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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말고 살만한 나라는?

호나기, 2020-06-12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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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되고부터 조금씩 미국에서 사는게 힘들어지더니, 코로나 이후로는 아예 정점을 찍네요.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시거나, 돌아갈까 생각을 하시는것 같고요.

 

저는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살겠고, 다른 나라는 어떨까 해서 작년부터 조금 알아 보고 직접 가보기도 했어요. 

 

다음은 제가 생각해본 후보지입니다. 

 

1. 말레이시아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한국 미국에 비하면 여전히 물가가 싸서,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이 기본으로 딸린 큰 고급 아파트에서 사는데 렌트가 별로 비싸지 않더군요.

대중교통과 같은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고요.

 

전반적으로 깨긋하고 영어만 해도 크게 불편한 것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학교같은 교육기반이 잘되어 있어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수 있다는 점이 크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을 좋아하는 나라라 한국인이라서 대접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작년에 여행 안내해 주셨던 가이드분이 그러더군요.

저도 편의점에만 들어가도 한국에서 왔냐고 반가와 하는 사람들 몇명 만났습니다.

 

단점은 사람들이 게을러서 일처리가 많이 느리고, 의료는 많이 뒤떨어져서 맹장 수술만 해도 수술자국이 엄청 크게 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병 걸리면 무조건 참고 한국으로 날아가야 한답니다. 

 

 

2. 베트남

물가가 많이 싸다고 해서 많이들 갔다가 최근에는 못살겠다고 돌아오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합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위생적이지 못하고, 아무래도 나라 자체가 중국처럼 안정적이질 않아서 불안한 면이 있고요...

 

많이 있지도 않는 신호등은 그냥 장식....횡단보도가 파란불에도 그냥 달려드는 오토바이 부대때문에 도저히 못건너가겠더군요.

거기다가 택시들의 바가지... 미터기를 가짜로 다는건 애교고, 아예 가짜 택시들도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택시 탈일 있으면 무조건 Grab이용하는 걸로...

 

 

3. 파나마

작년에 한국에서 열린 이민 박람회에 가보신 분 얘기로는 최근에 아주 관심을 많이 받는 나라라고 합니다.

법이나 제도가 미국이랑 비슷하고, 다른 중남미 국가와 달리 치안도 괜찮고 안정되어 있다네요.

 

영주권을 받기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도 얼마 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살고 싶은 나라가 있으신지요?

18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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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레이스

2020-06-12 17:51:15

저는 약 17년 전에 말레이시아 처음 가봤고, 그 이후로도 몇번 가봤는데, 동남아시아 중에 말레이시아가 가장 살기 좋다고 첫 방문 때 부터 생각했어요. 

말씀하신대로 영어도 잘 통하고, 17년 전에도 이미 고속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 시설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2003년에 싱가폴-말레이시아-태국 이렇게 여행했었는데, 말레이시아 태국은 육로가 부담스러워서 태국 국경인 후아인에서 방콕까지 비행기 탔었지만, 그 당시에도 말레이시아 내는 기차, 고속도로 이동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슬람 국가라 이웃 국가인 태국에 비해 훨씬 안전한 느낌이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등등 첫 여행에 좋은 기억이 많아, 그 이후 쭉 미국, 한국이 아니라면 말레이시아서 살고 싶다 생각했는데, 호나기님의 리스트 첫 국가가 말레이시아라서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

호나기

2020-06-12 18:57:00

저는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말씀하신 그대로의 첫인상이었어요. 이슬람 국가인데 아주 순한 종파라서 차도르만 썼지 담배피고 뭐 할거 다 한다고 하더군요.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또 계셔서 반갑습니다. ^^

JDC

2020-06-12 18:39:42

이번에 태국 이곳저곳에 일때문에 4개월정도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은퇴하면 한적하게 살기 좋을거같아요

호나기

2020-06-12 18:59:15

외국인은 무조건 3개월마다 나갔다 들어와야 한다던데 4개월을 계속 계신건가요? 그럼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건지도...

항상고점매수

2020-06-12 23:31:33

비자런이라고 주변 라오스나 캄보디아 아니면 배트남으로 잠시 다녀오면 다시 삼개월 받을수 있습니다..... 

heesohn

2020-06-13 00:30:21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는데.. 미국 국적일 경우 

얼마 전까지는 이게 안 되었습니다.

 

 

ssss.PNG

 

 

항상고점매수

2020-06-14 00:00:08

한동안 한국인들에게도 까다롭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기억 나네요... 

댄공백만

2020-06-12 18:46:46

저는 캐나다 동부 PEI 나 newfoundland and labrador 도 고려해봤어요.  

 

사족:

정도의 차이겠지만 인종차별은 어느 지역이나 있는 것 같아요. 자기 주위의 사람들 또는 커뮤니티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캐나다의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키치너 이런 곳에 살아봤는데 대학가 주변에 살아서 인종차별을 느끼진 못했지만 대도시의 거리를 거닐 때는 인종차별적 경험을 한 적도 한 두 번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캐나다 시골지역으로 며칠 놀러가거나 일이 있어서 가게 될 때 현지인들이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굉장히 어색했는데 나중에 보니 백인들이 평소에 보지 못한 또는 경험해보지 못한 아시아인을 문화적으로 "exotic"한 대상으로 바라봤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신기한거죠.. 20년 전만 해도 한국도 지방에 비한국인들이 돌아다니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본게 사실이니까요.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해요.

호나기

2020-06-12 19:00:30

동감입니다. 한국도 아직도 흑인이나 동남아 사람들한테 차별 많이 하죠. 

즐거운오늘

2020-06-17 21:56:28

뉴펀랜드에서 3년쯤 살았는데..  말씀하신대로 동양인이 귀해서? ^^  수퍼마켓 같은곳에서 저희 아이들에게 동네 할머니가 너무 예쁘다며 돈 같은것도 주시고 그런 적 있습니다. 주도에 살았지만 시골느낌이라 아직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느낌이구요..  ^^ 중국인이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 비하면 많이 적습니다.  캐나다 시골 정겹고 좋지요...  ^^ 저도 고민이네요. 다시 캐나다를 들어가게 되면 어느지역으로 가야하나.. 하구요.. ^^

댄공백만

2020-06-18 17:40:18

저도 비슷한 생각 가끔 합니다.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 어디로 가야하나.. 아무래도 선택지는 대도시이겠지만 뉴핀랜드나 PEI는 한 번 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평생 할 것 같아요.. 참 주도 메모리얼 대학을 졸업하면 이민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는 것을 대학홈페이지에서 봤는데 정말 그런가요?

보더보더

2020-06-18 00:49:17

저도 캐나다에서 몇년 지내면서 토론토, 벤쿠버, 빅토리아, 이름모를깡촌에 알바하러 이곳저곳 잠깐씩 있어봤는데 토론토에서만 두어번인종차별 비슷한일을 당했지 나머지는 좋은 사람들과 추억만 있습니다. 지금도 캐나다 출신 동료들 꽤 있는데 다들 너무너무 착해요. 그래서 전 캐나다 사람 = 착한사람이라는 강력한 선입견이... ㅋ

댄공백만

2020-06-18 17:45:33

저도 캐나다 하면 좋은사람과의 추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잠시 옛 생각에 젖어보네요. 그 때 그 친구들은 다들 잘 살고 있겠지... ㅎㅎ
참 토론토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TTC 깔렸다네요. 몇 년 전 방문했을 때 그 사실 모르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운전사가 다운타운 가는데 왜 TTC 안타고 택시타냐고.. 질책아닌 질책을.. 그래서 내려달라고 했더니 낙장불입이라며.. (아니 입장불락 이라고 해야하나요?). 택시탔던 것도 좋은 추억이네요.

김미동생

2020-06-12 18:54:45

저는 결혼 안했으면 충칭에서 살고 싶어요. 음식부터 모든게 맘에 들더라구요.

호나기

2020-06-12 19:01:07

충칭 검색 들어갑니다. 중국 서부지역이네요. ^^

김미동생

2020-06-12 20:18:23

싱글이시라면 강력추천드립니다. 차원이 달라요. (삼국지 초선이 여기 출신이고 왕소군도 이 지역 사람이에요.) 위중지구 해방비 있는 곳 옆 카페에서 그냥 계시면 무슨뜻인지 알게될거에요. 그외에도 사천요리 (충칭훠궈 ㄷㄷㄷ) 너무 맛있고 디디타면 공항까지 6불이면 갑니다. chongqingb.jpeg

 

티메

2020-06-14 20:10:58

제 와이프 고향이 여기였군여... 충칭.. 

펭구

2020-06-12 22:00:20

충칭 정말 좋죠!! 음식이 특히 기가막혔네요.. 

티모

2020-06-12 18:58:11

돈만 있다면

3달 엘에이

3달 서울

3달 하와이

3달 홍콩

 

실제로 제가 아는 분이 서울 엘에이 홍콩 뉴욕 이렇게 3달씩 사시는데 집도 4채 골프채도 4세트 제일 좋으시데요. 사람들이 자길 지겨워할 즈음 가버려서 좋다고

호나기

2020-06-12 19:02:25

"돈만 있다면".....   저렇게 살면 진짜 지겨울 틈은 없겠네요...

2n2y

2020-06-16 09:47:42

마일 호텔 포인트로 충분히 가능할꺼 같은데요 

1분기에 32500 마일 정도야 카드 하나로 껌값... 

모자라는 호텔 포인트는 어차피 모기지 대신 나가는걸로

eunpa7

2020-06-18 03:12:11

우와 이거 진짜 좋을거 같아요

확실히3

2020-06-12 19:06:43

미국에 사시는 많은 교포 (귀화한 한국인) 또는 영주권 또는 학생비자/주재원/취업비자 등등 많은 분들이 청운의 꿈,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왔는데 최근에 미국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이는 다시 한번 미국에 오게 된 선택이 좋았던가? 하는 의문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아는데요. 

 

또 국운 이야기지만, 현재 미국이 거쳐가고 있는 과정이 60년 순환주기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보통 대부분의 일반인들의 경우, 이런 운세엔 아무리 최첨단 의학기술이 발전했다지만 생물학적 생명이 다하거나, 사회적 생명이 다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국 역시 정확히 10년뒤에 겪어갈 운세가 됩니다. 일본의 경우 2011년에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이러한 운세를 겪었구요. 거기서 아베노믹스로 조금 살아나나 싶더니 2020 올림픽 연기로 아직까지 저렇게 빌빌대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이 저렇게 유지될수 있다는 것도, 2011년에 그런 충격적인 일을 일본이 당했고 기술강국 일본이라는 지난 60년간의 명성은 산산조각 깨지고 말았으니, 역사왜곡하고 극우적인 행정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도 일본 국민들이 알고 있지만 딱히 다른 대안이 없으니, 소리가 나와도 결국엔 아베총리가 거의 근 8년가까이 총리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이전까진 일본 총리 재임기간이 3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미국의 경우도,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잘못된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정리되면서 균형점을 찾아가는 일이 되겠지요. 

오히려 트럼프가 지난 4년간 나라를 뒤흔들어놓았으니, 누가 정리해고 대상이고 적폐인지 잘 알게 되었을수 있다는 점에서 꼭 나쁜 일은 아닌것 같구요. (만일 올해 선거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차지하게 되면 누가 적폐인지, 칼처럼 도려내서 정리해고 할수가 있게 된 계기가 된거죠. 무엇이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잘못되었는지, 트럼프로 인해서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살아숨쉬고 있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인종주의자들도 알게 된 것은 덤이구요)

 

다만 올해 선거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루아침에 갑자기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일은 결단코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구요. 그저 미국도 최강대국이란 자존심이 깨어지고 쥐죽은듯 그냥 20-30년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살다보면 다시 옛날의 명성을 찾을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호나기

2020-06-13 06:56:56

쓰신 글을 보니 미국이 가장 안좋은 시기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포트드소토

2020-06-12 19:39:49

한미 선진국 사시다

베트남, 파나마, 말레이시아 다 이런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사시려면 못 살아요.

한국인 이라면 서유럽 또는 일본이 그나마 살만하다 느끼실 겁니다.  사실 일본이 최적이긴 하죠.. 한국과 가까워서

호나기

2020-06-13 06:59:13

일본 한번 살아보고 싶긴 하네요.. 일본 사람치고 다른 나라 살고 싶다는 말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으니... 근데 일본어를 못해요..ㅠㅠ

정혜원

2020-06-13 08:13:40

동의합니다

워낙 가깝고

여러모로 서로 얽혀 있었어

진면목을 서로 모르고 있다 생각합니다

eunpa7

2020-06-18 03:13:10

일본 베스트인데,,, 방사능이 걱정되요.

포트드소토

2020-06-18 09:10:45

후쿠시마 근처만 피해서 살면 되는거 아닐까요?

벌써 10년전인데 일 났으면 벌써 나지 않았을까요?

전 방사능보다 지진이 더 무섭네요.. 또는 고지라?

eunpa7

2020-06-18 20:11:37

암 발생률도 올랐다고 그러고,,,

후쿠시마산 농산물도 유통된다 그러고,,,

걱정되던 차에 추성훈씨네 가족이 하와이로 이주하신거 보고 확신 중입니다 ㅋㅋ

은하수

2020-06-22 00:53:08

동의합니다.

가족 중 한분이 일본분인데 돈많고 뭘아는 사람들은 다 떠나고 있대요. 

혐한이 베스트셀러인 민족들 사는 방사능땅인데 거길 왜 기어들어가나요.

heesohn

2020-06-22 02:32:06

일본에서 살다 온 미국인들 몇 봤는데 좋았다고

하는 사람은 못 본 걸 보면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뭔가가 있긴 한 것 같더군요.

지진도 나고 습한 나라라 저는 패스~

정혜원

2020-06-22 07:49:33

뚜렷한 근거는 없지만 오사카 정도는 좀 머니까 괜찮을것도 같은데 먹는 거는 문제가 같습니다

후쿠시마 쪽이 쌀이 많이 나오는 거로 압니다

무식한 이야기인데 서로가 서로를 믿고 가는 분위기 같습니다

정혜원

2020-06-12 19:43:40

살만한 곳은 전허 아닌데

냐중에 혼자되면 인도 캘거타에서 살까 합니다

매일 매일이 극기체험이겠네요

티모

2020-06-12 19:48:11

why?

소고기가 공짜라서 혹시?

정혜원

2020-06-13 08:01:02

똥폼이 아닐까 합니다

heesohn

2020-06-12 23:33:16

캘거타에 가시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정혜원

2020-06-13 08:01:51

똥폼도 있고 뭔가 편하던데요

제가 머슴체질 이랍니다

호나기

2020-06-13 06:59:56

저도 궁금하네요. 지금 인도 뭄바이 사는 후배들은 그리 살기 좋다고 안하던데... 캘거타는 좋은가요?

정혜원

2020-06-13 08:03:12

살기 나쁩니다

개인적으로 여자분들 여행은 강력히 반대합니다

 

제이유

2020-06-13 11:23:37

단기 장기 주재원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정말 모든 인력과 최선을 다해 피하고 싶은데요 인도는

도리

2020-06-12 20:35:59

발리는 어떤지요? 입지적 조건으로 호주의 서양문화와 아시아의 문화가 적절히 섞여있고 외국인에 대해 거부감도 적었습니다. 게다가 바다와 서핑 예쁜 카페도 있으니까..

 

말레이시아와 같은 문제로 의료시스템과 위생 + 약간은 비싼 국적기 to ICN이 있겠네요. 아직까진 생활물가도 싼거 같아요. 

heesohn

2020-06-12 23:07:28

지진과 쓰나미, 화산 같은 자연재해 때문에 어떨까 모르겠네요. 

인도네시아는 이슬람이지만 발리는 또 힌두라 약간 이질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호나기

2020-06-13 07:00:51

발리는 못가봤는데, 놀러 가기는 좋을것 같은데 아예 살기도 좋을까요? 코로나 없어지면 가보고 싶은 곳 1순위 중 한 곳입니다.

heesohn

2020-06-12 23:32:02

말레이시아는 기본적으로 깨끗하고 옆나라 태국,

싱가폴까지 접근성도 좋아서 추천이고 태국

고산지대 (치앙마이, 치앙라이)도 좋더군요.

 

호나기

2020-06-13 07:01:43

치앙마이쪽은 못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이놈의 코로나만 아니면 가서 한달씩 살아 보겠는데...ㅠㅠ

정혜원

2020-06-13 08:03:56

치앙마이는 추천 많이 들었습니다

heesohn

2020-06-14 16:26:41

대만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일본 느낌나는 중국

같은데 온천도 있고 산도 있고 한국까지 거리 가까우면서

물가도 저렴하고 사람들도 제법 영어를 했던 거 같습니다.

한국과 동남아 사이라 양쪽을 오가기도 편한 거 같구요.

goldengate

2020-06-14 19:40:23

날씨가 별로입니다.  여름에 습하고 덥고, 겨울에도 생각보다 습하고 춥습니다.  

heesohn

2020-06-14 20:41:41

날씨 생각을 안 했네요. 태풍도 자주 지나가던데..

아무래도 대만은 어렵겠군요.

야자나무

2020-06-18 19:33:25

저도 대만에서 몇년 살고 싶더라구요.

8-90년대 감성인 관광지들 경치 음식 다 좋아요.

여행갔을때 병원에 간적있는데 영어도 잘 통하고 여행자 보험으로 나중에 잘 처리됬어요.

외국인에게 의료 서비스 가장 좋은 나라 1위로 뽑혔었더라구요.

날씨도 가장 7월이었는데 견딜만 했구요.

이젠 백인들이 지겨워져서 그런지 아시아에서 살고싶은데 그중 대만이 제일 좋았아요.

돈쓰는선비

2020-06-13 08:06:22

신혼 여행으로 갔던 스위스가 너무 좋아 나이들어 살아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서두르지않고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라는 느낌? 
 

아직 크루즈는 못타봤는데 크루즈에서 시간을 보내는 옵션도 몇개 보이네요. 1. 크루즈 아파트 (The World, Residences at Sea), 2. 1년 정도 크루즈에서 사는 방법 (1년에 3-8만 불 정도)

https://www.washingtonpost.com/travel/2020/01/23/did-you-know-you-could-retire-cruise-ship/

호나기

2020-06-13 21:06:46

크루즈 땡기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진짜...ㅠㅠ

날아날아

2020-06-19 11:34:02

제가 스위스 자연때문에 예전에 대학생때 유럽여행 30일중 다른 여정 취소하고 스위스에서 일주일 머물렀더랬죠... 그냥 게스트하우스 뒷뜰에 앉아서 멍때리며 ㅋㅋㅋ 

hack2003

2020-06-13 09:01:19

사실 돈만 있으면 어디든 살기 좋아요...

Onemore

2020-06-13 11:48:20

어디든지는 아니겠지먄 (나라가 어수선 하면 어떤일을 당할지 몰라요) 대부분은 그런거 같아요. 빨리 돈 모으세요. 

호나기

2020-06-13 21:07:38

그건 그래요. 돈 많으면 어디가 좋을지 따질 필요도 없죠. 아마 한국이 제일 좋을듯..

보더보더

2020-06-13 14:03:50

저도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네곳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년에 반은 한국 반은 하와이에서 살고싶어요. 일단 la보다는 한국 다니기가 훨씬 가깝고, 전 한국 여름은 정말 못견딜것같아서 여름쯤에 하와이살고 가을이랑 추운날씨가 그리울때쯤 한국에서 머물려고요.근데 둘다 물가가 장난아니라서 얼마나 필요할까요... ㅠㅠ

호나기

2020-06-13 21:08:40

하와이는 잠깐 가봤는데 많이 낙후되어서... 놀러 가기는 좋은데 살기에도 좋을까요? 말씀대로 물가도 비싸고...

보더보더

2020-06-18 00:53:27

본토에 살던분들은 하와이에 오래 머물면 좀 답답하다고 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지겨울만할때쯤 빌딩숲 한국으로 ㅎㅎㅎㅎ 물가비싼건 딱히 돈을 많이 모으는 수밖에는 ㅠㅠ

유저공이

2020-06-13 21:06:57

상당한 재력이 있지 않다면 의료 비용을 감안한다면 은퇴후 의료 시스템을 한국에 거점을 둘수 있구 미국에 둘수 있는 두가지 옵션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한국에 거점을 둔다면 말레이시아->태국->한국

만약 미국에 거점을 둔다면 코스타리카->캐리비안 섬

 

에 살고 싶지만 은퇴가 20년 남아서 당장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가 낙선되었음 하는 바램 뿐입니다

 

 

 

호나기

2020-06-13 21:09:21

당장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가 낙선되었음 하는 바램 뿐입니다   ->  +100

간데또가

2020-06-14 00:11:16

https://youtu.be/VlaKAfR0e3Q

제목이 “15만불로 은퇴 할수있는 20개 나라들” 이라서 연간 15만불이 나오면 어디나 다 되지 하고 봤더니, 총 재산 15만불이군요.

Oneshot

2020-06-14 08:12:02

Social security 연금을 어느정도 받으면 가능하겠지만.. 15만만 딸랑 있으면 죽을때까지 일하면서 살아야한거같은데요.

샌프란

2020-06-14 13:57:41

태국 치앙마이

브라킴

2020-06-14 17:06:27

+1 음식, 경치, 분위기 다 너무 좋아요.  근데 좀 작다는 느낌도 들 것같아요. 

즐거운오늘

2020-06-15 20:57:00

치앙마이 참 좋긴 한데.. 의외로 공기가 참 안좋았습니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때문에 힘들어하다 치앙마이 갔었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heesohn

2020-06-16 01:33:39

치앙마이 공기가 안 좋은 게 화전민들 때문이라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샌프란

2020-06-16 13:21:16

네 맞아요 거기 몽족들이 살거든요

대부분 기독교인들인데 가보면 사는게 엉망입니다.

태국 정부가 그냥 방치하고 있는데...안타까워요.

heesohn

2020-06-17 21:23:37

화전민들이 토착 태국인들이 아니고 몽족들이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면 좀 더 들여다 봐야겠어요.

다잘된다

2020-06-17 09:06:53

의외로 싱가폴은 안 나오네요. 나름 선진국이고 영어 잘 통하고 깨끗할 것 같은데. 물가가 비싸서 그런가요? 전 사실 더운 건 상관이 없고, 더운 나라 살고 싶어요...

heesohn

2020-06-17 21:22:45

저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가 좋은 거 같습니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이점을 둘 다 누릴 수

있고 부동산도 싱가폴보다는 저렴하구요. 

포트드소토

2020-06-18 09:18:21

싱가폴? 경찰국가잖아요. 저희 회사에 싱가폴 출신이 있는데 엄청 싫어하던데요.

또 세계에서 자국민 젊은이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나라 중 베스트가 싱가폴..

그리고 여기서 캠리급은 꿈도 못 꾸고, 코롤라급 소형차 사면 얼마드라? 6천만원 정도인가? 하여간 자동차 있으면 부자인 나라예요.

andeanalpaca

2020-06-18 21:59:09

싱가폴 살고있는데 저랑 저희 가족은 엄청 좋아해요. 치안좋고 관광지라 볼것도 많고 아이들 교육도 좋아서요. 렌트가 비싸고 자동차사는거나 리스하는데 돈이 많이들어가긴하는데 직장도 그걸 아는지라 그 금액을 고려해서 맞춰주기도하고요. 물가는 식자재는 미국보다는 비싸고 한국보다는 조금 싸고 외식은 미국이나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맛있는 음식이 널려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원래 동남아에 외식문화가 발달한것도 있지만 싱가폴은 여러 문화가 섞여있기 한데다 관광지라서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아요...

 

아이들 키우기도 좋은게 치안도 좋고 사회가 타문화에 대한 포용력이 상당히 높아서 인종차별은 당연히 한번도 겪어본적 없고 아이들도 기본적으로 영어랑 중국어를 같이 배울 수도 있죠. 의료시설도 잘되어있고요. 그리고 싱가폴의 주요 관광지는 도심지역이라서 싱가폴하면 빌딩숲을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의외로 자연친화적이라서 도심지만 벗어나면 아이들과 나름 숲속에 있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곳도 많아요. 코로나때매 국경을 닫아서 지금 당장은 해당사항이 없을수도 있지만 국경닫기 전에는 조호바루나 조호바루 근처의 한시간정도 거리에있는 휴양지에서 쉬고올수도 있고 동남아 다른 휴양지에도 비행기값 백불 안쪽으로 주말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단점이라면 더워요... 그리고 미국에서 마당있는 큰집에서 살다가 싱가폴에서 콘도미니엄에 살아야되니 마당에서 하던 바베큐도 그립고 마당에 앉아서 한가롭게 시원한 바람쐬던것도 그립네요. 콘도시설은 잘 되있지만 그래도 주거공간과 기후는 정말 미국을 따라갈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을것같아요. 여기서 미국 일반 가정집처럼 개인주택에 넓게 생활하시려면 아마 $10mil 부터 생각을 하셔야... 

다잘된다

2020-06-19 08:38:40

생생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에게 더운 것은 장점입니다 ㅋㅋ 더운 나라에서 사고 싶어요. 서울 너무 추웠고, 미국에서도 내내 추운 지역에서만 살았습니다 ㅠㅠ 이젠 따뜻한 곳 가고 싶어요. 미국에서도 저는 도시에만 살아서 내내 콘도 생활이었는지라 콘도생활도 좋습니다. 싱가폴 갑자기 정말 가고 싶네요... 역시 영어 잘 통하고 날씨 따뜻하고, 깨끗하고, 인종차별 없고, 의료시설 잘 되어있는 나라 찾으라면 몇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동남아 여행다니다보면 과일도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부럽습니다...  

Skyteam

2020-06-18 01:31:22

현실은 어딜 가도 한국/미국만큼 (여행으로 가는게 아닌 살기에) 좋다는 느낌을 받을 곳이 없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네요. 

포트드소토

2020-06-18 09:14:55

캐나다와 일본 어떤가요?

일본어만 할줄 안다면 일본이 살기는 그렇게 좋다 하던데요. 여행지도 많구요. 일부 반한감정이 문제이긴 하죠.

Skyteam

2020-06-18 20:03:49

일본은 여행가기 좋을지언정 살기에는 별로라고 일본 살다온 주변사람들이 그러네요.

전 캐나다 살바에야 그냥 미국에... 라 생각합니다.ㅋ

포트드소토

2020-06-19 11:19:53

그런데 원글 제목이 미국/한국 말고 살기 좋은 나라는? 이라서...  일단 보험과 교육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좋군요.

Skyteam

2020-06-19 20:58:29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없다고 첫 댓글에 적은거죠.

큼큼

2020-06-19 15:05:21

제가 대학원을 일본에서 다녔어서 살다 왔는데 저는 미국에 훨씬 만족하고 있습니다.

언어에는 별로 지장이 없지만.. 일본은 여행으로는 강추 이지만 사는것은 별로 에요..

한국인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도 많고.. 아마 일본 사셨던 분들이면 한번 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도시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지방도시에 살았는데 분리수거 봉지만 16 가지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ㅎㅎㅎ

매일 매일 스케쥴이 달라서 분리수거 달력이 따로 있어야 되요.. 이걸 장점이라 할지 단점이라 할지..

케바케인게 오사카는 그냥 단순하게 두개로 분리수거 하더라구요..

정혜원

2020-06-19 15:23:44

 

한국인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큼큼

2020-06-19 20:51:17

네 그리고 냄세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말로 표현을 안할 뿐이지.. 저는 아르바이트 할때 보스가 김치 냄세 난다고 해서 (그날 먹은것도 아니고 전날 저녁에 김치찌게를 먹었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이 닦습니다.)

마늘, 김치 냄세안나게 하려고, 일하러 나가거나, 사람들 만나거나 하는 날에는 전날 저녁 부터 김치나 마늘 들어간 음식 안먹고, 속에서 나는 냄세 안나게 하려고 우유나 두유 먹고 나가고 할 정도였네요ㅎ 일본에 안살아본 사람들은 모르죠..ㅎㅎ

이건 정말 한가지 예에 불과하고,, 사회 통념상 지켜야 할 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무튼  그것들을 잘 못지키면 겉으로 뭐라 하진 않지만 나중에 꼭 뒤에서 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Skyteam

2020-06-19 21:01:55

흔히들 말하는 원인중 하나였어요.

분리수거도 봉투도 4가지는 들어는 봤는데 16가지는 흠좀무네요. ㄷㄷ

정혜원

2020-06-19 09:24:18

저는 일본빠라서 좋아합니다

반한이라기 보다는 미개한 빈민국가로 보는 거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20-06-19 11:22:25

아.. 그러네요.. 저도 일본 사시는 분에게 비슷한 말을 들었어요.. 대부분 일본인들은 반한이 아니라 한국을 베트남 정도로 생각한다고... 최근에 한국 발전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보수적인 일본분들중 최신 시대흐름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전자제품도 불매운동이 아니라.. 일본제품 >> 한국제품 이라고 아직도 생각해서 안 사는 거라고 하더군요..  마치 한국 휴대폰 vs 베트남 휴대폰 하면 한국폰 사는 것처럼...  (적고보니 베트남에게 미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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