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를 위해 업데이트 된 내용 올려드립니다.

 

3월 26일 입국 때 받지 못한 수하물은 다행히 3월 30일에 집까지 배송해주셔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짐 배송해준다고 연락 받고 바로 delay expenses 에 대해 리임버스 AA 쪽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3일 가량 지난 4월 2일 새벽에 클레임 신청에 대한 결과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동안 필요해서 구매했던 물품 (속옷, 옷, 핸드폰/노트북 차져)에 대해서는 신청금액 모두를 리임버스 해준다고 합니다 (한화로 약 30만원 가량). 카드사에 따로 보험청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재밌는 것은 미국주소에 체크로 보내줄지 아니면 한국에 있는 계좌로 보내줄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저는 여름까지 한국에 있을 예정이라 계좌입금으로 선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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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항공사 수하물 지연과 관련해서 클레임을 진행해 보신 선배님들이 계실까 하여 문의글을 올립니다.

 

제가 3월 25일 AA 281 (Dallas -> ICN)을 타고 한국에 귀국을 했습니다. 이 비행편 이전에 제가 사는 도시에서 달라스까지 오는 AA연결편이 좀 지연되어서 매우 빠듯하게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제 짐들이 아마 한국 귀국행 비행기에 싣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마지막으로 확인된 짐 위치는 샌프란시스코인데, 아직도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있어서 이 부분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AA 담당자 분이랑 연락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틀 정도는 아무 생각없이 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3일이 지나가는데도 짐이 오지 않아서 기다리던 와중에 딜레이로 인한 소비금액에 대해 클레임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가격리 중에 속옷과 업무상 필요한 전자기기 충전기 등을 구매했구요. 이에 대해 리임버스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 항공편을 사파이어 리저브로 결제한 경우 AA와 체이스로 양쪽으로 부터 소비금액에 대한 리임버스 신청이 더블로 가능한가 하는 부분입니다.

 

1. 항공사와 체이스로 부터 보상을 둘 다 받아보신 경우가 있으신지요?

2. 둘 중 하나만 해야한다면 금액이 좀 더 확실한 (1일 USD100, 5일까지)가 나을까요?

3. 사리의 경우 규정이 분실 후 5일 까지만 이라고 적혀있는데, 날짜는 분실 후 부터 5일을 카운트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