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한동안은 알라스카 빙하크루즈 못가겠죠? 기후변화 큰데, 빙하 얼음 녹기전에 가야하는데.... 

저도 알라스카 하이웨이 드라이브 여행 가고싶어요. 페어뱅크에서 쥬노 캐치칸 빙하까지 가기는 좀 멀긴 하겠죠?

연어올라올때 가면 연어잡는 곰도 볼수있대요

주노 에서 할일 

https://ko.yourtripagent.com/top-11-things-to-do-and-see-in-juneau-alaska-8208

어떤 유툽 보셨나요? 링크 부탁드려요

SF에서 앵커리지까지 운전해봤습니다.

여행이아니라 이주가 목적이어서 거의 운전만 했습니다만,

밴쿠버 지나고 알라스카 들어오기전까지 별개 없었다가 제가 받은 느낌입니다. 주변풍경이야 당연히 좋지만...

운전좋아하시면 한번 해볼만은 한거 같아요.

5일동안 운전하면서 기억나는건 호수100만개, 여러 동물들, 그중에서 알래스카 들어오자마자 도로한가운데서 날 노려보던 아기곰, (귀찮아서 차에서 안내린게 신의한수) 마타누스카빙하 정도에요.

제가 알기로는 코비드 때문에 아직 여행 목적으로는 캐나다 미국 국경을 통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획하시기전에 한번 확인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앵커리지에서 수어드로 왕복했는데 the most beautiful scenic drive라고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단순하게 도시어부보고 낚시하러갔는데 낚시말고도 정말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있네요. 

다음은 낚시+가보지않은 윗쪽으로도 가보고싶은데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빙하는 헬리콥터랑 카약, 런치크루즈 다 좋아요. 

카약은 가까이보고 빙하가 떨어지고 물속에서 롤링하는것도 볼 수 있고, 런치크루즈는 고래랑 빙하 옆에 동물들까지. 

헬기는 빙하를 밟아본다는 그 느낌만으로 좋았어요. 

키나이리버는 낚시를 안하시더라도 그냥 가보시는거 추천요. 

에메랄드 물 색도 예쁘고 곰도보고. 키나이 리버에서 드리프트 보트타고 그냥 둥둥 떠다니는것도 힐링입니다. 

확실히 유투브에도 알라스카 여행에대해서 리뷰가 많이 없어서 좀 힘들었지만 그냥 airbnb잡아서 편했고, activity도 하루에 하나씩 찾아서하는 재미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