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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는 안되지만
한번쯤 먹어보고 싶네요ㅋ
아골 크레딧으로 한번 먹어야겠습니다
P.S
Shake Shack (SHAK) says the Korean fried chicken offerings will be available nationwide through April 5, 2021.
https://www.google.com/amp/s/amp.cnn.com/cnn/2021/01/05/business/shake-shack-korean-fried-chicke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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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댓글
bn
2021-01-05 19:14:13
흠 기대되는 군요. 아골 10불 다이닝 크레딧도 있으니 시도을 해봐야
슈슈
2021-01-05 19:20:41
4월 5일이라고하니까 기카 10불씩 사서 모아뒀다 40불치 사먹어야겠어요ㅎㅎ
호크마
2021-01-06 03:18:39
사이트 들어가니 지금 주문 가능한데요?
슈슈
2021-01-06 03:24:04
엇!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호크마
2021-01-06 03:27:32
캘리포니아인데요. 뉴욕은 안되나보죠? 스샷이 안올라가네요. 파일 첨부해봅니다.
슈슈
2021-01-06 03:32:26
아 전 시골에 살고있습니다:) 근데 여기도 있네요! 감사합니다ㅎㅎ
TheBostonian
2021-01-06 07:14:02
"available nationwide through April 5, 2021" 라 4/5까지인데, "4/5부터"로 잘못 보셨었나 봐요..
4/5까지면 한정판이니 맛 볼려면 서둘러야 겠네요.
슈슈
2021-01-06 08:32:43
앗! 그러네요!
KoreanBard
2021-01-05 19:38:02
치킨, 치킨 샌드위치가 대세인가 보네요.
맥도날드도 개발하고 곧 출시한다고 하더라구요.
2월 24 일 부터 제공한다고 하네요.
https://www.foxnews.com/food-drink/mcdonalds-crispy-chicken-sandwich-launch-february
Shake Shack 것도 함 먹어봐야 겠네요 ^^
슈슈
2021-01-05 19:51:56
한국에 있었을땐 한국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버거 자주 먹었었는데 그런스타일로 나오면 좋겠네요ㅎ
셀린
2021-01-05 20:34:55
제 최애 햄버거.. 스무살 때 주문처럼 외우고 다니면서 주말 점심마다 먹던 버거 ㅜㅜ 한국에 가면 매일 하나씩 먹고 싶었어요 미국 오면 못 먹으니까..ㅜㅜ 오늘도 먹고싶네요... 정작 미국에서는 맥도날드 간 적이 손에 꼽지만 한국 맥날은 참 맛있었어요 ㅎ
슈슈
2021-01-06 03:24:44
저도 한국 갔을 때 상하이 스파이시 먹으니까 가족들이 이거 완전 미국사람 다 됐다고 막 그러길래 이건 한국음식이라 그랬죠 ㅋㅋ
TheBostonian
2021-01-05 23:46:22
Shake Shack에서 보내준 이메일을 보니, "Fried" chicken이긴 한데 Gochujang까지 들어갔으니,
한국에서 말하는 "후라이드"가 아닌, "양념" 치킨이네요..ㅎ
Fries용 dipping sauce도 "gochujang mayo sauce" 를 제공하나 봐요. 맛이 궁금하네요 ㅎㅎ
+ "Kimchi slaw" 까지!!
슈슈
2021-01-06 03:25:23
신개념 양념치킨버거네요 ㅋㅋ
히피
2021-01-06 00:30:40
한국식 치킨집이 아닌 곳에서 파는 코리안 스타일 치킨은 번번히 실패해서 메뉴에서 보이면 꺼리게 되던데...
쉑쉑은 쫌 믿을만 하겠죠?
한국에서 이미 성공적이었다 하니 맛은 괜찮을것 같네요
Wonders
2021-01-06 02:42:17
한국이랑 얼마나 비슷하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구독하는 유투버가 한국에서 엄청 맛있게 먹더라구요 ㅎㅎ
슈슈
2021-01-06 03:25:55
저는 왠만하면 한국에서 파는거 그대로 팔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KFC나 버거킹도...
건강한삶
2021-01-06 02:47:06
오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갠적으로 한국의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저는 제일 맛있는 치킨버거 같아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ㅠㅠ 미국에 나오면 대박날 것 같은데 흑흑 맘터최고에영..
슈슈
2021-01-06 03:26:43
맘스터치가 한국에서 팔던거 그대로 팔면 좋을텐데 미국껀 맛이 살짝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샌프란 근처에 Concord에 생긴 지점은 결국 망했다고 들었는데... 결국 뉴욕에 하나있는 것 같아요 지금 ㅠ
샹그리아
2021-01-06 02:56:18
오늘 먹어보고나서 후기 올립니다.
1. 버거는 한국 양념치킨 맛 비스므리하게 납니다. 치긴이 아주 바삭하거나 하진 않지만 한국 치킨이 그리울때 가끔 사 먹을 것 같아요. (75프로 근잡한 맛(?))
2. 고추장 치킨과 프라이는 일반 닭튀김, 프렌치 프라이에 김치마요 같은 소스를 곁들여 주는데 소스 살짝 짜고요, 치킨은 너무너무 바삭해서 감동할 뻔 하다가 짠 튀김옷에서 점수 다 잃었습니다. (제가 너무 짠 음식은 안 좋아해요)
셔니보이
2021-01-06 03:09:35
한국엔 벌써 나온건가요?
올드보이즈
2021-01-06 03:15:37
한국에서 10월달에 판걸 들여오는것같습니다ㅋ
호크마
2021-01-06 03:16:48
미국에서도 이미 팔고 있네요. 온라인 오더도 됩니다.
셔니보이
2021-01-06 05:27:50
그렇네요. 달라스에 있는것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엘칼라파테
2021-01-06 05:10:03
찾아보니 조지아도 이미 나왔네요! 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슈슈
2021-01-06 03:27:14
오.. 한국에서 짠 편인건가요? 미국은 모든 튀김옷이 짜니까 혹시 미국기준으로도 많이 짠편인가요?
샹그리아
2021-01-06 03:41:43
저는 오늘 미국에서 먹었어요. 짠맛은 제 입에 짰고 미국에서 자란 아이들은 좀 짜지만 먹을만 하다고 해요.
shilph
2021-01-06 03:28:02
It’s Here! Shake Shack’s New Korean-Inspired Chicken Sandwich + Menu - Shake Shack
참고로 여기 들어가는 김치 콜슬로우를 만드는 곳이 어머니 친구분네 김치 공장입니다. 얼마전에 둘째 아들이 같은 아파트의 주민에게 강도살해로 사망했었죠. 에혀 ㅠㅠ
슈슈
2021-01-06 03:35:55
이런 인연이! 하고 글 남기려다가 아이고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샹그리아
2021-01-06 03:56:53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땅부자
2021-01-07 08:11:43
저 오늘 이거 먹었습니다. 치킨 샌드위치는 살짠 단 고추장 맛이고 아주 달진 않았는데 기대없이 먹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딸램과 P2는 별로라고 둘다 한입먹고 끝냈고요. 고추장 프라이는 그냥 보통 감튀에 고추장 소스가 나오는데 막내가 감튀를 다 먹어버려서 저는 맛도 못봤습니다 ㅠㅠ
식구들이 한국식 치킨을 엄청 사랑하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다음에는 다들 패스한다네요. 저는 아골 크레딧으로 한번 더 먹을 생각이고요.
슈슈
2021-01-07 08:23:56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기대하면 안되겠네요ㅎ
TheBostonian
2021-01-09 03:32:20
저도 오늘 먹어 봤어요.
첫인상은...? 일단 소스가 버거를 감싼 종이에 묻어 나오니 비쥬얼이 좀...ㅠ
맛은 나쁘진 않았어요. 한국 양념치킨 소스를 그대로 들여왔는지 recipe만 받아서 재현했는지 모르지만 그럴 듯 했고요..
매운 맛은 거의 없고 단 맛이 강했어요.
근데 소스가 좀 더 많이 들어갔으면.. 하는 느낌..
(원래 양념 치킨은 손가락에 잔뜩 묻혀서 쪽쪽 빨아 먹고 치킨통 밑에 깔린 양념에 푹 찍어 먹어야 제맛인데..ㅠ)
근데 '김치 슬로'는 어디에??
저 버거 밑에 들어간 흰 양배추 조각들을 말한거라면 실망이네요. 저는 별도로 진짜 김치가 제공되는지 알았는데..
'고추장 마요' 소스는 맛이 딱 연상되는 맛 그대로예요.
'마요 고추장'이 아닌 만큼 고추장 맛 보다는 마요 맛이 더 강해서, 한국 사람 입맛엔 좀 아쉬울 수 있는 느낌?
그냥 한번 먹어보기엔 괜찮은 거 같아요.
다만 저는 다음엔 원래 제 최애인 smoke shack으로...
어몽어스
2021-01-09 03:42:14
오늘 고추장버거, 고추장후라이, 고추장치킨바이트 다 먹어봤는데 별로였습니다... 둘 다 입이 짧은 편도 아닌데, 저는 먹긴 다 먹었으나 다시 먹진 않을거 같고, 여자친구는 몇 입 먹고 버렸습니다 ㅡㅅㅡ
몰디브러버
2021-01-09 06:26:49
저도 억지로 하나 다 먹었어요. 고기가 퍽퍽하고 양념은 국적을 알 수 없는 양념이더라구요. 다시는 안 먹어도 될거 같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