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1위로 USPS 선정

음... 네??? USPS???

차라리 아마존이면 수긍하겠어요..USPS 트래킹 CS 연결 전화 한번 해보면 허파가 뒤집어 지는데..

할많하안

USPS 직원들이 투표했나요?

usps 메일 툭하면 다른집에 배달되고 메일 분실되고 패키지 분실되고 정말 아주 개판이던데 완전 어이없는 서베이네요. ㅎ

서베이에 신뢰가 안간다는...

그래도 매일 꾸준히 외진 곳까지 편지 전달하는건 인정. 

ㅎㅎ

이제 usps 온수매트 홈쇼핑 가즈아

여기서 trusted가 수동분사가 아니라 과거형인거죠? ㅋㅋ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문법/어순 다시 공부해야 하나 자괴감(?) 들게 만들 제목이군요 ㅎㅎ

센스 넘치네요 ㅎㅎ

?????????????????????????????????????

개그 프로 찍는거죠?

한국 우체국은 인정하는데...

헐

엥????

곰곰히 생각해보면,

매일 메일 수십개 받는데, 잘못 배달 온거는 일년에 먗개 이하.

그리고 페덱스 만큼 돈주면.

더빨리 더 정확하게 배달 해줌.

돈 싼거 시키면서 토요일 배송해달라고 하니까, 자꾸 배송사고 나는거요..

경험1

비싼 priority mail 로 국내 배송한게 오배송.

Delivery confirmation 됐다고 배째라 잘못없다. 

보험청구

Delivery confirmation 됐다고 배째라 잘못없다

IG (감찰)에 보험 제도 악용한다고 신고한다니 지네 시스템에 따르면 ~~~로 배송됨. 이라고 성의있게 답변왔지만 배달주소가 아님 그러고 끝.

경험2. 추가금 내고 싸인 받는 우편물로 올게 있었음 (물론 추가비용)

집에 없는데 Tracking에 배송 됐다고 뜸...

우편함 열어봤더니 지가 싸인해서 넣어놓고 감

항의함 - 배달됐어 배째

결론 돈줘도 일 안합니다.

와 이 집 재밌네 ㅎㅎㅎㅎ

1번은 그냥 그렇게 끝난 사건이에요? 에필로그 없나요? ㅎㅎ

언타깝게도 없어요. 물품이 기카였는데 기카는 다시 재발급 받으라네요. (못받았습니다) 

역시나 usps답게 감찰에 신고했지만 어떠한 연락도 못받았습니다. 

나는 미국인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네요 

여기 미국인들이 안계시군요.ㅎㅎ

만우절에 조사한거죠?

결과에 동의 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건 미국 정서에 공감 못한다기 보다

'마모 나이'가 낮아서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젊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결과 아래 세대별 순위도 있습니다.

https://morningconsult.com/most-trusted-brands/?mod=djemCMOToday

그나저나 X세대가 이제 중장년 층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이걸 보니 좀 이해가 되기도요...

그리고 설문에 응답하신 분의 대부분이 대한민국 우체국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대상이 없는 관계로 USPS평점이 좀 더 나온 것일 수도요. ^^

하하하 .. 정말 극명하게 갈리네요.

hershey, weather channel, cheerios ...  vs

play station and youtube 

 구글과 아마존은 부머세대 빼고는 꽉 잡고 있군요.

아.. X세대가 한 때 길거리 반항 패션을 주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국 장년층 이상은 찍을 게 없어서 포스탈 쪽을 택한 게 되는 건가요...

USPS가 밀레니얼들에게도 2위라는 게 함정이긴 한데.

전 사실 여기서 웨더채널이 신뢰도 4위한 게 가장 놀랍네요.

신뢰면에서는 농담으로라도 가장 많이 까이는 게 기상쪽일텐데!

설문지를 USPS에서 배달해서 다들 못 받았나봅니다

베스트 댓글로 선정되셨습니다. ㅎㅎㅎㅎ 

그냥 제가 선정하거임 ㅋㅋ

하... 이건 말이 않나오네요. 저 포함 제가 아는 분들은 다 USPS 는 'the most un-reliable service' 로 인지하는거 같은데요.. ㅋㅋ

Gen x와 baby boomers 분들은 살면서 가장 person to person접촉이 많았던 사람들이 USPS  직원들 아닐까 생각되네요.  눈이 오나 비가오나 매일 편지 배달하시는분들 다 정들어있고 좋아하시지 않나요?  전 저희 mailman도 좋고 로컬 포스트오피스 직원들도 좋던데.

전 마모분들이 USPS 이렇게 싫어한다는게 더 놀랍긴 하네요...저도 gen x 라 그런가..ㅎ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신뢰도는 브랜드는 kirkland 브랜드요.  특히 kirkland wine and liquor. 

배달원들에 대한 신뢰는 두터운데 각 지점의 고객응대에서 점수가 많이 깎이죠.

저희 집과 주변에 조금 헷갈릴 수 있는 3,5,8이 많이 들어간 번지 주소가 많은데요. 이놈의 USPS직원은 하루가 멀다하고 저희 집과 다른 집 메일을 섞어서 배달을 해요. 이제는 우편함에서 메일 꺼낼때마다 동네를 한바퀴 돌고 오는 일이 아예 일상사가 되어 버렸네요.

시골에 살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도시로 이사 오니 배송 오류가 정말 많더군요.. 트래킹 되는 것만 저 정돈데 그동안 못 받은 일반 메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근데 저 회사 이름 들어본적도 없고 올해 처음으로 저 순위 정했네요.. 그냥 재미로 보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ㅋ

서베이 한 회사가 처음으로 진행한 서베이라고 나오는데요. 해당 회사 리서치 그룹 (연결되어 있음) 뒤져 봤는데 저는 정확히 모르겠구요. 공신력이 얼마나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 회사가 Independent 회사는 아니고 리서치, 연구 보다는 마케팅, 이미지 쪽이 아닌가 싶어요.

한 코미디언이 농담하면서 우체국 미워하지 말라고... 너 친구한데 80센트 주면서, 내 편지 미네소타에 며칠 내로 배달해 주라고 하면 미친놈으로 볼 거 아니냐면서. 이 가격에 편지 배달해 주는 사람 없다고 하더라고요 ^^

제가 잘 못 본거 아니죠??ㅋ설마 USPS...

아마도...망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 리스트 아닌가요?

미국 정부가 망하지 않는 이상 USPS가 망할리 없다...는 논리?

코스트코가 없다니 ㅋㅋㅋㅋ

이글은 우연인가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201888

Eagle이라면 usps로고에 들어있는 새? (도망)

세대 별 격차가,, 매우 심하군요!~ 요 사이는 의견 안 맞으면,, 오케이 부머! 하던데요.. 브랜드 신뢰도는 노출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가 봅니다,, 재미있는 글 잘 봤읍니다...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서베이를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동네는 ups는 분실된적이 없는데 usps는 뻑하면 분실입니다

영국에서 예전에 존경하는 미국인에 심슨가족이 선정되었던데 비슷한 결과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