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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지난 4월에 포토드소토님께서 올리신 글이 큰 공감을 얻지 못했었는데요. 대의를 위해 올리셧을 텐데 댓글들에 상처받으셧을 것 같아 '포드트소토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한말씀 드리고 시작합니다.

 

이번엔 제대로 된 연구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공유드립니다.

https://www.thesun.co.uk/news/12104493/cabbage-could-protect-against-coronavirus/

기사에는 김치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습니다만 독일식 백김치인 sauerkraut 만 언급되네요. 찾아보니 김치에서 매운맛 뺀 음식 같기도 하고...

 

Scientists think fermented foods and cabbage, may be acting as natural virus blockers by reducing ACE2 readings.

Fermented food + cabbage = 김치

 

세 줄 요약

1. 김치같은 발효음식과 생배추는 ACE2 라는 효소를 억제한다. ACE2 효소는 코로나가 세포로 침투하는 루트다.

2. 독일이나 그리스, 한국등 발효음식을 먹는 국가가 사망률이 낮다. 심지어 같은 스위스 안에서도 독일어 사용지역이 타 언어사용 지역보다 상태가 좋다.(독일김치)

3. 유의미한 연구결과다. 우리 과학자들도 지금부터 열심히 배추발효음식을 먹어야겟다. (저자는 식단 자체를 바꿈, 주당 3회는 배추음식 섭취)

17 댓글

Opeth

2020-07-16 09:38:52

발효주는 효과 없을랑가요???? ㅋㅋ

poooh

2020-07-16 09:43:55

@포트드소토 님의 혜안!

 

당신은 미래를 보는 자!

 

 

참고로 사워크레프트는 핫도그에 넣어 먹는 신 양배추 있잖아요. 그게 사워크래프트 입니다.

Monica

2020-07-16 09:45:41

그럼 한국에 돌아가신 젊으신분들 상대로(물론 지병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평소에 김치를 많이 안드셨나 실험하면 흥미롭겠네요.  

미시건멍키

2020-07-16 09:59:52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김치 만병통치설. ㅋㅋㅋ,

AncientMan

2020-07-16 10:11:38

비꼬는 댓긓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기사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문에 있듯이 기사에는 김치라는 말은 한번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한국은 연구결과에 개입하지도 않았구요.

미시건멍키

2020-07-16 10:34:28

기분 나쁘라고 비꼬는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 다른 커뮤니티에서 같은 뉴스 보고 유행하는 댓글 한 번 써봤습니다. 아.. 유머는 설명하면 안되는데...

포트드소토

2020-07-16 10:01:34

ㅋㅋ

 

>> '포드트소토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저 살면서 이런 말 들은 적이 거의 없어요.. ^^

흔하게 듣는 말이 '왜 그때 진즉 안 알려줬어? 왜 안 말렸어?' 하는 말인데요?

 

그런데, 제가 전에 올린 글은 농담성 글. 

AncientMan 님이 올리신 글은 진짜 정보 글.  클래스가 틀리십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매운거 잘 못 먹는 제 딸에게 오늘도 김치를 또 먹여 봐야겠네요.. 너가 김치를 먹을줄 알아야 엄마가 아빠 좋아하는 김치찌게 자주 해주지..

 

 

cf. 그런데, 마모에 종종 이런 관련 옛글들 다시 링크 걸어서 새글을 적어주시는 경우가 있던데요. 어떻게 그런 옛글들을 다 기억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가 쓴 글도 까먹는데요. 

졸린지니-_-

2020-07-16 10:26:29

제가 알기로는 SARS 때 이런 썰~이 있었는데 MERS 때 한국의 방역이 구멍나는 것을 보면서 쏙 들어간 것 보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뇌피셜에 존재하던 설을 상당히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김치 아무리 먹어도 마스크 안쓰고 코로나 파티하고 다니면 당연히 걸리는 것이고,

김치랑 담 쌓고 살아도 집콕하고 숨어있으면 안 걸리는 것 아닐까요.

 

김치든 자우어크라웃이든 코로나 바이러스 방어에 어떤 팩터로 기여할 수 있겠지만, 김치가 한국의 코로나 방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았겠지요.

 

아닌말로, 김치의 덕분에 대한민국의 확진자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김치 아니었음 대한민국의 확진자가 지금쯤은 3만명이 좀 안된다는 이야기. 3만명은 플로리다나 텍사스에서 3~4일이면 충분합니다. (플로리다는 모르겠고, 텍사스의 인구는 대한민국 보다 작습니다. 현직 텍산 ㅠㅠ)

 

ps) 어쨌든 그래도 김치는 엄청 좋은 음식. 아~ 김치찌개가 땡기는군요 ^^

커클랜드

2020-07-16 20:56:23

오 자우어크라웃이라고 발음하는거군요. 

항상 싸워크뢋 이라고 들려서 그렇게 따라했었네요

edta450

2020-07-16 10:33:22

일단 "딴지거는 댓글 죄송합니다"를 켜고요... 죄송합니다 생업이라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0.07.06.20147025v1.full.pdf+html

이 페이퍼이고, 피어리뷰를 받지 않은 프리프린트인데, 본문을 읽어보니 글의 내용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논문입니다. 단순히 발효 채소류의 섭취량과 국가별 사망률을 비교하면 음의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는게 전부인데... (실제로 제목 자체가 association으로 시작하죠). 본문에 ACE2 얘기를 하셔서 혹시 어떤 수준이라도 실험 결과가 있나 봤는데 그런 건 전혀 없고, 그냥 저자들의 가설 중에 하나(사실 이렇게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disease severity가 감소하는 원인이 ACE2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어떻게? 우리도 모르지' 수준의 서술이라서.. 기사를 보니 인터뷰에서 따로 주장한 것 같기도 한데, 역시나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네요. 이 논문만으로는 발효음식이 바이러스의 증식이나 활성을 억제한다는 어떠한 결과도 검증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또 색안경 끼고 보는거긴 합니다만) 그리고 SUN은 우리나라로 치면 일요신문같은 타블로이드급 저널이라서...

fjord

2020-07-16 11:38:30

+1

역시 이런건 함부로 믿으면 않되는군요. 전문적인 지식 공유 감사합니다. 

어우러짐

2020-07-16 11:14:11

흥미로운 기사 공유 감사드립니다. 평소 COVID-19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이 어떤 것일까 고민하면서 자신의 위생 관념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기도 했던 터라 링크해주신 기사와 해당 논문을 흥미롭게 훑어보았습니다. 먼저 글쓴님께서 말씀해주신 영국 The Sun 지의 기사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던 논문링크를 첨부합니다. 리뷰논문이고 Open Access이기에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논문 제목: Is diet partly responsible for differences in COVID-19 death rates between and within countries?

논문 링크: https://ctajournal.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3601-020-00323-0

해당 논문은 그 제목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식습관과 COVID-19 사망률 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논문이 아닙니다. 이 논문은 가설 수립과 가설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치는 일반적인 학술 논문과 달리, 리뷰논문이며 해당 논문은 '다양한 나라들의 COVID-19 사망률 차이에 평소 식습관이 일부 인과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하나의 화두를 던지는 것에 불과한 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해당 논문의 초록의 어조에서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식습관과 COVID-19 사망률 간에는 인과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주장에 앞서서, 저자가 무게를 싣고 언급하고 있는 것은 '나라 간 사망률 차이에 여러 가설 검증과 다양한 실험과 토론이 진행 중인데 (a) 세부 지역 간 차이 (regional difference)나 (b) 평소 식습관 (diet)의 관점으로는 거의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해당 논문 저자가 식습관과 COVID-19 사망률 사이의 인과관계를 부분적으로라도 밝혔더라면, 더 강한 어조가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즉, 만약 해당 논문이 가설을 세우고 (가설의 예 (1)'식습관과 COVID-19 사망률 간에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다.' 또는 (2)'발효음식을 장기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내 ACE2 효소량이 유의미하게 높고, 이는 COVID-19 사망률을 낮추는 기작이 있다.')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그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이라면, 해당 초록에서 사용된 조심스러운 어조보다 더 강한 어조와 명확한 표현이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바탕으로 설계한 실험은 해당 실험조건에서 가설이 타당한지 여부를 제한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강한 어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쓴님께서 본문에 링크하신 The Sun 지의 기사 본문을 들여다봐도 조심스러운 어조는 여전합니다.
(전략)... Dr Jean Bousquet, ...  “Nutrition may play a role in the immune defence against Covid-19..." ... (후략)

(전략)... According the researchers, diet may be a key difference between nations. ... (후략)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또 다른 전문가인 Dr. Jaydip Ray의 말도 인용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조심스러운 어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략)... Jaydip Ray, Professor of Otology and Neurotology at Sheffield University, said: “This is a very interesting suggestion."...(후략)

해당 기사와 논문 전반에 걸쳐서 '흥미로운 제안이다.', '인과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그 가능성만을 제안하고 있는 데다가, 해당 논문에서 저자는 '식습관과 사망률 간의 인과관계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식습관과 COVID-19 사망률 사이의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 (정확히는 발효음식과 배추류) 가 코로나바이러스 억제'라고 작성하신 글쓴님의 글 제목과 이 글의 전반적인 논조는 근거가 불분명하고, 뒷받침할 연구 결과가 거의 없음이 링크하신 기사와 논문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마일모아 이용자분들은 대부분 "검증된 과학적 가설"과 "흥미로운 주장 또는 제안"을 명확하게 구분을 지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글쓴님께서 가능하시다면 제목과 본문의 어조를 수정드릴 것을 요청드립니다.

저도 발효음식의 섭취가 COVID-19를 비롯한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이 저와 글쓴님을 비롯한 많은 마일모아 이용자분들의 눈을 가리지 않기를 더 강하게 바랍니다.

포트드소토

2020-07-16 14:56:28

여러분들이 더욱 다양한 조사를 해주셨네요. 역시 집단 지성의 힘은 놀랍고 편합니다.

저는 설령 이런 결과가 믿을만한 저널에 나왔더라도 바로 믿지는 않을겁니다. 내가 논문을 많이 써봐서 아는데.. 
제가 워낙에 의심병 환자라서.. ㅎㅎ

 

그리고, 원래 이런 의학이나 건강 관련 연구는 연구가 힘들잖아요. 쉽게 0/ 1 로 나누어 떨어질 연구가 아니죠.

그러니, 모든 의학/건강 연구 결과들은 충분히 연구가 많이 되고 시간이 좀 지나야 믿을만 하다 봅니다.

 

원글님도 좋은 정보 가져오셔서 감사하구요. 하지만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우리들 김치 매일 먹었고 앞으로도 먹을 거 잖아요? 이런 연구결과 상관없이요.. ^^

기왕이면 김치가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유산균이 몸에 좋다면 김치찌게, 김치 볶음밥 다 별로인거네요... 특히 묵은 김치 찌게 같은건 다 유산균 파괴되니.. ㅎㅎ

생김치만 먹어야 하나요?  전 그냥 유산균 파괴된 김치찌게 먹을랍니다.. ㅎㅎ

 

 

백만받고천만

2020-07-16 15:01:55

오늘 아내가 해준 김치찌게 먹고 삶의 활력을 얻었습니다. 외로운 외국 생활에 김치는 삶의 유산균입니다. 

백투더퓨처

2020-07-16 15:08:53

오늘의 명언이십니다. 감동이예요. 

케어

2020-07-16 15:30:28

저의 걱정은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이 포트드소토 님처럼 의심병환자는 아닐거라고 봐서요, 이렇게 정보처럼 글을 올리시면 믿으시는분들도 상당히 많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뒤로 내용이 쉽게 증폭되기도 하고요.

그런걱정을 하셔서 위에 관련분야에 일하시는분들이 답변을 올려주셨는데,  이렇게 농담조로 마무리하지 않으셨으면 더좋지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그렇게 확신을 가질만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에는 이르다는점

김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의학적 기능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기호식품으로 섭취하면 된다는뜻에는 동의합니다.

northshore

2020-07-16 15:35:57

고산 지대에서 코로나 발병률이 낮은 이유를 ACE2와 연관지은 가설도 있더군요.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175867/

그런데 막상 중증 코로나에 걸리면 고산에서는 산소치료를 더 빡세게 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고..혼란하군요.

https://www.nationaljewish.org/patients-visitors/patient-info/important-updates/coronavirus-information-and-resources/health-tips/about-covid-19/covid-19-and-al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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