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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2020-03-15 1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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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드소토

2020-03-15 16:11:41

헉.

일단 월요일에 주식 상한가 갈까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8:45:02

시간외 대폭락 중입니다. 브렌트유는 8%급락중. 양적완화 규모와 제로금리발표를 고려할때 의외네요. 역시 실물경기에 대한 전망이 극악으로 치닫고 있는것 같습니다. 탐욕의 트럼프와 실직의 위기에 몰려있는 파웰이 한 건 더해내는군요...

노부부

2020-03-15 16:13:32

..

느낌아니까

2020-03-15 16:28:46

제가 보기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하는것 보다, 주식 상승에만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전 양적완화도 주식만 올랐지 실제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 못했습니다. 은행이 대출을 안하고 주식투자한걸로 알아요.

사람이 먼저라면 정부 지출을 늘려서 구제센터를 더 확충하고 구호물자를 더 사는데 써야하지 않을까요?

 

주식이 폭락한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현 정부의 심각성 인식이나 대응능력을 의심했기 때문이잖아요.

경제쪽에 문제가 아니였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검사하고 치료할 계획을 잘 만든다면 천천히 다시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은 후에도 경제가 문제된다면, 그때 제로금리 양적완화를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데..

 

짜잔... 선거가 있네요 ㅋㅋ

렌티

2020-03-15 16:30:27

+1

노부부

2020-03-15 16:43:05

..

 

 

느낌아니까

2020-03-15 16:50:45

원래 제로 금리나 QE의 목적은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2008년도에는 은행에서 대출받기 더 어려웠습니다. 돈이 안돌아서 영세한곳은 많이 망한걸로 알아요.

대부분의 돈이 주식시장에 흘러들어가서, 주식은 가진 사람만 돈을 벌게 됬지요.

그래서 2008년후에 빈부격차가 심해졌다는 통계를 본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2008년에 은행들이 배운게 있는데 이번이라고 별로 달라질거 같지 않아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9:14:01

+1000

AnneA

2020-03-15 22:18:09

+1001

호박고구마

2020-03-15 16:52:02

말씀하신대로 자영업이나 작은 비즈니스들이 많이 어려워졌지요. 몇몇 업종은 (여행업 요식업 등) 단순히 이자를 내리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버틸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저렇게 유동성을 풀면 대기업들과 자산가들이 더 큰 혜택을 보는 것도 슬프지만 현실인 것 같아요. 

 

이와 별개로 지금 실업수당(?)이나 paid sick leave 를 지원하는 빌이 처리되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그걸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좀 더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보는데 상원 하원이 갈려있어서 쉽게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주매상20만불

2020-03-15 19:55:38

당장 제가사는 동네는 식당 다 shut down 되서 망하는 자영업 엄청 많을꺼에요

크레용

2020-03-16 13:13:33

ㄴ 저도 비슷한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댓글을 읽고나니, 정부의 액션을두고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선의였는지 혹은 아니었는지가 판단되니.. 그 또한 아이러니네요.

Tristate

2020-03-15 16:59:30

너무 음모론적인 접근이 아닌가 싶네요. Fed에서 선거철에서는 웬만하지 않고선 금리인하/인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비이락을 아는셈이죠. 또 댓글만 읽어보면, Fed와 Fed를 제외한 미국정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거같습니다.  

 

우선 Fed에서 바이러스 관련해서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바이러스 치료 전략은 CDC, FDA 등이 해야하는 거죠. 정부지출과 구호물자 등은 fiscal policy 영역으로 Fed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주식이 폭락한 이유는 바이러스로 인한 supply chain disruption 및 demand concerns 이 주된 요인이라고 대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응능력이 주식폭락과 큰 관련이 있나 싶습니다. 저번주처럼 주식 및 회사채 시장에서의 liquidity가 극히 제한되고, 가격 변동성이 폭등하며, bid/ask가 엄청 벌어지는 등 금융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실질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layoff, cutting capital expenditure 등).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및 양적완화를 시작한거라고 해석됩니다. 

 

양적완화의 부작용은 Fed를 포함해서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은 득을 봤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일반 대중들이 득을 못봤다고 하는건 동의못합니다. 돈많은 사람들 더 부자되는 꼴 못보니까 다같이 망하자... 이렇게 접근하면 양적완화/금리인하 maco 전반에 영향을 주는 monetary policy 에 반대하는게 말이 됩니다만. 

토토로친구

2020-03-15 17:36:41

동감입니다. 트럼프 정부와 Fed는 한 몸이 아닙니다. 

코넬로

2020-03-15 18:44:02

+1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9:19:19

지난주 첫 금리인하 시점과 오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큰 그림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첫 금리인하 시점이 발표되었던 날은 미연준의 금융정책발표가 아니라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 발표되었어야 하는 날이었구요, 금요일 큰 폭의 상승으로 마감했기에 오늘은 지켜보더라도 시장에 발표내용을 소화할 시간적 여유를 주는 한 편 조급함을 보이지 않고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발표했어야 할 거의 마지막 카드까지 다 나왔거든요.

첫 번째 금리인하 카드가 나왔을때 시장이 발작을 했던 이유중 하나는 시장투자자들이 "도대체 FED가 무엇을 보았기에!!!" 였습니다. 마지막 카드를 왜 서둘러 써야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Tristate

2020-03-15 20:17:19

시점에 관해서는 딱히 말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Fed가 독립적인 기관이라 할지라도, 08년도같은 위기상황에선 재무부와 함께 공조했던 여력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입을 너무 놀려서 그렇지, 굳이 정치적 압력이 있어서 Fed가 움직였다.. 라는 분석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Fed의 첫번째 50bp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안정되지 못한 점에 두가지 견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1번 뷰: 말씀해주신 부분입니다. Fed가 우리(시장참여자)가 모르는 무언가(worse than expected data, etc.) 를 봤고 이때문에 더욱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했다. 따라서, 더 큰 위험이 찾아올 것 이다 -> sell-off

2번 뷰: 현상황에서는 Fed가 바주카를 들고 나오지않는 한, 바이러스 및 유가 불안정에 의한 경제적인 데미지는 돌이킬 수 없다. -> 50bp는 부족함 -> sell-off

 

오늘 정책결정으로 보면 2번견해가 맞아보이고, Fed는 바주카를 들고나와서 금융시장이라도 안정시켜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100bp 인하, QE 재시작, 국제중앙은행과 공조가 바주카가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같네요. 일단 선물시장에서의 반응은 그렇지 않다 이네요. 

 

제가 봤을 때 Fed가 갖고 있는 정책 도구 (forward guidance, unlimited QE) 들은 충분히 있고, 중기적으로 시장을 받쳐줄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이번 shock은 deflationary 한 성격을 갖고 있어, 미국 금리곡선은 lower for longer가 예상됩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만, 금융역사관점에서는 흥미로운 시기이기도 하네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20:56:56

하지만 그 바주카에 대한 반응은 13분전에 올라온 다음 기사에서 잘 서술하고 있다고 봅니다 (1번 뷰).

https://www.investing.com/news/economy/dollar-slips-as-fed-leads-world-with-emergency-rate-cuts-2110947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은 현재 강달러로의 전환입니다. 결국 QE의 실효성에 대해 시장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deflationary한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 유가안정이 가장 뚜렷한 해결책이라고 보여지구요 미연준 보다는 트럼프에게 바통이 넘어갔다고 보여집니다.

저 또한 아주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크게 배팅을 하기에는 상당히 간떨리는 시점이라...).

 

봄봄봄

2020-03-15 21:10:05

+1 동의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행운X행복

2020-03-15 18:05:24

+1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9:13:15

저는 그 반대로 보고 있습니다.

FOMC미팅은 이번주 화요일부터 예정되어 있었는데 future market이 시작하는 금일 6 pm EST 한 시간 전인 5 pm EST에 발표한 것은 금요일 장 막판 폭등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함이 아니면 무엇이었을지요.

주말내내 트럼프의 협박과 주가폭락의 압박을 못견딘 파웰이 2번째 삽질 했다고 봅니다 (1번째 실수는 지난번 two basis points cut way too early).

지금 현 사태는 단순한 크레딧 마켓의 문제를 넘어서 메디칼 이슈와 저유가가 얽히고 섥혀 있다고 봅니다.

우선 oil market share를 러시아와 사우디에게 일부 양보하여 유가를 40불대로 올리고 중국 관세 철폐를 통해서 지난 수년간 협박을 통해 이기적인 성장을 해온 모습을 버려야 국제공조가 이루어지고 주가도 반등을 시작한다고 봅니다.

미연준의 삽질만으로는 지지선도 별로 없는 주가는 S&P500기준 2015년 정도 수준으로 급락 가능하다고 봅니다.

케어

2020-03-15 19:21:37

+1 동감입니다. 앞으로 개입할수있는 여지를 최대한 오래 남겨두는편이 시장안정에 더 도움이 됐을꺼라고 생각합니다

Blackstar

2020-03-15 20:54:06

트럼프가 수입 기름에 관세 매긴다고 했다는 김현석 기자 기사가 있습니다. 이번 주도 트럼프가 기름에 화염병 던지고 시작하는군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21:12:34

이런...설마요. 지금은 관세 전쟁 시작할 상황이 아닐텐데요ㅎㅎ

Blackstar

2020-03-15 21:17:39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전쟁에 대응해 전략비축유 매입에 나섰고 원유에 대한 10%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방금 올라온 기사 원문입니다 ㅎㅎ 다음주 나스닥 6000 밑장 깰 것 같네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21:28:17

제가 알기로는 전략비축유를 넣을 저장공간 자체가 원유공급량 일주일치 정도 밖에 없어서 큰 의미가 없을것 같구요 설마 이 시국에 관세를 건드릴까요... 중국과 손잡고 러시아와 사우디 따로 놀아라 하면서 건드릴수도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 변수에 따라서 유가 및 브렌트유와 WTI유의 스프레드 변동이 어마어마하겠군요. 요즘 마켓 자체가 아마추어가 놀기는 힘들어요. 투자하시는 분들 많이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Blackstar

2020-03-15 22:25:56

금요일 트럼프 인터뷰 못보셨군요.어떤 여기자가 중국 관세에 변화가 있을 거냐고 물어봤더니 트럼프가 자기는 중국은 미국이 말한 물건들 다 사야하고 그게 우리 농부들을 위해 최선이다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저는 아직도 지난 금요일 폭등한 이유가 이해는 안가네요. 숏 커버링 외에는. 트럼프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고집이 센 것 같습니다. 절대 포지션 안바꿀 것 같네요.

bn

2020-03-15 22:07:45

https://news.v.daum.net/v/20200316105942038

 

관세 철폐는 커녕... 관세전쟁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칼리코

2020-03-15 19:54:48

QE 또 하면 생필품 가격 다시 폭등되지 않을까요? 

 

2008년 금융 위기때 식료품 가격이 너무 올라서 많이들 힘들었네요. ㅜㅜ

케어

2020-03-15 16:23:33

저번 rate cut 도 그렇고 선거하는해라 그런지 너무 proactive 하게 가는느낌이네요. 현재상황은 약간 reactive 대응할 할필요가 있을것 같은데, 미리 총알다써버리면 나중엔 어떻게 싸울지 걱정입니다. All or nothing 으로 가는 분위기. 이번임기는 어떻게 넘겨보고 다음에 누가당선되서 망해도 나는 상관없다 같은 막가는 느낌입니다.

죠아죠아

2020-03-15 16:26:59

이렇게 해도 부양효과가 없으면 어찌되는 걸까요? 

jhkim

2020-03-15 16:28:37

므뉴신이 몇달전에 얘기했었잖아요. 50년, 100년짜리 모기지 내놓을 수도 있다고요. 미국이 맘먹으면 무언들 못할까요. 부채의 팽창.

호박고구마

2020-03-15 16:30:00

적어도 금융위기처럼 QE2, QE3 까지는 계속 가지 않을까요. 결국 일본처럼 FED가 채권도 사고 주식도 사고 안되면 부동산도 사고 비행기도 사고 그래도 안되면 돈 찍어서 "대학도 무료 병원도 무료" 이러면서 뿌리게 될지도 모르죠. 지난달부터 "결국은 MMT" 이런 이야기 나오고 그러는데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 어쩌면 좋을지 점점 혼란스러워지네요. 

죠아죠아

2020-03-15 16:33:53

리세션이 시작된거라고 봐도 될까요?

jhkim

2020-03-15 16:37:01

리세션: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아무도 몰라요. 

 

얼마에

2020-03-15 17:51:45

#얼스트라다무스 

티모태

2020-03-15 16:34:28

Fed: All-In

노부부

2020-03-15 16:49:26

..

하저씨

2020-03-15 17:01:56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작성

2020-03-15 17:02:18

완전동감

 

블랙커피사탕

2020-03-15 17:08:06

캐나다와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엊그제 기준금리를 내렸듯이 각국에서 동시에 급한 불을 끄기위해 판단을 내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제로금리인 일본은 하다못해 돈풀어서 양적완화라도 할 예정이구요.

인생은아름다워

2020-03-15 17:31:00

일본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어요. 심지어 Qe 보다 쎈 qqe 로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9:53:23

일본과 유럽은 이미 카드 다 소진했습니다ㅎㅎ

개미22

2020-03-15 17:16:14

말씀에서 어르신의 깊은 지혜가 느껴집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20-03-15 17:32:00

공감입니다. 같은 뉴스를 이렇게 해석 할 수 있다는게 앞으로 희망이 보이는 것 같네요.

토토로친구

2020-03-15 17:37:44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Opeth

2020-03-15 17:48:42

역시.....엄지 척

암수한몸

2020-03-15 19:41:32

경제문외한이지만 말씀하신 방향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HJ012

2020-03-15 22:26:13

경제 이야기인데 많이 따뜻한 느낌이네요. 추천!!!

mjbio

2020-03-15 16:35:21

지난번에 어떤분이 social security tax waiver를 언급하섰는데 이 내용은 없네요.

--몇일동안 이 뉴스 땜에 잠 설쳤던 1인 

호박고구마

2020-03-15 16:39:33

지난 stimulus bill 에서 빠졌어요 (워런누님이 안좋아해서..?)

탄산수

2020-03-15 17:07:51

와 강한 조치를 취했네요. QE가 그동안 치트키 처럼 작동하지 않았나요? 이번에 코로나 상대로 얼마나 효과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정말 잘 먹히면 좋겠습니다.

grayzone

2020-03-15 17:21:40

경제학자들은 언제나 의견이 갈리지만, 이자율 정책의 효과가 유동성 공급 이외에는 제한적이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는 듯합니다. 헌데 유동성 공급 자체는 명목이자율 컨트롤 외에도 방법이 있죠. 보기에 따라, 그러니 소위 금리인하 여력을 남겨 둘 필요가 없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Greg Mankiw: Fed는 최종대부자의 역할에 집중해라. http://gregmankiw.blogspot.com/2020/03/thoughts-on-pandemic.html

Monetary policy should focus on maintaining liquidity. The Fed's role in setting interest rates is less important than its role as the lender of last resort. If the Fed thinks that its hands are excessively tied in this regard by Dodd-Frank rules, Congress should untie them quickly.

 

Barry Eichengreen: 파월이 이자율 낮춘다고 공급망 충격을 해결할 수는 없다. 나쁠 거야 없겠지만 극적인 실물경기 부양을 기대할 수는 없다. https://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limits-macroeconomic-tools-coronavirus-pandemic-by-barry-eichengreen-2020-03

Moreover, monetary policy can’t mend broken supply chains. My colleague Brad DeLong has tried to convince me that an injection of central bank liquidity can help get global container traffic moving again, as it did in 2008. (Now you know the kind of elevator conversations we have at UC Berkeley.) But the problem in 2008 was disruptions to the flow of finance, which central banks’ liquidity injections could repair.The problem today, however, is a sudden stop in production, which monetary policy can do little to offset. Fed Chair Jerome Powell can’t reopen factories shuttered by quarantine, whatever US President Donald Trump may think. Likewise, monetary policy will not get shoppers back to the malls or travelers back onto airplanes, insofar as their concerns center on safety, not cost. Rate cuts can’t hurt, given that inflation, already subdued, is headed downward; but not much real economic stimulus should be expected of them.

 

Richardo Reis: 재정/통화정책은 노동력이 제한된다는 제약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책결정자들이 주가나 거시에 신경쓸 때가 아니다. 단 통화정책은 한 고비 버티도록 도와 주면 여력을 갖출 수 있는 회사들이 문닫는 걸 막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https://twitter.com/R2Rsquared/status/1238461002024472579

Fiscal or monetary stimuli at t do not change the resource constraint when there is a binding L constraint. Focus policy right now on responding to the health emergency, funding health care, producing ventilators. Not on the stock market or the macroeconomy.

Monetary policy: lower i to lower cost of intertemporal credit. Lend to the economy through LOLR. IMF and cross-border swap lines for international credit. Goal is to prevent shutdown of firms at t that would be solvent at t+2 but have trouble intertemporally substituting.

Merlet

2020-03-15 18:52:59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어짜피 Fed가 할 수 있는 건 QE나 discount window등을 통해서 유동성 공급밖엔 없고 그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요. 지금 상황에서 어디 대형 leveraged bond fund 하나 터진다면 그 파급력은 엄청 날 것 같아요. 2008년에는 위기가 금융권에서 시작해서 실물경제로 옮겨갔다면 지금 코로나 사태는 그 반대 방향으로 금융위기로 번지는 것만 막는 것도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실물경제 부양은 정부에서 돈을 풀어야지 Fed에서 아무리 풀어봤자 직접적인 도움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월스트리 투자자들만 살려줬다라고 욕 먹는 건 덤으로)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9:02:46

킹덤, 푸틴, 트럼프가 최대한 빨리 의견을 모으지 않으면 레버리지 얽히고 섥힌 하이일드채권들 하나 둘 터진다고 봅니다. 에너지쪽이 화약고라고 봅니다.

빨간구름

2020-03-15 22:04:00

+1 저도 여기가  불안 불안 합니다. 푸틴이 작심하고 공격하는 데 트럼프는 어물쩍 넘어가고 싶은 모양새네요...

사벌찬

2020-03-15 17:32:34

https://www.cnbc.com/2020/03/15/traders-await-futures-open-after-fed-cuts-rates-launches-easing-program.html

 

스탁은 바로 내려가네요 아....S&P 3000까지만 올라가면 빠질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려가다니 ㅠㅠ 역시 다들 불안한가봐요

위히

2020-03-15 17:39:13

그러게요  퓨처는 숨도 안쉬고 5%까지 내려가네요

nysky

2020-03-15 17:48:30

전세계가 화들짝 놀랄듯요. --;

Asset

2020-03-15 17:57:07

그러게요,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에 유리한 판을 깔아주기 위해 주식 시장을 부양할려고 한게 아니라, 실제로 경제가 엄청난 위기라서 기업들 줄도산 막으려고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듯 합니다. 물론 이러한 금리 인하 & 유동성 공급 조치가 Small Business 하시는 분들이나 일반 서민들에게 와닿는 부양책은 아니지만, 기업들이 유동 자금이 없어서 Lay-off 하기 시작하면 진짜 지옥문 열리는 것이라서 어쩔수 없이 이런 강력한 선택을 한듯 하네요.  여러가지 비판적인 시각도 많지만, 자영업 하는 분들에게는 FICA Tax 일시적으로 안내게 해주는 것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게 좋은 정책이라서가 아니라, FICA Tax 라도 안내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의 자영업자들이 엄청 많을것 같습니다.

ehdtkqorl123

2020-03-15 17:49:31

빗코인도 12% 올랐따 도로 복귀 ㄷㄷ 

얼마에

2020-03-15 17:52:47

끝판왕 카드를 썻는데, 그래도 지면, 오히려 시장의 신뢰를 잃어서, 더 악화되는거죠.

논문정복

2020-03-15 18:09:36

어떤 의미에서는 리세션을 인정한 거죠

kaidou

2020-03-15 18:11:30

솔직히 정말 맘이 아픕니다. 코로나 하나땜시 이 지경이 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병이 발생한 상황 자체가 너무 화가 나네요. 중국이 만약 세계 개판된 상태에서 공장 재가동 시키며 혼자 상승하려 한다면 (지금 중국은 확진자 컨트롤 완료? 거의 완료 했다는 식으로 광고하고 있죠) 세계가 중국 폭격하는게 농담이 아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빨간구름

2020-03-15 18:41:36

중국 공장 재가동 되면 그건 오히려 잘 된 곳 아닐까요? 코로나가 집힐 수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미국도 몇 주만 잘 막아내면 짧은 기간내에 회복 할 수 있으니까요

랑펠로

2020-03-15 19:29:43

솔직히 무증상 감염이 사실인 이상. 환자를 전원 찾는다는 게 불가능한데. 바이러스가 기후등으로 스스로 사라지지지읂는 한, 짧은 시간에 잡는다는 건 불가능이라고 생각되요. 사람들 활동을 줄여서 전파 도 줄이는 것 이외에는, 병원에서는 사망자 일반 폐렴이나 기저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있을것 같아요. 

확실히3

2020-03-15 19:46:53

+1

현재 상황을 보면 바이러스를 한 지역에 contain 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false negative 나오다가 4-5번째 검사에서 positive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한국이니까 가능하지, 검사자체가 제한된 미국이나 일본에선), 처음엔 검사 결과에서 negative해서 격리해제하고 룰루랄라 일상생활 잘 하고 있는데 2주 후에 다시 positive나오면 그동안 돌아다닌 동선 추적과 접촉자 추적에 너무 힘들기 때문에 결국엔 최근 영국에서 큰 방향으로 잡고 있는 herd immunity로 가거나 백신/치료제를 최단기간 안에 만들어서 보급하는 수 방법 외엔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빨간구름

2020-03-15 22:13:13

아... 

중국은 완벽히 끝나지 않았는데 거짓으로 끝났다고 선언하고 태연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의미였군요... 

에혀... 설마 그렇게 까지 하겠습니까. .

커피중독

2020-03-15 18:55:44

+1 이 병이 발생한 상황 자체가 너무 화가 나네요. 

찡찡보라

2020-03-15 19:27:31

저도 너무 화가나요 ㅠㅠ 초기에 대응을 잘했더라면, 이 지경까지 안왔을텐데... 은폐하려고만 하고 결국 바이러스로 세계를 엉망진창 만들어놨네요.

평화로웠던 일상이 너무 그리워요. 임신중이라 더더욱 불안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자니 갑갑하고.. 이제는 일도 재택근무로 바뀌어서 정말 집에만 있게 됬는데.. (물론 이건 risk가 줄어들어서 다행이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답답하고 불안하고 살아야되나 생각에 우울하고 힘빠지네요 ㅠㅠ

 

마에스트로

2020-03-15 20:02:17

찡찡.... 힘내세요! 아기나오고 신생아때 터지면 더 힘들수도있었잖아요 ㅜ 

찡찡보라

2020-03-15 20:09:04

감사해요, 힘내야죠. 그냥 이게 뭔가 끝이 안보여서 불안하고 그러네요. 혹시라도 걸리면 high risk라 저도 문제지만 태아가 너무 걱정되서요.

다행히 나갈일 없으니 힘들어도 방콕해야죠. 이게 빨리 끝나서 모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모엔 스몰 비지니스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모두 힘내시고 이 어려움 같이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3-15 18:19:34

Fed Board 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mild assumption 에서도 노답인 상황이라 급박하게 금리인하+QE 결정한거 같은데요.

기적적으로 올해 상반기안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2008년 이상의 recession 각오해야 할듯 합니다.

얼마에

2020-03-15 21:32:11

페드에 이런 바이러스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돌릴 인력이 잇나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3-15 21:42:03

https://www.federalreserve.gov/econres/theeconomists.htm

 

초봉 15만 달러+ 받는 갱제학 박사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DSGE 열씨미 돌리고 있겠죠 ㅋㅋㅋ

얼마에

2020-03-15 21:43:47

DSGE 예측력 폭망 아닌가요? 이게 실제 예측에 쓸만큼 유용한 시나리오가 나오나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3-15 21:49:25

Calibration 을 잘하면 됩니다! 

라고 거시경제학자들은 말할듯요 ㅋㅋㅋ

얼마에

2020-03-15 22:05:55

듣도보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어떻게 캘리브렛 해요 ㅋㅋㅋ

스페이스앤타임

2020-03-15 22:14:57

다른나라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참조해서 parameter들 적절히 때려박으면 돼여!

일걸요 아마 ㅋㅋㅋ

bn

2020-03-15 22:19:36

뭐 메르스 같은 거 있으니까 파라미터만 적당히 마사지 해서...

 

아니면 그외 supply chain이 붕괴되는 시나리오를 각색해서...

얼마에

2020-03-15 22:58:52

두분 다 맞는 말씀인데요. 

이게 보통 모델 하나 제대로 만들라먼 박사과정 4년 짜리 과제죠. 

다들 박사 받은 날고기는 인재라고 해도, 이거 액션 가능한 시나리오 만들기까지 최소 4달은 걸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4달만에 뚝딱 만든 모델도 최소 50% 확율로 완전 예측 실패각 이요. 

무지렁이

2020-03-15 23:46:03

그런 박사들 100명 붙으면 하루만에 만들어내겠죠.

 

https://reddit.app.link/V34WKSkqT4

 

얼마에

2020-03-15 23:49:49

깉헙 링크일줄 알고 클릭햇다가 현웃 ㅋㅋㅋ

physi

2020-03-16 14:07:01

8212aa2125c05f04387082efba32d5e6.jpg

되든 안되든 일단 시도는....

bn

2020-03-16 00:16:07

ㅋㅋㅋ 대충 봐도 망필이니까 결론을 정해놓고 대충 짜집기 해서 돌려보고 아무리 해도 완전 폭망이라 그냥 바로 액션 취한 것 아닐까요.

 

그리 많은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에 한표 던집니다. 

얼마에

2020-03-16 00:30:55

저도 이거에 한표 ㅋㅋㅋ

암수한몸

2020-03-16 08:13:56

이럴수도 있고 여러 parameter들 변화시켜가며 여러 시나리오에서 돌렸는데도 결과가 robust하게 안좋을 것으로 예측되면 충분히 저런 결정을 내릴 수도 있겠죠. 

포트드소토

2020-03-16 09:12:57

이건 경제 상황  a b c 다 고려한 최고의 모델 다 맞춰요. 너무 정확. 최고!

50% - 다음 경제위기때 맞음. 역시 천재네. 연봉 3배 상승.

50% - 다음 경제위기때 틀림. 이건 새로운 파라미터 d 가 생겨서 그래요 변명 시전. 역시 필요한 인재네. 연봉 +20%.

정혜원

2020-03-15 18:21:58

2008년에는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저도 더 나이 먹고 하니 좀 두렵네요

느낌아니까

2020-03-15 19:08:48

현재 snp선물 4.5% 떨어지네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19:57:03

더 떨어질수가 없어요. 선물시장 하한가 입니다...

느낌아니까

2020-03-15 19:59:57

내일은 또 주식 쇼핑하는 날인가요? 음...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20-03-15 20:02:00

매일 쇼핑인가요ㅎㅎ 천천히 하세요.

탄산수

2020-03-15 20:03:09

내일 서킷브레이커 예약이네요

재마이

2020-03-15 20:18:31

저는 FED 가 하는 일에 상당히 신뢰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식시장 수호는 FED 로서는 당연한 일이죠. 주요 은행에서 돈 내서 만든 사기업인데.... 그러나 FED 가 순간의 이득을 위해서 금리를 조작해왔으면 미국 건국 이래로 국가 경제를 주도하는 역할을 당연히 맡지 못했을 겁니다. FED 의 첫번째 목표는 미국 국가 이득이고 두번째가 은행들의 이득인데 아주 가끔 첫번째와 두번째가 상충될 때 FED 는 항상 첫번째를 택해왔습니다.

 

이렇게 신뢰한 FED 가 갑자기 내놓은 카드가 0 금리 및 국채 모기지 증권 매입이니 저는 사실 오히려 걱정이 확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중국의 '공식' 데이터처럼 코로나19가 한두달 갈 사태라면 이렇게 할 리가 없겠죠.. 많은 전문가들이 최소 몇개월, 혹은 1년, 아니면 백신나올때까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FED 의 이번조치도 그런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코로나 19 앞에서 Stimulus 정책은 아무 의미가 없죠. 일할 사람이 없는데.... 결국 많은 기업들이 활동을 극도로 위축하고 사람들을 해고시키는 와중에 연준이 기업에 링거 꼽아준 거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기지 증권 매입도 결국 해고된 사람들이 모기지를 못내게 되는데 생기는 폭락사태를 막아주기 위한 것이고요... 제가 사는 나라가 다시 이런 위기를 맞게 된 게 참 황당하고 견디기 어렵네요... 

 

전 이제 중국이 나중에 다시 자기네 환자 늘어나면 (제 심증으론 숨겨놓은 숫자 다시 원상복귀시키는 거지요) 이제 외국놈들때문에 이렇게 됬다고 소리칠 께 보이네요... 정말 이제 입만 산 공산당들은 정말 징글징글해지는 것 같습니다....

urii

2020-03-15 20:21:32

@Tristate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들 그간 credit risk를 걱정하고 있었지 여러가지 이유로 liquidity risk는 크게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목요일-금요일 은행의 현금 문제가 누구도 예상 못한 속도와 규모로 불거졌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은행들이 갖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treasury bond가 내던져지는데 사질 않으니 폭탄세일이었거든요. 이런 사태가 사실이었다면 은행들의 은행인 Fed가 가장 민감하게 주시하면서도 가장 먼저 포착할 수 밖에 없죠.

 

1) 타이밍을 놓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금요일까지의 상황 때문에 주말동안 무언가 꺼내지 않으면 안되었던 배경을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고, 2) 정책 금리와 QE재개라는 헤드라인에 가리기 쉬운 디테일도 보아야 합니다. reserve requirement ratio가 tranche 불문 무조건 0%으로 낮춰진 역사가 한번이라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밍키

2020-03-15 21:21:02

+1 제대로 보신것 같아요 

kaidou

2020-03-15 21:36:45

unlimited cash 인가요... 

urii

2020-03-15 21:57:08

여느때라면 펑펑 굴려랴는 메시지이겠지만, 그보다는 당장 급전이 궁하니 비상금 빵꾸나도 신경 쓰지 말라는 걸로 읽혀요.

Merlet

2020-03-15 22:30:06

투자자들이 주식 팔고 현금에 몰리면 은행들은 오히려 현금 보유량이 늘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엔 펀드들이 현금이 급해 내놓는데 시중은행들이 무슨 이유인지 싸게 주어담을 기회를 그냥 보고만 있었던 것 같아요. 은행들에 물어보면 Fed에서 leverage ratio, volker rule 같은 규제를 많이 만들어서 그랬다고 징징거릴텐데 얼마나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Fed가 직접 repo market에 나서서 흡수하고 은행들한테는 reserve requirement도 없애고 fed funds rate도 내리고, discount window도 많이 쓰라며 돈 좀 내놓으라고 장려하는데 왜 그런지 은행들이 그럴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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