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4살 쌍둥이 아이 아빠이며, 거주지역은 캘리입니다.
나이는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미리 은퇴, 그리고 아이들 학자금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회사에서는 현재 401k 풀로 넣고 있으며, 추가로 Roth IRA도 추가로 Contribution 하고 있습니다.
이 이후 여유금이 조금씩 생길때마다 어디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공부하고, 마일모아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아래로 좁혀질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1, 2번 중에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다른 조언 있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529k plan - 캘리포니아는 세금혜택은 없지만 그래도 Roth IRA를 Full Contribution 한 후에는 좋은 옵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2. Mortgage Additional Payment - 이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습니다.
3. HSA - 이건 저희 회사에서 지원을 하지 않아서 옵션이 아닙니다 ㅠㅠ
4. FSA - 이건 올해부터 회사에서 지원을 해서, 첫 해라 간단하게 월 $30정도만 넣고 있습니다. 내년엔 $50 - $60정도까진 늘릴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Fsa는 hsa랑 달라서 당해년도에 다 안쓰면 날라갑니다. 주의하셔야 해요.
회사에 따라 megabackdoor를 하시던 roth ira 백도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FSA 미사용분 일부(2021년은 550불까지) 2022년으로 롤오버가능합니다.
그러나 회사를 그만두게되거나 실직하게되면 한달안에 다 써야한다던가 이런 조건이 붙습니다.
날릴수도 있는 돈입니다.
저는 캘리포니아는 아니지만 529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하이 디덕터블 보험이 아니라 HSA 어카운트는 못열고 있는데.. 추후에 의료비로 쓸려고 그냥 Taxable Account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BN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401k 맥스가 아니고,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5%만을 401k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걸 맥스로 투자한다고 제가 착각했었습니다.
이 경우 메가백도어는 제 옵션이 아닐 것 같은데, 그렇다면 Roth IRA Max 다음으로는 401k Max를 목표로 투자를 하는게 좋을까요?
Bn님 말씀처럼 Mega Backdoor가 좋아보임다. 특히 In-service Rollover가 되면 After tax 401k --> Roth IRA --> 페널티없는 원금인출 바로 가능의 Route가 있슴. 물론 대부분 회사가 이런 걸 안해주고 In-plan rollover (After tax 401k --> Roth 401k)만 해주는 데가 많지만 알아보셔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함다.
HSA가 없으니 529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슴다. Tax free growth의 복리의 마법은 아이가 어렸을 때 할수록 더 유리할 수 있슴다. 뱅가드나 피델쪽으로 알아보셔서 하시면 좋을 검다.
30대초반인데도 벌써 401k 맥스를 하신다니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구요. 아마 무엇을 하셔도 다 야무지게 잘 하실 것으로 믿슴다.
In-plan rollover 만 해도 은퇴자금으로 쓰려면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401k 맥스 하시고 in plan rolloever 로 mega backdoor 몇년만 하시다가 은퇴계좌 빵빵해 지면 그때부터 taxable account 채우셔도 좋을듯 해요
아이고 ㅠㅠ 다른 분들께도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는데,, 401k 맥스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5%만을 넣고 있는것을 맥스라고 말씀드렸네요..ㅠㅠ
이런 상황에서는 Roth IRA Max -> 401K Max 가 현명한 방법인지가 궁금합니다.
Hsa를 회사에서 지원 안해주면 다른 곳에서 개인적으로 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그래서 fidelity에서 hsa를 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능력자님들.. 도와주세용!
Hsa 되는 조건의 보험 (하이디덕터블) 이 아니면 hsa 불입이 불법입니다.
Treasure님, 일단 원글님께서는 FSA가 있고 HSA가 없는 걸루 봐서는 HDHP 플랜은 아닌 것으로 예상됨다. 그럼 비엥님 말씀처럼, HSA계좌 오픈이나 불입이 안될 검다.
저두 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FSA가 General purpose가 아닌 limited purpose인 경우에 간혹 HSA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긴 있네요? 링크
General purpose FSA와 HSA는 같이 가입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Limited purpose FSA는 가능합니다.
General purpose FSA를 HSA 대신 가입하는 경우도 있으니 FSA만 있다고 HDHP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HDHP + FSA도 여전히 가능하니까요.
가장 기본적인 옵션이 빠졌네요.
5. Taxable investment account
은퇴계좌가 다 차고 나면 taxable 계좌에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경우 이 단계까지 오기 힘들 수도 있으나, 회사 RSU나 ESPP로 자연스럽게 은퇴 계좌보다 먼저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은퇴 계좌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taxable에서 팔고 월급은 은퇴계좌로 더 들어가게 조절하는 경우도 필요하겠습니다.
@라이트닝 님 말씀대로 세금 떼는 taxable 계정 (일반 브로커리지 계정)도 리스트에 넣고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본인이 원할 때 나이제한, 페널티 부담 없이 언제든지 꺼내 쓰실 수 있고요.
Taxable 계정 전체에 세금을 매기는 것이 아닌 원금 제외 불어난 금액에 관해서 세금을 매기는 것이니 생각보다 세금 내는 금액이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1년 이상 오래 가지고 계시면 long term capital gain 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되구요.
소득이 없거나 적은 상태에서 taxable 에서 꺼내 쓰면 세금을 아예 안내거나 낮은 세율이 적용되니 포장은 taxable 인데 실제 결과는 Roth 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401k를 MAx로 넣고 있고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5%만 넣고 있습니다..ㅠㅠ
이런 경우 Taxable Investment Account는 우선 옵션이 전혀 아닐 것 같은데, 그렇다면 Roth IRA Max 하고는 401k를 계속해서 투자하는 것이 나은 방법일까요?
401k max는 볓%인가요?
2021 년도에 50세 이하는 $19,500, 50세 이상은 추가로 $6,500 더하여 $26,000 까지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숫자는 개인이 contribute 하는 금액이며 employer match 까지 합하면 50 세 이하는 $58,000, 50세 이상은 $64,500 입니다.
https://www.investopedia.com/ask/answers/100314/does-my-employers-matching-contribution-count-towards-maximum-i-can-contribute-my-401k-plan.asp#:~:text=You%20can%20contribute%20up%20to,not%20count%20toward%20this%20limit.
감사합니다. %가 맥스가 아니라 세이빙하는 금액에에 따라 맥스가 정해지는군요.
매년 그 맥스 금액이 조금씩 올라가니 IRS의 발표를 알아보는게 좋겠죠. 회사는 보통 %개념으로 불입을 하고 Max가 되면 더이상 불입이 안되게 되어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어서 Over-contribution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돌려받는 경우도 있더군요.
1972년 12월 31일생도 2022년 1월 1일 부터 401(k) 와 IRA 에 catch-up contribution ($6,500 및 $1,000) 가능한거죠? 삼촌이 알아봐 달래요 ㅠㅠ
네 맞습니다.
정확하게 날짜 따지는 것이 아닌, 그해에 나이가 넘어가면 해당이 됩니다... 라고 삼촌(?)께 알려 드리시면 되겠습니다 ^_^
IRS 설명은 다음과 같구요, 원본 링크 역시 드립니다.
"Individuals who are age 50 or over at the end of the calendar year can make annual catch-up contributions."
https://www.irs.gov/retirement-plans/plan-participant-employee/retirement-topics-catch-up-contributions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oreanBard 님 댓글 갈무리해서 삼촌 미니홈피에 일촌 쪽지로 보낼께요 ㅠ.ㅠ
https://www.milemoa.com/bbs/board/7459856 여기에 대략 답이 있습니다. 캘리 거주시니까 메가 백도어가 지원되면 그걸 먼저 추천해요. 그런 뒤에 백도어/Roth IRA 하시고요. 529는 우선순위가 제일 낮습니다.
2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율이 2%대 혹은 3% 초반대, 그리고 대출 원금이 1백만불 수준이면 굉장히 저리로 돈을 빌리는 것이므로 미리 모기지 값을 필요는 30대 초반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남는 현금흐름으로 메가도어 맥스, 택서블 계좌에 VTI를 사는게 더 나을 확률이 높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메가 백도어 (있다면) => Roth IRA/백도어 => 텍서블 (그냥 남는 돈으로 인덱스 혹은 YOLO 투자) => 그래도 돈이 남고 애가 많이 어리다면 529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글 작성 시 잘못 작성한게 있습니다..
401k를 Max로 Contribution하고 있다는게 저는 회사에서 Matching 해 주는 금액을 최대로 넣고 있다는 의미었습니다.
현재는 회사에서 Matching 해주는 5% 401k로 넣고, 나머지는 Roth IRA만 아내, 저 $6,000씩 Max로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돈이 조금 남는다면 401k에 더 넣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요?
아무래도 매년 투자금액이 $31.5k가 되지 않기 때문에 메가 백도어는 옵션이 아닐 것 같습니다.
@코코아 님, 넵. 401k Max ($19,500)가 다음 단계이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쌤님! 401k Max를 목표로 가야겠습니다!
바로 어제 인스타그램 하는데 뜬 광고예요 ㅋㅋ intuitive 하면서도 넘 귀여워서 캡쳐해놨는데 혹 도움이 될까 싶어서 공유해봅니다.
뭐하는 회사인지는 저는 모릅니다.;;
마일모아에 은퇴 말머리로 검색하시면 주옥같은 글들 많은데 은덕님이 이런 비슷한 flowchart 올려주셨던 것 같아요자세한 정보와.. 잠시만용 ===333
찾았어요 요거 함 보시고 은덕님 블로그 링크 걸린 글들 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 거예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8164840
우와 깔끔하고 귀엽고 좋네요. ㅎㅎㅎ 도코님의 은준위 블로그에도 있어요. 가운데 그림이 딱 있슴다. https://eunjourney.com/priorities-and-ef/
와!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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