확인해보니, 12.5K + 35K = 47.5K로 나오는데 혹시 왜 이렇게 나오는지 아시나요....?

 

HND로 아침에 도착해서 저녁에 떠나는 여정인데... 

Maxwell

2019-12-23 16:32:55

멀티시티 말고 그냥 편도로 GMP - 미국도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싸커

2019-12-23 17:34:52

오~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쫑긋

2019-12-23 16:02:47

먼저, 재능기부 감사드립니다. 발권 검사 차 몇 가지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내년 여름 한국 방문을 위해, 출발편은 PDX - HND (VS-델타원)으로, 도착편 까지의 이후 여정은행은 HND - GMP/ICN -DFW (성수기뽀개기)로 아래와 같이 발권했습니다. 

 

성수기 뽀개기는 처음이라, 이 경우에, 하네다에서의 대기 시간이 3시간 이면 충분할지 궁금합니다. 짐은 PDX에서 출발할때 델타측에 HND-GMP 댄공 편으로 트랜스퍼 요청을 할 계획이라 짐을 다시 찾고 부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일본 입출국 심사를 다시 하지 않고 약식으로 시큐리티만 통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Maxwell

2019-12-23 16:11:31

3시간이면 시간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ㅋㅋ 말씀하신대로 입국심사 안 해도 되구요, 내려서 International connection 하는 방향으로 가시면 간단한 짐검사 이후에 다시 게이트 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거기서 Transit counter 찾아서 대한항공 체크인 하시면 될 거예요. http://www.haneda-airport.jp/inter/en/dept/int_int.html

쫑긋

2019-12-23 20:14:30

번개같은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놓이네요~ 링크해주신 정보도 확인하겠습니다!

Aeris

2019-12-23 16:33:36

Maxwell 님, 재능기부 감사드리고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이게 발권 질문인지 사실 애매한데, 내년 8월말쯤 LAX - 뉴욕 왕복 티켓을 찾고있는데 믿고있던 BA 에 AA 티켓이 정말 단 한장도 안보이네요

싸웨 알아보니 가격은 정말 싼데 레이오버땜에 8시간 반씩 걸리고...

혹시 이 루트에 직항으로 마성비 좀 나오는 방법,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비즈면 좋은데 아니라도 비행시간이 5-6시간이니 전혀 관계는 없어요.

 

Maxwell

2019-12-23 16:38:52

UA LAX-EWR 자리 많이 남는 거 같아요.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갖고계신걸로 발권하시면 될듯합니다.

Aeris

2019-12-23 16:59:12

오~ UA 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23 18:22:55

https://onemileatatime.com/cathay-pacific-first-class-awards/

 

OMAAT의 Lucky가 좋은 정리글을 올려줬네요. 과거에는 캐세이 퍼스트 항공편이 출발에 임박하여 풀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부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캐세이 퍼스트를 노리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는 편이 좋겠습니다.

 

대신에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Asiamiles를 이용할 경우 좌석이 더 많이 오픈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차트는 AS와 비교하면 (많이) 별로지만 MR, TYP 및 캐피탈원 포인트를 많이 모아두셨으면 이제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BB

2019-12-23 19:21:20

어제 AA를 통해서 마일 발권을 했는데, 마일차감 내역만 나오고 confirmation 메일은 오질 않네요.. 제 trip 내역에도 없구여.. 

 

원래좀 시간이많이걸리나요 ? 

Maxwell

2019-12-24 01:46:51

AA record locator도 아직 안 나온건가요? 요즘 AA 셧다운이랑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10월에 발권했을 때는 1일 내로 나왔던거같아요. 3자발권의 경우는 트립 내역엔 안뜨는걸로 알고있어요.

BB

2019-12-24 10:08:27

앗.. 3자 발권이라서 안뜨는 거였군요 ㅎㅎ.. 결국 트래킹성공햇습니다 ! 감사합니다.

단거중독

2019-12-23 19:39:25

안녕하세요... VS 로 델타원 Oct 10th 2020 으로 서울가는거 채팅으로 물어보니까 DTW, MSP, ATL 모두 안나오네요.. 채팅으로 10/13 에 시애틀에서 서울가는 게 있다고 하는데... 대한항공이나 에어프랑스에서 찾아보니까.. 10월엔 하나도 안나오네요 (전 못찾겠네요...).. 벌써 표가 다 나간걸까요.. 아니면 내년에 다시 나올까요?

grayzone

2019-12-23 19:42:01

"대한항공이나 에어프랑스에서 찾아보니까.. 10월엔 하나도 안나오네요"

이 말씀, SEA발인가요 DTW/MSP/ATL발인가요?

그리고 VS에서 보려면 모바일앱으로 검색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거중독

2019-12-23 19:51:37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웹싸이트에서 한명 내년 10월 DTW, MSP - ICN 찾아보다가 못찾았습니다... 

4월, 11월 도 몇개 넣어봤는데.. 실패했구요..

VS 모바일앱으로 델타원 검색이 가능한가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xwell

2019-12-24 01:49:04

델타 availability는 알기 쉬운 패턴이 있는 게 아니라서요... 꾸준한 검색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ㅠㅠ 날짜 많이 남았으니 다른 프로그램들도 알아보시구요.

단거중독

2019-12-24 08:52:46

답변 감사합니다.. 언젠가 나오겠죠..  MR 을 버진으로 30% 프로모션으로 옮길수있는 기간이 몇일 안 남아.. 내년 표를 미리 사놓을까 했는데... 내년에 VS 도 바뀔수 있다고 해서... 그냥 MR 버린다고 생각하고 미리 옮겨 놓고 계속 찾아볼까 생각중입니다..  

Travelogue

2019-12-24 12:11:47

대한항공 개악때문에 얼른 Korean Air 마일을 털어버리려고 찾고있는데요. ㅜㅜ JFK-HNL 직항은 2020년 연말까지 다 돌려봐도 안나오네요. 원래 난이도가 높은건가요ㅠ 1 stop으로 찾으려고 해도 22,500 마일짜리 대한항공표는 보이지않구요. 제가 검색을 잘못하고있는건가요? https://imgur.com/a/Ue0aL62 1등석 타고 하와이 한번 가보려고했는데 1등석은 커녕 비행기표 구경조차 못하고있네요.

Maxwell

2019-12-24 12:30:43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좌석 구하는 게 쉽지않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RP

2019-12-24 13:57:19

Question: mileageplus카드를 갖게되면 자동으로 economy 발권이 되나요?

Background: UA 마일로 국내선 발권을 하려는데요, 가장 싼 마일발권은 Basic economy라서 seat selection, baggage fee등 추가요금이 발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MileagePlus카드를 열었습니다. 이제 발권을 해야하는데 아뿔싸.. 세금을 mileageplus카드로 결제해야만 baggage fee가 waive된다고 하네요. 카드가 도착하려면 1,2주는 걸리고.

근데 다시 검색을 해보니 같은 마일리지로 economy발권이 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럼 꼭 mileageplus 카드를 안써도 카드를 갖고 있는것만으로 seat selection, baggage는 면제받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Maxwell

2019-12-24 14:07:05

제가 알기로 마일발권은 베이직 이코노미가 아니라 그냥 이코노미랑 비슷한 취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뒷좌석 쪽은 무료로 고를 수 있을 거구요, 캐리온 백은 무료일 거예요. checked baggage는 원래 이코노미한테도 요금을 받으니 마일리지로 끊으셨어도 개당 $25씩 받습니다.

RP

2019-12-24 14:27:02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checked baggage를 위해선 실물카드를 기다려야겠네요. ㅠㅠ

ac54

2020-01-16 21:26:30

아시아나 4만 5천, 그리고 UA 10만이 있는데 어떻게하면 잘사용할수있을까요?

UA 로 하와이 직항이 왕복 5만정도 되던데 잘사용하는걸까요?

Maxwell

2020-01-17 06:22:15

아시아나 마일은 어디에나 써도 괜찮은 마일인데 지금 갖고 계신 양으로는 유럽 비즈니스 편도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에어캐나다나 유나이티드 편 타시면 세금도 많이 안 냅니다. UA는 아시아 내 노선이나 아시아-대양주 노선이 괜찮은 편인데 미국에서 쓰긴 좀 그렇죠.

하와이 직항이 5만이라면 아마 최저차감인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싱가폴 항공 35k로도 발권 가능할 거예요.

보니까 45k가 최저 차감이니 파트너 항공사 마일로는 발권이 안 되겠네요. 마일 쓸 곳이 너무 없다 (or 1년에 들어오는 마일이 쓰는 마일보다 많다) 라면 쓰셔도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ac54

2020-01-17 08:42:45

회신 정말 감사드리며, 또한 재능 기부 다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여행

2020-01-18 14:30:29

Maxwell님, 이렇게 발권에 여로모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동안 개인적으로 게시판을 못 들여다보았습니다. 

제가 예정에 없었던 뉴욕-도쿄 일정이 갑자기 생겨 제 나름대로 찾아보고 고민하다 발권을 이미 마친경우입니다만 확인차 질문드려도 될까요?

 

포인트 보유 UR 175,000/MR 240,000

대한항공 62,500 (예전에 UR 옮겨둠)

가는 길은 대한항공으로 서울에 하루 반 정도 들러 마지막 무료 이원구간의 혜택을 누리고, 도쿄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비지니스 편도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1. BA로 JAL 비지니스는 포인트 차감이 너무 어마무시해서 프리미엄 이콘탈까 생각했으나 프리미엄 이콘도 다음날 출근에 지장될까봐 포기 

2. ANA로 귀한 비지니스석 왕복에 85,000로 가능한 티켓이 보여 발권하고 싶었으나 P2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모른다며 남는 편도 어쩌냐며 극구 반대해서 포기

   (마일게임에 대해 설명하기 귀찮아서... 포인트 차감 많아도 BA로 JAL 비즈 편도 끊으라고 하니 말 다했죠 ㅋㅋ )

3. 어쩌다 델타 사이트를 찾아보는 과정에 델타원 스위트로 NRT-DTW-LGA (총 15시간 소요) 90,000마일  차감이 보여 MR 86,000을 

   트랜스퍼해서 세금 및 유할 56달러 정도로 발권했습니다.

   (원래 델타에 4,000여 마일이 있었고 국내 항공사로 옮기면 붙는 수수료 $52 정도는 왠지 모르게 차지되지 않았네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VS로 델타원을 발권했다면 더 좋았을까 싶으면서도 델타원 스윗은 뉴욕에서 애틀란타, 미네아폴리스 등 다 국내선으로 연결해서 

타야하니까 국내선 마일 차감도 될거라는 생각에 큰 차이없지 않나 했습니다. VS에서 델타로 국내선 붙이면 비지니스/퍼스트 편도의 경우 22,500 필요하다면

총 82,500마일이 필요하니까 MR 83,000 포인트를 써야하는데 저는 델타에서 직접발권하느라 MR 3,000포인트를 더 쓴거네요.

지난해 말 VS 30% 보너스 줄때 트랜스퍼해두었더라면 VS 마일 발권하는 방향으로 더 알아봤을텐데... 아주 밑지진 않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만

VS로 국내선 연결이 필요할 경우 델타원 편도 차감이 어떻게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Maxwell

2020-01-18 14:52:01

ANA 좌석 있는 건 UA나 Lifemiles, Aeroplan에서는 검색 안 됐나요? 만약 됐으면 뉴욕-도쿄 직항이 가능했으니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날짜가 어떻게 되나요?

즐거운여행

2020-01-18 17:32:21

ANA에 있던 자리는 ANA에서만 보인거 맞구요. 제가 원한 날짜는 2월 말 - 3/9라서 outbound는 당시 비지니스석이 하나 있었는데

inbound 자리가 없어서 12월에 가능한 날짜로 발권했다가 나중에 inbound표를 변경해서 outbound 편도를 따로 만들어 왕복 여정을

만들어 보려고 했던거예요. 하여튼 포인트/마일이 있어도 발권이 힘든 경우가 많아서 보이면 바로바로 발권하는 게 진리인 것 같아요.

Maxwell

2020-01-24 09:43:25

SFO에 NH의 도쿄 노선이 증편 됩니다. 하네다로 들어가고 3월 29일부터 운항한다고 하네요. 1월 26일부터 예약 가능하다니 노려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3 위클리라 탈 수 있는 날짜가 많이 제약 됩니다. 5월 25일부터는 데일리라고 하네요!

grayzone

2020-01-24 10:38:54

다른 미국내 공항에서 GMP 찍으면 connecting 자동으로 붙으면서 xxx-sfo-hnd-gmp가 뜰지 궁금하네요. 피곤한 여정이긴 한데 UA 메탈을 피한다는 의미에서(...)

Maxwell

2020-01-24 11:20:44

UA 엔진은 웬만한 편 다 찾아서 아마 뜰 것 같아요. 근데 2스탑이라 순위 같은 게 좀 밀려서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네요.

Maxwell

2020-01-29 23:38:12

ANA에는 어제, UA에는 어제부터 검색되던데 VS는 오늘부터 되는 듯합니다. 자리가 많이 풀려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grayzone

2020-01-26 16:01:09

맥스웰님, ICN - MLE를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AA 마일로는 DOH 경유 QR이나 AUH 경유 EH를 한 여정으로 발권할 수 없게 되어 있나요? 각 세그먼트는 자리가 다 있는데 연결이 안 되네요.

Maxwell

2020-01-26 16:12:24

AA는 원칙상 third region 경유가 안 되게 되어 있는데요, 예외로 세팅된 경우만 가능합니다. https://onemileatatime.com/american-aadvantage-award-routing-rules/ 두번째 표 보시면 Asia Zone 1 -> Indian subcontinent의 경우는 Asia Zone 2, 즉 홍콩이나 말레이시아 정도만 현실적으로 경유가 가능해 보이네요.

 

https://thepointsguy.com/guide/american-airlines-award-routing-rules/ tpg 표가 좀 더 up to date 인 것 같습니다

grayzone

2020-01-26 17:10:27

그래서 CX만 뜨는 거군요. 방법을 좀더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두유

2020-01-26 20:28:48

VS 마일로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델타 코드셰어 항공편도 탈 수 있는 건가요? 버진 애틀랜틱 문자 서비스에 물어보니 된다고 하긴 했어요. 

Maxwell

2020-01-26 23:14:41

탈 수 없습니다. 코드셰어 운항편은 기본적으로 다른 항공사기 때문에, 이 경우엔 델타가 아닌 대한항공과 제휴가 되어 있어야 발권이 가능합니다.

두유

2020-01-27 07:31:17

감사합니다. 상담원 답변 보면서도 좀 미심쩍긴 했는데 역시나였군요. 

사리추가

2020-01-27 09:03:25

검색으로 찾을수 없었던 딜레마 질문입니다. ^^;; HNL-ORD 이콘 직항이 인당 350불 정도 에 나왔습니다. 이걸 마일로 끊으려면 AA 40,000 PTS가 필요합니다 가능 한 일정도 있구요.  3명이므로 120,000PTS 필요하고 AA 마일이 없으므로 MR 95000 + UR 25,000 으로 만들예정입니다. 해당 일정이 확정인데 25%정도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답은 없겠지만, 저 혼자서는 지식이 없으니 아이디어도 안나와서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초이스를 해야 잘했다 칭찬을 들을수 있을까요?

Maxwell

2020-01-27 10:03:38

MR/UR은 AA로 안 넘어갑니다. 거기다 포인트당 1센트도 넘지 않는발권이라서 넘어간다 하더라도 그렇게 써서는 안 되는 발권이예요. 인당 350이면 굉장히 저렴인 가격이기 때문에 현금 및 현금과 유사한 포인트를 사용하시는 게 좋죠.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를 갖고 계시면 UR을 1.5c 가치로, 아멕스 비즈플랫을 갖고 계시면 MR 35%가 리베이트 되어서 괜찮구요, 애초에 준 현금으로 쓰이는 포인트인캐피탈원이나 US Bank 계열 포인트도 있어요. 이코노미 위주로 발권하신다면 이런 마일들을 골고루 모아두시는 편이 효율성에 유리합니다.

 

저라면 지금은 그냥 현금으로 발권할 것 같구요, 사파이어 리저브가있다는 가정 하에 체이스 UR몰을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사리추가

2020-01-27 13:51:23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을 들으니 고민 시작 부터 잘못된거 같네요. ^^;; 깔끔하게 고민없이 현금으로 발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친구캐스퍼

2020-01-27 15:11:45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가지고만 있다보니 30만 마일이 ㅠ 

Maxwell

2020-01-27 16:03:45

아시아나 취항지 거주하시면 쓸 데 많죠! 취항하지 않더라도 스타얼라이언스 발권 이용하셔서 비행 시작편을 유나이티드로 하면 성수기에도 비수기 마일 공제로 한국 가실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좌석을 풀리는 게 대한항공보다 적은 게 단점인데, 시애틀이나 LA 경유 하시면 그래도 자리 좀 있는 편일 거예요.

 

스타얼라이언스 발권도 굉장히 좋죠. 미주-아시아 편도 비즈니스 6만에 가능한 건 거의 최저 수준이고, 8만에 퍼스트도 탈 수 있구요. 유럽은 비즈니스 편도에 4만, 퍼스트는 5만인데 특정 항공사를 제외하면 세금이 많이 부가된다는 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에티하드 발권하는 것도 마일 차감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버터브레첼

2020-01-31 00:21:32

안녕하세요 맥스웰님! 저도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7월 중순 ICN-DTW 편도 표 두 장을 구하고 있는데요. MR만 12만 조금 넘게 있습니다 ㅠㅠ

 

1. VS로 델타원 표를 발권하려고 에어프랑스랑 대한항공 통해서 제가 원하는 날짜 두자리가 있단걸 확인하고 VS에 문자 했는데 자꾸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두세명과 문자, 전화도 한번 했는데 다 같은 이야기를 하네요 ㅠㅠ 이틀전에 한국 가는 비행편은 (UR 털어서) VS 에서 델타원 잘 발권했거든요. 원래 에어프랑스랑 대한항공에서 자리가보여도 VS에선 안보일 수도 있는 건가요?

 

2. 차선책으로 MR을 델타로 넘겨서 마일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요. 직항을 타고 싶은데 이코노미도 78000 miles per person이네요 ㅠㅠ 근데 ICN-LAX-DTW 가 이코노미 37500 miles, 비즈니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델타 국내선 퍼스트) 85000 miles 입니다. 직항이코노미를 타느니 좀 무리해서 비즈니스를 타고 싶은데 그러자니 15000 miles 정도가 부족하고.. la 들르는 37500 miles 짜리 이코노미를 타자니 힘들것 같고 맘에 드는게 없네요 ㅠㅠ 혹시 MR을 다른데로 넘겨서 표를 살 방법이 있을까요..?

 

1번 질문은 제가 제 예전 후기글 업데이트해서 마모에 여쭤봤던 내용인데 댓글을 받지 못해 요렇게 중복으로 여쭤보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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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24-05-07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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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UR 포인트 합산 기능이 사파이어가 아닌 카드에도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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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판다 2024-05-08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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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한국 입국시 항체검사 결과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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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꿈돌이 2024-05-07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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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luteprodo 2024-05-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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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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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 2024-05-07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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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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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 2024-05-07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