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Pro 16" 듀얼 모니터 사용시 발열

Discreet GPU 때문일걸요?

원래부터 16인치가 발열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발열문제는 항상 있었던 거네요..

초기 맥북부터 쭉 그래왔는데 못 고치는 거 보면 해결 못하는 문제 같습니다.

애플도 알텐데 일부러 해결을 안하느건지 아니면 해결을 못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인텔 버리고 직접 만드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카탈리나 일부 버전 때 유독 심했던 걸로 아는데 최근 패치하면서 좀 나아지지 않았나요? 빅 서 나올 때 고쳐지길 바랄뿐입니다ㅠㅠ 그리고 듀얼로 쓰면 클램쉘보다 발열이 더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옛날 2011 맥북에어보다 발열이 좀 심한거 같아요..

전 5K 두개 물리고 쓰는데요. 다소 뜨거운 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저는 그나마 클램쉘 모드로 쓰고 있고, 바닥에 완전 내려놓지 않고  또 구매후 아직은 헤비한 프로그램을 돌리지는 않아서 그런지 그닥 많이 뜨거워 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뜨거워지는 것보다 더 웃긴건 CPU나 GPU 온도 상관없이 때때로 혼자 돌아가는 팬이 더 웃기던데요... 아무튼 이번 맥북은 발열 + 팬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5K  두개 물려 쓰는데 발열이 그나마 심하게 느껴지지 않은 건 아마 클램쉘 모드로 써서 그런가봐요.

그냥 발열이 옵션이라 생각하고 써야할 거 같아요     

닫아놓고 쓰시면 오히려 열이 안빠져서 안좋지 않나요?

이게 원래 발열이 심한 모델이 아니라 외부 모니터 연결시 이상하게발열이 발생하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모아놓은 증상 데이터를 보면 발열이 가장 심한 경우가 맥북 자체 화면 + 외부모니터 인 경우고요. 외부모니터만 사용할 시에 발열이 덜 합니다. 가장 발열이 없는 경우는 맥북 자체 화면만 쓰는거구요. 그래서 클램쉘 모드일때 발열이 좀 덜해요. 이걸 보면 에어 플로우 디자인 실패 같지는 않고 그래픽 카드 관련 인것 같은데 애플에서는 다음해에 모델 체인지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 해결하려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그냥 외부모니터 연결 안쓰고 있어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맥북 프로 15, 16인치 모두 쓰고 있는데 발열이 너무 심합니다. 무거운 작업하는 것도 아니고 크롬만 띄어도 그래요. 아, 크롬이 무거운 작업이긴 하죠. 노트북 쿨러라도 달면 어떨까 싶은데 별 소용 없을 듯 합니다.

저도 크롬만 써도 그래요...그래서 일단 모니터 안쓰고 쓰고 있어요

썬더볼트 포트에 bandwidth 높은거 꼽자마자 온도가 확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왼쪽 1개 오른쪽1개만 꼽아서 씁니다.. 맥북배터리가 거의 1년만에 부풀던데 이 열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영향이 많이 있을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그냥 모니터 연결안하고 쓰고 있어요.

어느정도의 발열은 다 견딜 수 있게끔 설계되어있습니다. 랩탑 스탠드를 사용하셔서 랩탑을 공중에 띄우시면 좀 괜찮을거에요.

저는 맥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데 하루에 10시간 정도 혹은 그 이상 몇 년 동안 13인치 프로에 모니터 물려 사용했지만 이상 없습니다. 최근 1년은 4K 모니터 붙여서 사용했구요. 16인치는 그래도 발열 설계가 이전 세대보다 잘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동안 쓰셨다는게 터치바 13인치 프로인가요? 예전껀 아무문제없었어요.

다양하게 사용했습니다. 16인치는 안써봤네요. cpu 온도가 얼마나 나오시나요?

CPU 온도는 낮아요. USB-C포트 한쪽 두개 다 꼽으면 썬더볼트온도가 58-60도까지 올라가고 배터리도 40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배터리가 하도 자주 부풀길래.. 혹시 저거때문인가 해서요.

제가 보기엔 문제 없는 것 같네요. 팬이 많이 도나요?

단순히 뜨겁기만 하고 온도에 의한 성능 저하가 없다면 괜찮아보입니다. 바디가 메탈이라 열전도가 플라스틱보다 크게 느껴지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열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밑에 팬을 이용한 스텐드는 효과 있을거 같나요?   

제가 터치바 16인치 작년까지 2년간 팬 이용한 스텐드 써가면서 듀얼모니터로 사용했습니다. 팬 쓰다가 안쓰다가 했는데 맥북 아직 잘 쓰고 있구요. 배터리 문제는 없었는데 모니터 색이 노래져서 한번 교환받았네요. 아무튼 팬스텐드가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팬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팬이 없더라도 랩탑을 띄우는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을 더 만들어줘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니까요. 

아무래도 사야겠네요!

저는 맥북으로 페이스타임하면 키보드 작업이 어려울정도로 발열이 심해요. 첨엔 뽑기를 못한줄할고 리턴을 몇번 했는데 계속 그래서 그냥 쓰는 중이에요. Mac fan control로 팬 켜고 써요. 

다들 같은 증상이네요. 저는 외부 모니터 연결 안하고 일단 쓰고 있어요

저도 맥북 프로 16"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열이 많이 나더라구요. USB-C로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한번씩 팬이 미친듯이 돌아서 겁이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맥북 프로 15" 2012-mid 버젼을 개인용으로 쭈욱 사용해 오고 있는데 훨씬 열이 덜나고 팬도 조용합니다. 뽑기 문제일 수도 있지만, 발열이나 팬 관리는 예전 모델이 훨씬 잘하는거 같아요.

제 맥북도 아무작업없이 랜덤으로 팬 100% 돌더라구요. 그때마다 SMC 리셋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저희집에도 Macbook pro발열문제로 크래쉬를 겪느라 cooler알아보던 중 집의 선풍기를 맥북과 듀얼모니터쪽에 틀어주니 더이상 발열로 인한 크래쉬가 않생기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쿨러생기면 업데이트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쿨러 하나 살까요?

혹시 쿨러장만 않하셨으면 하나 구입하시라고 권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맥북이 완전히 나갔습니다. 새것 받아 사용한지 6개월만인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전원연결하면 팬돌아가는 소리면 나다가 멈추고 화면은 아예 나오질 않습니다. 그동안 선풍기 작은게 있어서 맥북과 모니터방향으로 틀어 온도를 낮추던게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날이 추워져 기온이 낮아지자 더이상 팬이 필요없다고 키질 않는데 오늘 갑자기 모든게 작동이 멈춰버렸습니다. 애플지니어스바는 풀부킹에 브랜치마다 웨이팅이 엄청납니다.

어차피 얼마 안해서 하나 장만 해야하겠네요!

http://tbswitcher.rugarciap.com turbo boost 꺼주시고, 

https://crystalidea.com/macs-fan-control 으로 팬 속도 높여주시면 됩니다. 

터보부스트 끄면 3-5도 정도 떨어지고 팬컨트롤은 팬 속도에 따라 다른데 소음 감수하고 맥스로 돌리면 10-20도는 그냥 떨어집니다. 

하지만 중론은 저런거 없어도 장시간 60-70도로 머물러도 기기에 문제가 없다라서 어디 무릎 같은데 올려놓고 쓰는게 아니라면 굳이 온도를 잡을 필요가 크게 있을까 싶어요. 

저는 쓰로틀링 걸릴것 같을떄 + 맥북의 키보드 사용 시 손 땀 방지할 떄 정도만 팬 속도 조절합니다

거기에 발열은 인텔 문제라서.. 비슷한 cpu 사용하는 랩탑 중에 맥북이 그나마 양반이라고 들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꼭 필요했던 정보네요.

제 맥만 문제가 아니였군요. 

저는 (듀얼모니터 연결할때만) 맥북 해상도를 높였더니 해결됐어요 

저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랑 연결된 모니터의 글자 크기를 맞추어주었더니 해결됐어요 

(아래 대댓글에 그림 참고하셔요) 

저도 맥북해상도 가장 높은걸로 썼던걸로 알고있는데 ... 지금도 확인해 보니 높아요...ㅜㅜ

앗앗 반대로 말했어요

해상도를 낮추세요! 

해상도를 어떻게 낮추셨는지요? DisableDisplay란 앱으로 하신건가요? 레티나 말고 900p같은걸로 낮추면 온도가 많이 떨어지나요?

요렇게요 

default에 두면 팬이 계속 돌더라고요 

이것은 가설인데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연결한 모니터의 글자 사이즈가 같지 않으면 GPU가 열일하느라 팬이 도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장모니터를 맨 왼쪽 제일 큰 글씨로 하면 더 온도가 낮아지지 않을까요..? 레티나디스플레이가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지.. 뚜껑열어서 내장 모니터 키면 Radeon GPU에서 쓰는 에너지가 갑자기 17W에서 25-28W 까지 올라가더라고요. 해상도 낮추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방금 해상도 낮춰보니까 20W까지 떨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예 내장 화면을 끄고 스피커랑 카메라만 쓸수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 

저도 지금 낮쳐봤어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효과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제일 낮은 해상도까지 할필요 없이 연결된 모니터하고 같은 정도로 맞춰주면 되더라고요. 김박사님도 해결되심 샘플 3개 완성이여 ㅎㅎ

‎ 

혹시 한쪽 포트에 몰려서 꽂혀있지 않은지요? 

포드가 두개씩 있어도 썬더볼트 버스는 양쪽에 하나씩 두개인지라 한쪽에 몰려 꼽을경우 뜻밖에 열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설계 자체에 문제도 있겟지만 미세하게나마 조금 더 쾌적하시려면 한 포트 이상 사용하실 경우에는 양쪽으로 나눠서 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양쪽으로 해봤는데요 사람마다 발열을 느끼는 것이 달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저는 뜨겁던데요. ㅜㅜ

저도 듀얼 4k Display를 물려서 사용하는데요, 이 두 모니터가 다커에 연결되어 있고, 다커는 맥북과 thunder bolt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발열 이슈가 전혀 없습니다. 

다커가 무엇인가요?

요런거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https://www.apple.com/us-hed/shop/product/HMX02ZM/A/caldigit-thunderbolt-3-mini-dock?fnode=bfa9d843be13d05e227ee90150e5ef1de181267d3445464068bbf16b927bd41849def92ae002a2ee4e516fca44c86b12534125b14df0150171962ee6dfc197b1d9edace62529c179e9993092fc240aaf988bedb86f2e256daf95b6430225b9dca0ce8338d7adbff49180d91c51f34c34&fs=f%3D16inchmacbookpro2019%26fh%3D4595%252B4c0f

아하.. 비슷한걸로 아마존에서 15불에 산거 쓰고 있었는데...다시한번 시도해볼께요

다커에 연결시키면 그나마 맥북프로 키보드(위쪽)에 발열이 좀 괜찮아 지나요? 

맥북하고 일반모니터 연결하면 발열이 좀 나더라구요.   양쪽에 각각 USB-C to HDMI연결해서 두개 모니터 도 해보았지만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요즘 CalDigit TS3+ 생각하고있습니다. 

인텔맥 발열을 잡으시려면 결국엔 active cooling 쓰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캘디짓은 자체 발열도 꽤 됩니다. 물론 장시간 사용하면서 그게 문제가 된 적은 없고요. 그래도 쿨링이 필요하시면 아래와 같은 팬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속도 조절해 놓으면 굉장히 조용하고 효과적입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G05A2MU

맥북의 고질적인 문제군요. 5K 모니터 물려서 사용중인데 정확히 그 부분에서 발열이 있어요. 특히 웹엑스콜 있을때는 끔찍한 수준이구요. 디스플레이 세팅을 dafault to scaled로 바꿔서 사용해봐야겠네요.

그래서 애플이 열받아서 m1을 만든거였군요....

베터리나 컴퓨터에 문제 없으셨나요?

청량리김박사님 친구분이신가요... 발열문제가 좀 있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M1이지요;;;;;

아무래도 마음껏 쓰고, 지지고 볶고 하고, 뽕 뽑은다음에 다음 새로운 버전을 사야겠네요. 

고질병입니다. 이거 지긋지긋해서 m1 나오자마자 샀어요. 4k 두개 물려도 문제 없고 조용합니다. 

아...작년에 산거라 바꾸기에는 너무 아깝고....

+1

4k 두개 물리고 본체모니터까지 트리플로 써도 팬 소리가 거의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