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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분류를 잡담으로 해야할지 질문으로 해야할지 고민을 조금 하다가, 정답이란 없는 문제 같아 잡담으로 올렸어요.
작년 10/30 일에 한국에 가서 1/25 에 돌아왔는데
조금있으면 세살되는 아들램 시차 적응 문제 때문에 힘들어서요~
제가 사는 곳은 동부인지라 한국과 시차가 14시간 인데요,
제 지도교수는 웃으며, 자기가 들어보니 그 시간차이만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14 일 정도..?
어느정도 어려울 걸 예상했지만,
저녁에 9시쯤 자서 새벽 12 시 좀 넘어 깨서 새벽 5시 30'분까지
깨어있다가 잠들었는데.. 그 5시간동안 애기는 놀고 싶어하니 자꾸 나가자 하고 저는 계속 침대에 눕혀 재우려고 하고
실랑이에 협박에, 울음까지...
그러다가 문득 지금은 아니라도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우리 마모분들또한 이런 경험들이 있으시고 있으셨을테니
어떻게 그 시간들을 극복하셨나 궁금해지네요.
그냥 저절로 될때까지 졸리면 자라하고 (어제는 낮잠을 3시간을 넘게 자니 밤잠이 자연스럽게 늦어지고..) 몸이 원하는대로 둬야 맞는지, 아니면 어느정도 제재(?) 를 해서 빨리 바뀐 시간에 적응하게끔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서 한국 갔을땐 이러지 않았는데 새벽이 무섭네요.
덩달아 저도 잠 못자고 뜬 눈으로 보냈습니다...
어떻게들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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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강돌
2021-01-27 18:58:29
14시간 차이이지만 시계를 반대로 돌리면 10시간 차이죠ㅎㅎ열흘만 고생하세요. 계시는 곳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낮에 졸려할 때 나가서 놀이터에서 놀면서 햇빛 많이 쐬게 해 주시고 그냥 적응할 때 까지 기다려야죠 뭐.
단엘맘
2021-01-28 08:48:21
그러고 싶은데 제가 도착하고 나서는 햇빛도 안나고 비오고 춥고..적응때까지 기다려야죠..
memories
2021-01-27 18:59:22
ㅋ 정말 힘드시겠네요. 원래 그때쯤 어린 아이들 시차적응이 제일 힘든때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한국 갔다오면 낮 시간에 특히 오후부터는 최대한 안재우려고 좋아하는거 같이 놀아주고요. 밖에서 공원을 간다거나 가벼운 액티비티를 했던것 같아요. 아이가 빨리 시차 적응하길 바랍니다. ^^
단엘맘
2021-01-28 08:49:41
오늘은 나갔다가 10 분만에 들어왔네요 넘 추워서..
오늘 낮에 최대한 안재웠더니 저녁 6시에 잠들어서 10시되니 깼네요. 노는 중이에요 ㅡㅡ
루카츄
2021-01-27 22:20:22
저도 동부 살고 있는데요 ㅎ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흰 처음한국 다녀왔을때는 시차 적응 빨리 시키려고 별노력 다 해봤는데요. 딱 2주 걸리더라고요. 노력해서 더 억울 했어요 ㅠㅜ 두번째 다녀왔을때는 아예 마음을 비우고.애 잘때 최대한 같이 자두고 새벽에 깨면 그냥 같이 2~3시간 놀아줬어요. 자연스럽게 적응을 시켰는데 이번엔 딱 일주일 걸리더라고요 ㅎㅎ 그냥 시간이 조금 걸리는 일 인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시겠어요 ㅠㅜ 시차 적응 빨리 되길 바랍니다~
단엘맘
2021-01-28 08:51:02
제 포인트가 그거에요. 어차피 몸이 적응하는 일인데 노력한들 될까.. 말귀는 알아듣지만 말은 안듣는 곧 세살 아들에게...
오늘도 반 포기하고 밤 10 시부터 놀고 스킵한 저녁을 11 시 넘어 먹이고 했어요 ㅋ 아직 살아있습니다 ㅋ
하늘뭉게구름
2021-01-28 08:31:03
세살이 가까워지는데도 그러군요. 많이 피곤하고 힘들겠어요 ㅠㅠ 저희 아들은 17개월쯤에 한국 갔다가 돌아왔는데 한국에서 도착했을 때는 오후에 도착해서 그런지 밤에 그럭저럭 잘 잤는데 미국 돌아올때는 아침에 도착해서 다같이 자고 오후 5시쯤에 일어나서 밤 9시에 다시 잤는데 밤 12시에 일어나더니 그 후 한 2주간 밤 12시에 일어나 2-3시간 놀다가 다시 잠들었어요. 그 때는 정말 힘들더군요... 2주정도 지나니 밤에 깨긴 하는데 금방 다시 잤던 것 같아요... 시차 빨리 적응시킬려고 이것 저것 노력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얼른 아이가 시차적응 하길 바랄께요!
단엘맘
2021-01-28 08:52:46
저희도 미국서 한국 갔을땐 이렇지 않았거든요 수월하게 낮잠잘때 다같이 잤고 밤에 안깼고.. 조금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막 지금처럼 12시, 1시는 아니었는데.. 덕분에 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에요 ㅎ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