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달라스에서 한국에 갈 일이 있어서 예전에 예약을 해놓았는데요.
일정을 바꿔야 해서 P2계정으로 예약한 계정으로 접속을 해보니, 일정이 취소되고 travel credit으로 들어와있네요;;
그래서 AA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달라스-한국편이 9월말과 10월말까지 월, 목, 토만 항공이 뜨네요.
감축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소리소문 없이 감축한건지, 마모와 공식홈페이지에서는 감축한다는 인포를 보지 못했네요;;
아 그리고 이 경우에는 web special로 예약했어도, 항공사에서 취소한거니깐 다시 마일을 받을 수 있겠죠??
제가 한국 AA 에 전화면서 물어봤었는데요. 상담원 말로는 한국 정부에서 줄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마 확진자 폭발하던 사건이 터진 이후이지 않을까 합니다.
AA 마일은 환불해주겠지만 전화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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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부터는 정상적으로 다시 매일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오늘 상담원이랑 얘기해보니, 코로나 사태에선 무슨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워드로 9월 16일 비행편 예약 했다가 피본 1인입니다. 더 괘씸한건 취소 관련 아무런 안내 email이나 연락도 없었고 출발 일주일 전 시간 확인하려고 로그인했다가 항공편이 사라져서 전화해보고 알았네요 ㅡㅡ;;
아아만 생각하면 온 몸이 부들부들 ㅠㅜ
12월 출발로 아항 예약되어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제 예약편에서 국내선 connecting flight만 있고 DFW-ICN은 사라져버렸네요. 말씀하신대로 월,목,토 출발이 12월까지 연장된걸로 보여지네요. 아항으로만 구성되어있는 마일예약편이라 취소하니 마일리지는 바로 돌아왔네요.
커헉... 1월 초에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 예약해 뒀는 데, 나가는 비행기가 줄면 당연히 들어오는 것도 줄겠네요? 예의 주시해야겠어요. ㅠㅠ
헉, 11월달에 달라스로 돌아오는데 아아가 또 아무런 이야기없이 그냥 이렇게 바꿔버렸네요......
그리고 항공기 기재를 787-8에서 777-200으로 바뀐거같아요. 횟수를 줄이고 더 큰 비행기를 운용해서 닭장처럼 태우게 하겠다는 전략일까요...
이건 비즈 타시는 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788의 참 뭣한 조디액 컨셉D보다 772의 슈퍼다이아몬드가 압도적으로 나은 좌석입니다.
저도 한국서 미국오는 AA 아무런 연락못받고 그냥 취소된거 출발 이틀전에 확인하다 발견했었어요! 지방이라 Ktx 까지 끊어뒀었는데 ㄷㄷㄷ. 항공편 줄인 대신 가득채워가는거 맞고요 밥도 다 그냥 먹어요 ㅎㅎ. 저 이번에 한국 왕복하며 AA에 너무 당해서 왠만하면 안탈거에요. 이런항공사 첨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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