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물타기 하지 마라는 말씀

그럼 어떻게 하라시나요?

한방에 올인!

#유튭천국활자지옥

일단 '한방에 올인'은 물타기는 아니겠네요.

한방에 끝냈으니... 두방에 끝내면 물타기.. ㅋㅋ

어떻게 하라는 거냐면, 물타기 하지 말고, 멀쩡하게 투자하라.. ^^

기분에 따른 투자를 하지 마라 --> 기계처럼 투자하라. 철저히 논리적으로...

물타기란 내가 투자한 주식이 떨어졌을 때 그 주식에 더 투자하는 건데, 그 말은 그 주식이 시간적으로 하향세 였다는 말인데, 왜 더 투자하느냐 이거죠.

오히려, 내가 투자한 주식이 오를 때, 더 투자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내가 투자한 주식이 떨어지면?  나의 가치 투자 판단이 틀린 거임 --> 더 투자하지마라. (물타기 금지)

내가 투자한 주식이 올라가면?  나의 가치 투자 판단이 맞는 거임 --> 더 투자해도된다. (물들어 올때 노젖기)

무엇보다 투자 액수 미리 정해두고 하라. --> 무리한 투자에 따른 리스크 줄이기..  2백만불 벌 수 있었는데 그냥 4만불만 법시다? ㅋㅋ

모멘텀 투자 좋아하는 분이군요

Sunk cost fallacy 조심하라는 말 같이 들리네요

꽤 유명한 분입니다. 특정 패턴이나 야바위 가르치는 분은 아니고요 다양하고 넓고 깊게 가르치십니다 ㅎㅎ 

계획에 의한 DCA와 한방 투자를 했으나 가격이 떨어져서 어디선가 돈을 끌어와서 물타기하는 것은 구별해야 될 것 같습니다.

DCA도 계속해서 사는 것은 맞지만 한 번에 다 산 다음 떨어져서 더 사는 것은 아니거든요.
떨어지나 오르나 넣을 금액을 일정한 간격으로 넣는 것이 DCA가 되겠죠.
401k 적립 방식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맞습니다. DCA 방식으로 하라는게 바로 2번인거죠.

말씀하신 내용도 정확히 그 방송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물타기 할 때 가면 자신이 하는게 물타기가 아니라.. 나는 원래 더 투자할 계획이었다고 자기 합리화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리 DCA 식으로 구입 날짜나 계획을 적어두고 액수도 정해서 투자하라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