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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ard 입니다.
시작
주제 넘게 (영문)이력서 쓰는 법이라는 글을 시작해 보는데요.
마일모아에 이름있는 대기업에서 좋은 스펙으로 근무하시는 능력자 분들 많은데.. 부끄럽습니다만
이제 대학교 졸업/졸업 준비하는 분, 현직장에서 처음으로 이직 준비하는 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정리를 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달라스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레쥬메의 목적
레쥬메를 멋들어지게 써서 사장님을 감동시켜 좋은 오퍼를 받아 회사가 모시러 오는 것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시간 들여 레쥬메 쓰는 것이 결국은 원하는 회사에 합격이 되어 좋은 오퍼를 받는 것이기는 한데요.
너무 이것저것 넣다보면 레쥬메를 복잡하게 만들어 오히려 눈에 띄지 않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레쥬메의 목표는 1차 서류 심사하는 사람을 통과하여 전화 인터뷰 / 면접 인터뷰를 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사의 사장님, 부서의 매니저를 목표로 해서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수백장되는 레쥬메를 체크하고 거른 다음에 다음 단계로 넘기는 HR / Head hunter / Recruiter 를 목표로 써야 합니다.
작은 회사 경우에 같이 일하게 될 매니저가 레쥬메 받아서 읽어 보고 윗선에 넘기고 할 수도 있는데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는 대부분 인사 담당하는 HR 부서에서 수백장의 서류를 1차로 심사 합니다.
샘플
직업이 프로그래머다 보니까 Software Developer / System Engineer 쪽으로 샘플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네요.
아마존에 나와 있는 일자리 샘플로 하여서 레쥬메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amazon.jobs/en/jobs/2024698/software-development-engineer-ii-amz5912367
전체 양식
인터넷에 resume template 로 검색을 하시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양식이 많이 나옵니다.
본인이 마음에 들고 사용하기 편한 것으로 쓰시면 되겠는데요,
멋있다고 해서 색깔이랑 그림, 기호가 많이 들어간 것은 피하십시오.
특정 직업의 경우 비주얼 적인 것을 중시할 수도 있겠는데요.
PDF 는 대부분 괜찮은데 Word 의 경우 받는 사람에 따라서 양식이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심플하고 간단한 포맷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있는 것 보다는 아래에 보이는 양식이 심플하겠죠?
폰트, 글자크기, 서식 등
예전에는 Times New Roman 이 Word 의 기본 글자체였는데요.
아직까지 많이 쓰이고 있지만 오래된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제목, 이름 등을 강조할 때는 Times New Roman 쓰셔도 괜찮구요.
요즘은 더 둥글둥글하고 심플한 글자체가 많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Word 기본체인 Calibri 가 제일 무난하고 이외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글자체 쓰시면 되겠습니다.
글자체 역시 너무 특이한 것으로 하면 다른 사람이 문서를 열었을 때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이 쓰이는 기본체로 하십시오.
그리고 제목, 항목의 글자체를 크게 하고 싶을 때 폰트 크기로 늘리면 나중에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Style 에서 Heading1,2,3,4,5 / Title / Subtitle 등으로 조정을 하도록 하십시오.
폰트 크기로 조절을 하면 나중에 하나하나 줄였다 늘였다 수정하고 크기가 동일한지 체크 해야 하는데,
스타일로 관리하면 처음에는 조금 번거로워 보여도 나중에 관리하고 디자인 수정할 때도 정말 편합니다.
(참고로 이 게시판 글도 스타일로 쓰고 있습니다)
Bold 로 만들어서 글자를 키우지 마시고 Style 에서 Heading 을 선택하십시오.
CNBC 추천 레쥬메 폰트
https://www.cnbc.com/2021/09/15/best-resume-fonts-you-cant-go-wrong-with-according-ceo-who-reads-thousands-of-resumes-a-year.html
이름 / 주소 / 연락처
양식을 받으셨건, 공백 문서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만드시건 제일 위에는 이름과 연락처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름, 사는 곳, 전화번호, 이메일, 요즘은 LinkedIn 에 이력서 많이 올리니 링크 걸으셔도 되구요.
Objective / 목표
Objective 칸을 쓰는 사람도 있고 안 쓰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칸이 모자라지 않는 한 간단하게라도 적어서 칸을 채웁니다.
이 회사, 이 포지션에 지원하는 이유, 채용이 되면 뭘 하고 싶냐를 간단하게 적으면 되겠는데요.
영문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많이들 고생을 하시는 분들 요즘 핫! 한 ChatGPT 에 요청을 해봅시다.
와... 이거 대단하네요 *_*
저는 4번 샘플을 쓸 건데요. 물론 그대로 복붙하시면 안되고 단어를 조금 바꿔야 하겠죠.
아래 아마존 채용정보를 다시 보시면 Machine Learning 과는 상관 없으니 Java, Perl 을 넣어서 문장을 조금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아마존의 요구사항이니...
(좋아! 감쪽같다..)
Qualification / 자격요건
다음은 자격요건을 적는 칸입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HR 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1차적으로 레쥬메를 확인할 건데요.
일자리는 한 두개인데 수백개의 레쥬메를 받습니다. 다음주까지 10명 추려서 인터뷰 잡아야 하는데요 어떻게 그 많은 지원자들을 걸러냅니까?
이력서 10초 훑어보고 필요로 하는 기술, 경험 없으면 가차없이 탈락시켜 버립니다.
서류 심사 할 때 탈락 여부가 나는 칸이 바로 여기입니다.
위에 올려놓은 아마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페이지를 다시 한 번 체크 하고 키워드를 찾아냅시다.
1. 1년 정도는 회사 경험 있고
2. C#, C++, Java, Perl 다룬 경험이 있어야 하겠네요.
만약에 나에게 이러한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든 이 글자가 잘 보이도록, 서류 심사하는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기도록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1년 일한 경험이 있다, Java, C#, C++ 배웠다, 할 줄 안다는 것을 최대한 위쪽으로 올려서 잘 보이게 해줍니다.
이외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특정 프로그램, 환경 등에 해당되는 것 있으면 강조해서 표시해주도록 합니다.
이 Qualfication 칸은 회사 / 포지션에 맞춰서 계속 변경하여 줍니다.
Experience / 경험
회사, 인턴, 프로젝트 경험을 적는 칸입니다.
보통 working experience 를 적어야 하는데요.
첫 직장, 인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내용을 잘 정리해서 적으시면 되겠습니다.
단순히 일을 뭐했다, 뭐배웠다 적지 마시고,
이 회사에서 이 일을 해서 어떤 효과를 가져왔다 구체적으로 수치로 표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해서 process 가 빨라졌다, 오류를 잡았다, 돈을 절약을 했다 등
회사의 목표가 이윤추구다 보니 어떻게든 output 이 보이면 좋아하거든요 *_*
게다가 이런 경험의 경우 서류심사 통과후 매니저급과 인터뷰를 할 때도 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Education / 교육
학교에서 코스 이수한 것, 프로젝트 한 것, 별도로 온라인 수업, 부트 캠프 등등 적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활동 / 취미 등
개인적인 취미, 흥미 등을 적는 칸입니다.
경험, 교육에 들어가는 않지만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으시면 되겠습니다.
서류심사 때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추후 면접때 이외로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레벨 99짜리 엘프 전사가 있다거나 최고 랭크는 북미서버 마스터까지 찍어봤다는...
구직과 전혀 상관 없는 시시콜콜한 것 까지는 적지 마시고 (게임 개발자는 예외 ^^;)
여튼 도움이 되고 본인 어필 할 수 있는 정보로 마무리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요정도 섹션을 적으시면 아래와 같은 레쥬메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레쥬메 인데다가, 오타랑 의역한 부분이 있으니 양해 바라구요.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쓰시라고 첨부 파일로 넣을 테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글 상단에 첨부를 누르면 확장이 되는 기능이 있다고!?)
그 외
1. 레쥬메는 한장에 쓰나요 아니면 두장 채우나요?
시니어레벨이거나 프로젝트, 회사 경험이 많아서 적을게 많다면 2장으로 적는데요.
이제 학교 졸업하였거나 처음으로 이직 준비한다면 한장으로도 충분합니다.
2. 테이블 왠만하면 집어 넣지 마십시오.
글자랑 문단 정열 시킨다고 테이블 넣고 이래저래 조정한 다음에 선 없애고 할 수 있는데요.
이상하게 글자가 밀리는 것 같으면 테이블 안에 들어가 있고.. 하여튼 나중에 관리 정말 힘들어 집니다.
한줄에 여러개의 정보를 적어야 한다 할 때 역시 Style, Tab 기능을 이용하여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이력서 파일로 보낼 때 Word 랑 PDF 랑 같이 보내면 받는 사람 편합니다.
리크루터 경우에 지원자 이력서에 자기네 회사 로고, 소개글을 첨부해서 클라이언트 회사로 보내니 수정할 수 있는 Word 필요하구요.
바로 프린트해서 볼 사람들은 PDF 로 보는 것이 편합니다.
저도 상대방에서 이력서 달라고 하면 항상 두 종류의 파일 보내줍니다.
4.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원하는 회사 요구 사항에 맞춰서 조금씩 수정해서 보내시는 겁니다.
하나 만들고 지원할 때 마다 파일을 회사 이름, 포지션으로 계속 만들어 놓아서 저장하십시오.
나중에 회사는 달라도 비슷한 요구사항이 있으면 해당하는 파일 가져와서 회사 이름 고치고 해서 보내면 금방 새 버전 만들수 있습니다.
휴대용 USB 드라이브에 저장을 하거나 클라우드 서버에 연도별로 올리시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저는 구글 드라이브에 연도별로 사용했던 레쥬메를 저장해 놓고 있습니다.
5. 지원할 때 회사의 요구사항이 너무 거창해서 여기 지원해도 되나라고 걱정할 때도 많습니다.
저도 한 번씩 우리 회사 포지션이 잡 사이트에 올라 올 때 읽어보면 피식 웃습니다.
이거 나도 할 줄 모르는 건데? 이거 다 할 줄 알면 여기 왜 오냐? 하면서 말이죠 ㅎㅎ
회사의 요구사항이 거창한 것은 우선 1차적으로 사람을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물론 Senior 레벨 구하는데 이제 대학 갓 졸업한 사람이 지원을 하면 안되겠죠.
회사에서 A, B, C, D, E 할 줄 아는 사람을 구할 때 내가 A, B, D 정도 할 줄 안다고 하면은 지레 기죽지 마시고 지원을 해보기 바랍니다.
마일모아 - 취직, 레쥬메 관련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85455
https://www.milemoa.com/bbs/board/63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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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댓글
솜다리
2023-02-20 20:27:37
글 너무 감사합니다.
Bard
2023-02-21 07:16:22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2-20 20:28:05
구글 AI와 ChatGPT의 콜라보라니.. 마일모아가 AI 대통합의 장이 되었군요. ㄷㄷ 정성스런 글 감사히 읽겠습니다.
Bard
2023-02-21 07:17:56
ㅎㅎ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_^
정혜원
2023-02-20 20:45:31
주니어의 경우
한 페이지로 하시고
이게 꼭 넣을 필요가 있는가를 계속 생각해보세요
포지션에 맞게 수정하세요
워드나 엑셀 포함 프로그램 할 수 있다 같은거 넣지 마세요
이메일 주소를 이상한 이름으로 하지 마세요
목장에서 풀 말린 경험 쓴 사람과
그로서리 알바 경험 쓴 사람 봤습니다
나드리
2023-02-20 21:14:19
소개로 들어오는 이력서에선 아주 자주봅니다...서빙경력. 캐쉬어경력같은건 대체 왜 쓰는지...몬 생각인지...ㅋㅋ
단거중독
2023-02-20 21:31:00
제 생각엔 괜찮은거 같은데요.. 제 대학교수님 링크드인 페이지엔 아직도 난 뉴욕 모레스토랑 쉐프보조였다고 나와요... 집에 초대받아가서 밥먹으적 몇번있는데.. 대박 맛있었습니다.. 전 서빙, 캐쉬어 등.. 그 일에서 무었이든 배웠다고 생각하면 써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전 베이비씨터 도 본적있어요 (I am good at multi-tasking).. 맞는 말이죠..
다쓰배이다
2023-02-20 23:08:56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목장에서 풀을 말리면서 구체적으로 어떤걸 배웠는지 상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ard
2023-02-21 07:25:42
그로서리 관련된 잡에 지원하면 적을 수 있겠는데요, 일과 관련이 없으면 안 적어도 되겠죠.
페이지 경우 저는 한 페이지로 적었는데, 예전에 같이 일한 hiring agent 가 경험 어느 정도 되면 두페이지로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hiring agent 관한 경험도 정리해 볼까 합니다 ^^
칼회장
2023-02-21 08:17:57
한페이지. 정말 동감합니다.
수십장, 많게는 수백장의 이력서를 읽어봐야하는데 두 장 적으면 귀찮고 다 읽어볼 수도 없습니다.
주니어 레벨에서 두 장인건 정말 시시콜콜한 걸 다 적었다는거라 오히려 감점 요인이죠. 간단한 잡무를 온갖 미사여구 다 붙여서 그럴싸 하게 만든 문장들은 웬만하면 파악됩니다.
원글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CISA
2023-02-20 20:48:13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단아
2023-02-20 21:10:21
우와! 안그래도 하반기에 취업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도움받고 갑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스크랩해두겠습니다!
Bard
2023-02-22 22:10:32
별로 안 바쁘다는 ㅎㅎ;취업 준비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멘탈미젯
2023-02-20 21:21:03
아.... 요 며칠 "레주메 고쳐 쓰고 이직 준비 해야할텐데..." 하고 있는 찰나에 딱 적절한 글이 올라 왔네요! 감사합니다.
단거중독
2023-02-20 21:24:54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레주메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쌤킴
2023-02-20 21:50:23
아니 바드님이 구글 AI 바드를 들이"바드"셨슴니당..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해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 될겁니다..
제이유
2023-02-21 00:46:10
깔깔깔 부장님 ~~~
Bard
2023-02-22 22:11:13
캬~! 라임 좋습니다.
이제 구글이 제대로만 만들어 주면 될텐데요 *_*
솔담
2023-02-20 22:37:10
정성 가득한 안내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랩으로 저장하여 두고두고 보고..이젠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코치해 주렵니다
playoff
2023-02-20 22:58:56
좋은글 감사합니다. 가끔씩 별거없는 레주메 다듬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링크드인을 안하시는븐 계시면 이번 기회에 잘 만들어두시길 추천합니다. 비슷한 직종의 사람과 커넥션을 유지하세요. 특히 첫 직장이나 주니어급 이직을 할때 시니어나 매니저급 이상과 커넥션을 갖고 있다면 그 해당회사에서 hiring 공고가 나왔을때 직접적으로 본인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또한 그 매니저급이 대답에 걸리는 시간과 성의를 보면서 내 미래의 보스를 간적접으로 느낄수 있기도 합니다. 대답이 빠르고 정성스러운 매니저급들이 확실히 더 같이 일하기 낫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넓은바다
2023-02-20 23:00:4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스크렙합니다.
호크아이
2023-02-20 23:09:10
감사합니다. Word랑 PDF 둘다 첨부해야겠습니다.
내팔자에
2023-02-21 00:26:55
스크랩하고 정독했습니다.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hedgingyou
2023-02-21 03:06:53
제가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근 2년간 resume 열심히 공부해서 만들었는데 정리 진짜 잘 해주셨네요! 저는 양식은 Jake's Resume 라고 CS 전공에서 레쥬메의 정석이라는 템플렛이 있는데 이것도 올려드립니다. https://www.overleaf.com/latex/templates/jakes-resume/syzfjbzwjncs
overleaf에서 latex로 하는건데 정말 어렵지않고 쉬워요! 지원할때 레쥬메 입력하는 사이트에 Parsing도 잘되구요!
BBB
2023-02-21 09:36:25
저도 연구실 친구들이 다 이거 쓰길래, 저도 이걸로 오랫동안 계속 업데이트해가며 쓰고 있습니다.
간간히 신규채용/인턴들 레쥬메 받는데, 이거랑 비슷한 포맷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다른분한테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포맷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써서 익숙해져서 눈에 익은 걸 수도 있는데, 먼가 한눈에 모든 내용이 금방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Bard
2023-02-21 16:42:32
양식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모양책
2023-02-21 07:38:14
https://www.youtube.com/watch?v=iD8LdQuRYlo
컨설턴트향 이력서이지만 다른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Bard
2023-02-22 22:12:19
오 이런 채널 / 영상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철이네
2023-02-21 09:19:06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자기기매니아
2023-02-21 15:31:31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갑니다 ㅎㅎ
로드™
2023-02-21 17:16:16
지금도 이력서를 보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최근 관련 경력부분만 챙겨 봅니다. 나머지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사뽕이
2023-02-22 02:45:38
이렇게 좋은 글 정성스레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스크랩 하겠습니다 ^^
futurist_JJ
2023-02-22 03:2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레쥬메는 늘 쉽지 않습니다.
루쓰퀸덤
2023-02-22 15:01:44
스크랩할께요~ 감사합니다.
my8
2023-02-22 16:42:41
직장 7년차 (이직 1회) 인데 제 레쥬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생각난김에 여쭤보자면
- 같은 직장/부서인데 pay grade 변경이유로 급급이 올랐는데 하는일 자체는 같습니다. responsibilities가 늘어난것도 아니구요... 이런경우 굳이 나눠서 써야하나요 아님 그냥 가장 최근 직급만 쓰면 될까요? 하는일이 같다보니 레쥬메 내용도 같습니다.
- 학생때 인턴경험이 2번 있는데 (컨설팅 1회, 마케팅 1회) 졸업 후엔 다른 분야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턴경험 짧게라도 기입하는게 좋을까요?
Bard
2023-02-22 19:30:47
제가 접근하는 방식은
1) 도움 되면 어떻게든 칸을 마련해서 적는다
2) 크게 관련이 없으면 칸 채울때만 적는다
3) 도움 안되는 일이면 적지 않는다 입니다 ^^
저도 처음 직장 8년 가까이 다녔는데, 중간에 회사가 분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책상도 그대로고 하는 일도 그대로 인데 말 그대로 서류 상으로 분리되고 돈 주는 회사가 바뀌게 된 셈인데요.
시니어 레벨 치고 레쥬메가 너무 단순한 것 같아서 적당히 분리를 해서 적었습니다.
초반에 했던 프로젝트는 첫회사로, 후반에 했던 프로젝트는 분리된 두번째 회사 밑으로 해서 레쥬메를 적었습니다.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면서 level 올라간 것이 나쁘게 보여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직급을 나눠서 좀 더 큰 프로젝트는 올라간 급 밑에 위치 시키면 어떨까 합니다.
7년 working expereince 있으니 인턴 경험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요.
지원하려는 회사에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면 어떤 회사, 어떤 일 했는지 적고
아니면 인턴 경험 있었다 한두줄로 적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y8
2023-02-23 01:29:4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몇달전 오랜만에 레쥬메를 업데이트하고 있었는데 한회사에 꽤 오래있으면서 쓸거리도 많아지다보니 너무 길지 않나 싶었는데 이참에 타이틀 분리해서 적당히 분배하는것도 심미상 보기 좋겠네요. 사실 애매했던게 전 회사(첫회사)는 타이틀 인플레가 좀 있어서 입사직후부터 매니저스러운 타이틀을 달고 시작했는데 두번째 (현회사)에서는 또 심하게 보수적인곳이라 더 요구하는 경험이 많은 포지션이었음에도 첫회사보다 낮은직급으로 이직하는 것처럼 보이는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타이틀은 첫회사 당시 타이틀과 비슷한 수준이라 레쥬메상 이전 직급을 언급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뭐 이런 특이점들은 인터뷰에서 잘 설명해야겠죠...
Porter
2023-02-22 18:06:36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어플라이 시작하려고 하는데 너무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미
2023-02-22 21:05:15
매번 이력서 보고 인터뷰 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으로 사족을 달자면...
아 이친구 이력서 보고 있는데 도무지 뭘 할줄 아는지 감이 안와... Pass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제발 자기가 잘 하는거 구체적으로 적어 줬으면 합니다.
이런 프로젝트 참여했어... (그런데 니가 거기서 뭐 했냐고???? 이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
고독한저녁
2023-08-26 17:12:06
지금 3개월 차 열심히 구직중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떨어지면서 제 이력서가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글을 보고 나니, 어떻게 부족했는지를 이제야 알 것같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 전에는 기본 이력서는 고치지 않고, 커버레터만 열심히 고쳐서 냈었는데, 이력서에 더 힘을 썼어야 했었나봐요.
Bard
2023-08-27 04:18:2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입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빕니다.
화이팅~!
여행이좋아
2023-08-28 02:18: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아르
2023-08-28 02:30:15
너무나 도움되는 글이네요.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제 경험으로 덧붙이자면, 리쿠르터한테 보내는 경우엔 PDF와 WORD 둘 다 보내는게 좋겠지만, 리쿠르터를 거치는게 아니고 회사의 지원시스템에 직접 업로드한다거나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경우라면 PDF 파일을 보내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경우, 필요하다면 WORD를 같이 보낼 수는 있겠지만 WORD만 보내지는 말구요. 저는 채용하는 입장에서 볼때 문서가 WORD로 제출되면 PDF로 제출되었을때보다 조금 덜 프로페셔널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정성스러운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리왕
2024-04-07 15:47:46
안녕하세요. 작년 8월 즈음에 이 글을 보고 이력서를 다시 작성하여 지금은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확실히 그 전보다 1차 합격률이 많이 올랐었어요. 일주일에 2개정도의 인터뷰는 보았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전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저 위에 고독한저녁이라는 닉네임으로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Bard
2024-04-07 21:52:12
오호~ 축하합니다 ^_^
일부러 글까지 찾아서 댓글을 남겨주시니 저도 고맙네요.
새 직장 잘 적응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lol
2024-04-08 10:21:14
최근 이직을 고려중인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 적어주신 Bard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