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보면서 세월 가는 게 정말 느껴지네요.
밑에 나오는 오종혁씨는 99년에 데뷔했고 다른
젊은 아이돌 친구들은 99년도에 출생했는데..
세대차(?)가 상당합니다. 요새는 소풍도 안 가고
리어카도 길에 없나 싶어서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하기사 조금 있으면 아시아나 항공이 뭐에요?
하는 시대도 올 테니까요.
2000년대 태어난 아기들에게 2002년 월드컵 이야기 = 1980년대 태어난 사람들에게 백인천이 4할치고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최윤희가 금메달을 따고 국민 여동생이 됐다는 이야기
저는 조오련씨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친구에서 바다거북과 조오련 이야기할때 누군지
전혀 몰라서 공감이 안 되더군요.
자자. 아재 아지매들 이 밑으로 줄 서시오.
얼마전(?)까지는 영맨이었는데 이제 밖에 나가면
썰~이라고 부르네요. ㅠ.ㅠ
전화사서함으로 가수들 스케쥴 확인하고 라디오/TV 챙겨보던 생각나네요 ㅎㅎ
한 20년 후에 2020년대 태어난 사람들에게 COVID-19으로 벌어졌던 코로나 시국 이야기 해주면 코로나? 그게 뭐라고 2주격리까지 하죠? 하는 시대도 오길 기원합니다 ㅎㅎㅎ
전화사서함으로 스케쥴 확인이 가능했군요.
예전 유행하던 전화 유료 서비스 그런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신기하네요.
코비드 사태는 정말 한때 해프닝으로 끝나면
좋겠습니다. 더 심각한 질병이 혹시라도
나올까 봐 걱정이네요.
그... 72년 겨울 보릿고개가 참 심해서 배 많이 고팠는데, 기억 하시는 분? :)
오종혁은 왜 나이를 안 먹나요?
너무 잘 생겼네..
오종혁씨는 곱상하게 생기셨는데 해병대
수색대대 출신에 성격도 되게 남자답더군요.
이미지와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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