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게시판 검색했는데,
포스팅이 없는 것 같아, 올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www.shadedcommunity.com/2021/03/23/미국민-매달-2000달러씩-연속-현금지원-재추진/
저는 이민 관련 뉴스를 이 그늘집과, bn 님에게 얻고 있습니다.
FYI, 그늘집이라는 사이트는 자격이 박탈당한 이민변호사와 사무장이 운영하는 곳이라 workingus 컬럼에서도 짤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은 questionable한 posting이 올라오던데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workingus.com/forums/topic/그늘집-처리관련-워킹유에스의-실망스러운-태도/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지난 대선에 Andrew Yang이 주장했을때 바이든한테 그 이슈에 대한 interview를 했는데 바이든이 비웃음을 날려주셨었습니다. 그 후에 코로나가 터져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변한 듯해 보입니다. 그게 Yang의 주 공약이었는데 지금 Yang이 뉴욕시장선거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만 봐도.
네. 독일에서도 동맹90/녹색당이 집권을 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생태주의-인본주의적 정책을 기민당등의 집권 세력이 많은 부분 차용했던 것 처럼...
미국에서도 진보 의 아이디어들이 개혁보수나, 중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 (어떤 분들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 단어,) 진보는 사회 역사에 따라 다르게 규정된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저의 짧은 소견을 너무 모라하지 말아 주세요)마르크스의 사회주의나 베른슈타인의 수정사회주의, 즉 좌파가 진보로 여겨졌고, 이는 현대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 계급, 반자본주의등).
그런데, 앞으로의 진보 (forwarding thinking) 는 여성 (혹은 LGBT), 소수인종, special needs, 생태, 환경 (대체 에너지 포함), 로봇 (인공지능 포함), 맞춤형 의학등의 분자의학, 약학, 해양 및 우주 계발,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의 고민을 심도있게 진행하는 것이 new-Left 그리고 new-진보가 아닌가 합니다.
(더 쓰면, 일기장 혹은 정치 글이 되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런 건 전형적인 쇼맨십이죠. 저번 의회를 예로 들어보면 임기 (Jan 2019- Jan 2021) 2년 동안 16,601개의 법안이 올라왔고 그 중에 상원 혹은 하원 본회의 표결에라도 부쳐진 게 746개, 그 중에 344개가 통과되었네요. 특히 하원에서 의원 수십명 스폰서 받고 미디어도 좀 타지만 표결 근처도 못 가고 묻히는 것이 수두록합니다. 이런 PR성 법안들을 초기에 필터할 수 있는 팁 중 하나는 법안 작성 의원의 선거구 지역 혹은 특정 이해관계 집단과 연결된 매체에서나 크게 다루고 규모 있는 DC branch를 굴리는 메이저 신문에서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 건 그냥 패스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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