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는 뉴욕 멘하탄에서 어디서 백신 접종하나요?

미리 감사는 금지고요.

구글링해보니 링크가 있네요.

https://www.travelandleisure.com/travel-news/nyc-covid-vaccine-available-for-tourists

감사합니다 skyteam님. 저도 이걸봤는데 mobile vaccination hubs 라고 나와있고 얀센 백신만 얘기를하네요ㅠㅠ

뉴욕시에서 여행자 상대로는 J&J 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 따로 한다면 그건 모르겠네요. 그리고 Skyteam님이 걸어주신 기사 링크에 보시면 타임스퀘어, 하이라인 같은곳에 있다고 나와있네요. 그리고 다른 기사들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랑 센트럴 파크에도 있을 수 있답니다. 

관광객이 뉴욕에서 얀센 말고 다른 백신을 맞으려면 편법적인 방법밖에 없을겁니다. (ID 없는 불법체류자인 척을 한다던지...) 얀센도 좋은 백신 중에 하나인데 굳이 화이자를 맞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쓰신분 말씀처럼 그냥 일반 뉴욕시민인것처럼 맞으셔야해요. 관광객을 위한 곳 아닌데서 맞으시려면은요. 

제 지인 이번에 미국 출장왔는데 바로 그다음날 제가 반강제로 끌고가서 화이저 접종했습니다.

월그린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살펴보니 각 월그린에  예약날짜와 더불어 화이져, 모더나, 얀센 이렇게 선택하는 옵션이 있더군요. 

보통 다음날 예약이 있던데 의외로 당일로 예약할 수 있는곳도 더러 눈에 뜨이길래 쇠뿔도 단김에 뽑자고 당일 1시간 30분전에 예약을하고 30분 일찍 도착해서 패스포트 보여주고 서류 작성하고 맞았습니다. 물론 3주후 2차 접종 날짜도 받았구요 (인터넷 예약시 2차 접종 날짜 나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메릴랜드)

지나친 기우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게시글 작성와 댓글 작성자 모두 조심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마모가 오래 지속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제 넘게 적습니다. 

뉴욕시에서 얀센 olny로 제공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원래 거주자 처럼 "속이고" 화이자를 맞는것은 편법에 해당하는것으로 보여지고, 그 편법이 마모를 통해서 전파가 되는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에게 무엇을 해라 하지 말아라 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그럴 권한도 없으니 그것은 뱅커갬성님의 몫이지만, 적어도 마모에서 항상 그래왔듯 그 편법을 공유하는 장소가 되는것은 지양하면 어떨까 싶어 조심스럽게 적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 모셔온다는 글 올려서 이 부분을 간과했네요 말씀하신대로 혹시 몰라서 제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얀센 이외는 불법이고 위에서 이야기해주신것처럼 마모에서 불법을 조장하는걸 옳지않다고 봅니다

백신 골라맞는건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젊은 여성분이면 혈전 위험때문에 꺼려지실수도 있어요. (물론.. 기전은 다를수 있지만 많은 젊은 여성분들이 별 문제 없이 드시고 있는 피임약의 혈전 발생 위험도가 코비드 백신 혈전 발생의 수백배에 달한다는 점은 리마인드 드리고 싶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거나 힘들다면 골라맞으려다가 제때 못 맞는 상황이 생기니 말씀하신 대로 best vaccine is available vaccine 인게 맞습니다. 얀센 백신에 정말 심각한 리스크가 있다면 접종 재개되지 않았을 거에요. 다만 지금 미국같이 백신 예약도 쉽고 availability 및 가짓수가 충분한 상황이라면, 혈전 걱정된다고 안맞는것보다는 아직 알려진 혈전 리스크가 없는 mRNA 백신 선호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원글님 상황에서... 싱글도즈로 접종 끝내는 얀센이라면 여행자 경우에 더욱 땡큐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현재 뉴욕시 접종 폴리시에도 맞는 선택이고요. 한국에서도 허가받아 맞추고 있는 백신인데요. 

뉴욕시가 아닌 NYS로 가시면 어지간한 약국에선 그냥 그날 다 접종해줍니다.

원하는 백신이 있으면 찾아보면 많이 있으니 찾아 보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