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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이후 업뎃입니다.

 

지난번에 이자율때문에 다른 렌더 알아보려다 (pre approval 단계) 일단 접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다운할 돈 전세금 이 들어와서 당당히 스테잇먼트 들이밀었는데...렌더가 준 금액이..

 

전체 볼륨이 올라가서 -> 월지블액이 올라가고 -> dti로 론 금액 조정 450k ->375k

 

지난번 준 금액은 ( loan 450k + down 250k = 700k) initial estimation이라고..

다운금액도 대부분 한국에 있어서 5-6% 절하되어서 (560k ->525k)

loan 375k + down 525k = 900k 로 받았습니다.

 

론오피서 말로는 보수적으로 잡은 거라 집은 900k+로 보고 오퍼 낼때 underwritten 엔 지금보다 상향되서 들어갈꺼다 (환율리스크로 인한 절하부분 배제)

 

하지만,

원하는 동네가 1m 집들이 컨디션 마지노선이고 (900k는 끄응...한숨나옵니다)

아무리 금액 여유있게 본다해도 오퍼까지 생각하면 확실하지 않은 버짓으로 집 서칭 힘들것 같고요 ㅠ

두달전에 받은 거에다 (loan 450k + down 250k) 추가 down 310k 해서 1m로 맞춘건데...

만약 오퍼 억셉후 론이 다 안나오면 한국에 연금 깰 생각했고요. 근데 사전승인을 이렇게 보수적으로 주나요...

 

이럴거면 작년 9월에 455k로 준 boa (그땐 심지어 부부 모두 일할때라 전체볼륨도 훨씬 컸는데)나 다른 한국계나 렌더를 알아봐야 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오퍼 억셉되면 다른데도 알아볼 예정이었는데, 전체 볼륨자체가 안나와버리니 추가로 하드인쿼리 감수하고 사전승인 받아봐야하나 해서요;;;

 

요약하자면,

 

다운금액 추가 후 사전승인에 론 금액이 기존보다 낮게 변경되었는데, 다른 렌더에 더 알아볼 가치가 있는지..

현재 크레딧스코어 755-760에 작년 9월과 올6월에 프리어프루벌 관련, 그리고 올초에 카드 인쿼리 들어갔는데 usbank skymile 괜히 만들어써 ㅠ

추가로 인쿼리 들어갈 경우 신용도나 모기지에 타격없을지 마모님들의 고견 청해봅니다.

 

미국 집 사기...참 힘드네요 ㅠ

 

---------------------------

 

 

이거 왠지 꼬인거 같은데...

 

올 가을 집구매 목표입니다. 다운할 돈이 거의 한국에 있고 2달 후에 전세금 받는거 합쳐서 가져와서 다운할 예정이고요.

슬슬 집 알아보려 지인 리얼터랑 일하는 중인데 일단 프리어프로벌 받으라고 해서 추천해준 랜더랑 일하는 중인데..

 

뭐 대부분 자산이 한국에 있어서 걱정했는데 예금 펀드 신탁 내역 요구하는거 영문으로 받는거 다 웹에서 가능해서 5일안에 필요한 거 다 보내줬습니다.

문제가 된게..제가 전세금도 다운에 쓸거라고 하니 그 개념 이해시키느라 또 며칠 걸리고...

근데 사실 어차피 돈 들어오기 전에는 프리어프로벌에 반영될 수 없는 거라 그거 제외하고 가능한 론 금액 알려주기만 하면 되는데...

이율등등 보고 다른데 주거래은행이나  better.com 알아보려는데 시간 질질 끌더니 2주 딱 맞춰서 알려주네요. 물론 중간에 빨리 알려달라 닥달(전화, 이메일)했고요.

 

막상 받은 이율이 넘 높아서, 다른데 알아보고 싶어도 inquiry 들어가고 오늘이 딱 2주라...;;;;

 

 

그냥 나머지 다운페이먼트 할 돈 (전세금) 들어오면 그때 프리어프루벌 부터 다시 받는게 나을까요;;;

지금 받은 곳은 이율이 3프로가 넘어서 ㄷㄷㄷ 다른 랜더들한테도 받아보고 싶은데..

그게 2달후라... 그 때 또 하드인쿼리 들어가면 나중에 정작 모기지 받을 때 안좋은거 아닌가...싶어서요.

 

뭐 이러나 저러나 꼬인거 같네요 ㅜ

그냥 2달 기다렸다 깔끔하게 프리어프로벌 받으면 되는 것을....

 

 

14 댓글

쌤킴

2021-06-18 06:08:46

한군데만 받으셔도 충분할 것 같슴다. 나중에 실제 집 계약이 체결되면 모기지 쇼핑을 여러 군데로 하시면 될 것 같슴다.

Honeycomb

2021-06-18 11:34:24

넵 일단 받은걸로 들고 있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aptainCook

2021-06-18 06:14:49

프리어프루벌에서 지금 이자 낮게 받으셔도 나중에 모기지 진행하는 거랑 1도 상관없습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나 모의고사 만점만는 거랑 수능 만점 맞는 거랑 1도 관계없는 것과 같습니다.

Honeycomb

2021-06-18 11:35:56

아...그러네요 진짜 ㅎㅎ 어차피 나중에 모기지 진행할때 이율이 문젠건데 제가 설레발을...감사합니다!!

playoff

2021-06-18 06:36:21

프리 어프루벌에 너무 힘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정확히 진행할 수록 실제 받는 모기지 이율과 클로징 비용이 비슷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일단 받으셨으면 그걸로 잘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대신 브로커랑은 관계를 좋게 해두면 나중에 액수를 조금 바꾸거나 다운 페이먼트를 바꿀때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Federal Reserve meeting 이후에 이자율 변동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Honeycomb

2021-06-18 11:37:36

안그래도 나중에 다운금액 추가하는 건 어렵지 않다곤 하더라구요. 넘 안보내줘서 오늘 좀 전화로 짜증(?)을 부렸는데 내일 다시 착하게(?) 이메일 보내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비행기야사랑해

2021-06-18 07:15:04

한군데서만 받으셔도 됩니다.

근데 프리어프루벌레터마다 다르지만 30일-45일만 유효합니다. 랜더에 따라서 크레딧 체크없이 90일사이에는 재이슈해줍니다. 집 언제 사실지 모르겠지만 90일 기간이 넘어가면 다시 프리어프루벌레터 받아야할지도 모릅니다.

하드풀(소프트풀일수도 있지만) 아끼세요. 

Honeycomb

2021-06-18 11:39:02

90일까진 해준다는데 일단은 인쿼리 아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글주세요

2021-06-18 17:50:21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데로 가을에 사신다면 아직 preapproval받기에는 이른시기입니다. 제가 그동안 상대한 몰기지 회사들은 대부분 1주일이내 였으니까 집을 실제로 살생각으로 찾아보실 즈음부터 받으시면 됩니다.

부동산시장이 몇몇 지역처럼 미친 상황(나온지 일주일이내에 오퍼 리뷰, bidding war, contingency waivers, 등등)이 아니라면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오퍼 넣고 accept되면 몰기지 쇼핑하고 그중에 고르는게 맞습니다. 제가 이번에 미친시장에중 한곳에서 집계약을 했는데, 여기는 offer accept부터 target closing기간이 짧아서 중간에 몰기지 쇼핑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preappoval을 두군데서 감당할수 있는 가장 높은 가격으로 받아서 그중에 한곳으로 정하고 오퍼를 넣는 단계부터 함께 진행했습니다. 총 세군데에 오퍼를 넣었는데, 그때마다 제 오퍼 가격에 맞게 preapproval letter를 다시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한군데에서 레터를 4번 받았죠. 결과적으로 렌더가 일도 잘 처리해주었고, 가격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Honeycomb님이 집을 사실때는 이런 상황이 아니길 바라지만, 시장상황에따라 절차도 조금씩 바뀔수 있으니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유연하게 대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oneycomb

2021-06-20 22:04:08

저희 지역이 바로 그 미친 상황인 곳이라 말씀주신 부분 잘유념해서 준비해야겠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bn

2021-08-11 22:56:25

돈 받으셔도 해외자금은 두달 시즈닝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세금 다 받으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사이에 업데이트 되었네요. 다른 렌더 알아보시고 저라면 일단 미국 가져와서 두달 시즈닝 하고 생각합니다. 

 

Preapproval을 받아도 그 금액대로 론 승인이 나올까 말까인데 언더라이팅 때 금액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얘기는 또 처음듣네요. 

Honeycomb

2021-08-11 23:16:07

네, 현재 전세금은 들어와서 자료 다 넘긴 상태고, 렌더는 일단 가능한 한 빨리 미국으로 옮겨오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2달 시즈닝 필요할까요? ㅠ

bn

2021-08-11 23:17:51

렌더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데요. 위에 수정된 커멘트대로 다른 렌더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네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Preapproval이 900k인데 1M 오퍼를 쓰면 셀러가 얘는 뭐야 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특히나 dti문제로 론이 깎인거면 언더라이터가 올려줄 가능성은 배제하고 보수적으로 가셔야 할 것 같아요. 

Honeycomb

2021-08-11 23:21:26

네 저도 그 부분이 황당해서요. 오히려 Preapproval 보다 적게 나올 거 염두에 둬야 한다고 들었는데 렌더가 저런식으로 말하니, 아니 대체 얼마나 보수적으로 잡았길래!!! 다운이 한국에 있어 그런가 전세금이라 부채로 잡았나 싶기도 하고요. 일단 추가 하드인쿼리 감수하고 알아볼 필요는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아 오퍼는 underwritten으로 들어갈꺼라고 하니 셀러한테 욕먹기 전에 현실을 마주하게 되겠지만,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데 제가 뭘 믿고 집을 보고 오퍼쓰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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