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 국제송금 (Wire Transfer) 수수료 무료

좋은 소식이네요.

T&C 폰트 좀 키워서 올려주시지, 혹시 시티 직원은 아니시죠? ㅋㅋ

ㅎㅎ 이메일에 있는거를 그대로 갖다붙여서 폰트가 안커지네요..

"In Foreign Currency"가 관건이네요.
환율을 은행에서 정한 환율로 사용할텐데, 여기서 더 많이 남겨 먹을 수 있거든요.

Chase도 비슷한 플랜 이전에 광고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한국에 보내실 때는 달러로 보내시고 한국에서 환전하시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시티은행 무료 송금 서비스에 대하여

전에 이용한적이 있는데

그때 직원이 하는말이 송금수수료는 무료이지만

송금할때 환율은 조금 다르다고 했습니다

환율이 조금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송금 수수료는 무료이지만 따져봐서 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로벌계좌이체를 쓰고 있는 일인입니다. Wire Transfer와 글로벌계좌이체와의 차이점이 있을려나요? 물론 한국씨티은행이 없는 사람이면 와이어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왠지 궁금해서리..

한국 시티은행이 곧 개인뱅킹 서비스 종료하지 않나요? 그러면 글로벌계좌이체도 없어지지 않나 싶네요 ㅠㅠ

컥. 진짜요?! ㅠㅠ  관련 뉴스나 발표 링크가 있으면 공유해주시겠습니까? 이러면 진짜 곤란한디.. ㅠ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0327501 

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 등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 아마 매각 추진중인거같네요. 혹시 제가 이걸 너무 확대해석 하는거면 알려주세요. 전 한국 씨티 계좌가 원래 있는데 이거땜에 미국 씨티 열까 하다가 말았거등요 ㅠㅠ

미국시티 채킹 어카운트 있는데 여기에 돈 넣어놨는데....이거도 영향이 있을까요? 빼야하나요?

미국 계좌에는 영향 없을걸로 보여요. 한국 씨티 얘기라서요. 제가 미국 씨티를 안 열었던 건 글로벌트랜스퍼가 효용이 없을것같아서고요.. 이미 체이스/boa 에 주 체킹 세이빙 계좌가 있고, 추가로 열어볼까 생각중이었어서 그랬습니다. (나중에 뱅크보너스 좋은 딜 있으면 아마 열겠죠 ㅋㅋㅋ)

저는 작년에 체이스에 오천불 넣으면 200불 주는건가 그거로 열었거든요. 근데 이게 무지 몇달동안 넣어두어야 들어왔던걸로 기억해요 그뒤로 쭉...ㅡㅡ;;

외국환율로 보내는건 대부분 수수료 없습니다. 낮은 환율 적용해서 이익을 많이 남기거든요. 수수료 내더라도 달러로 보내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최근 한국으로 10만불 보냈는데 수수료 제외하더라도 300만원이상 차이 나더군요. 

환율이 별로였어요.

이건 BOA 도 얼마전부터 하던건데요 수수료 없애면서 환율로 메꾸기로 맘 먹었나봐요. 환율이 너무 안좋아요. 결국 총 보내는 비용은 같거나 더 안좋아진듯요.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처음에는 그냥 정말 기준에서 보내고 받는거 다 없앤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고 TC를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얘내 원래도 글로벌 송금이라고 해서 자신네들이 지정한 환율로 해서 보내고 받을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한국 시티은행이 철수 예정이라서 이제 그게 사라지게 될텐데, 어차피 소액 송금할때는 수수료가 더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비슷한 프로그램은 유지해줄게 하는거네요. 그렇다고 하면 결국 환율적으로 여전히 손해를 보는거라서, 몇몇 은행이 wire transfer fee를 inbound는 진작 무료고, outbound도 낮추는 경우들이 있는데, 지금 시기에 얼마나 유용할까 는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