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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리뷰인데요... 복불복이라는 스윗 업글권을 이 참에 숙박권 3장, 포인트 숙박 (2박) 으로 써보려고 했어요. 

 

올해 Marriott Titanium 떠나보내고 Hyatt 의 노예 Globalist 가 되려고 Hyatt 에 집중하다 보니 스윗 업글권을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Titanium 선물로 받은 숙박권 (40,000포인트까지 가능) 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 하다가 늘 한국에 오면 머무는 조선주막호텔으로 예약을 하고 스윗 업글 신청을 해보았어요. 본보이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사람 마음이 묘해요. 숙박권 3 장과 포인트를 이용해서 오늘부터 1박, 1박, 2박, 1박... 요렇게 예약이 되었는데요... 1박씩 3일은 스윗 업글이 승인이 났으나 2박짜리는 펜딩. 문제는 서울에서의 주말 숙박이라는 거죠. 포인트도 1박당 4만씩 썼는데 우쒸... 

체크인을 하는데 총 5박의 스테이를 스윗 업글과 비업글 사이에서... 우려한대로... 방을 옮기라네요. 그러면서 설명도 곁들여 주십니다. "돈을 내고 스위트룸을 예약하시는 고객들이 계셔서 업그레이드가 안됩니다." 이런... 제가 돈이 없어 보였나봐요. ㅎㅎ

"현재 스위트룸이 다 sold out 은 아니지요?" 하니까 "맞다"고 하고... "그럼 waitlist 에 올려주실 수 있는 거죠?" 하니까 전혀 반갑지 않은 표정으로 "그건 그렇다"고 했어요. 어차피 상관없는데 뭘... 이런 거였겠죠? 

내가 돈 주고 산 포인트도 돈이요 스윗 업글권도 결국엔 메리엇에 엄청 돈 쓰고 (작년 90박) 본보이 당하면서 받은 것이란 말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걸 누르고 룸으로 올라옵니다. 스윗룸 별거 없네... 그냥 넓직한 정도? 하고는 악명높은 본보이인데 5박 신청에 3박 스윗 업글권 승인된 거면 그게 어디냐 하고 현재 샴페인 마시며 즐~ 하면서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한국 호텔들은 로컬 고객들 장사에 더 포커스를 두고 있는 듯해요. 며칠 전 남산 그랜드 하얏트 갔다가 연말 행사 모임을 하는 인파들로 호텔이 정신이 없더라구요. 하얏트의 노예 글로벌리스트가 되었지만 라운지 입장 외에 딱히 베네핏이라는 건 못 느꼈습니다. 혼자라서 글로벌리스트 스윗 업글권은 쓰지 않았고 물론 무료 업글은 없었습니다. 라운지도 개인적으로는 실망이었어요. 간단한 한식 양식 중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음식이 거의 매일 같았어요 ㅠㅠ 호텔 외부와 로비, 라운지 등의 데코레이션에는 엄청 신경쓴 듯 하나 객실은 물론 업그레이드 없음 뷰를 제외하고는 실망적이었어요. 좁은 방 고로 여기저기 붙여놓은 거울들... 막상 메이크업 미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청소상태도 좋지 않았고 샤워기와 수도꼭지(?) 가 엄청 싸구려 + 고장난 상태... 로 물 온도 조절에만 늘 5분 이상 소요되었구요. 처음 받은 방은 변기물 샘... 으로 밤 11시 넘어서 수리하러 오시고 저는 시차 문제로 헤롱헤롱 쉬지도 못하고... 30분간 작업하시다 안된다 하여 전 결국엔 다른 방으로 이사했는데 곳곳에 머리카락이 보였어요. 물론 제꺼 아니였고요... 

일단 수압이 약하고... 어메니티도 너무 절약한 티가... 얇은 비누 하나(!)에 기본 샴푸-컨디셔너-바디젤만 있어서 비누 하나 더 요청했는데... 다음날 청소하시는 분께서 제가 쓰던 비누를 치우시고 결국엔 하나만 남겨두시더라는... 그리고 아무리 레노베이션을 해도 오래된 호텔은 티가 납니다... 싱크 물 내려갈때 쿨럭 쿨럭 ㅠㅠ

그래도 직원분들은 친절한 편이었구요... 명동역으로 가는 셔틀을 몇 번 이용했는데... 평균 10-15분씩 늦게 오시더라구요. 한시간에 한대 스케줄이라 이 부분 역시 아쉬웠구요. 그냥 뷰에 만족해야 하는 호텔인가...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머문 서울의 호텔들은...

- 신도름 쉐라톤 디큐브: 추석 연휴에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호텔 게스트 보다는 레스토랑과 라운지 이용 고객들로... 호텔이 라운지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듯 했어요. 붐비는 인파만 피할 수 있다면 음식의 퀄러티 (라운지와 피스트 레스토랑 모두) 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모던하고 넓은 객실 그리고 신도림역, 현대백화점 엑세스는 정말 편리했어요. 

- 쉐라톤 강남: 당시 Spg 골드였는데 객실 상태 정말 최악이었고요 (고시원인 줄... 게다가 주차장 뷰) 라운지에 엄청 많이 붐비는 인파에... 줄서서 라운지 밥먹기 컨셉인데... 당시 시스템 컨트롤이 영 엉망이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수영장은 여름휴가 때 물놀이 인파들처럼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대신 음식은 다른 라운지에 비해 퀄러티가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 웨스틴 조선: 골드는 물론 플래티넘 일때도 업글 거의 없고 대신에 직원들이 나름 프로페셔널 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오늘 사알짝 빡~ 하기 전까지요. ㅎㅎ 라운지에 로컬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해요. 큰 소리로 자주 대화 ^^ 이곳 라운지는 주류를 제외한 해피아워 옵션은 그닥 별로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1부, 2부로 나누어서 해피아워 입장을 합니다. 아침은 아리아에서 먹으면 좋구요. 

- 르메리디앙: 타이태니엄 멤버인데 플랫이랑 다를바 없는 베네핏... 연말 대목(?)이라 그런지 메리엇 엘리트 멤버들을 미팅룸에 몰아놓고(!) 로컬고객들만 (클럽룸에 머무는 고객이겠죠?) 라운지를 이용하는 시츄에이션. 게다가 에프터눈 티 타임에 ... 바쁘다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오기로 (?) "오래 기다려" 디저트/케잌 세트를 받아먹은 적이 있는데 맛은 없었어요. 티메님 리뷰에도 있듯이 외국인 (백인) 고객에게만 신경쓰는 느낌입니다. 조식과 저녁 음식의 종류와 퀄러티는 좋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스윗업글권 얘기 아주 쪼금에 나머지는 한국 호텔들에 대한 개인적인 넋두리가 되었는데요 개인의 취향, 방문시기, 위치/룸 종류 등에 따라 각자의 경험은 다를 수 있고요... 

저보다 더 많은 호텔에 숙박하신 분들 정말 많이 계시는 데요  제 적은 경험에 기반한 정말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결론은... 가급적 조용히 쉬고 싶으시거나 인파를 싫어하시는 경우, 주말과 명절/연휴는 피하자~ 입니다. 한국에 방문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이번에 대만-타이페이에서 넘어오니 개인적으로 더 비교가 되는 듯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는 사랑입니다.

가성비 갑, 위치 갑, 퀄러티 (청소 상태, 룸 상태, 라운지와 스파 등의 호텔 어메니티 등) 높고 직원들 역시 훌륭합니다. 오늘 체크 아웃 하고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ㅎㅎ

 

 

16 댓글

모밀국수

2019-12-18 07:41:01

그랜드 하얏 타이페이 최고죠 조식은 식당에서 먹을수도 있구요. 한국에서는 이번에 인터컨 파르나스 있었는데 중년 아저씨들이 여기저기서 정중하게 잘해주시니 오래된 호텔의 품격? 같은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며칠 후에 닫는게 단점

aculover

2019-12-19 09:26:50

오우 전 인터컨 발도 못 들여봤는데 ㅠㅠ 

경험 있으신 스테프분들이 정중하게 대해 주시는 것 호텔 스테이는 물론 한국 여행 전체 기억이 좋아지는 상승효과가 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빨간구름

2019-12-18 07:41:19

ㅎㅎㅎㅎ 기대치를 낮추는 게 가장 좋아요. 말씀하신대로 한국 호텔은 주말엔 특히 레스토랑 손님 넘쳐나죠.

정신이 없을 정도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케어

2019-12-18 08:46:37

그렇쿤요... 뭔가 공감가는면이 있네요. 

기대치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_-;;

감사합니다.

티메

2019-12-18 08:48:12

초선양이 죄송하다고 전해달래요. 제가 한소리 했습니당.

aculover

2019-12-19 09:21:40

아니 뭐가 죄송한데요... 

축하 인사가 늦었네요 티메님 초선양 너무 멋진 커플 결혼을 축하 드려요 지금처럼 예쁘게 사세요~

Opeth

2019-12-18 08:56:27

사실 서울이라는 메가시티에 좋은 위치에 있는 좋은 호텔들이라 저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로컬 고객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 고객들도 엄청 왔다갔다 할거라서요. 그게 옳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호텔 입장에서는 또 어쩔 수 없죠. 돈 쓴 고객들이 불만에 대해 더 큰소리도 낼테구요. 저도 그래서 그냥 기대치를 접었습니다. 그래도 JW 두군데랑 쉐라톤 세군데, 웨스틴까지 서비스는 늘 만족했어요. 아침이나 다른 부대시설도 꼬박꼬박 잘 이용하고 ㅋㅋ

macgom

2019-12-18 09:35:40

리뷰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선호텔에 일년에 10박? 정도는 하는데 대부분 서비스는 좋았었어요. 대신 룸 업글은 한번도 받아본적 없구요 (플랫이지만 항상 만실이라는...). 

조식 아리아에서는 정말 좋았었어요. 헌데 항상 아침에 빙기 타러 일찍 떠나는게 대부분이라 10박중 한번갔었네요 ㅠㅠ 

 "돈을 내고 스위트룸을 예약하시는 고객들이 계셔서 업그레이드가 안됩니다." 이건 complain 을 좀 하셔야할거 같은데요. 

같은말이여도 아 다라고 어 다른데 그 직원이 제대로 교육을 받았다면 차라리 만실이라 하던지. 

제 생각엔 아무리 무료숙박이건 포인트 숙박이건 눈치보며 숙박할필요 눈꼽만큼도 없다 봅니다. 

 

 

aculover

2019-12-19 09:19:47

이번에 느낀 건데 전반적으로 호텔 퀄러티가 전보다 많이 떨어진 듯해요 

저와 비슷하게 느끼셨다고 하셔서 반가웠어요 ㅎㅎ 

전에 쌩돈 내며 이곳에 머문 적이 많은데 생각해 보니 그땐 "돈을 내고 스테이해서 그랬는지 직원들 서비스가 지금보다 나았다는 기억이예요 특별히 뭘 해준 것도 바란 것도 없었지만 눈 마주치면 인사하고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묻는 정도. ㅎㅎ

저도 플랫 때 룸 업글은 받아본 적이 없고 이번엔 타이태니엄 이어도 그게 뭣이 중한디 분위기... 생각해보니 elite member acknowledgement 빈말 인사도 없었네요  어쨌든 스위트 업그레이드 어워드는 캔슬되어 제 어카운트에 크레딧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고 늦은 밤 조용히 짐을 싸고 있습니다 ㅎㅎㅎ 

macgom

2019-12-19 11:22:38

너무 기분 상해하진 마세요. 

어찌보면 그때그때 복불복인거 같기도 해요. 

댄공탈때도 어쩔땐 마일로 일등석 타도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친절하시고 어쩔땐 그냥 할도리만 해주는 정도. 그분들도 마일로 탑승한거 다 안다고 들었어요.

호텔도 돈내고 투숙하던 무료 투숙이던 개인적으로 차별대우 하지 않도록 교육받을꺼에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호텔 여러군데 있어본경험으로 대체적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좀더 어려워하고 친절하다 라는 느낌은 여러번 받았어요.

(제가 외국친구/동료와 체크인할때와 혼자 할때 차이?) 

아무리 미국 시민이고 미국 여권 제시해도 백인에게 대해주는 태도랑은 다른거 같고. 제가 오버하는걸수도.. 

aculover

2020-01-04 04:01:44

네 ^^
공감합니다

검은 머리 미국인 vs 백인

대우는 달라요 

뭘 더 해달라는 게 아닌데 그냥 왜 저러지 하는 마음이 드는거죠 ㅎㅎ

미스터칠드런

2019-12-18 09:42:01

저는 주중에 가서 Executive Suite으로 업글받았었습니다. (플랫)

체크인 하는데 General Manager께서 내려 오셔서 90도로 인사해주시고 방까지 안내 해주셔서 저희 부부는 너무나도 놀랬었습니다.

그리고 아리아 조식도 그동안 먹어본 조식중에 TOP 5안에 드는 수준 이였습니다.

다음날 묵었던 Four Points 강남의 조식도 괜찮은편이였는데 아리아 갔다가 가니 먹을게 없더라구요....

 

aculover

2019-12-19 09:33:13

원래 한국의 12월은 피크 시즌이라 이해 못하는 건 아니구요 

예전에 경험한 스테프분들은 정말 정중했어요 이번에 뭔가 잭팟을 맞았나봐요 ㅎㅎ

저도 아리아 조식 좋아하는데 최근에 그랜드 하얏과 파크하얏 항저우 그리고 타이페이 그랜드 하얏을 다녀오면서 눈만 높아진 듯 합니다

 

shilph

2019-12-18 10:04:09

한국 호텔이 좀 고자세인건 맞는거 같아요. 

핏불보리

2019-12-18 12:41:59

역시 호텔은 새 호텔 가야하나요..

aculover

2019-12-19 09:34:11

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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