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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bs7.com/content/news/FBI-calling-stabbing-at-Midland-Sams-a-hate-crime-569233691.html
무서워서 샘스도 못 가겠네요. 2살, 6살은 도대체 이 대체 무슨 날벼락입니까. 기가 막힌게 범죄를 저지른 사람 또한 히스패닉 계 사람 같네요. 소수 인종에 의한 소수 인종에 대한 범죄와 박해... 바이러스가 미국 사회의 민낯을 들어내네요.
워킹데드 보면 바이러스로 인류의 대부분의 좀비로 변하고 남은 자들이 초반엔 좀비와 사투를 벌이다가 나중엔 좀비보다는 남은 자들끼리의 갈등과 다툼이 더 문제가 되더군요. 이 바이러스는 극에서 나온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도 현실은 바이러스도 무섭지만 사람도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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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케어
2020-03-31 08:04:49
서로서로 여러모로 조심해가며 살아가야할 세상입니다.
제목을 조금 수정하셔서 Asian Americans stabbed at a Sams club 정도로 해두시면 내용확인에 좀 수월하지 읺을까 싶습니다.
참울타리
2020-03-31 08:11:49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어
2020-03-31 10:07:15
감사합니다!
K-9
2020-03-31 08:16:20
이게 정확히는 지난주말에 벌어진사건은 아니구요.... 2주전에 일어난 일을 아마 FBI에서 Hate Crime범죄로 수사종결 한것 같습니다.
근데 Midland는 진짜~~ 텍사스에서도 백인타운인데, 찌른사람은 히스패닉 이라니.. 아이러니 하네요...
그루터기
2020-03-31 08:37:05
메이저 마이너의 더작은 마이너에 대한 인종차별이 더 심할수도. 얘들은 (특히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경우)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을 받은적이 없죠.
brookhaven
2020-03-31 08:42:11
"he stabbed the family because he thought the family was Chinese, and infecting people with the coronavirus" 절레절레 완전 정신 나간애네요
헐퀴
2020-03-31 10:17:52
끔찍한 사건입니다만, 이건 소수 인종에 대한 hate crime이라기보다 그냥 어떻게든 범죄를 저질렀을 정신병자가 마침 딱 맞는 핑계거리를 찾아 약자를 공격한 사건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긴 합니다.
HJ012
2020-03-31 11:52:37
소수 인종이라곤 할순없지만 중국사람인 줄 알았다는 특정이 있기때문에 hate crime은 맞는 말 같은데요. 여하튼, 다들 웬만하면 pick-up 서비스 이용하셔서 안전을 지키시길.
미토
2020-03-31 17:01:44
결국 아시안은 약자라는 인식하에 이런 테러를 저질렀다는 결론, 대부분의 아시안들은 아직 총기소지가 저변화 되지 않았죠. 그래서 이렇게 겁없이 뎀빈것이 아닐까요! 만일, 위의 기사에 난 상황에서 그 가족의 가장이 컨실드 건을 몸에 지니고 있었다면 굳이 아내와 아이들이 이 참변을 모면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죠.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은 인종이 서로 다른 이 세상에서는 결국 해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사회를 가도 나름의 인종차별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그렇것 이전에 이런 끔찍한 테러에 대적할 수 있는 준비는 가장으로서 스스로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게 되네요.
지구별하숙생
2020-03-31 17:24:45
흥미로운 점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하고 난 후에 지켜본 바로는 증오범죄의 가해자가 더이상 백인이 아니라 타인종까지 넓어졌다는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목격하고 들은 내용이라 통계적으로 맞다고 할순 없지만 최근에 히스패닉 또는 흑인에게 이런 증오범죄를 당한 경우가 적지 않더군요. 타 인종사람들이 봤을때 한국사람이나 중국사람이나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저 역시 어지간하면 외출을 최소화하고 배달서비스를 이용합니다. 힘든 시긴데 다들 조심 또 조심하자구요.
조자룡
2020-03-31 17:55:50
전 지금까지 증오범죄는 유색인종에게 훨씬 더 많이 당해봤습니다. 특히 일부 인종 사회에 널리 퍼진 "우린 인종차별 가해자가 될 수 없어" 하는 마인드가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20-03-31 19:57:11
그렇군요. 저는 뉴욕에 사는데 아직까진 이렇다할 차별을 받아본 적은 없고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만 추측할 뿐이라 직접적인 경험이 더 정확할수 있겠네요.
타이타이
2020-04-01 01:30:34
저 요거 보고... 아마존에서 pepper spray 오더합니다... (다짜고짜 들이대면 답없지만, 준비하는게 나쁠거 같진 않내요) 안그래도 PPE 하고 나가면 괜한 헛소리 들을까바 항상 마음의 준비 하고 나가는데... 그나마 이동네 마트에 오는 다른 사람들 60프로 정도는 똑같은 모습이라,,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