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후진 전복 사고 + 기사 검색이 안됨

후진 기어로 경사로 내려가면 시동 꺼지는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얘기네요.

--> 아래 댓글을 읽어보니 후진 기어로 전진 경사를 내려간 경우로군요. 이러면 시동 꺼지는 게 이해가 갑니다.

버튼식 기어 디자인은 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 관련 고전인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 라는 책을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면, 안전과 직결되는 기어를 저렇게 구분 안되게 디자인 해 놓는 건 상식 밖이네요..

뭐, 현대 주장은 이렇다네요.. 

저는 일단 후진 기어를 걸었는데도, 차가 뒤로 안가고, 경사가 심하다고 차가 그냥 경사로 아래로 내려가 버리나요?

경사로 밀림이 시작되면 차가 자동 브레이크가 걸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시동이 꺼져버리면? 아무것도 안되긴 하겠군요...

그런데, 네티즌들은 이미 이런거 다 아는가 본데요.. ㅎㅎ 그 아줌마 운전 미숙이라고 엄청 놀리는 중.. ㅎㅎ

이 댓글 때문에 조롱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버린 것 같네요.

글쎄요? 어른 1억, 아기 2억? 이게 미국에서 안전 소송 들어간다면 꼭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저도 과도한 보상 요구는 좀 불편하긴 한데요...

지금 이 사고에 집중해야 하는건, 사실 차량 자체의 안전 문제 아닌가요?

운전자의 보상요구도 재밌는 다른 기사가 될순 있겠지만요..

금전적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개발자 퇴사를 요청해서 더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GV80 요청한 부분도 좀 논란이 되고 있구요. 

말투 보니까 서비스센터에서 왠지 진상질이나 막말했을것 같은 기분이...

당사자 대부분 글은 인스타에 올라왔는데 이 댓글은 네이버댓글같이 생겼는데 출처를 찾을수가 없네요. 첨에 글이 맘카페에 또 올린건가 했는데 인스타가 메인인것같고.... 네이버 댓글은 본인이 올린건지 누명을 씌운건지 찾아봐야겠습니다.

헉.... 진짜 사고 내신분이 적은 댓글인가요?? @@ 

무슨 생각으로.........

"팰리세이드"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펠리 가 아니네요.

팰리세이드 전복이라고 쳐도 안 나오는데요? 제가 말한건 뉴스요.. 당연히 웹페이지는 많이 나오죠.. 보배드림 페이지도 있고..

아 그렇군요! 뉴스는 애초에 보도한게 없으니 안나오는게 아닐런지요?

보배드림 보세요. 이미 SBS 뉴스에 1/21일 어제 한국 날짜로 나왔어요.

보통 한국 기레기들은 방송 뉴스들 고스란히 캡쳐해서, 별별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들을 잔뜩 만들어 내거든요.. 

그런데, 이건 기사가 0 건입니다.

저는 현대에서 뭔가 조치가 있었다는데 2불 겁니다.

저는 3불 겁니다. 한국 현대와 미국 현대는 조치가 좀 다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요. 예전에 부식 사건도 그렇고요

오늘이 2020년 1월 21일인데... 스크린샷에는 왜 작년 11월 것들이 주로 걸릴까요? 뉴스 검색이면 최신 뉴스가 먼저 걸려야 할 것 같은데...

뭔가 상식적이지 않네요.

구글 검색도 사정은 비슷하네요

"윤석렬"로 한참 관련 기사를 검색해보고 네이버, 구글 모두 너무 안 나와서 의아해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ㅋㅋ

윤석"렬"이 아니라 윤석"열"이라는 걸 알고 나서 보니 한국에 계신 분들도 상당수가 잘못 적고 계시더라는...

그런데 지금은 "팰"이나 "펠"이나 똑같이 검색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예 기사를 하나도 내지 않았을수도 있구요

아 포트드소토 님께 한 얘긴 아니었어요. 그냥 팰 vs 펠 을 보니 렬 vs 열이 생각나서 ㅎㅎ 지금 생각나서 다시 해보니 기사 중에서도 윤석렬로 잘못 쓴 게 꽤 있네요.

이번 건은... 아마 기사가 없지 싶어요. 왜 기사가 없는지는... 각자의 해석에 맡기는? :)

후진 기어로 전진시 미션 보호를 위해 거의 모든 차종의 시동이 꺼질겁니다. 동영상 보시면 시동 꺼지면서 경고 차임도 울립니다. 그리고 시동이 꺼졌어도 남아 있는 브레이크 유압으로 운전자는 차를 멈출 수 있었고, 운전자가 실제로 지인과 인사겸 속도 줄이는 것도 보여집니다.  그때까지도 운전자는 시동이 꺼진것을 인지하지 못 했고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상황까지 이른것으로 보입니다. 저에게는 제조사의 문제보다 운전자 미숙으로 보여져네요..

+100 운전미숙

운전미숙은 확실히 맞아요. 

대부분의 사고가 운전미숙이죠.  또는 운전중 딴 짓.. (폰 보기)

그런데, 그걸 어떻게 더 방지할 수 있을까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저는 일단 후진기어로 전진이 이해가 안되요.  후진 기어 걸었는데, 내리막길이라고 이렇게 내려가 버리나요?  후진기어 걸고 악셀 밟았으면 최소한 뒤로 가거나, 밀리면 최소 브레이크라도 걸려야 하는거 아닌지?

그럼, 언덕 내리막길에서 뒤로 후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문제는 운전자가 후진 후 D 를 넣어야 했는데 후진 후 후진 버튼을 다시 누르고 내리막을 내려간 것으로 보여요.  후진기어로 전진시 시동이 꺼지면 기어가 중립으로 들어가구요. 그래서 제동없이 흘러내려간것으로 보여요.

그럼 이 상황에서 할 수있는 제동방법은 

1. 남아있는 브레이크유압으로 제동, 

2. 재시동 후 엔진 브레이크 + 브레이크

3. 사이드 브레이크 (스핀 위험)

등이 있는데 2,3 은  아무래도 당황시에 대처하기 힘들거 같아요. 내리막에서는 기어 변속시 조심하는 수밖에...

거기서 제 질문이..

R 버튼 눌러서 후진하다가, 다시 R 버튼 눌렀는데 (D인지 R인지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이렇게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하죠), 왜 전진하나요?

경사도 별로 가파르게 안 보이는데요?  경사가 정말 심했다면 처음 R 에서는 어떻게 후진?
 

R + R 두번 누르면 전진하나요? 

R+r이 아니라 r*r 아닐까여 ㅋㅋㅋ

ㅋㅋ..  그러네요.. ㅋㅋ

현대의 논리는 후진의 후진이면 전진? 맞잖아?  (-) x (-) = (+) 이걸 몰라?

운전 미숙으로 R 후 D 누를걸 R 후진후  R. 이순간 경사 +차 무게 때문에 시동이 꺼진걸로 보이는데요. 

올려주신 링크에 스크린켑쳐 보면 SBS 방송국에서도 "경사가 심한 도로" 라고 하네요.

처음 후진 기어를 넣었을땐 후진을 위해서였으니 엑셀을 밟아 후진을 하였으나,

두번째 후진 기어를 전진으로 잘못 알고 넣었을때는 차를 돌리는 상황이라 아주 낮은 속도로 돌기 위해 엑셀을 밟지 않아 경사 때문에 앞으로 차가 굴러가고

그 상황에서 미션 보호를 위해 "텅"하고 소리를 내며 시동이 자동 꺼진 상황이죠.

시동이 꺼진 상황에선... 그냥 경사도 타고 시동 꺼진 차를 계속 운전하고 가셨는데 유압이 떨어지면서부터는 브레이크가 안 듣게 된거구요. 

기본 상식이기도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고, 정확히 펠리사이드 버튼이 어떻게 조작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좀 혼동이 오게끔 만들어져서 난 운전자 실수 이기는 하네요. 이런 계기로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제조사쪽에서도 안전 장치가 만들어졌으면 좋긴 하겠습니다 .

삼발이님 설명을 듣고 보니..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내리막길 + R 기어 + 엑셀도 안 밞음 --> 차가 저절로 내려감 --> 시동 꺼짐.

그런데, 곰곰히 보아도.. 차가 저절로 밀리는데.. 긴급 자동 액션이 브래이킹이 아니라 시동꺼짐? 

어차피 요즘 차들은 'drive by wire' 라고 해서 어차피 다 운전자 조작 + 프로그램으로 콘트롤 되잖아요?

이런 상황이라면 대체 왜 자동 정지를 안하게 한거죠?  경사로에서 앞으로 빠르게 밀리는데, 차 시동 꺼뜨리면 죽는다는거 뻔히 알텐데요?

옛날에도 조금 고급차들은 경사 언덕길 올라갈때 가만 두어도, 뒤로 안 밀리고, 자동으로 경사길 브레이크 잡혔는데요.. 

다른 글의 댓글에서 본 내용인데요...

해당 상황은 결국 현재의 기어 방향과 실제 차량의 이동 방향이 다른 경우 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번 사고의 경우 정차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고속도로 등에서 속력을 내고 있다가, 모종의 이유로 기어가 변속되서 실제 이동방향과 기어방향이 반대가 된 경우라고 생각해 보시면, 자동으로 브레이크 잡히는 게 더 위험합니다.

라는 식의 이유라고 본 것 같네요.

는 이유가 있다고 하면..

Switch (도로)

case 정지 상태:  ~  break;

case 고속 상태:  ~  break;

case 내리막길:  ~  break;

왜 이렇게 안했냐 이거죠.. 결국, 더 안전한 차가 되려면 가급적 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요즘 자동차 엔진 / 미션 / 브레이크 모두 다 MCU 의 프로그램의 다 제어 되죠.. 이미 사실 작은 컴퓨터나 다름 없어요.

내리막길에서 기어 R 인데 중력으로 밀려서 아래로 굴러 떨어지려고 하는데, 미션 보호하려고 '시동꺼' 라고 명령을 내린 것도 이 MCU 내의 코드입니다.

'시동꺼' 라는 명령이 옳다고 정당화 되기 쉽지 않다고 보는데요.

일단 저는 시동/기어 시스템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지는 않음을 밝힙니다.

일단 시동이 꺼지는 것은 해당 상황에서 엔진과 미션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잡는다는 선택지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강제 브레이크가 위험한 이유는 이는 운전자로부터 강제로 조작 권한을 빼앗아 가는 것으로, 기타 위험한 상황에 운전자가 대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브레이크를 강제로 잡는다면 몇초간 강제로 잡아줘야 하는지도 문제고, (엔진이 꺼진 상태가 아니라면) 운전자는 해당 상황에서 엑셀을 밟아 뒤로 가는 선택지를 취할 수도 있을텐데 브레이크로 이를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시동이 꺼지고, 시동이 꺼진 사실을 좀 더 명확하게 운전자에게 전달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언덕 오를때 싫어하는부분이기도 합니다만 D로 언덕 올라갈때 경사가 가파르거나 차가 힘이 약하거나 악셀 많이 밟지 않으면 차가 뒤로 가는데 내리막인상태에서 R에서 엑셀 세게 안밟을경우 똑같은거 아닐까요?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기어변속(시도) 후에 앞에는 내리막 경사가 있으니, 엑셀을 살짝만 밟았거나 안 밟았겠지요.

후진기어가 걸린 상황에서 차량이 앞으로 굴러가면(정주행) 트렌스미션 보호 차원에서 시동이 꺼집니다.

-내리막길을 후진기어+후진주행 으로 내려가다가 시동이 꺼진 상황이 아닙니다.

-내리막길을 후진기어+정주행 으로 내려가다 시동이 꺼졌습니다.

-제가 접한 다수의 차량이 이 상황에서 시동꺼짐이 발생합니다. (못 믿으시면 30-40 마일 주행중 후진기어 넣어보세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가요. 후진기어로 차가 어떻게 앞으로 정주행 하나요? ㅎㅎ 이해력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중력때문에요

보배드림 링크에서 SBS 방송 보셨나요?

처음에 후진 되는데요? 후진하다가 좌측길로 내려가는데요? 계속 R 상태였다면 후진되다가 어떻게 전진이 되나요? 대체 이해가 안되는데요?

게다가, 영상으로만 보면, 전혀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이 아닌걸로 보입니다만...

즉, 중력 탓 할 수 있나요?

거기 경사로 급하다는 것까지 나오는데요? 영상 다 보신거 맞나요?

네.. 다 보았는데요.. 보시기에 그 정도 경사가..  R 기어 + 악셀인데도  차가 정지하는 것도 아니고 내리막길로 질주할 정도 경사로 보이시나요?
저는 그렇게 안 보이는데요? 

일단 R기어만 넣었지, 악셀을 밟지는 않았을 것 같고, 미션 보호를 위해서 악셀을 밟아도 반응하지 않도록 되어 있을 수도 있겠지요.

블박 영상 보면 어디 산에 올라간 듯 하네요. 그럼 꽤 경사가 있긴 하겠죠. 거기다가 팰리는 차 중량도 제법 나가니 꼭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만 보이진 않네요.

SBS 실험 영상에서도 실제로 R상태에서 전진하는 것으로 나오던데...

블랙박스 움짤로는 경사를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링크글의 스샷중 전문가가 같은 장소에서 실험하는 부분을 보시면, 경사가 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의 보호대 경사만 보아도 파악 가능합니다.

풀영상 링크도 구해왔습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w8HXih7524) 3:30부터 보시면 됩니다.

원래 스키탈떄도 그렇고 본인 시점으로 찍으면 경사 거의 안느껴더라구요~ 스키탈때 ㄷㄷ 하면서 카메라 찍으면서 급경사 내려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경사가 거의 없는 초보자 코스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러네요.. GIF 가 아니라, 선명한 유튜브 영상으로 보니.. 경사가 굉장히 심한 곳이었군요... 

그런데, 여전히 요즘같이 운전자 +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들이..

내리막길 + R 기어 + 엑셀도 안 밞음 --> 차가 저절로 내려감 --> 차의 반응은?

A) 시동 꺼버림

B) 응급 자동 브레이크

저는 B 가 자동으로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A는 그냥 죽으라는 거잖아요?

해당 설계 이유는 조금 전에 위에 다른 댓글에 달았고요...

해당 상황에서도 브레이크에 유압이 남아있기 떄문에 1회 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내려가다가 중간에 사람을 만난 상태에서 정차하게 되죠.

궁금한데요. 언덕에서 올라갈때 기어가 D에 걸려있음 브레이크 떼도 앞으로 나가는거 아닌가요. 브레이크 밝고 있는건 정지시 앞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밝고 있는거구요.

궁금한데 집에 갈때 실험 해 봐야 겠습니다. 언덕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정지 하고 기어를 R놓고 있으면 차가 뒤로 가는지 아님 R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가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디지털 기어가 아니라도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실수가 큰 사고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겠습니다.

오르막길에서 브레이크 '밟'고 있던거 떼면 원래 뒤로 가는데 요즘 차들은 보조 장치가 달려있어서 그런 상황에서는 뒤로 안밀리게 잡아줍니다.

요즘은 언덕탈일이 별로 없어서 요즘차들은 모르겠는데 제가 탔던 2010년전 차들만 해도 뒤로 밀리더라구요. 차 힘이 약하거나 경사가 심하면 더더욱..

엔진과 자동변속기는 직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토크컨버터라는 것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데요. 자동변속기에서 전진 방향으로 변속을 하면 토크컨버터에 전진방향으로 유압이 들어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게 되구요. 이 상황에서 갑자기 후진으로 변속을 하게 되면 토크컨버터의 유압이 반대로 들어가 진행방향을 바꾸려다가 만일 여의치 않으면 기계부품의 보호를 위해서 유압을 풀어버리고 시동을 꺼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래에 실험 동영상 링크를 올려놓았습니다.

첨엔 뭔 소리지 했는데 r을 넣고 앞으로 내리막을 내려간 거군요. 운전 미숙이긴한데, 버튼식 기어를 사용하는 차량에서는 흔히 일어날 수도 있는 실수 인것 같아서 남일 같지 않네요.. 버튼식은 몰아본 적이 없긴 한데, 진짜 현대는 r하고 d가 디자인 상으로 전혀 구분이 안되나요? 그렇게 만들어도 되나 싶네요.

Drive 기어 버튼에는 돌기가 올라와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516119

D쪽에 돌출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비슷한 버튼 일자로 다다닥 붙어있는게 문제같아요.

여기 클리앙에 어떤 분이 현대 vs 혼다 버튼 기어를 비교해 놓았습니다.

현대 디자인 꽝입니다.. 사실 소송 당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516119?type=recommend

작년에 제가 혼다 어코드 버튼식으로 바꿨는데요...확실히 현대 디자인이 전혀 운전자의 고려를 안한게 느껴지네요....어코드도 버튼식이지만 후진 버튼은 드라이브 버튼이랑 확연하게 구동 방식이 달라서 헷갈리기가 쉽지않은데....저건 너무 비슷해서 까딱 잘못하면 헷갈릴것 같네요...

미숙이가 잘못했네...

암튼 아무도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미숙이 ㅋㅋ

전쟁터의 포화 속에 소중한 한떨기 부장님 개그 좋습니다 ㅋㅋ

ㅋㅋ 감사합니다.   헐퀴님처럼 좋아하시는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시동이 꺼져서 브레이크가 disable 된거면 주행중 시동이 꺼지면 어떻게 제동 해야 하나요?

얼른 시동키고 제동 하나요?

사이드 브레이크 당긴다?

그 찰나에 시동 켜고 대처 가능한 사람 = 저런 사고 안남

사이드 땡긴다 = 차체 컨트롤 무쟈게 힘듦/메인 브렠처럼 세지도 않음

그냥 뒤집어져서 사는게 제일 낫네요!

사이드 땡기면 스핀나서 더 큰 사고가 생길 수도...

유압 assist기능이 상실될뿐, 엄청 세게 밟으면 브레이크는 작동합니다.

(E/Side/Parking) Brake 또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작동이 가능합니다. 

똥차만 몰아서 요즘 차는 시동 꺼지면 브레이크도 불통인가 했더니 아닌거였군요.

시동 꺼지자 마자라면 일단 달리던 차 세울 정도 압력은 남아 있다고 봐야겠죠. 근데, 이번 건처럼 급경사 내리막이라면 안 될 수도...

한번만 열심히 밟으셔야 합니다.

일단 한 번 밟았다 발 떼면 답 없습니다.

실은 그때도 열심히 밟아야 합니다. 스탠딩 온 더 브레이크라 하죠. 스티어링 휠 땡기며 엉덩이 띠고 브레이크에 몸을 세우듯 하는.

이 영상의 주인공은 전진기어 있는 줄 알고 브레이크 밟았다 놨다 하다가 이 상황이 된 거죠.

참고로 엔진 꺼지면 파워스티어링도 안 됩니다.

본 논란과는 약간 별개로. 

ㄱ. 전복사고인데 어른 어이 둘다 안다침 >>> 팰리세이드 안전. 

ㄴ. 보배드림 댓글보니 한국은 여전히 여성혐오가 대세. 갈길이 머네요. 

ㄷ. 하이브리드 차는 시동 꺼지면 어떻게 정지하나요? 이런거 좀 운전자 미숙 감안해서 제대로 디자인 하면 안됩니까?

ㄱ. 이정도 전복으로 안 다쳤다고 오히려 펠리 안전하다고 칭찬하는 사람들 사실 이해가 안되요.. ㅎㅎ 

고속도로 전복이면 모를까? 요즘 이정도 전복으로 누가 다칠까요?

전복 전복 하니 전복죽 먹고싶네요. 츄릅

아재방에서 애타게 찾으십니다 

https://youtu.be/zmNm28EVjWM?t=3m10s

위 실험 동영상에서는 차량의 속도가 느리면 토크컨버터가 버텨주면서 서서히 멈추다가 뒤로 가기 시작하고, 속도가 빠르면 토크컨버터가 이를 견디지못하고 중립으로 풀리면서 시동이 그냥 꺼져버리는 것 같네요. 위 사고에서는 내리막길이라 멈추지못하고 시동이 꺼져버린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 글 보니 상황은 틀리지만, 차 운전 처음 배울때 아버지께서 내리막에서 그냥 굴러간다고 시동 끄는 멍청한짓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ㅎㅎ

내리막에서 기름 아낀다고 중립 놓는 불상사도 없기를 비나이다. 

근데 왜 스틱 운전할땐  내리막에서 클러치 밟으라고 하나요?

내리막에서 클러치 밟으면 제동 장치는 브레이크 뿐인데요. 그러면 안 될거 같은데요. 그러다 클러치 다시 붙이는 순간 차가 확 튀어 가나갈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스틱 운전 안 한 지 10년도 넘었지만, 내리막에 클러치 밟으라는 소리는, 첨 듣는 이야기인데요. 내리막에서는 되도록 크러치 안 쓰고, 중립 안 넣고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할 수 있는 상태로 달려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야라라수 엔진브레이크 써야하는 급경사로 말고 속도가 어느정도 붙은 상태서 완만한 경사 이너샤로 주행할때 타력주행? 타성주행? 하라고 클러치 넣으라던 강서 면허시험장 감독 아저씨가 제 레퍼런스임다.

그 내리막 위치 에너지를 차를 엔진 브레이크 없이 굴려서 공짜 동력 얻는다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위험할거 같아요! 타력 말고 자력으로 갑시다

@조자룡 / 공짜 동력 아니구요, 내리막+클러치 밟지 않음+기어 중립 아님 이면 엔진이 차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차가 엔진을 굴리는 상태가 되어서 연료 공급이 없어도 엔진이 꺼지지 않는데, ECU 시대의 차들은 그것을 이용하려고 이 상태에서는 '진짜로' 연료 공급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기어가 체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액셀 안 밟고 일정 이상의 RPM이 되면 연료 공급 차단인데, 기어 중립 or 클러치 이 되면 엔진이 꺼지기 때문에 공회전을 위한 연료 공급을 해야 하고, 설정 상 안 써도 되는 연료를 쓰는 거니, 오히려 약간 손해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이런 운전은 위험하기도 하구요.

그 차는 포터III 트럭이었슴다. 평소에 몰던건 기아 프레지오 밴...

ㄷㄷㄷ 십 몇년을 운전한 저도 운전 미숙에 들어가네요.

후진 기어 놓고 경사로 내려가면 시동이 꺼진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후진 기어 놓고 경사로 내려갈 경우가 한 번도 없어서요....

주변에 물어봐야겠네요 이거 다들 아는 건지.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신 것 같은데

후진 기어 넣고 뒤가 아니라 앞으로 밀려 내려가면 시동 꺼진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고 있는게 아니라 말씀하신 그대로 알고 있습니다.

후진 기어를 넣고 경사로를 앞으로 내려가는 행위는  운전미숙이라기 보다는 차량 적응미숙이 맞을 듯 하고, 그 부분 보다는 운전할 때 계기판을 전혀 안 쳐다본다는게 더 큰 운전미숙인 듯 합니다. 운전 중 차량 상태는 늘 체크하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엔진이 꺼졌다는 걸 한동안 몰랐다는건 좀....

하...팰리에 급관심 있고 앞으로도 관심 차종인데..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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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룰라이드는 버튼 아니고 스틱입니다.

저도 펠리세이드 타보고 버튼 보고 누르는게 힘들고 센터콘솔이 너무 커서 운전석이 왼쪽으로 쏠려있는걸 발견 했습니다. 

그래서 텔루라이드로 갔습니다. 

동영상은 못 봤지만 현대차 기어 버튼 디자인은 문제 있어요. 운전경력 20년인 저도 자주 기어 버튼 잘못 누릅니다. 전진 후진 버튼이 같은 디자인으로 대칭으로 있어요.

이분 솔직하신 분. 그리고 실 차주.

아. 저도 막상 이런 상황에 닥치면 방어 제대로 못하겠군요. 심지어 비슷한 경험도 해보고 어릴 때 이러면 안된다고 듣기도 했는데 기어가 D 로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상황에 닥치면 저도 브레이크 밟았다 떼었다 할듯... 기어 표시 바꾸는게 제일 나은 조치일 것 같습니다. 말은 양측 말이 닫 맞는거로 보입니다. 차량 문제는 아니고 차량 기능 표시 문제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D 로 넣었다고 생각하면 뭐 답이 있나요? 실제로는 R 로 들어갔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 왜 이런 일이 생겼냐로 수렴되지 않을까요? 왜냐면 R 과 D 가 명확하게 표시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기에 망정이지 비행기나 달나라 가는 로켓었으면 어쩔...

차종을 따지지 않고 시동꺼진 상태에서는 브레이크가 안 듭니다. 유압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문제를 두단계로 나누어야 하는데

첫단계는 여차저차해서 시동이 꺼지기 까지 단계.

두번째 단계는 시동이 꺼진후 앞으로 전진하는 단계.

두번째 단계에  운전자는  시동이 꺼졌음을 인식하고 시동을 다시 켜기 위해 기어 중립 시동을 켜야 합니다. 

운전미숙과 과도한 보상요구 맞는 거 같은데요...

운전미숙 부분

1) 일단 운전시에 '쿵' 소리 (엔진 멈출 때 난 소리)가 나고 본인도 그걸 느꼈는데도, 무시하고 주행함. 사각에 있는 물체에 부딫혔을수도 있고, 타이어에 문제생겼을수도 있는데, 무시하고 주행이라뇨... 사각에 안 보이는 어린아이라도 부딪혔을 경우엔 뺑소니입니다. 정상적인 운전자라면 일단 차를 정차하고, 상황을 파악해야죠.

2) 팰리세이드 버튼식 기어변경의 경우, 후진기어(R) 상태에서 다시 후진기어 버튼을 눌렀을 경우, 일반적인 기아변경과는 다른 경고음이 나옴. (다른 관련 글들을 보다가 어느분 댓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3) 주행시 틈틈히 계기판을 보아야 하는 건 기본 사항이죠. 기어변경이 되지 않았으니 처음에 R로 계기판에 나와 있을 것이고, 엔진이 꺼진 상태면 RPM은 바닥을 치고 있을 것입니다.

2) 3)은 부수적인 것이고 1)이 가장 큰 미숙부분이라고 봅니다. R에서 경사로 인한 전진시 엔진이 꺼진다는 사실은 모를 수 있습니다만, 위 3가지 이유만으로도 운전미숙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도한 보상 요구 부분

위에 다른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gv80과 담당자 해고를 요구한 건 과도한 부분이죠

운전자의 차량/운전 관련해서 미숙하다는 점 추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516935

운전자는 처음에 해당 사고를 '급발진' 사고로 보고, 차량 결함으로 신고한 사실이 운전자 인스타에 쓰여 있습니다. 사실, 급발진의 경우, 엔진상에서는 엔진꺼짐과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죠. RPM이 확 치솟는 점이 있고, 경사로 인한 가속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한 가속이 일어납니다. 브레이크 결함 정도로 얘기했으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급발진은 좀...

분명 팰리세이드 자체의 기아 버튼 디자인적인 문제 등이 부수적인 요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해당 사고의 주요인은 운전자의 운전미숙/차량지식부족 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나 과도한 요구로 인해 보배드림 사람들의 화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보이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번만으로도 명백한 운전 미숙이고, 그나마 심각한 인명사고가 없었으니 언덕길에서 버튼식 변속기 조작시 좀 더 신경써야겠다 정도의 헤프닝으로 끝났을 일을 운전자가 상식을 벗어난 대응으로 일을 키워서 논란이 되었을 뿐이죠.

저도 요즘 나오는 버튼식 기어들은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별로라 생각되어 가능하면 선택 안하려 하지만, 어쨌든 이번 일과 직접 관련은 없고 별도로 이야기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 관련 경고음도 영상에 잘 녹음되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w8HXih7524

0:30 정도에 보시면, 후진-정차 후, 전진하기 전에 삐빅 하는 소리가 납니다. 블랙박스 마이크에 녹음될 정도면 꽤 명확하게 난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자는 알수없는 이 경고음과 엔진이 꺼질 떄 난 쿵 하는 소리 (원래 댓글의 1) 관련)를 들었음에도 무시하고 주행을 계속했네요.

R 기어로 앞으로 전진시 시동 꺼짐 = 수동차량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회전방향이 다르면 그냥 시동이 꺼지잖아요. 마찬가지로 D 기어놓고 뒤로 흘러가면 꺼지겠죠.

오토에서도 차 바퀴는 앞으로 가려고 하는데 엔진은 뒤로 가려고 하면 트랜스미션이 과열이 되던지 엔진을 망가트리겠죠? (DCT 같은건 아마 슬립이 안나서 엔진 회전 스톱)

정상 진행중에 (예: 40mph) 에선 R 기어를 넣어봤자 로직으로 막아놔서 engage가 안될겁니다. 그냥 중립기어에 들어가죠.

브레이크도 지인을 보고 한번 정차한거로 보여지구요. 시동 꺼지면 브레이크 안듣는다는데 최소 1번정도는 쓸수 있습니다. 진공이 시동 꺼졌다고 곧바로 없어지진 않으니까요.

혹시라도 영상을 안보신분들은 한번 찾아보시길. sbs에서 방송에 나왔습니다.

몇개 자료가 더 있네요. 인스타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스타 캡쳐는 사실에 가까워보입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2&wr_id=1529326

https://www.fmkorea.com/2626040819

산 내려올때 평소 운전 습관이 계기판 안보는거라고 하네요. 미숙의 문제도 있지만 저도 헷갈렸을수 있을것 같고 저런 버튼형은 처음봐서 개선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지만 위에 올라온 요구 댓글 보고 할말을 잃었는데요...(맘카페 같은곳에 많이 올라오는 한국식 갑질) 다른건 다 인스타인데 저 요구사항만 네이버 댓글이네요?? 출처를 찾아보고는 있지만 아직 못찾았습니다...본문들은 인스타인데 요구사항 댓글은 네이버 카페인데....조금 의심이 갑니다. 저거때문에 비난하거나 돌아선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조작인지 실제인지 찾아봐야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yun_ju_770/ (인스타는 다 열려있네요. 댓글은 안다시는걸 추천...영상이 여기 있는거보다 더 많아서 링크함) 해시태그가...난잡하네요 ㅠㅠ 처음엔 급발진을 주장 했었던걸로 보입니다.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4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7528

여기보면 팰리사이드 카페에 먼저 글 올렸었다고 하니 한번 찾아볼까합니다..

저도 차를 최근에 바꾸면서 버튼식 기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선택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런 일이 발생하는군요..

운전자 미숙이던 아니던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일이죠. 

운전자도 차량의 기능을 숙지해야겠지만, 차량을 설계한 대로만 운전해야 한다고 제조사에서 우길 수도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어느 정도까지 돌발 상황을 가정해서 제조사가 대비해야 하는가는 의견이 갈리겠지만, 요 버튼식 기어는 좀 운전자의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은 부분이니 더욱 심한 상황을 가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이상하게 생각한 것 중의 하나는 인간의 행동양식이나 습관 같은 것을 왜 고려하지 않나 하는 겁니다. R버튼이 위에 있고 D버튼이 아래 위치해 있던데.. 저는 본능적으로 위에(차의 앞쪽) 있으면 앞으로 나가고, 아래에(차의 뒷쪽 방향) 있으면 후진하는 것으로 생각할 것 같아요. 왜 R버튼을 위쪽으로 설정해 두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추측1) 아마 D를 주로 쓰니까 손이 쉽게 닿는 아랫쪽에 디자인했다!

추측2) 스틱기어의 배치가 P-R-N-D 이런 식이니까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똑같이 R이 앞쪽, D를 뒷쪽에 디자인했다!

==> 저도 엔지니어지만 둘 다 지극히 무책임한 설계라도 보입니다. 그림이나 아이콘, 직관 등만으로 메뉴얼 없이 동작시킬 수 있는 설계가 좋은 것 아닌가요? 사실 R이 왜 후진인지도 모르는 분들 많거든요.... B가 맞지 않냐 이러는 분도 있고, 영어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법적으로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1. 중립위치는 전진위치와 후진위치 사이에 있을 것

2. 조종레버가 조향기둥에 설치된 경우 조종레버의 조작방향은 중립위치에서 전진위치로 조작되는 방향이 시계방향일 것

3. 주차위치가 있는 경우에는 후진위치에 가까운 끝부분에 있을 것. 다만, 순서대로 조작되지 아니하는 조종레버를 갖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4. 조종레버가 전진 또는 후진위치에 있는 경우 원동기가 시동되지 아니할 것.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517147?od=T31&po=1&category=&groupCd=

당연히 규정이 있어야겠지요. 1,3,4는 이해가 됩니다.

2는 전진이 시계방향이다라는 거잖아요. 이해가 되요.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하면 시계방향이 뭔가 앞으로 가는 듯 하니 말이예요. 아마 연구들을 많이 했겠죠?

그런데 아이오닉/넥소 사진을 보니 D-N-R 순서네요? 그럼 D가 반시계방향 아닌가요? 전기차는 규정이 다른가요.. 하여간 아직 버튼식은 개선점이 남아 있는 듯!!

뒷 댓글보니 대부분의 외국차들은 R-N-D 순이네요. 시계방향!

하긴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R이 왜 R인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Rear view mirror를 백미러라고 부르니...ㅋ

oRai 할때 R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