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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마모신입, 2021-04-12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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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Keelia Pond National Wildlife Refuge+ Geste Shrimp+ Ho'okipa beach+ Ulua beach 옆 sunset 산책

 

원래 Maui Tropical Plantation을 가려고 구글맵에 찍어보니 Permanently Closed라고 나옵니다. 뭐가 잘못됐나 싶어 옆에 있다는 Mill house 찍어보니 여기도 Permanently Closed, Mill House Roasting Co.은 Temporary closed, Kumu Farms만 오픈 이라고 하네요. 

그냥 갔다가 허탕칠 뻔 했습니다. 아쉽지만 마일모아에서 자주 소개되었던 이 곳은 한번 못 가보고 누군가의 기억속에만 남게 된듯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사진으로만..

Ho'okipa beach를 가기로 정하고 가는 길에 차 오래 타면 심심할까봐 막둥이를 위해 Keelia Pond national wildlife refuge 둘레길 걸으러 잠시 들립니다.

이번엔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둘레길 걸어 끝까지 가서 유턴해서 돌아옵니다.

바람이 어찌나 쎄던지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가서 낭패를 봤습니다. 나무 가지에 걸린 모자 다행히 건져냈습니다.

 

운동 겸 바람 좀 쐬고 다시 운전해 맛있었던 Geste Shrimp 2번째 방문합니다. 가는 길이 15-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전화 주문을 시도했으나 아무도 받지 않고 음성 사서함으로 들어가길래 전화 주문 포기하고 그냥 푸드트럭으로 갔습니다. 왜 전화를 안 받았는지 알았습니다. 직원 한명이 혼자서 요리하고 손님들 주문도 받고 해야 해서 전화 받을 틈이 없으시더군요.. 전화가 계속 울리는데 안 받고 계속 바쁘게 일 하시는...

 

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갔을때는 주중 오전 11시 정도였는데 그때는 주문받는 분 2명, 요리하시는 분도 1-2?분 계셨으나 이 날은 일당백.. 

전화 주문 시도시, 전화 안 받으면 직원 한명 일하는 날인가 보다 하고 직접 가서 주문하셔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는 Hawaiian Scampi와 Pineapple로 plate 스타일 (밥과 샐러드와 새우 12마리 구성)로 주문합니다.

Pineapple plate에는 cube 모양으로 조각낸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서 짭짤한 새우와 달달 파인애플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참고로 cash only 였는데 Venmo로도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Shrimp bowl이라는 10불 짜리 메뉴도 생겼는데 물어보니 새우 8마리에 crab 샐러드 없이 밥만 준다고 하네요. 전 새우를 더 많이 먹고 싶어서, 하나는 애피타이저 (양배추 위에 새우 14마리 얹어주는 거) 투고해서 저녁에 먹기로 합니다.

 

배 든든히 채우고 Ho'okipa beach로 거북이 보러 갑니다. 가는 길에 Paia 올드 타운도 차로 지나가고.. (담에 한번 들러서 구경해 볼 계획입니다.)

 

Ho'okipa beach 주차장 첫번째는 비치 액세스 안 되는 곳 같아 지나쳐서 화장실이 있는 두번째 주차장에 갑니다. 여기서 백사장으로 내려가 오른쪽 끝에 거북이들이 잔뜩 모여 있었습니다. 

누가 만들어 둔 건지 돌들로 모래위에 경계를 만들어 놔서 관광객들이 거북이들 가까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 뒀더군요.

암묵적인 약속이라도 한 듯이 관광객들 모두 그 돌들 넘어로 들어가지 않고 멀찌기에서 거북이들을 쳐다보고 사진찍었습니다.

거북이들도 돌들 반대쪽에서만 쉬거나 물 속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시스템으로.. 

 

그렇게 많은 거북이는 태어나 처음 봤습니다. 몇 년에 마우이 방문했을때는 exit에 가까운 쪽 주차장 (Surfer들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더군요. 거북이 있는 곳에서는 멀구요) 에 차를 대고 그 앞 바다에서만 놀아서 였던지 거북이를 못 봤습니다. 애석.. 제가 이 비치가 거북이 많기로 유명한지 모르고 가서, 모시고 갔던 장인/장모님께선 이 거북이들을 못 보셨네요.

 

막둥이는 어느새 거북이 보다는 밀려오는 큰 파도들과 함께 노는데 정신이 팔립니다. 길게 이어진 바위들이 거센 파도를 좀 막아주고 중간중간 구멍들에 고인 물들도 있고 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KakaoTalk_20210411_1821012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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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Blowhole + Dragon's Teeth trail/ Labyrinth

Blowhole 가는 길이 1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Leoda pie 가게를 지나 멋진 Tree tunnel을 지나 계속 계속 올라가다가 스노컬링 하기 좋다는 Honolua Bay도 지나지나 꼬불꼬불한 Honoapiilani Hwy --> Kahekili Hwy 를 운전해서 드디어 Nakalele Blowhole에 도착합니다.

 

도착해 blowhole 아래까지 내려가 보니 이전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그땐 궁금해서 들려본 한국 마트, Korean Oriental market에서부터 Kahekili hwy를 타고 반대방향에서 왔었지요..  Kapalua beach 가려는데 왜 이 shortcut을 놔두고 구글맵에서 더 멀리 돌아가라고 하나 이상하다 하면서.. 별 생각없이 탔다가 식겁했던.. 

장인 장모님께 그리고 저희 가족 모두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강제로 선물했던 그 길을.. 다행히 이번엔 짧게? 타고 Blowhole 보고 바로 유턴 유턴.. 

 

Blowhole 가시려는 날에는 숙소에서 출발전에 운동화를 미리 차에 실어두시길 권합니다. flip flop, 샌들 신고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좀 많이 험하니 꼭 운동화 신으시길, 그리고 꼭 아래까지 내려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래에서 보면 blowhole에서 뿜어져 나오는 Geyser-like 모습이 잘 보이고, 오른쪽 해안가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풍경 역시 압권이었습니다.

 

한참을 감상한 후, Dragon's Teeth 구경하러 갑니다. 

내려다 본 Honolua Bay는 백사장이 없고 길에 주차하고 정글숲?을 헤치고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듯 싶었습니다.

4살 막이 데리고 갈 곳은 아닌 듯 싶어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고 화장실 찾아 고고 합니다.

마땅한 화장실이 없어서 Dragon's teeth 가는 길 초입에 있던 Kapalua 무슨 골프 Village center라는 곳에서 급한 용무를 해결했습니다.

 

역시 여행가서 볼일은 근처 호텔 로비 화장실이나 골프장 센터? 이런 곳이 깨끗하고 좋은듯 합니다. 

 

Dragon's Teeth 근처에는 Free public parking이 있어 주차하고 바로 옆 골프장을 끼고 난 조그만 길을 따라 갑니다. 

마일모아에서 여행 준비하며 봤던 사진이랑 정말 똑같은 ^^ 풍경이 눈 앞에.. 

그리곤 Labyrinth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없었슴 많이 아쉬울 뻔 했습니다. 

바로 옆 Fleming beach에서 서핑하거나 스노컬링 하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 있어서 Dragon's teeth 구경 후 바로 놀아도 좋겠다 싶었으나, 저희 집 큰애들은 얼른 숙소로 돌아가자고 아우성이라.. 

 

큰애들 숙소에 데려다주고, 숙소 근처 바닷가에서 물놀이 할 생각이었으나, 막둥이 차에서 잠들어 이렇게 하루를 접었습니다. 아쉬움은 저만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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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Ulua Beach에서 Snorkeling, 백사장에서 놀기

마우이에서 오래 있기로 해서 일정들이 다 널럴합니다. 하루에 액티비티 하나 정도.

세번째 마우이 여행이기도 하고 이미 Hana도 다녀온 적이 있고 멀리까지 운전하고 가느라 숙소 가까이에 있는 좋은 비치들에서 못 놀고 후회 한 적이 많아서 이날은 그냥 느즈막히 나서서 Residene Inn에서 가까운 안다즈 호텔 옆 Ulua beach에서 놀기로 합니다.

다행히 Beach parking lot에 자리들이 많네요.

여기도 양쪽 바위 부근에서 snorkeling하면서 물고기들 좀 봅니다.

막둥이는 바닷물에 발 담그고 노는것 까지는 오케이인데.. 물에는 안 들어가려고 하네요..

파도가 무섭답니다..

안고 들어가려 했는데도 실패..  억지로 데리고 들어갈 일은 아닌듯 해서 백사장에서만 놀다가 호텔로 돌아옵니다.

이미 젖은 수영복 차림이라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입수!!  마지막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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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째:하루 오늘은 호텔 옮기는 날, Residence Inn에서 Grand Wailea Waldorf Astoria Hilton hotel로 (이름이 넘 길어서 헉헉)

 

아침 6시반 기상해 호텔 조식 (매번 거의 같은 메뉴 입니다. 베이글, 크림치즈, 요거트, 그래놀라 바, 삶은 계란, Hot food burrito 아님 햄 에그 English muffin) 방에 넣어놓고 걸어서 Wailea beach path (내내 바닷가 둘레길/산책길이라 불렀던 길)로 갑니다. 오늘 갈 Hilton 호텔쪽으로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Paddle board, 카약, 카누 타는사람, Snorkeling, 바닷가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 등 부지런한 사람들 많이 보입니다.

Wailea beach 양 옆이 바위가 있어선지 스노컬링, 스쿠버 다이빙? 하는 분들이 제법 많네요.

스노컬링 인솔 가이드가 거북이 보인다고 얘기해주기도 하구요.

 

호텔 수영장 바로 앞에 백사장이 쫙 넓게 펼쳐져 있어서 snorkeling 하러 굳이 멀리 갈 필요 없겠다 싶습니다. 

Fairmont hotel 앞 바다 둘레길까지 갔다가 돌아서 숙소로 리턴. 이제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Marriott Titanium 멤버라고 오후 4시 체크아웃 신청해 둬서 여유롭게 짐싸다가.. 힐튼 호텔에 early check-in 시도해볼 겸 아님 수영장에서 미리 놀려고 가기로 합니다.

 

예약이 여러개라 투숙 한달 전쯤 미리 전화로 예약 link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꼭 2 Queen beds 룸으로 부탁했더니, 직원이 Ocean view 2 queens 으로 request해 두겠다고 하더니, 12시에 체크인하러 가니 이미 방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Wailea Wing쪽 오션뷰로.. 

 

근데 마일모아 글에서 샤펠 윙이나 Wailea wing 쪽 방 받았더니 수영장까지 넘 멀어서 뭐 하나 빼 먹었다고 방에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지쳤다는 글이 생각이 나서 수영장에서 가까운 방 중에서 오션뷰 2 퀸 가능하면 부탁한다고 말해봤더니 열심히 검색, 슈퍼바이저랑 얘기후 Lagoon wing 제일 위층 방을 받았습니다.

사실 lagoon wing 쪽 방이 수영장에서 제일 가깝고 오션이랑 수영장이 동시에 보여서 참 좋더군요..

Lagoon wing 제일 왼쪽/ 오션+ 수영장 가장 가까운 쪽은 3069호 입니다. 점점 번호가 작아집니다. 3069,3068, 3067.. 등등.. 그쪽 번호 방이 계단도 가깝고 수영장도 엄청 가깝고, 바다도 바로 보일 듯합니다.

제가 묵은 방은 왼쪽으로는 수영장, 바닷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가든이 보입니다.  

수영장 가려고 계단 내려갈때 좀 걷긴 했는데. 

담에 여기 묵으시는 분은, Lagoon wing 제일 고층이 3층입니다. 계단 바로 옆은 3069,3068..  3055 뭐 이런 방들도 다 좋지 싶습니다.

저흰 3052호에 묵었는데.. 반반이지만. patial ocean view 느낌 아니라 거의 full ocean view 느낌이긴 합니다. 의자 그쪽 방향으로 틀고 앉아 보심 됩니다. ^^

 

수영장 부터 이용했는데 Pool chair/cabana (카바나는 유료, 가격 후덜덜) beach chair 등등 다 예약제입니다. 수영장 옆에 있는 activity desk가서 Pool Wristband도 예약시 등록한 투숙객 이름 일일이 확인해서 투숙객 본인이 직접 와야 손목에 직원이 채워주는 시스템이고, 거기서 pool chair를 지정받습니다. 타월도 거기서 받구요.

12시에 갔더니 좋은 자리 다 차고 Grotto bar 근처 의자 2개밖에 못 받습니다. 우린 다섯명인데..

수영장에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놀고 water slide도 열심히 타고 방으로 들어와 쉬었습니다.

 

 

저녁 5시반쯤부터 바깥에서 북 소리며, 음악 소리가 들려서 주변에서 Luau 하나 보다 싶어 먹던 저녁도 끊고 막둥이랑 P2랑 달려나갑니다.

Marriott 호텔쪽에서 Te Au Moana라고 된 곳에서 Luau를 하길래 옆길 잔디에 앉아서 공짜 구경을 합니다. 재밌습니다. 직원이 오더니 마스크 안 쓴 사람들한테 마스크 착용 부탁하고 갑니다. 그러더니 손에 디저덕트 plate를 들고 옵니다.

아이들한테 원하는 디저트를 고르게 하더니 냅킨에 하나씩 얹어 줍니다.

저희도 막둥이 덕에 하나 받았습니다.

 

어른들만 온 팀은 왜 우리는 안 주냐는 표정입니다. 아쉬워하는 표정..

좀 있다 plate를 다시 가득 채워 또 옵니다.  이번엔 어른들한테도 고르라고 해서 디저트를 하나씩 줍니다.

공짜 공연 보는것도 감사할 따름인데.. 공짜 디저트까지..  Luau 공연을 보니까 이제서야 '아, 하와이에 온 것 같네' 싶었습니다.

 

불 쇼?로 마무리 됩니다. 공연 다 보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엥 음악 소리가 또 들립니다.

힐튼 호텔 쪽에서도 Luau를 하고 있더군요. 불쇼 한번 더 보고.. 행복한 하루 마감합니다.

 

 

11일째:

 

아침 7시 수영장 근처 activity desk에서 pool chair 예약받는다고 해서 7시반에 갔더니 이미 좋은 자리 다 나가고 어제 앉았던 Grotto bar 의자 또 예약합니다. 이번엔 그래도 의자 4개 예약해 주네요. 아침 11시 이후, 자리가 1시간 이상 비어 있으면 다른 사람한테 자리를 넘긴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들었습니다.많 이용자가 많을땐 그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자 예약하고 조식 주문합니다.

 

힐튼 다이아몬드 조식 혜택으로 한 방에 어른 2명 기준.. 각각 $20 총 $40 어치, Cafe Kula 아님 Bistro Molokini에서 드실 수 있고 저흰 아직도 indoor dining은 꺼려져서 전화로 주문하고 픽업해 방에서 먹었습니다. 먹고 아침 산책 좀 하고 아침 10시전에 풀로 갑니다.

Water slide는 10:30~4:00 까지 이용되고 수영장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사용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날은 어제보다는 수영장에 사람이 적습니다. 다행이다.. 자리에 짐 놔두고 제일 위쪽 water slide부터 쭉 타고 계속 내려옵니다. 그리곤 Lazy river 한 바퀴 돌고 다시 제일 위 water slide에서부터 내려오기를 막둥이랑 무한 반복합니다.

점심은 The Shops안에 있는 Island Gourmet market 에서 픽업한 음식 먹고 또 물놀이 하러 갑니다.

 

*참고로 The Shops 쇼핑몰 주차장이 Free로 바뀌었나 봅니다. 이전에는 1시간 공짜, 쇼핑몰에서 뭔가 돈을 써야 추가 무료 주차 가능했던 모양인데 제가 있는 동안에는 Free라고 게이트가 전혀 없이 아무때나 무료로 이용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쇼핑몰 주차장에 주차하고 Marriott hotel, Grand Wailea hilton 호텔 통해 비치로 걸어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녁에 Marriott쪽 Luau를 또 하나 봅니다. 음악 소리가 들리는데 가보고 싶었으나, P2 한번 봤슴 됐다는 식이라.. 저도 그냥 방에서 sunset만 봅니다.

 

(사진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11 댓글

공룡발

2021-04-12 18:11:53

정말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여행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산사나이

2021-04-12 18:32:50

정말 부럽습니다 (+1)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emories

2021-04-12 18:44:18

와우 2주 일정이라 그러신지 정말 제대로 즐기시네요.  마우이 후기 종합세트 같습니다. ^^ 이번에 저희는 3박만 가지만 많은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데레

2022-02-27 04:12:18

마모신입님....

안녕하세요..ㅎ

혹시 힐튼 와돌프에 계실때 the shops에 파킹을 하셨던건가요??

22년말까지 무료라고 the shops 공홈에 나오는데요.

힐튼 와도프가 발렛 65불이라 혹시 the shops에 오버나잇 파킹하시고 걸어다니셨나 궁금해서요...ㅎㅎ

마모신입

2022-02-27 08:45:33

힐튼 와도프 발렛 주차비 비싸서 the shops에  overnight 주차 하루 해 봤고 불안해 다음날 아침 일찍 차에 가 봤더니 

Overnight parking했다고 경고 티켓이 붙어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한듯한, Marriott 호텔  근처 the shops 주차장에 주차된 Marriott 호텔 투숙객(?) 들 차에도 경고 티켓이 다 꽂혀 있더군요. 

 

가슴 쓸어내리고

 

다행히 p2는 몰라서 그 이후부턴 호텔 발렛 파킹 이용했습니다. 

참 발렛 비용이 사악한데 달리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지금은 경고 내용이 

한번 더 하면 토잉인지, 벌금인지 기억나지 않는데요. 

 

주차장 사설 경비업체에서 발행한 경고 티켓 한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뭔일 있을까봐서요. 

 

이런 꼼수는 절대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잠시 호텔 앞 바닷가 산책이나 물놀이 하시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쇼핑몰 영업시간 끝나고는 주차하심 위험감수 하셔야 할듯 합니다. 

안전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민데레

2022-02-27 11:07:23

그러셨군요...

바닷가 산책용으로 생각해야겠네요...ㅎ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돈쓰는선비

2022-02-27 18:07:04

+1

 

저도 경고 티켓먹고 식겁했네요. 한번의 경고는 의례주는것 같으나 괜히 토잉되면 여행을 망치게되겠죠. 

알아가기

2022-02-27 09:57:52

혹시 와도프에서 편도 1마일 정도 걸으실 수 있으면 무료 파킹 스트리트 알려 드릴 수 있어요. :)  짧지는 않지만 바닷가 옆 산책길로 통해서 운동도 되고 저희는 나름 괜찮더라고요. 

coolkid

2023-01-16 23:56:25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 올해 4월 봄방학때 5박 예정입니다. 현재도 유효한지 좀 걱정이지만 혹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아가기

2023-01-17 01:20:00

쪽지 보냈어요.

하와이드림

2022-03-09 11:19:04

이번 달 말에 마우이 놀러가는데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Maui Tropical Plantation 운영을 하고 있네요. 투어 예약해서 다녀와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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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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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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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노선에 따라 2배 인상)

| 정보-항공 36
football 2024-05-02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