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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치료제 연구 조작 가능성?

Mojito, 2020-06-04 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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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의학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좋은 소식은 아니구요. 일단 기사를 한번 보시면...

https://www.nytimes.com/2020/06/02/health/coronavirus-study.html

 

말라리라 치료제로 쓰이는 Hydroxychloroquine (HCQ)이 COVID19 치료에 별 효과가 없다는 논문이 Lancet에 실렸었고 같은 데이터를 사용한 논문이 NEJM에 실렸었는데, 지금 정황상 거기에 쓰인 데이터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Lancet과 NEJM은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버금가는 세계 굴지의 의학저널입니다.

 

여러분들도 HCQ 한번쯤은 들어 보셨죠? 네 맞습니다. DJT가 명약이라고 떠벌리던 그 약 맞구요.. 많은 언론들이 이 페이퍼를 근거로 해서 DJT를 엄청 때렸었죠. 그리고 WHO에서도 이 페이퍼를 참고해서 임상실험을 중단했었고요... 

 

이런 중요한 데이터를 통으로 조작하는 강심장을 가진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지...

 

사실 정맥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remdesivir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경구투약인 HCQ가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것 같은데.. 아직 임상 실험을 통한 확실한 효과는 입증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 연구는 아마 NEJM 논문BMJ 논문인것 같은데, 엄밀한 의미의 임상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기 때문에 Lopinavir와 HCQ를 사용하는것 같은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

 

업데이트(1) - 결국 두 논문 다 철회되었습니다.

 - Lancet 논문 철회 - https://www.thelancet.com/lancet/article/s0140673620313246

 - NEJM 논문 철회 -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2021225

 

 

29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0-06-04 11:09:43

혹시 그럼 "클로로퀸은 효과 없다는 결론" 이 잘못 됐을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Mojito

2020-06-04 11:21:41

네.. 하지만 효과가 있다라는 결론은 또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된 임상을 해봐야 알겠죠.  

 

근데 이 조작 가능성이 있는 연구로 인해 임상 실험이 늦춰졌으니 그에 따른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겠죠. 

 

헌데.. 클로로퀸의 기저는 이론적으로는 말이 되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암암리에 이 약과 zinc, vitamin D, vitamin C 메가도스를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

 

의료계 종사자 분들의 생생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taeyang74

2020-06-04 11:22:52

코비드19 치료제와 백신이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테고 지금 수십억달러를 들여 신약과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클로로퀸은 눈에 가시일테죠. 

LA 서울메디컬그룹 차민영 박사의 중앙일보 인터뷰를 첨부합니다.

 

https://youtu.be/QikS8PwTcSs

Mojito

2020-06-04 11:40:40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된 임상 결과가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암암리에 쓰이는것 같구요.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임상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방해공작을 펼치겠죠. 

 

사실 강아지 구충제를 비롯해서 이런 약들이 한 두개가 아니라는...

 

과연 저희 같은 서민들이 이 거대 자본의 횡포에 맞서 싸울 수 있을런지...

 

 

스시러버

2020-06-04 11:44:41

트럼프 말이 사실일수도 있는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것참... 

Mojito

2020-06-04 11:52:28

막 던지다 보면 몇개 맞는것도 있겠죠? 확률적으로 본다면요.. 근데 보면 DJT가 뭔가 촉은 있는것 같습니다. 뭐 그래봐야 다 한통속일테지만...

네모

2020-06-04 13:12:26

죄송하지만 "미주 중앙일보"이고 취재한 기자는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rlIY6h5IMN4q_if73OPEUsqoHemc4Jo 기자보다는 트럼프지지자에 가까운것 같은데요?

taeyang74

2020-06-04 14:09:33

네. 미주중앙일보가 맞구요.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미국언론에서 다루겠지요. 기자는 트럼프지지자가 맞는 것 같은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차민영 박사님의 말에 포커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민영 박사님은 제 아버지 주치의신데, 물론 저도 이 분의 사업가적인 시각에 좀 반감을 가지고 있지만 LA 지역에서 어느 의사보다 더 많은 임상을 하고 계시 분이기도 합니다. 

행복한여정

2020-06-04 12:13:34

와우.. 주제와는 살짝 벗어나지만....자연과학 논문은 잘 알고 있는데 NEJM 생소해서 찾아 보니...impact factor가 70이 넘네요......

미시건멍키

2020-06-04 12:46:52

의학저널 탑이죠. 

미시건멍키

2020-06-04 12:36:16

어차피 제대로 된 논문은 6개월 이후에나 나올 듯 합니다. 

Hydroxychloroquine은 이론상은 대충 맞는 것 같은데 실제로 환자한테 큰 이득이 되는 것 같지는 않고요. 가장 큰 문제인 Cardiac complication이 있습니다. 젊은 환자들도 실제로 부정맥이 흔하게 관찰되고 심부전이나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노인한테는 치명적일 수도 있고 그런 보고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별개로 지금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은 항체가 있는 혈청 주사이고 현장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 

Mojito

2020-06-04 16:55:36

부정맥은 좀 심각한것 같긴 합니다. 근데 기존에 이미 lupus나 기타 용도로 쓰고 있던 약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나요? 

미시건멍키

2020-06-04 17:14:24

그렇긴 하지만 covid19 자체가 심혈관 세포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수의 환자들한테 부정맥이 나타나더군요. 젊은 환자들한테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Covid 19 영향이 큰 듯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부정맥 있는 사람들한텐 아예 안 쓰고 있어요. 

Mojito

2020-06-04 17:56:23

근데 이게 과연 HCQ 때문에 부정맥이 생기는건지 아니면 COVID19 자체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 건지 정확히 알 수가 없지 않을까요? ACC에 나온 가이드라인을 보시면 138명 코로나 환자중에 16.7%가 부정맥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네요. https://www.acc.org/~/media/665AFA1E710B4B3293138D14BE8D1213.pdf

 

그리고 HCQ 부작용은 high-dose 혹은 40일 이상 장기복용시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코로나 치료용으로 low-dose로 14일간 복용은 괜찮지 않을까요? 

 

미시건멍키

2020-06-04 18:23:47

네 뭐든지 지금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fast track peer review 논문들이 문제가 많고요. 정말 정확한 것들은 모든 것이 끝난 2-3년 후에나 알려질 것 같습니다. 

Kyo

2020-06-04 12:40:04

음... 의학계가 발칵 뒤집어 지지 않았구요..

데이터가 통으로 조작된 것으로 볼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dataset에 대한 정보를 더 요구한 상태 정도입니다.

 

두 논문 모두 author중 한명이 소속된 Surgisphere 회사의 dataset에 기반해서 썼습니다.

dataset이 전세계 약 700개 정도의 병원에서 약 100k 환자들의 정보를 모은 것인데,

이정도 규모이면 그 존재에 대해 들어본 사람이 있을텐데 대부분이 처음 듣는데다가

Surgisphere라는 회사도 잘 알려진 회사가 아니라 dataset의 출처와 무결성에 의문을 갖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보면 특정 시기의 몇몇 나라 COVID-19환자의 숫자가 그 정부의 발표와 안맞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3자를 통해서 dataset에 대한 audit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hydroxychloroquine의 기전은 malaria parasite 세포 소기관의 pH를 높인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사람 세포 소기관의 pH도 높이기 때문에 세포에 침입한 virus를 억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인데,

SARS-CoV-2이 pH 3-10에 견딜정도로 pH stability가 높아서 

virus 죽이기 전에 사람에게 side effect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ojito

2020-06-04 17:10:07

네... ㅋㅋ 표현이 좀 서툴렀습니다. 그나저나 결국 두 페이퍼 다 철회한걸 보니 사안의 중대성은 인지한듯 싶습니다. 하버드 교수는 이렇게 빠져나가고 결국 Surgisphere는 공중분해 절차를 밟게 되는 걸까요? 

 

Lancet 논문 철회 - https://www.thelancet.com/lancet/article/s0140673620313246

NEJM 논문 철회 -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2021225

7박8일

2020-06-04 13:10:19

안녕하세요. 코로나 환자 보는 내과 의사입니다. 지나가려다 짧게 코멘트 하나만 남기겠습니다. 현장에서 암암리에 hydroxychloroquine, lopinavir, vitamin, zinc이런걸 쓴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소수 의사가 개인 의견으로 사용 할 수는 이겠지만, 저는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코로나 환자를 상대해 본 경험이 충분한 동부의 메이저 병원들에서는 그렇습니다.

 

문제가 된 논문은 하버드 의대 교수인 Dr.Mehra가 쓴건데, 이미 wikipedia에 자기 이름으로 된 페이지까지 있는 사람이 무슨 부귀영화를 더 누리겠다고 데이터를 조작하진 않았을 것 같구요, 대신 제대로 validate되지 않은 quality떨어지는 데이터를 썼을 수는 있겠죠.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논문을 내놓으려고 빅 저널에서 제대로 리뷰를 안하고 실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좀 문제가 있고 시정되어야 합니다. hydroxychloroquine이 꽝이 나온 논문이 이것말고도 많아서, 더 큰 연구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엄청 큰 benefit이 없는 것은 확실합니디. 

 

현재까지 mortality benefit이 있을 것같다고 생각되는 것은 remdesivir이랑 selected inpatient에서 anticoagulation정도 입니다. Convalescent serum받고 살아나는 사람을 보긴 하는데, 이건 객관적으로 정량해서 주기 힘들고 대량생산도 할 수 없는 방법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재마이

2020-06-04 13:29:35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보기엔 (ㅎㅎ) remdesivir 는 mortality 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946171.html 

혹시 사용해 보셨다면 현장에서 느끼시기엔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edta450

2020-06-04 15:01:42

(동료들에게 들은거지만) 중증환자의 입원일수를 줄이는 건 장기간의 삽관등으로 인한 감염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것, 그리고 병원에 환자가 밀어닥칠때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습니다. 

자미와

2020-06-04 13:41:30

+10000000

Mojito

2020-06-04 17:24:51

근데 이 정도의 파급 효과를 가진 연구를 박사과정 학생도 아니고 위키피디아 페이지까지 있는 주저자가 데이터의 신빙성도 체크 안하고 이렇게 설렁설렁 연구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의학 탑 저널이라는 곳에서도 아무리 시급한 사안이라지만 peer-review 과정도 얼렁뚱땅 넘어가서 WHO 임상실험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라면 상당히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클로로퀸의 효능은 차치하고라도 이번 건은 "데이터에 문제가 많았네.. 쏘리~ 우리 페이퍼 그냥 없던걸로 해줘"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 임상을 해봐야 정확한 효능을 알 수 있겠지만 요즘은 그냥 의사 개인 소견으로 처방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현재는 들고 있는 카드가 별로 없어서 다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꽝인지 아닌지는 제대로된 임상을 해봐야 알겠지요. Cell Research에 나온 레터를 보면 remdesivir, hydroxychloroquine 모두 가능성은 있을것 같습니다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22-020-0282-0 그리고 최근에는 같은 팀이 HCQ에 초점을 맞춰서 Cell Discovery에 쓴 레터가 있네요.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21-020-0156-0

 

근데 실제 병원에서는 요즘 어떤 약을 처방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가늘고길게

2020-06-04 21:47:20

+1111 

 

 제대로 된 의사들은 hydroxychloroquine, lopinavir, vitamin, zinc를 쓰는걸 못 봤습니다. Inpatient에 있기 때문에 Outpatient 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다만 clinical trial을 하는 경우에는 hydroxychloroquine 을 쓰는 경우는 봤는데 그 이외엔 별로 못 봤어요. Remdesevir, convalescent plasma. 일부 환자들에게 tocilizumab, corticosteroid를 주는게 지금 대부분의 치료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supportive care이구요.

 

사실 COVID19이 너무 새로운 질병이라 연구자나 의사들도 아는바가 별로 없습니다. 예전보단 많이 지식이 쌓였지만 제대로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만큼 바이러스나 질병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지는 못해요. 

애플사자

2020-06-04 14:48:33

Lancet에서는 retracted 되었습니다 

https://www.thelancet.com/lancet/article/s0140673620313246

Today, three of the authors of the paper, "Hydroxychloroquine or chloroquine with or without a macrolide for treatment of COVID-19: a multinational registry analysis", have retracted their study. They were unable to complete an independent audit of the data underpinning their analysis. As a result, they have concluded that they "can no longer vouch for the veracity of the primary data sources." The Lancet takes issues of scientific integrity extremely seriously, and there are many outstanding questions about Surgisphere and the data that were allegedly included in this study. Following guidelines from the Committee on Publication Ethics (COPE) and 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 (ICMJE), institutional reviews of Surgisphere’s research collaborations are urgently needed.

The retraction notice is published today, June 4, 2020. The article will be updated to reflect this retraction shortly.

 

날아날아

2020-06-04 15:53:19

빅네임드들에게 좀 타격이 있겠는데요...

자미와

2020-06-04 17:00:04

Dr. Mehra, NEJM 에서도 retracted 네요.

2020-06-04 16:28:00

안그래도 몇일 전부터 이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오늘 retraction 되었군요. 

사실 NEMJ나 Lancet의 문제라기 보다는, 코비드 관련 논문들에 대한 "급행처리"가 문제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기존의 peer review system도 문제가 많긴 하지만요). 요즘 거의 대부분의 저널들이 코로나 관련 논문은 "expedite peer review process" 로 처리해 주는데, 평상시의 peer review 시스템이었으면 잡아 냈을 만한것들 조차 놓친게 아닌가 싶네요. NEMJ와 Lancet이 이정도면 다른 저널들의 코로나 관련 논문들은 어떨지 걱정될 정도네요. 

 

그나저나, 요즘 corona virus, virology 혹은 viral immunology 하시는 분들은 리뷰요청이 장난이 아니지 않을지....  다른 분야도, 요청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들 앉아서 논문이랑 그랜트만 써서 그런듯..... 

Mojito

2020-06-04 18:27:36

요즘 언론에서는 Medrxiv에 나온 preprint도 거의 심사된 논문 수준으로 그냥 기사가 나가는데 이제는 fake news 뿐만이 아니라 fake science까지 경계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과학계 전반에 걸쳐서 reproducibility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peer-review가 무조건 정답은 아니지만 일단 필터링을 한번 이상은 거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던건 사실인데... covid사태로 인해 그 오랜 치부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CS 분야처럼 차라리 다 데이터 + 코드 공개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 검열 과정을 거치는게 오히려 더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근데 또 의학쪽은 데이터 보호 문제가 있어서 쉽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가늘고길게

2020-06-04 21:49:03

어제 일자로 새로 NEJM에 hydroxychloroquine이 노출 후 예방에 효과 없다는 논문이 나왔습니다. 이제 제발 근거 없는 약은 치료에 안 썼으면 좋겠네요. 언론들도 너무 과민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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