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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고해성사" 외 아재개그 모음

Hope4world | 2020.03.09 15:43: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고해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봤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뽑냈습니다. 저의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요

 

고백을 들은 신부는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십시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요

 

 

 

<체육교사의 실수>

 

 

고등학교 체육 시,

 

선생님이 스포츠 댄스 비디오를 틀어준다는게 실수로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줬다.

 

학생들 사이에 함성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비디오를 틀어놓은 것을 몰랐다.

 

선생님은 시끄럽다는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조용히 하고 ~! 

 

이따가 거기서 나오는 동작 시켜서 따라하면 혼낼거다~”

 

 

 

<미술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철수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잠시 생각한 엄마가 답했다.

 

그야 물론 좋지

 

그러자 철수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 , 음악

 

 

 

<질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찍히 말해봐, ?”

 

,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질렀다.

 

그럼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그러자, 남편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뭐라고 하지?”

 

할머니: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네자로 단어

 

그러자 할머니 .

 

평생웬수

 

 

Covid-19 사태로 반강제 여행취소에, 겁나서 외식도 쇼핑도 못하겠고 정말 갑갑해서 폭발 일보직전입니다. 게시판에 그럴싸한 기여는 필력이 딸려서 어렵고, 긁어온 유모어를 몇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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