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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WFH 하면서 뭔가 새로운, 신빡한 취미 생활 없을까 찾고 있습니다.
요즘 와이프가 레고 만들고 종이 공작하고 하는 걸보니 저도 뭔가 하고 싶은데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3살 딸내미는 색칠 공부 인터넷에서 프린트 해주면 좋아라 하고.. 저란 실내에서 축구를 즐겨라하고 ㅋㅋㅋ
저만 뭔가 재미가 없는 듯?? ㅎㅎ;;
원래 생각했던건 어릴때 좋아했던 프라모델 만들기 (7월즈음 이사 예정이라 이딴건 짐이라;;;) 혹은 스타워즈 레고시리즈 (비싸기만 하고 만들때만 좋고 애정이 잘;;;)
RC 자동차나 만들어볼까도 생각했는데 (RC 차 굴릴만한 곳도 없고) 로망이던 RC헬리콥터 만들까 했는데 (와우 드론보다 더 어려운 조종 및 가격이 좀 쎄고)
암튼 이래저래 아무것도 결정 못짓고 있네요.
뭔가 재미난 그러면서 성취감도 잇는 그런 취미 없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아침마다 운동하구요 (이틀에 한번 런닝, 나머지 날에 근력운동) 독서도 30분-1시간 정도 하구요. 핸드폰 MMORPG도 했는데 요즘은 흥미가 좀 떨어져서 봇 돌리구요 (안하는거나 매한가지...)
아으...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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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에게 쫌 땡기고 가능한 걸로 다음이 나왔습니다.
- 농사
- 드론
- 악기 (기타) - 독학 가능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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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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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2020-04-05 18:46:53
저희 남편은
개스 바베큐 그릴이 오래되서 이참에 부시고 거러지 정리하고 집 창문 mosquito screen 빼서 물 청소 해서 말리고 데크 청소 저도 옆에서 소파 쿠션 햇빛에 말리고요.
조만간 지하실 정리하고 안입는 옷들 오래된거 없애버리고 정리.
남편이 팬트리 정리와 신발 정리도 깨끗히 해줬어요.
중간중간에 피아노도 치고 Lego architecture 도 만들려고 샀고. 자전거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무튼 요세 남편 하는것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정리정돈 해주는것입니다. ㅋ
violino
2020-04-05 21:09:11
자전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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