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63
- 질문-기타 20674
- 질문-카드 11679
- 질문-항공 10183
- 질문-호텔 5193
- 질문-여행 4034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20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5
- 정보-기타 8008
- 정보-항공 3826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1609222995202.jpg (46.4KB)
올해 최지만 선수의 활약을 월드 시리즈까지 지켜보며 야구를 재밌게 봤는데
FA 최대어인 김하성 선수가 유격수 포지션으로 샌디에고와 4년 2500만달러에 계약을 했습니다.
많은 활약 기대 됩니다.
-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63
- 질문-기타 20674
- 질문-카드 11679
- 질문-항공 10183
- 질문-호텔 5193
- 질문-여행 4034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20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5
- 정보-기타 8008
- 정보-항공 3826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8 댓글
새우튀김
2020-12-29 06:00:01
템파의 스넬, 컵스의 다르빗슈도 샌디에고로 향합니다 ㅎㄷㄷ
항상고점매수
2020-12-29 06:02:49
달빗도 트레이드 확정인가보네여..
physi
2020-12-29 06:56:59
내년에는 다져스를 꼭 잡아보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카리스마범
2020-12-29 07:01:20
와우 기대됩니다
기적의연속
2020-12-29 07:07:41
제가 KBO를 빠삭하게 아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김하성 MLB 진출 추진 얘기가 나왔을때부터 좀 의아했었습니다.... 기록만 찾아봐도 시즌 3할 턱걸이인데 파드리스에서 마이너거부권까지 줘가면서 데려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유격수 포지션으로 쓸 수 있다는게 매력으로 다가왔던 걸까요? 그렇다고 유격수 수비를 수준급으로 잘하는게 아니라 2019와 2020 시즌에는 오히려 수비가 문제시 되었더라고요... 아무쪼록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정호가 스스로 무너져서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김하성은 사생활이 깨끗하다는 이야기들이 있네요.
꿈꾸는소년
2020-12-29 07:41:17
말씀처럼 생각보다 기대 많이 받네요. 세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 장타력 2) 내야수 3) 나이
타율 보다는 홈런 30개 109타점을 더 비중있게 보는 것 같습니다. 내야수로서 장타력 같춘 젊은 선수 흔치 않아서요. mlb 에서는 요즘 예전과 다르게 타율보다는 OPS (출루율+장타율)에 훨씬 더 가치를 두는 것 같습니다.
FA 치고는 아주 젊은 나이인것 (25세)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거의 최연소 FA 였었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처음 FA계약 맞은 나이이고요. mlb 에서 performance vs. age 커브에 따르면 25세-30세는 최고의 performance 를 보여줄 시기이죠.
또한 현재 mlb 에서는 KBO 과의 꽤 많은 data 가 쌓여서 김하성 선수가 어느정도 이상은 할 것이라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생각보다 못하더라도 내야수이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있는 점도 크게 플러스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xnmed16
2020-12-29 07:26:28
유격수 주전 경쟁에서 Tatis Jr.가 넘사벽으로 보이는데 왜 파드레스와 계약을 했을까요... 내야 2루수 자리도 작년 NL 신인왕 공동 2위까지 한 Croneworth 까지 있는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KOOREG
2020-12-29 08:14:55
Cronenworth 가 좌투 상대 타격능력이 떨어집니다. 물론 신인상까지 받은 대단한 루키이지만, 바꿔말하면, 검증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김하성보다는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신인왕 타고도 이후 추락의 길을 걷는 선수는 많이 나왔기에..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김하성이 펀치력 있는 내야수라는점과 올해는 단축시즌으로 인해 빅리그 성적의 신뢰도는 다소 감안하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신인으로 시즌이 진행되다보면 체력의 한계도 무시못하니까요..(그래서인지 9월 막바지에 cronenworth 성적이 곤두박질쳐서..)
김하성, cronenworth 를 2루 플래툰으로 묶어쓰거나, 김하성 2루, cronenworth 외야로 쓸 2가지 방안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도넛맨
2020-12-29 09:45:33
저도 개인적으로 KOOREG 님 말씀하신대로 김하성 2루로 두고, 크로넨워스를 외야로 돌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다르빗슈 트레이드때 카드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켜냈네요..ㅎㅎㅎ
브런치
2020-12-29 08:27:48
MLB 에서는 다른 리그 (일본리그 & KBO) 선수를 뽑을 때 그 리그 성적도 보지만 선수의 tool을 더 중시한다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tool 좋고 (=운동능력 우수), 나이 어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 높음), 장타력과 수비 능력이 검증된 김하성 선수의 인기는 놀랍지 않았어요. Padres 에서 처음에는 2루 나눠보면서 내야 유틸로 시작하겠지만 경쟁을 이겨내고 everyday player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재마이
2020-12-29 12:22:36
강정호 급의 계약을 맺은 듯 합니다. 강정호도 음주운전 전에는 엄청나게 찬사를 받은 계약이었으니 연간 500여만불이면 괜찮다고 봐야죠. SD가 숨은 진주를 찾아낸 것도 아니고 토론토와 경쟁을 했기 때문에 이정도는 지출하지 않을 수가 없죠. 현재 내셔널 리그의 지명타자제도가 계속 유지될지가 관건인데, 그렇게 된다면 빠따질만 잘해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솔직히
팔이 짧은KBO 출신이 MLB 유격수나 2루수를 소화하긴 어려워 보여서 김하성 선수 스스로 외야로 나가야 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두리뭉실
2020-12-29 15:27:43
KBO 출신의 야수가 넘어오는건 강정호 외의 성공을 보긴 드문데,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windy
2020-12-29 16:19:52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ㅎㅎ
볼거리가 하나더 생겼네요.....
korpop00
2020-12-29 16:52:35
한가지 정정하자면 김하성이 FA는 아니구요. 포스팅으로 진출하는겁니다. 잘 적응해서 좋은 활약 했으면 좋겠네요. 양현종도 계약소식 있으면 좋겠는데 올해성적, 나이등등이 좀 아쉬워서 개인적으로 좀 힘들어보이는게 안타깝네요.
shine
2020-12-29 18:22:18
탬파는 이런식으로 팀내 연봉 1위(모튼)와 3위(스넬)를 정리해서 약 25밀리언을 payroll에서 덜어냈네요.
Jester
2020-12-29 18:52:37
2루를 플래툰으로 돌린다는건 사실 상당히 보기 힘든 기용인데요..이거 저거 제약조건 걸지 않고 뇌내망상으로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1. 2루를 크로넨워스와 플래툰으로 돌면서 (좌투 상대 기용) + 3루/유격수의 백업 역할하는 멀티 요원 (다저스에서 에르난데스나 테일러처럼)
2. 2루 주전 + 크로넨워스의 와야 컨버전 (다만 지금 샌디 외야도 세 자리 모두 좋은 선수들이라 크로넨워스가 뚫고 갈수 있으려나?)
3. (가능성은 낮겠지만) 크로넨워스틑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서 에이스급 투수를 단기 렌탈 (슈어저 등)- 이렇게 되면 양팀 팬덤이 전부 난리 나긴 하겠죠 ㅎㅎ
KOOREG
2020-12-29 19:07:39
Fangraphs.com 에도 김하성을 주전2루로, 크로넨워스를 백업 2루로 표기하는것 같네요(500타수 vs 100타수). 연봉상으로도, 김하성이 팀내에서 제법 높은 위치일거구요. 여러 정황상, 크로넨워스가 내야 전포지션에 백업으로 돌아갈 확률이 클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에르난데스 느낌??
Jester
2020-12-29 21:16:15
네 어떤 기사 보니까 샌디 야수 연봉 5위라던데 아무래도 가능성이 가장 높은건 KOOREG님 말씀대로 김하성이 2루 주전이 되는거일거 같습니다. 장기계약 + 마이너 거부권까지 받았으니 어느정도 초반 적응할때 심적 여유도 가질수 있을거구요. 윤석민 사례처럼 마이너 거부권이 발목 잡지 않게 첫 시범경기때부터 긴장하지 말고 좋은 퍼포먼스 보여줬음 좋겠네요. (아시겠지만 윤석민은 초반에 망해서 40인 로스터에서 풀린 이후에 마이너 거부권이 오히려 콜업을 방해했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