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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입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금요일이 오네요. 마침 오늘은 월급날이네요. 작고 귀여운 내 월급 참 소중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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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바쁘네요. 문제는 뭔가 정신 없이 보내기는 했는데, 돌아보면 한게 뭐가 있나 싶다는게 문제네요;;; 하아...

뭐, 도대체 하는게 뭐가 있냐... 하는건 저만은 아닐겁니다. 라스베가스 호텔에서는 리조트 수수료에 추가로 전기세까지 내라고 하고, 힐튼은 또다른 서비스 삭감을 단행한다고 하고, AA 는 게이트 직원의 숫자를 줄인다고 하고 있지요.

 

"이게 멍게소리야?" 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네, 그렇다면 본문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됩니다. 발늬에는 별별 시덥잖은 소식까지 올라오기도 하거든요. 잘 읽어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뱃살이 되는 소식으로 가득차 있으니까요 'ㅁ')/ 

순희 찾고 오신 분들, 이번 주에는 어떤 소식을 놓칠뻔 했는지 확인해 보실까요?ㅇㅁㅇ???

 

 

 

UA, 스테이터스 매칭 프로모션 기간 연장

UA 는 스테이터스 매칭 프로모션 만료일을 12월 2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우선 신청 후 120일 이내에 조건을 만족하면 되는데, 만약 5~6월 달에 조건 달성시 2022년 1월 31일까지, 7월부터 12월 중에 달성시 2023년 1월 31일까지 등급을 받게 됩니다. 또한 올해에 한해서 챌린지를 실패했더라도 5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재신청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스테이터스 매칭은 특별할 것은 없지만, 이렇게 바로 재신청 가능한 것은 상당히 괜찮네요. 특히 앞으로 5년 동안 매칭 신청을 할 생각이 없으신 분에게는 필요한만큼 재신청을 하실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일거 같고요. UA 로써는 더 많은 승객이 타는 것이니 거부할 이유도 없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다른 항공사 등급이 있으신 분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혹시 모르니 코피 닦을 손수건도 챙기시고요. 특희 의사이신 분들은 더욱 더 주의하세요
* 출처: Loyalty Lobby
 

AA/젯블루, 타 항공사 탑승시 마일리지 획득 비율 발표

얼마전까지만 해도 AA 멤버가 젯블루 탑승시 혹은 반대의 경우에, 마일리지를 얻기 위해서는 코드쉐어를 탑승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코드쉐어가 아닌 경우에 탑승해도 마일리지 획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AA 멤버가 젯블루 탑승시, 1불당 일반 멤버는 x5, 골드는 x7, 플래티넘은 x8, 플래티넘 프로는 x9, Exe 플래티넘은 x11 로 적립이 된다고 하고, EQM 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aa_jb.png

젯블루 멤버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젯블루 앱/웹 보너스나 젯블루 크레딧 카드 보너스의 경우, 젯블루 앱/웹에서 AA 예약을 할 경우에 한한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젯블루 멤버는 젯블루 웹/앱에서 젯블루 카드로 결재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거죠.

jb_aa.png
물론 아직 AA 마일로 젯블루를 타거나, 반대의 경우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젯블루는 체이스 UR, 시티 TYP, 아멕스 MR 모두 전환 가능하지만, AA 는 메리엇만 가능한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네요. 모든 포인트/마일리지가 그렇지만, 제대로 쓸려면 제법 많이 모여야 하니, 현재 보유 중인 마일도 잘 확인하고 모으시길 바랍니다.
* 출처:  Loyalty Lobby
 

항공/호텔 프로모션

UA 는 Your Shot To Fly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백신을 맞은 사람이 6월 22일까지 백신 증서를 캡쳐해서 올리면 5명을 뽑아 1년간 본인+동승객에게 무제한 왕복 티켓 & 27만 5천불을 주고, 추가로 30명을 뽑아서 왕복 티켓 두 장 & 7700불을 주는 프로모션 입니다. UA는 자사 멤버 중에서 어떤 사람이 백신을 맞았는지 확인하고 + 이를 타겟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고, 운 좋게 뽑힌 사람들은 여행을 갈 수 있을테니, 윈윈 이네요. 개인 정보를 싼값(?)에 넘겨야 하는 것에 거부감이 크게 없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걱정마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는 어차피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이 잘 쓰고 있으니까 하나 더 늘어나도 큰 차이는 없... (Loyalty Lobby)
 
타겟이지만 싸우스웨스트에서 5월 24일 부터 7월 31일까지 비행기 탑승시, x3 적립, 1만 컴패니언 패스 획득 포인트 (Companion Pass Qualifying Points), 1만 TQP 셋 중 하나를 선택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컴패니언 획득 포인트 부분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 올해 중에 싸우스웨스트 싸인업이 괜찮은 비지니스 카드와 개인 카드를 열어서 컴패니언을 노리실 때 혹시라도 조금 부족한 포인트가 있다면 이걸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침 지금 개인 싸우스웨스트 카드 싸인업도 올라갔으니, 스펜딩이 좀 되시는 분들은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저는 스펜딩이 그렇게 안되서... ㅠㅠ (Doctor of Credit)
 
에어 캐나다는 6월 1일까지 2천 마일리지 이상 구매시 6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약 1.55 센트 정도라고 하네요. 다만 에어 캐나다는 최근 1년 동안 50~150% 추가 보너스를 줬던 것을 생각하면 좀 약하기는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하와이안 항공은 5월 31일까지 상품권 구매시 x5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리 크게 땡기는 프로모션은 아니지만, 하와이안 항공을 조만간 이용하실 분들에게는 괜찮은 옵션일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싸우스웨스트는 6월 14일 부터 251 마일 이상 노선에서 주류 (맥주/와인/양주) 판매를, 24일 부터 하와이 노선에서 맥주/와인 판매와 251 마일 이상 노선에서 커피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0/2021년 사이에 만료된 음료수 쿠폰도 연말까지 사용 기간을 늘릴 것리라고 하네요. 여러분의 항공 크레딧을 술로 바꿔 보세요 'ㅁ')/ (One Mile at a Time)
 
에티하드와 에어 세이첼의 파트너쉽이 5월 23일로 종료 되었습니다. 아마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라도 에티하드 마일로 에어 세이첼을 이용하실 계획이셨던 분들은 다른 노선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Loyalty Lobby)
 
루머지만 에미레이트에서 올해 7월 부터 DXB-MIA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AA CEO 인 Derek Kerr 는 오늘 컨퍼런스 중에 공항 게이트 에이전트를 기존 최소 2명 제한에서 1명 제한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 게이트 직원의 경우 단순히 표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 상담도 들어야 하고, 탑승 시간이 되었는데도 사람이 오지 않거나 하는 다양한 경우에도 대응해야 하는데, 이런 인력을 줄이겠다고 하는 것이지요. 특히 최근 마스크로 실랑이가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부분도 대응해야 할테고요. 결과적으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AA 서비스는 더 안좋아질 것 같고, 추가로 스케쥴이 꼬이는 상황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AA 를 이용하실 분들 중에서 환승을 하시는 분들은 좀 더 여유 시간을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서비스 최하위 AA. 그래 끝에서 1등이라도 노려봐...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호텔에서 부과하는 리조트 수수료에 질리셨나요? 그러면 라스베가스를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추가로 리조트 수수료만 붙이는 호텔에게 절하고 싶을 겁니다. 라스베가스는 이제 리조트 수수료에 더해서 "에너지 수수료", 즉 전기세로 하룻밤에 4불씩 추가한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호텔에 가서 자는데 전기세까지 따로 낼거면 호텔에 가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싶습니다. 물론 호텔에서 투숙객에게 이거저거 다양하게 붙일 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뭐 고객님이 아니라 호갱님으로 보는건가요? 어익후 호갱님, 페니 하나까지 쏙쏙 빨이먹을테니 어서 오시게. 라스베가스가 아니라 예스,배갈랐으... 인가요?ㅇㅅㅇ??? (One Mile at a Time)
 
힐튼에서 숙박권 만료일을 내년 1월 3일로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작년 여름에 숙박권 두 장을 주는 서패스를 만드신 분들은 자동으로 2년짜리 숙박권을 받으셨을테지만요. 저희도 그렇게 받아서 내년 8월이 만기고요. (Doctor of Credit
 
힐튼에서 최근 다양한 개악을 발표했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듯 합니다. 힐튼은 최근 이메일로 방청소를 원하는 경우에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를 원하면 프론트 데스크에 전화를 하면 되고, 단순히 수건 등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런 것들만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장기간 머무르면서 모르는 사람이 와서 청소를 한다고 건드리는 것보다는 이게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방값이 싸지는 것도 아니라는게 문제지요. 호텔에서는 서비스를 줄여서 운영비를 줄이겠다는 것인데, 그러면 투숙객에게 무언가 혜택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호텔 조식도 없애는 판국에 더 줄인다니, 이쯤되면 "단골" 고객이 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저야 자주 가지 않는데 등급만 있는 고객이지만요 (Loyalty Lobby)
 
IHG 는 숙박권 만료일을 기존 8월 31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써버린 제가 바로 승자 (Frequent Miler)
 
약 두 달 전에 웨스틴 Fort Lauderdale 비치 리조트에서 투숙객이 크레딧 카드를 사용시 2% 추가 수수료를 부가한다는 늬우스가 있었고, 메리엇 측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했지만 호텔에서는 2% 에서 1%로 줄이는 수준의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리엇 측에서 좀 더 강력하게 대응을 하기로 했는지, 오늘 공식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메리엇 브랜드는 크레딧 카드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참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게, 어차피 "리조트 수수료" 라는 명목으로 그만큼 더 받으면 투숙객으로써는 알 길이 없다는 점이지요. 그냥 간단하게 정부에서 부가하는 세금 이외에는 받으면 안된다거나, 받더라도 얼마 이상 하면 안된다는 것은 하면 안되려나요? 다음 정치인은 이런 수수료 없애주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봅... (View from the Wing)
 
메리엇은 포인트 외상 어드밴스 약관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기존에는 호텔 도착 14일 전까지만 필요한 포인트를 마련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예약 후 60일 이내 혹은 도착 14일 전 중 더 빠른 날짜를 기준으로 필요한 포인트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네요. 물론 다른 호텔은 이런 혜택도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줬다가 뺏는 것은 역시 좀 별로네요. 물론 언제 어디서나 본보이 하는게 메리엇이지만요. 평범한 메리엇인거죠. 이제는 놀랍지도 않아요. 후우... (Loyalty Lobby)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아멕스 힐튼 애스파이어 업그레이드 15만 포인트 오퍼가 다시 돌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만드신 분들에게는 좋은 딜이 될거 같네요. (Doctor of Credit
 
연회비 없는 바클레이 AA 카드 오퍼가 퍼블릭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조건도 딱히 스펜딩도 필요 없이 카드 한 번 사용으로 받는 것이니, 하나 만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3총사 (Plus/Premier/Priority) 의 싸인업 보너스가 6만 5천 포인트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도 괜찮은 2천불/3개월 이고요. 다만 컴패니언 패스를 노리시는 분은 지금 보다 연말을 노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이스의 오퍼는 보통 3~5개월 주기로 돌아오는 듯 한데, 그렇다면 꽤 높은 확률로 연말에 올 수 있거든요. 물론 컴패니언을 노리신다면 비지니스 카드를 열 수 있어야 하니 그냥 여서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그런가하면 체이스 IHG 싸인업 보너스도 15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은 평범한 3천불/3개월 이고요. 가장 놀라운 점은 첫해 연회비가 면제라는 점입니다. 다만 이 카드는 퍼블릭으로 오퍼가 풀린 뒤 며칠 수에 추가 50불 크레딧도 나오고 하니, 지금 당장 카드가 급한게 아니라면 두 주 정도 지켜보고 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6월 1일 부터 US 뱅크 캐쉬+ 의 리워드 사용 최소 금액이 1 센트에서 25불로 올라간다고 하니, 혹시라도 있으신 분은 빨리 터시길 바랍니다. 그야말로 개나 소나 다 개악. 대개악의 시대 (Doctor of Credit)
 
기존에 아멕스는 크레딧 Bureaus 에 리포트 하는데 일반적으로 두 번째 스테이트먼트 싸이클 때에 리포트를 했는데, 최근 사례를 보면 첫 번째 스테이트먼트에서 리포트를 하는듯 합니다. 즉, 이르면 카드 승인 후 12일만에 리포트를 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게 큰 문제는 아닌데, 4/24 인 사람들이 종종 체이스와 아멕스를 동시에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5/24 가 되기 직전에 체이스와 아멕스를 동시에 신청해도, 아멕스는 리포트를 늦게 하기 때문에 체이스 카드 신청에 시간이 좀 걸려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최소한 체이스 카드 승인이 난 이후에 신청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저같은 LOL/24 인 사람에게는 뭐... (Doctor of Credit)
 
캐피탈 원 퀵실버 마스터 카드는 9월 1일 부터 가격 보장 (Price Protetction), 추가 워런티, 렌탈카 보험, 여행자 보험, 로드어시스트 등의 혜택을 삭제 한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도 바빴네요. 근데 바쁜거에 비해서 한게 뭔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흐음... 직장인은 다 이런건가... 싶어지네요 ㅎㅎㅎ 갱년기인가;;;
그래도 아드님 생일은 잘 보냈네요. 그리고 월요일 (메모리얼) 에는 동네(?) 동물원(?)인 Wildlife Safari 로 가네요. 자차로 돌면서 동물들을 구경하는건데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다만 집에서 거의 200 마일 떨어진 곳이라서 근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서 하룻밤 묵으려고 합니다 :) 포인트 차감도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16000 밖에 안되네요. 물론 방은 작지만 그래도 조식도 주고, 1층은 방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거든요 ㅎㅎㅎ
 
아, 지난 주에 딸기도 잔뜩 따왔습니다. 파운드에 2불인데, 계산해 보니 55불 이었습니다?ㅇㅁㅇ??? 나님, 사실은 오징어가 아니라 돼지?ㅇㅁㅇ??? ... 부정은 못하겠다... 
근데 갔더니 한국 분들이 아침부터 잔뜩 오시더라고요 ㅎㅎㅎ 와이프님이 제게 마일모아에 올렸냐고 추궁을... 흐음... 뭐, 제가 글 팠다고 다 오시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리 영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제 탓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덕분에 제법 혼났... 다시는 정보 올리지 말라고...
뭐, 그런고로 내일은 조개 캐러 가려고 합니다?ㅇㅁㅇ??? 마침 이번 주말에 물이 엄청 빠져서, 조개 잡기 딱 좋을 날이거든요. 일요일에는 내려가야 하니, 아마도 잡아와서 싹 데치거나 손질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ㅎ
 
아무튼 그렇게 3일 주말을 보낼까 합니다. 주말인데 뭔가 계획 좀 세우셨나요? :)
주말에 계획이 없다면 독서나 취미 생활도 좋겠지요. 이번에 조국 전 장관의 책도 나왔는데, 보고 싶네요. 리디북스에 안올라오려나... 나오면 바로 사야죠 ㅎㅎㅎ
그러고보니 나니아 연대기는 은근 진도가 안나가네요 ㅎㅎㅎ 날 잡고 천천히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다른 책도 볼게 많고요. 중세 관련된 책이랑 전쟁의 역사에 대한 책도 있는데, 볼 시간이 안나네요. 헝거게임도 책으로 저번에 샀는데 그거도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북유럽/그리스/로마 신화 책도 초반에 보다 말았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정말 요즘은 날 잡고 커피나 홍차랑 과자를 놓고 느긋하게 하루 종일 책만 보고 싶기도 합니다. 나날이 책도 적게 읽는거 같으니 말이지요. 마음의 양식... 까지는 모르겠고, 마음의 안식으로 책은 정말 좋은 취미거든요.
 
물론 마음의 안식으로는 책 말고도 다른거도 필요하죠. 러브라이브 라던가 러브라이브나 러브라이브 같은걸로 말이지요. 어이, 거기, 갑자기 스크롤 내리는거 늬긔?ㅇㅁㅇ???
얼마전에 아쿠아의 새로운 뮤직 비디오도 나왔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늘 있던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좀 다릅니다?ㅇㅁㅇ??? 네, 이번은 러브라이브 시리즈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캐릭터가 아닌 성우가 직접 찍었습니다?ㅇㅁㅇ??? 덕분에 적응이 안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 아쿠아 (캐릭터) 나 나마아쿠아 (아쿠아 성우) 나 거기서 거기이니까요. 성캐일치의 완성작 뮤직 비디오 배경도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인 누마주/우치우라 배경이고요. 
 
그러면 그런 의미로 이번 주말에는 러브라이브 신곡 어떠신가요? 역시 길고 긴 주말에 러브라이브 노래가 빠지면 안되니까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나마아쿠아가 부릅니다. Dreamy Cololr (가사 중 "세상은 언제나 돌고 있어. 그러니 우리의 풍경도 변하고 이 순간도 언젠가 추억이 될 거야.")
 
 
3일 주말 즐겁고 신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야말로 Dreamy Weekend 으로요 ㅇㅅㅇ)/
다음 주에는 또다른 신나고 즐거운 소식과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흥해라 아쿠아!!! 흥해라 러브라이브!!!
그나저나 스샷이라도 찍어서 소개라도 했는데 왜 다 비방용 스샷만 나오나....

33 댓글

ReitnorF

2021-05-28 22:50:16

순희 안녕

실프님 have a great long weekend

shilph

2021-06-01 18:01:41

다행이도 잘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ㅎ

dora

2021-05-28 22:50:56

오랜만에 순위권.. 항상감사합니다

shilph

2021-06-01 18:51:08

은메달

내행부영

2021-05-28 22:52:19

순희권!!! 매주 고맙습니다 

shilph

2021-06-01 18:51:21

동메달 'ㅁ')/

커피토끼

2021-05-28 22:55:37

해피 금요일!! 쓴히안녕! 

shilph

2021-06-01 18:51:50

그리고 화요일이 왔습니다 ㅠㅠ

돌핀

2021-05-28 22:57:46

오수뉘!

우찌모을겨

2021-05-28 23:00:06

육순아!!!

철밥통

2021-05-28 23:02:46

7!!!!!!!!!!!!!! Lucky 7!!!!!!!!!!!!

memories

2021-05-28 23:04:30

팔팔한 팔순희~!

된장찌개

2021-05-28 23:11:15

수늬권? 나도야 딸기 먹고 싶다아. 

1stwizard

2021-05-28 23:19:25

비밀인데 딸기+우유로 딸기 라떼 만들어 먹을때 딸기쨈을 섞으면 더 맛나요 소근소근

shilph

2021-05-29 00:46:54

오호, 그거 좋네요 'ㅁ'!!!

라이트닝

2021-05-28 23:32:23

좋은 소식은 여전히 없네요.

라스베가스 카지노 호텔은 싼 숙박비 미끼로 리조트비로 장사하는 곳인데, 라스베가스의 일반 체인 호텔들도 리조트비를 붙이나요?
힐튼이나 하얏트 숙박권 사용시는 리조트비를 피해갈 수 있으니 괜찮긴 하겠군요.

점점 시저스 골드 등급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shilph

2021-05-28 23:47:20

일반 체인 호텔도 그런지 다 확인은 못 해봐서요 'ㅅ';;;; 근데 아마도 없던 곳도 이제는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세금 항목으로 이거저거 붙이면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할테고요.

라이트닝

2021-05-28 23:51:46

그래도 세금은 rate을 마음대로 붙이진 못하죠.
지방 정부가 정한 추가 세금 때문에 일반적인 sales tax보다는 높은 경향을 보이더군요.
가끔씩 호텔 tax가 좀 많이 높은 곳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포인트 숙박이나 숙박권 가격도 세금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세금이 높아지면 가치가 올라가는 아이러니가 생기긴 합니다.

shilph

2021-05-29 00:48:43

세금 말고 수수료 항목요;;; 제가 실수했네요.

정말 저런 곳들은 보면 무슨 말도 안되는 다양한 항목으로 떼더라고요. 에혀...

이건 뭐 자장면이 싼 식당이라고 광고 하고, 가서는 물값, 단무지값, 설거지비, 자리세, 젓가락세 까지 따로 받는 느낌이랄까요 'ㅅ';;;;

라이트닝

2021-05-29 02:17:38

수영장 닫고 못쓰게 되어 있는데 수영장,짐 사용료를 7불을 붙이더군요.

문이나 열고 받을 것이지 말입니다.

shilph

2021-06-01 17:57:21

정말 요즘 호텔들 보면 너무할 정도입니다 ㅠㅠ 

라이트닝

2021-06-01 18:13:20

점점 더할 것 같아요.
이젠 그래도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늘 것 같거든요.

슈슈

2021-05-28 23:58:43

시저스 짱짱! 다이아는 전기세도 면제해달라!

shilph

2021-05-29 00:49:11

그냥 호텔에 발전기를 들고가야...

Aeris

2021-05-29 01:00:13

전기세 하루 $5 이면 뭐...했다가 생각해보니 그래도 4박 하면 그것도 $20 이네요 ㅎㄷㄷ

방 비워놓고 다른곳에서 자고 오면 깎아주려나요 저희가 아예 베이스캠프로 베가스에 방 잡아놓고 1박 유타나 아리조나 갔다 다시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 깎아주겠죠? ㅠㅠ

라이트닝

2021-05-29 02:18:44

방마다 미터를 달고 사용양 대로 받는 호텔 생기려나요. ㅋㅋㅋ

Monica

2021-05-29 01:27:14

호텔 항공사 모두 여기저기 몇십불 갔다 부치는거 맛들렸네요.  ㅠㅠ

딸기 글 읽고 웃었어요.  실프님 나름 마모 연예인 아닌가요?  영향력 많죠..ㅡ엄청 많죠..ㅎㅎ

shilph

2021-06-01 17:56:47

걍 공식 오징어인거죠 'ㅅ';;;;

마누아

2021-05-29 02:47:38

실프님 글읽다가 힐튼 어스파이어를 다운그레이드 했네요.  처리해주는 분이 경험이 없어서인지 묻.따.마로 일사천리 다운해줬어요... ㅡ.ㅡ.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리며 또 내일은 걍 포기하고 근처 체이스 가서 4년 4개월만에 사파이어를 다시 열어볼까 하네요...눈먼 9만 오퍼가 오지 않으려나 기다리다 8만 오퍼도 놓칠까 싶은 불안감이 ㅋㅋ.  주말마다 자연물 획득을 위해 정말 바쁘시네요.  분명 여기도 많이 있을텐데 코비드로 더 심해진 이 귀차니즘에 꼼.딱.마 방콕 이네요.

shilph

2021-06-01 17:56:26

바로 다운하겠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연회비가 나와서 그런데 리텐션이 없냐고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저희는 제 레퍼럴로 와이프님 사프 처닝을 했습니다. 8만 + 1.5만 + 스펜딩 최소 4천이니 거의 10만을 받겠네요 ㄷㄷㄷ

마누아

2021-06-02 08:06:11

둘다 같은 시기에 없앴어요. ㅎㅎ 연말에 좋은 오퍼 또오면 제가 리퍼럴해주고 그때 다시 열게 해야죠.  힐튼은 샤프 다 채우고 나면 열심히 써보며 업그레이드 오퍼를 노려 보려고요.  왔다리 갔다리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희망을 걸어봅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5-29 16:34:25

호텔에 전기세라니... 올해 가을부터는 슬슬 비행기를 다시 타볼 생각입니다. 첫 여행지는 P2의 가족이 사는 베가스가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호텔에 "전기세"는 안 갖다 바쳐도 되겠네요. ㅎㅎ 

shilph

2021-06-01 17:55:02

다행이네요 ㅎㅎㅎ 저도 비행기 타고 놀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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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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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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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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