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영주권자구요

P2와 이런 저런 고민(대부분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끝에 P2가 시민권을 신청하기로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적절한 시점에 서류 준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겠거니 했는데..오늘 좀 찾아보니 신청후 마냥 기다리게 되면 불안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걱정은 18세 미만 자녀 자동 시민권 취득입니다.

 

일단 저희 가족 상황입니다.

자녀1 2005년 2월생 남자, 자녀2 2008년 3월생 여자

 

2013년 영주권 취득

2014년 2월-2017년 2월까지 한국 거주(re-entry permit으로)

2017년 2월25일 미국 재입국(한국 거주기간이 길어 이때부터 5년 카운트 하기로...)

현재까지 해외 단기여행만 있음(3-4차례, 총 체류일수 1달 미만)

2022년 2월 - 재입국 후 5년 됨

거주지- 캘리 OC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4년6개월쯤 또는 5년되기 3개월전쯤 신청하셨다는 글이보입니다.

문제는 OC, LA지역 타임 라인이 1년가까이 되더군요(미*USA)

 

제가 아는 바로는 자녀1의 만18세되는 날이 2023년 2월이므로 , 그 이전에 시민권취득을 완료해야할 것 같은데

신청중 삐끗이라도 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청을 어느 시점에 하면 될지, 지금부터 준비하면 좋을게 뭐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전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프로세스가 제법 빨랐다고 들었는데...지금은 그렇지도 않아보이구요..

코로나가 좀 진정이 된다면 작년에 신청한 사람들보다 기간이 좀 짧아질지, 아니면 이미 적체 된 여파가 계속될 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