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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집을 구매하는데 closing cost estimate이 너무 높게 나온 것 같아서.. 혹시, 모기지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리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특히 origination fee가 너무 높은데 escrow 어카운트를 안열고 싶다고 해서 fee가 붙은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이건 렌더에게 바로 물어봐야겠지요?
이 시기에 집을 사기로 결정하고 정말 딱 1주일만에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결정되고 지나가버렸어요.
집을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걱정도 되고 생각보다 돈 들어가는 것들도 많고.... 싱숭생숭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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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아날로그
2020-04-24 10:13:22
Origination fee, processing fee, under writing fee, broker admistration fee는 없애도 될 것 같은데요? 저도 얼마전 클로징 했지만 저런 피 전부 없이 그냥 했습니다. 혹시 브로커가 이율 같은 것 해주면서 딜 하신 것 아니면 다른 브로커 알아보세요. 이것만 봐서는 브로커가 너무 남기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삭이
2020-04-24 10:19:36
저희가 첫 집이고 아는 사람도 없고해서 리얼터를 통해 추천받은 작은 은행을 사용했어요(대형은행이랑 이율이 같았거든요). 리얼터가 특히 이 은행이 일 처리 빨리해준다고 강조했었기도하고.. 근데 실제로 일 처리 빨리해줘서 준비도 다 안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클로징까지 후다닥왔어요ㅠㅠ 저 비용 딜이 가능할가요? 어떤식으로 얘기해야 금액 다운시킬 수 있을까요?.... 제 3자가 보셔도 금액이 높은 것 같죠?? 에휴~ 한숨만 느네요.
아날로그
2020-04-24 10:30:26
몰기지 렌더 바꾸세요. 조건만 괜찮으시면 더 빨리 해줄 수 있은 사람 많이 있을거에요.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쪽지 보내주시면 제가 했던 한국 브로커 소개시켜드릴게요. 저도 이율 때문에 마지막에 바꿨어요. appraisal fee에서손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더 좋은 조건으로 했습니다.
아삭이
2020-04-24 10:45:40
안타깝게도 인스펙션 리포트가 늦게 나와서 오늘이 closing 마지막날입니다.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알아보고 신중히 여러곳을 오픈하고 렌더 정할 것을 그랬네요... ---> 앗, closing 마지막 날이 아니라 inspection period 마지막 날이에요 ㅎㅎ 정정합니다!
얼마에
2020-04-24 11:05:51
렌더크레딧이 천백.
아더 크레딧이 천삼백인데,
이게 뭔지 아시나요?
이거랑 오리지네이션 차지랑 퉁치는 거 같은데요?
아삭이
2020-04-24 11:23:07
앗! 렌더에서도 따로 크레딧 준다는 설명이 없었어서 origination fee 섹션만 보고 너무 높다고 생각했어요.
lender's credit은 origination fee의 절반이라 그거에 대한 할인인 것 같은데 other credit은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쫄보라 렌더에 어떤 항목에 대한 크레딧인지 물어봤다가 괜히 빼버릴까 못 물어보겠고..ㅎㅎ
사실 리얼터에 대한 불신이 지금 70-80프로인 상태라 리얼터가 추천해준 로컬은행도 양아치(ㅎㅎ)아닌가 의심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타당한 금액으로 청구한 것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놓친 부분 포인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꾸는소년
2020-04-24 11:19:23
모기지이율 3.125% 에 락 하신거에요? 정말 낮네요~
아삭이
2020-04-24 11:25:58
요즘에 많이 낮아진 것 같더라구요. 대형 은행에서 모기지 이율 받았을때도 같은 이율이었요! 제가 로컬 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리얼터가 추천해준 이유대로 담당자랑 전화 통화나 메일 등 communication 바로 잘 되어 선택했습니다.
Beauti·FULL
2020-04-24 11:28:20
origination fee 는 통상 1% 를 붙이는데 네고 가능하기도 하구요, 지금 유행(?)중인 AMEX 프로모 진행중인 better mortgage 와 하시면 origination fee 가 없습니다. 작은 로컬 브로커들이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보통 브로커의 경우는 이자율이랑 론 자체에 대한 조건은 좋게 받아오는 반면 origination fee 는 받는거같아요. 오늘이 클로징이라 뭐 손 볼 수 있는건 없지만 (어떻게 all cash 도 아닌데 1주일만에 클로징을 하나요 근데?? @.@ 집 구한지 일주일만에 지나가버렸다고 하시는게 일주일만에 클로징 한다는건지 일주일만에 집을 골랐다는건지 분명하지 않아서요.) 다음에 다시 집을 구매하시거나 지금 집을 리파이낸스 하실 경우에는 좀 귀찮더라도 렌더 최소 3군데는 견적을 받아보세요. 그럼 side by side 비교가 가능해요.
그리고 escrow 를 안한다고 하셨는데 prepaid 에 insurance (12 개월치) 랑 property tax (6개월치) 가 prepaid 로 잡혀있네요. 잘은 모르지만 prepaid 는 보통 escrow 에 넣는걸로 알고 있는데 미리 낼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tax 는 pay 하는 날짜가 달라서 proration 으로 내는 액수가 있을 수 있는데 적어도 보험은 12개월치 미리 낼 필요는 없을텐데요.
동네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seller credit 이 보통 집 값의 1%인 곳도 있습니다. 물론 크레딧이라는게 상대적인거라서 집 값을 잘 받으셨으면 seller 가 seller credit 을 안 줄 수도 있구요, seller 가 real estate agent (예를 들면 seller 는 일은 seller's agent 랑만 하지만 셀러에게 6% 의 fee 를 냅니다. 경기 좋을 때 6% 정도이고 경기가 안 좋으면 더 낮게 되는 경향이 있구요. Seller's agent 는 이걸 MLS 에 집 등록할 시 상대방 agent 즉 buyer's agent 가 얼마를 가져갈 수 있는지 포스트를 합니다. 예를 들면 집 팔리면 buyer's agent 에게 3% 주겠다 이런식으로요.) 에게 내는 fee 가 너무 높으면 안 줄 수도 있구요.
그래서 항목별로 비교할 수 있는 line item 이 절대적인건 아니구요 그나마 렌더별로 비교할 수 있는 것들이 admin fee 라든지 origination fee, 그리고 lender credit 이정도 되겠습니다. 다른 잡비들은 shopping 가능하긴한데 저는 따로 안해요. Fedex 비용이라든지, 타이틀 인슈어런스 비용 이런거 다 쇼핑 가능하긴한데 노력에 비해서 리턴이 그래서 (다시 말하면 귀찮아서) 그런건 잘 안합니다. 아무튼 다음에 한 3군데 렌더랑 initial disclosure 받아보시면 눈에 딱 띌거에요. 그리고 제일 좋은 조건으로 준 렌더걸로 다른 렌더들에게 match 해달라고 하면 더 정확하게 비교 되겠지요. 여러군데 받아보시라는게 렌더가 하나면, 그리고 첫 집 장만이시면 렌더에게 물어봐서 답을 들어도 잘 이해가 안되거든요.
아삭이
2020-04-24 12:00:3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클로징이 오늘은 아니고 오퍼 넣고나서 오늘이 일주일째입니다. 5월14일이 클로징인데 다시 렌더를 찾아서 이 기간내에 클로징하기는 어렵겠지요? ㅠㅠ
Beauti·FULL
2020-04-24 12:08:44
빠듯합니다만 어차피 렌더에 줄 서류들은 다 준비가 되어 있을테니 연락해서 시작하면 손해볼건 없죠. 렌더에게 말하고 5월 14일이 클로징이라서 서둘러야한다고 하면 3주 클로징도 가능할거에요. 중간 중간에 좀 쪼으시구요.
베이킹쏘우다
2020-04-24 12:47:46
렌더 크레딧이 오리지네이션 피랑 퉁치는거라면 나쁘지않은거같기도해요 - 엄청 좋은거 같진않지만 클로징이 곧다가온다하시니 굳이 다른렌더 구하는거보단 괜찮은거같기도해요
아삭이
2020-04-25 19:33:34
모두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시간이 넘 촉박한 것 같아 그냥 기존 렌더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크레딧 조금만 더 달라고 했다가 바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당했지만요ㅜ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2번째 집을 사게 될때는 lender shopping을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쎄쎄쎄
2020-04-25 21:15:43
보통 모기지 쇼핑할때 rate 뿐만아니라 closing cost도 같이 보는것 같아요! 저도 escrow 안했는데 그렇다고 fee가 더 붙거나 하는거는 없었구요, 6 months property tax 는 저는 없던 사항인데 왜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렌더가 수익을 보는 항목 (자기 맘대로인)은 A섹션이고 네고가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first home buyer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딧을 받았었어요
착하게살자
2020-04-25 21:59:16
escrow 는 최근에 규정이 바뀌지 않앗다면 선택 사항입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안하셔도 되요. 빼달라고 하시면 되고요. 재산세 육개월치는 보통 타이틀 회사에서 가져가서 자기들이 처음에 내요. 처음 어플라이 하셧을때 받으신 에스티 메이션이랑 비교해 보세요. 그때랑 비교해서 추가로 붙은 비용잇으면 그부분은 렌더 책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