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74
- 질문-기타 20719
- 질문-카드 11698
- 질문-항공 10202
- 질문-호텔 5207
- 질문-여행 4041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5
- 정보 2423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7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원래 이번 일요일 출발이였던 한국행을 캔슬했습니다. ANA 와 통화하며 속상해서 눈물 날뻔 ㅠㅠ 했어요
이제 마일이 다시 돌아와서 다시 스케줄을 해야하는데...이게 참 난감하네요
마음으론 여름방학인 8월쯤으로 하고싶지만, 그때까지 괜찮아질지 의문이구요.. 또 티켓도 거의 없네요
12월 겨울 방학으로 다시 잡고 싶은데 그땐 또 추워서 독감이 (혹은 코로나!!!) 돌아오지 않을까 싶구요.
그나마 천만 다행인게 8월 여행을 (원래 크루즈) 깜빡하고 디파짓 안해놓은게 신의 한수였네요...
다들 여행 미루신 분들 (특히 한국이나 아시아) 언제쯤으로 다시 스케줄 해놓으셨나요?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74
- 질문-기타 20719
- 질문-카드 11698
- 질문-항공 10202
- 질문-호텔 5207
- 질문-여행 4041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5
- 정보 2423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7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62 댓글
nysky
2020-04-02 13:50:31
저는 꼭 가야할일이 있어서, 8월 초로 어제 예약해놨어요. ㅜㅜ 꼭 가야하는데.. 아휴..
미국에서 갈때는 댄항공으로 했는데, 돌아올때는 AA 타고 와요. 비지니스 45,000마일이네요. 오호..
Aeris
2020-04-02 13:55:00
꼭 가실일이 있으시면 가셔야지요. 저흰 그냥 아이에게 한국을 보여주려는 목적이여서 관광/여행인데 도저히 언제로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8월까지 꼭 다 이 사태가 진정되어서 한국 여행을 즐길수 있으시길 바래요~
청량리김박사
2020-04-02 13:58:22
5월중순정도면 좀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 후에 나갈라고 하는데?!
Aeris
2020-04-02 13:58:59
그러면 정말 좋겠네요.. 지금은 아이 학교도 다 6월까지 닫는다고 해서 저흰 8월전엔 생각도 못하고 있거든요
awkmaster
2020-04-02 18:45:27
5월은 너무 희망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미국은 여전히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오늘 4월2일 거의 3만을 찍었습니다), 앞으로 1~2주 또는 그 이상 계속 늘어날거고, 다시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선다 하더라도 적어도 6월말까지는 지금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여행자제 분위기는 그 이후로도 여름 끝까지 갈거라고 생각들고요.
청량리김박사
2020-04-02 20:47:04
맞는 말씀이십니다. 단지..저는 5월말에 한국으로 완전 귀국해서....그냥 희망적으로 말해봤네요.
지금 귀국이사하는것도 골치아파요.
된장찌개
2020-04-02 14:08:22
제발 여름 전에 잡히는게 보였으면 좋겠어요. 그 새 약도 개발되고 하면 더 좋구요. ㅠㅜ
있던 여행 방문 취소 후 아직 다시 엄두도 못 내고 있어요.
Aeris
2020-04-02 15:27:19
그러게요, 약 개발은 언제 되려나요 ㅠㅠ 저도 지금 자꾸 예약 누르려다가 망설이고 있습니다
다들 상황이 비슷하네요. 얼른 해결이 되어 된장찌개님도 계획을 다시 실행하실 수 있길 빌어요~
된장찌개
2020-04-02 16:08:57
감사합니다. 다들 같은 마음인가봐요.
LG2M
2020-04-02 14:09:12
사우스웨스트 캔슬했습니다. 12월 말까지 펀드를 써야 하는데 다시 갈 수 있을런지..
Aeris
2020-04-02 15:28:07
그떄까지 잡히지 않으면 기간을 더 늘려주겠지요? 아마 지금 다들 여행 크레딧과 마일만 쌓여있을듯 하네요.
쎄쎄쎄
2020-04-02 14:10:16
코로나 끝나더라도 유럽여행은 인종차별때문에 못하겠죠 당분간 ? ㅠㅠ
Aeris
2020-04-02 15:29:20
저도 유럽여행 한번 가는게 소원인데... 인종차별도 그렇지만 그쪽 상황은 진짜 너무 안좋더라구요. 이탈리안 친구 하나는 진짜 친구 친척 다 코로나 걸려서 난리도 아니라네요.
땅부자
2020-04-02 14:25:28
전 여름에 한국 가려던거 캔슬했습니다 ㅠㅠ 아이들 학교가 어찌될지 몰라서 내년에 한국 가려고요.
Aeris
2020-04-02 15:30:43
저희도 내년까지 미뤄야할수도 있겠네요.
애들 학교도 정말 걱정입니다. 이번 학기는 다 날라갔고 여름은 어떻게 해야할지... 캠프들도 문을 못 열텐데요 ㅠㅠ
violin77
2020-04-02 15:30:32
저도 친정엄마 혼자 계셔서 한국가고싶지만 올해엔 안가려구요.
Aeris
2020-04-02 15:32:12
에고.. 얼른 사태가 진정되서 친정어머님
빨리 뵈러 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violin77
2020-04-02 15:45:44
감사합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20-04-02 15:32:56
7월 칸쿤 티켓이 엄청 싸서 노리는중요.
Aeris
2020-04-02 15:34:21
헛... 정말 혹 하네요
멕시코는 아직 조금 괜찮아 보이던데...
인생은아름다워
2020-04-02 15:35:01
그게 더 무서워요. 지금은 조용한데 몇달후 여기처럼 헬 이면...
Aeris
2020-04-02 15:37:51
그러게요...
국경 사이에 두고 있는 나라인데 거기도 결국 미국처럼 되면 ㅠㅠ
여행 계획하고 알아보고 계획하고 이게 참 큰 재미인데 요즘 그런재미도 없어지니 정말 기운이 안 나네요
쎄쎄쎄
2020-04-02 18:37:54
멕시코는 테스트고 뭐고 아무것도 안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이 진정되더라도 멕시코에서 해외 유입 감염 스파이크가 있을거라고 하네요
Aeris
2020-04-02 19:04:16
역시...그래서 감염자 숫자가 거의 없는거 처럼 보이는거군요...
쎄쎄쎄
2020-04-02 22:01:31
네.. 저도 칸쿤 넘 가고싶고 멕시코가 청정지역이길 바라지만 ㅠㅠ 멕시코 정부를 생각하면...
책읽까
2020-04-02 15:39:28
올 해가 한국에 계신 아빠 칠순이라서 가족들끼리 동남아 여행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안 가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댄공마일 열심히 모아놨는데.. 작년에는 엄마가 허리 아프셔서 캔슬하고, 올 해 우리가 들어가면서 쓸까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난리고.. 댄공 마일은 디밸류 된 후에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Aeris
2020-04-02 15:51:25
에효, 댄공은 이런 상황에도 무조건 마일 디밸류 시키겠지요?
좀 늦춰주면 좋으련만... 얼른 사태가 해결되서 가족 여행 계획하실 수 있길 바래요 ㅠㅠ
흙돌이
2020-04-02 15:43:48
이 사태가 좀 오래갈것 같아서 미국내에서 자동차로 갈수있는 정도만 할려고 생각중이예요. 유럽같은 곳은 인종차별 문제땜시 좀 부담스럽고...
지금 안전한 나라들은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겠고...참...그래서 같은주나 아님 친구네 집이나 처갓집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이들 학교가 어찌될지 몰라서 예약해서 가는 여행은 좀 힘들것 같아요. 어서 이 사태가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답답해 죽겠네요...콧구멍에 바람이라도 좀 넣었음 좋겠어요...
Aeris
2020-04-02 15:53:15
자동차로 어딜 가려고 해도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캐년이고 하이킹 코스고 바닷가고 다요.
저흰 아이 생일에 근처 랜치에서 말을 타고 오려고 했는데 랜치도 문을 닫아서 ㅠㅠ 그냥 집에만 있었구요
제발 날씨가 더워지면 바이러스가 싸악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BigApple
2020-04-02 15:59:34
저는 7월 유럽 비행기표 지난해 7월에 마일리지로 잡아놓은거 눈물을 머금고 캔슬했습니다. 설사 7월에 코로나가 좀 잡힌다고 해도 피해자가 현재 많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계획했던 터라 인종차별 봉변을 당할까봐 그냥 접었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갈 수 있겠죠?
Aeris
2020-04-02 16:03:59
내년쯤엔 전 세계가 다 안정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스페인과 이탈리아 ㅠㅠ 면 정말 캔슬하기 잘 하셨어요.
BigApple
2020-04-02 16:23:51
그러게요. 어떻게 하필 골라도 제일 피해가 큰 지역을 꼭 찝어서 골라서 바르셀로나 인, 로마 아웃이었어요 ㅠ.ㅠ 내년에는 갈 수 있겠죠.
Heesohn
2020-04-05 14:03:41
향후 몇 년은 그쪽 지역 여행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BigApple
2020-04-05 14:07:41
향후 몇년이요?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1년전에 표 끊고 안가본 곳이라서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telnet2u
2020-04-02 16:18:03
5월말 ANA RTW를 취소하려고 ANA에 전화를 하면 통 연결이 안 되던데.. 여러번 한 시간이상 전화를 붙잡고 있다가 끊었어요.
웹사이트에서도 관련된 내용을 (저는 ^^;) 찾을 수 없었어요. 자꾸 빙빙 돌게만 되었거든요.
ANA에서 마일과 유류할증료도 다 리펀해 주었나요?
그리고 RTW 예약했을때 사용했던 크레딧카드를 해지했는데, 어떻게 refund을 받는지 경험이 있으신 분 있으면 나누어주시면 좋겠습니다.
Aeris
2020-04-02 16:24:39
웹사이트에 보니 마일로 발권한것은 온라인으로는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할수없이 전화해서 기다렸습니다.
아침 7시 (서부시각) 전화했는데 약 50분만에 받았고, 일본에서 전화를 받더라구요.
마일 + 유류할증료 다 리펀드 해주었구요. 원래는 1인당 3,000 마일 차감을 하고 주어야하지만, 코로나 관련이면 waive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몇시간 있다가 확인해보니 19만 마일 다 제대로 들어와 있었구요.
크레딧 카드 해지하셨다면 카드회사에 전화하셔서 Check 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리펀드를 보내주더라구요. 우선 ANA 에 전화하셔서 캔슬을 해보세요~
telnet2u
2020-04-02 23:12:43
50분만에.. 저도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카드회사에도 전화해야하는거군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2020-04-02 18:29:06
저도 요번 여행 캔슬되면서 마일은 돌려받았지만 돈은 크레딧으로 주길래 올해안으로 전처럼 여행이 빠른시일에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aa에 들어가보면 시간대에 또 날짜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first class 가 편도에 hnl to mco가 3만에도 나오네요. 예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하는 일인입니다. 어쨋던 디즈니티켓도 써야하고 참!! 빨리 이시간이 지나가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Aeris
2020-04-02 19:05:34
엄청 싸게 나오네요. 진짜 가격보면 혹하긴 한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ㅠㅠ
다들 집에만 콕 박혀 있는데도 확진자 숫자는 계속 늘고 어렵네요. 저희도 디즈니 애뉴얼패스 홀더라서 디즈니는 진짜 돈 너무 아까워요
jhkim
2020-04-02 19:14:41
그나저나 캐나다-미국 국경은 언제 다시 오픈될까요? 가깝지만, 못 가는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ehdtkqorl123
2020-04-02 19:46:56
일단 30일 닫는다고 하는데 길어질듯 하네요..
정이
2020-04-02 19:51:32
8월중순-9월중순으로 한국행 티켓을 작년에 예약했거든요...
병원에서 일하는 힘듦보다 4년만의 한국 여행을 캔슬해야 하는가 고민하는게 저를 더 서럽게 만들고 괴롭히네요ㅠㅠㅠ
눈 딱 감고 가기엔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할만큼 일정이 널럴하지도 않고...이 사태가 참 야속해요
Aeris
2020-04-03 08:43:29
정이님 정말 요즘 병원에서 고생도 많으신데 휴가까지 캔슬하셔야 한다면 이건 진짜 너무하겠네요 ㅠㅠ
제발제발 그때까지 좋아져서 휴가가서 푹 쉬고 오시게 되길 바래요~
Heesohn
2020-04-02 20:52:50
9월말 여행인데 애매하네요. 여행하기도 애매, 켄슬하기도 애매..
Aeris
2020-04-03 08:46:13
아직 5개월 남았으니 좀더 지켜보셔요~ ㅡ그때까지는 좀 많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블랙커피사탕
2020-04-02 22:57:01
저도 올 겨울 한국행 비행기 취소했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약이 나온 후에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ㅠ
Aeris
2020-04-03 08:47:12
ㅠㅠ 캔슬 하신분들 많네요.
백신이나 치료약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DREAMLA1
2020-04-03 11:58:44
저도 7월 말 한국 아시아나, 12월말 유나이티드 인데 아시아나 91전에 캔슬하면 위약금 30불인것 맞나요? 유나이이트는 75불인것 같은데 맞는지..
죄송한데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Bella
2020-04-03 12:38:16
유나이티드 75불 맞아요 여행전 60일전까지래여 기 이후는 두배 이상으로 뛰어요
DREAMLA1
2020-04-03 15:00:08
감사해요. 그럼 유럽가는 비행기 75불 미국 오는 비행기 75불 해서 150불이고 저랑 동반자도 150불 해서 Total $300불인거죠. 유럽은 동양인들 마워할까봐 못갈것 같은데 일도 못하는 상황에 쌩돈 300불 날려야 하니 :(
Bella
2020-04-03 17:36:26
그러게요. 저도 위약금때문에 지켜보고있어요. 저는 그나마 한국행인데 상황이 어찌될지몰라서 나아진다고 생각하고 이왕이면 가려고해요
cor-leonis
2020-04-03 22:01:49
7월말 하와이 여행을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셔서 같이 할 예정이었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부모님 비행기표 (한국 - 하와이 왕복)은 이미 취소했는데, 미국 국내선이 문제입니다. 가는 표는 AA 취소 불가 레비뉴, 돌아오는 표는 united 마일리지인데, 7월 말 여행도 수수료 없이 취소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미국 7월 미국 국내선 수수료 없이 취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Aeris
2020-04-05 13:53:06
저는 4월이라 쉽게 캔슬 되었는데 아직 여름 표는 리펀드가 안되나봐요. 조금 더 기다리시면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더 기다려보심 어떨까요?
cor-leonis
2020-04-05 18:43:21
네 그럴까봐요. 6월까지만이라도 해결된다면 (그럴것 같긴 않지만요) 저희만이라도 갈지도 모르겠어요.
보라돌
2020-04-03 22:09:21
지난번 3월 여행에 이어서 며칠전 9월 여행도 캔슬 했어요. 서글프긴 한데, 마음이 떠났어요. 곧 호텔 카드들 닫아야 겠어요. ㅠㅠ
Aeris
2020-04-05 13:53:52
호텔 숙박권 보면서 진짜 슬픕니다 ㅠㅠ 호텔 카드들을 다행히 아직까지 (게을러서) 안 열은게 다행인가 싶네요. 얼른 사태가 해결되길 빕니다
Heesohn
2020-04-05 14:02:54
3월 여행은 진작에 켄슬했고 9월달 여행도 켄슬해야 되나
고민 중입니다. 그때까지 분위기 좋아질 것 같지도 않고...
Aeris
2020-04-05 14:18:49
그러게요... 정말 장기전이 될거 같은 분위기라 저희도 그냥 한국행을 우선 12월로 해놓고 그때 한번 상황을 더 봐야겠어요
희손님 및 다른 마모분들 여행기 보는게 큰 낙이였는데 요즘은 그것도 못봐서 슬프네요
Heesohn
2020-04-05 14:30:42
이집트 여행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에도 못 가면 3번 파토가
나네요. 처음은 이집트 혁명, 두번째는 테러.. 세번째는 바이러스 ㅠ.ㅠ
드리머
2020-04-05 14:58:15
설마, 요즘 같은 시기에 이집트를 아이 데리고 가실려구요 ...?
Heesohn
2020-04-05 18:13:42
표는 작년 가을에 발권했는데 와이프는 이미
다녀왔고 아기 데리고 가긴 좀 힘든 곳이니
허락 받고 혼자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가는 길에
옥토버페스트도 들리려고 했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일단 표는 켄슬 안 하고 8월까지는 상황 볼 생각이에요.
오하이오
2020-04-05 17:14:08
화두를 던져 주셨네요. 양가 어르신들 1년에 한번 손주들 보는 게 낙이다 시피 하신데도 (주변 다른 어르신들이 그래도 속으론 아들 딸 보길 더 원하신다고 하시네요), 방문을 만류하셔서 미련 없이 취소했는데, 이제 여기가 딱히 안전하고 한국이 더 위험한 것도 아니라서 다시 가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절차가 복잡해 지고 따져볼 게 늘어서, 가겠다고 다짐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서 결정이 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