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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와이프가 영어가 좀 약해서 제가 대신 통화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요, (다들 이미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원하시는 경우 한국어 통역을 붙일 수 있어요.
저는 그냥
I am calling on behalf of my wife who cannot speak in English well. Could you put a Korean interpreter for my wife?
라고만 말하고 그다음부터는 와이프가 한국어로 말하게 시켰습니다.ㅎ
물론 상담원이 "네 남편이 너를 대신해서 너의 의사를 말하는 것을 허락하겠느냐?"고 물었을 때 와이프보고 "예스"라고 답하게 시킨 후에 본인이 직접 영어로 대화 하셔도 되고요.ㅎ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지금까지 와이프의 카드 신청은 매우 점수가 높을 때가 아니면 안했었는데, (즉시승인만을 바라며) 이제는 와이프 이름으로 Chase카드 좀 만들어 보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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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마일모아
2011-12-19 12:01:15
한국어를 하는 직원분이 계시군요. 한국어로 마일리지 좀 더 주세요...하는 것은 좀 민망할 것 같아서 ㅋㅋ 전 그냥 영어로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글
2011-12-19 12:24:13
아니요, 직원이 아니고, 제 삼자를 통화에 연결시켰어요.ㅎㅎ
babosam
2011-12-19 13:41:41
저도 그 생각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초보눈팅
2011-12-19 14:26:41
시티 은행에서도 한국어 통역 요청하면 되던데요.
예전에 체킹 어카운트 문제로 말이 딸려서 버벅거리니까 통역 필요하냐고 하더군요.
근데 그 통역분도 영어가 그렇게 잘 하시지는...;;
초롱
2011-12-20 00:32:06
올 라.... 스페니쉬 아미고 바꿔줬던 슬픈 추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