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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다녀왔습니다 - Torres Del Paine 4

GatorGirl | 2020.01.03 11:10: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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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찰텐에서 엘 칼라파테로, 그리고 엘 칼라파테에서 국경을 넘어 Puerto Natales로 갑니다. 

저희는 Fantastico Sur의 W Express Track 투어를 선택했고 첫날은 Central, 두번째 날은 Cuerno 그리고 세번째 날은 Paine Grane에서 묵었습니다.

 

(... 여행사에서 상의 없이 숙소를 바꿨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루트였습니다)

 

Puerto Natales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크리스마스날) 다음날 7시에 토레스 델 파인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Puerto Natales에서는 Hotel Venadal이라는 곳에서 묵었는데 새로 지은 호텔이라 완전 깔끔해 대 만족 했습니다. 여기서도 Angelica's Baery라는 작은 베이커리샵에서만 먹었는데 이동네는 킹크랩이 흔한지, 킹크랩 샐러드에, 킹크랩 피자에.. 맛있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Puerto Natales 시내 안에서의 택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은 CLP 2000정도 됩니다. 

 

첫날은 Las Torres에 갑니다. 가는길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 1시간 빼고....) Central 에서 왕복 8시간 걸립니다. 가는 동안 경치가 좋아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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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은 센트랄에서 쿠에르노로 갑니다. 4시반 반정도의 하이킹으로 다른날에 비해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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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매일 웰컴 드링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피스코 사워나, 엘 칼라파테 사워 (로컬 berry 라고 합니다), 와인, 맥주인데 저희는 매일 엘 칼라파테 사워를 열심히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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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가장 긴 날로 쿠에르노에서 이탈리아노 캠프그라운드로 그리고 캠프그라운드에 짐을 놓고 브리타니코 전망대를 간 후

Paine Grande 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총 10시간에서 11시간 정도 걸립니다.

 

파타고니아의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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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옆에 끼고 하이킹하는 코스로 W트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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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코에서 페인그란데 가는길은.. 바람이 엄청납니다. 오리엔테이션때 바람이 세게 불면 그냥 주저 앉으라고 하셔서 애들이랑 맨날 농담삼아서 그 얘기를 했는데 그걸 실제로 이행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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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무들이 죽어나는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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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밤은 파인그란데에서 보내고, 푼타아레나스에서 펭귄을 보기위해 과감히 그레이 빙하 하이킹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합니다. 

그쪽 하이킹 하신 분들 말에 따르면 그레이 빙하 전망대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여 숙소에서 전망대까지 3시간가량 하이킹을 한 후

11시 30분 페리로 Pudeto에 돌아와 Punta Arenas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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