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India B737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두동강

정확히는 저가 컨셉 자회사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구요... 기종 감안하면 9천 피트면 활주로가 많이 짧은 편은 아니나 폭우로 인해 시야가 많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이 안 붙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앞쪽이 안전한거 같다고 하셨는데 이번 사고는 조종사 부조종사 포함 대부분 앞쪽에서 사망자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날개" 앞쪽을 말씀하신듯 합니다. 보통 날개부분 하체가 보강이 많이되어서날개 윗부분이 안전하다고 하죠 (연료통이랑 가까워서 화재경우시에는 제외). 정면부터 충돌시에는 기체 가장 뒤편이 충격 흡수가 많이 되어서 안전하다고 하고요. 뭐 워낙 비행기 사고는 드물고, 사고 형태도 다르고 하니, 그래도 그냥 앞쪽에  (일등석) 앉는게 좋을듯 하긴 합니다. ^^

아이구.

정확히 어느 항공사인지, 기종이 무엇인지, 앞은 위험하고 뒤는 좀 안전하다가 뭐 그리 중요하답니까.

누군가에게 사랑하는 이가 황망하게 떠나간 그저 비극인 소식인거죠.

고인의 명복을, 그리고 남은 이의 극복을 비는 밖에요.ㅠㅠ

가장 비슷한 경우가 아니였나 싶은 사고입니다. 역사는인간의 실수는 돌고 돕니다.

상당히 비슷하네요. AXB 1344의 경우 활주로가 끝나고 약 10미터의 경사지를 떨어져서 fuselage가 완전히 분리가 되어 버린게 좀 다른것 정도네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안전한 좌석이 제일 앞쪽, 날개 바로 위, 그리고 뒷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