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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ment Edmonton West 숙박 간단 후기

승정 | 2020.03.07 12:37: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주말인데 책상에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읽었어야 할 논문이 쌓여있고, 당장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제출해야 할 보고서도 있지만

너무나도 일이 하기 싫어 하드디스크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마모에 후기를 올려야겠다 싶어 찍어놓은 사진을 발견하여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승정입니다.

 

작년에 직장 인터뷰 겸 이사 준비차 에드먼튼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에는 3박 4일 방문하였고요, 두 번째에는 1박 2일이였습니다.

첫 번째 방문은 레베뉴, 두 번째에는 체이스가 캐나다에서 철수하면서 주고 간 무료 숙박권을 이용하였습니다.

 

호텔 이름은 Element Edmonton West이며, 바로 옆 건물에 Four Points by Sheraton Edmonton West이 있습니다.

옆 건물이라기보다는 한 건물을 둘로 나누어서 동쪽을 Four Points가 서쪽을 Element가 쓰는 구조입니다.

물론 입구 및 체크인 카운터는 따로 있지만 숙박층으로 올라가면 문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고요.

 

제가 숙박할 당시에는 Element가 가격이 더 저렴하여 선택하였고요.

첫 번쨰 숙박시에는 standard room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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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넷 안을 열어보면 토스터기와 주방용품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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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숙박했을 때에는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고요. 차이점은 방이 약간 넓어졌으며, 식기세척기가 있었으며 냉동실이 있는 냉장고가 있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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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있었지만 차량 소음이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체크인/아웃시 직원의 친절도가 미국보다는 한국에 가까운 느낌이였고요.

 

호텔 주변에는 3시간 거리이긴 하지만 재스퍼 국립공원이 있고요.

가까운 곳에는 West Edmonton mall도 있습니다.

호텔 바로 뒷 편에 Walmart가 있었고요, 근처에 여러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판다, 맥도널드, 웬디스, 팀홀튼)

다운타운과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출퇴근 시간만 피한다면 괜찮은 선택인 호텔이였습니다.

가족분들끼리 여행오셔서 간단히 음식을 해 먹는 정도라면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컵라면이나 햇반 등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음식)

 

무료로 나오는 아침은 키쉬, 미니머핀, 식빵 토스트, 오렌지/사과 주스, 커피/차 정도였으며 간단한 빵 종류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숙박시에는 주변에 있는 팀홀튼과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해결하였고

두번째 숙박하였을 시에는 팬케잌을 후기용으로 팬케잌을 부탁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머...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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