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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 부쩍 경제에 대한 뉴스도 많이 접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갑자기 드는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돈 관리가 어색해서 (관리할 돈도 그닥 없.. ㅎㅎ) 한 은행의 managed brokerage 에 일부를 둔적이 있는데요,
바로 찾을 수 있고, 더 부을 수도 있고 한 자유로운 계좌입니다. 물론 수수료가 있지만, 그냥 손실만 안나면 묵혀두는 것보단 낫다 생각하면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투자에 대해 점점 알아가다 보니, 이런 managed brokerage가
단순히 말해서는, client 가 대강의 risk level을 정하면, (between conservative 0 -- aggressive 10)
ETF/stock & Fixed Income/cash 간의 비율을 산정해서 그 안에서 portfolio 를 구성한 다음 자잘자잘하게 portion이나 종목을 조정해 나가는거 같은데요
TAX 관련해서 잘 이해가 안갑니다. (TAX의 디테일이야 어차피 너무 어렵겠지만서도)
개인이 stock을 보유하다가 "팔았을때", 이익이 나면 (보유기간에 따라) 세금도 내고, 손실이 나면 loss harvesting도 하는건 좀 이해가 되는데
Q1. 저러한 manage brokerage는 일부를 내부적으로 frequent하게 샀다 "팔았다"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 같은데,
그것도 제가 세금을 내거나 저의 loss harvesting으로 카운트가 되는건가요? 저는 정작 그 계좌를 한번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요?
만일 그렇다면, 그 은행 tax form에 그러한 정보가 들어가서 tax report에 반영이 되는 방식인가요?
Q2. 아니면, Managed brokerage는 마치 은행 계좌처럼, 얼마 꺼내겠다 하면 꺼내주는데, 그러한 순간에만 실제 portfolio의 일부를 비율대로 팔면서 capital gain/lossrrk 발생하는건가요? 이런 것이면 뭔가 좀 복잡할 것 같은데요.
Q3. 그도 아니면, 보다 단순히 실제 그런 portfolio (etf/stock/funds/etc) 는 은행이 가지고 있고, 그냥 이자가 들쑥날쑥한 savings account처럼 동작하면서, 실제 자잘한 stock/etf 등의 사고 파는 것과 그에 대한 tax관련 사항은 저랑은 생관이 없는 것처럼 작동하는것 인가요? (뭔가 한 layer가 더 있는 것 처럼..?)
제 질문이 뭔가 부족한것 같지만, 혹시 의견을 들어볼수 있을까요?
(혹시 제 질문이 명확하지 않다면, 차후에 제가 좀더 첨언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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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폴폴
2020-04-09 19:04:40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etf도 유지/보수를 위해 팔면 택스 의무를 실제 홀더에게 전가하는거로 봐서는 Q1/Q2 는 다 어카운트 홀더의 tax liability 일거 같네요. 물론 tax loss harvesting 으로 offset을 하면서 대부분을 해결하려고 하겠죠? 결과적으론 포폴의 구성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빈둥빈둥
2020-04-09 19:21:36
Q1) 매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수익이나 손실이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수익이 나오면 세금을 내셔야하고 손실이 나오면 tax loss harvesting이 됩니다. 보통 1099에 반영됩니다.
Q2) 100만원이 현재가치인 포트폴리오로 80%가 주식 20%가 채권이라 가정합니다. 50만원을 출금하면 포트폴리오에 맞춰서 팔게되므로 40만원어치의 주식 10만원 어치의 채권을 파십니다. 이때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하면 그에따라 1099에 반영되어서 세금을 처리합니다.
Q3) Taxable account를 가지시고 계시니깐 brokerage가 하는것에따라 세금을 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