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8월26일 CST 3:50pm)
AA 에 전화했습니다.
완전히 환상적으로 친절한 분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처음부터 Mr. Wonpal로 응대 하십니다.
한일 구간 캔슬 확인 하시더니
너무 미안하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하십니다.
하네다도 안나오고....
.....
미안하지만 일등석은 방법이 없고
달라스 거쳐오는 AA metal 비지니스석에 몸을 실어도 괜찮겠냐고 물어 보십니다.
내심 반가웠지만 내키지 않는척 그거라도 해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어워드 좌석이 없다면서 슈퍼바이저하고 얘기해 볼테니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
...
...
...
한 5분쯤 지났을까 confirmation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일사천리로
일등석 8만 냈는데 비지니스 6만이니 16만 돌려주고 12만 다시 빼 간다고 합니다.
텍스도 110불에서 90불로 줄었습니다. 110불 환불받고 90불 냅니다.
좌석 지정도 친절하게 해 주십니다.
정방향이 좋아 역방향이 좋아???
헉, 역방향 좌석이 있는 뱅기군요...
정방향 주세효~~~~
인천/달라스
달라스/시카고
모두 2열로 좌석지정까지 끝냈습니다.
총 통화시간은 22분 걸렸네요.
통화끝나고 review 잘 해 드렸습니다.
오늘 저녁엔 오징어 안주에 맥주 한 잔 해야겠어요. 블루문...ㅎㅎ
@마일모아님, @skyteam님, @항상고점매수님, @Jackpot님, @mcx5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도움이 아니었으면 엉뚱한 곳에 시간낭비+마음고생 많이 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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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8월26일 CST 1:55pm)
마일모아님을 비롯 여러분들의 정보와 조언 감사합니다.
결론은 일본입국은 안된다.
저가항공에다가 타이트한(1시간50분) 환승스케쥴은 불안하다.
그래서 일단 AA 8만씩 16만으로 예약했던 JAL 일등석 두 자리를 포기하기로 합니다.
AA에 전화해 보겠습니다. 달라스자리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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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일단 상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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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권 한 사람과
한국여권 한 사람이 같이 여행
미국에서 출발
한국에서 2주이상 체류
미국으로 돌아오는 항공권 : 일본 나리타 경유. (JAL)
인천-나리타 구간 캔슬로 인해 나리타-미국 구간만 남음.
유일하게 연결이 될만한 스케쥴이 진에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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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Through check 이 가능할까요? 한국 항공사 직원들의 유능함을 믿고 가야할까요?
2. 쓰루첵이 안될경우 하루 전에 가서 도쿄에서 하루 지내는것도 고려중입니다. 둘 다 입국이 가능할까요?
--> 지금까지 검색해 본 바로는 한국여권은 가능할듯 하고 미국 여권도 14일 이상 한국체류후 일본에 가는 것이라서 가능할것 같은데요......
집단지성이 필요합니다.
한국 여권의 경우 무비자 입국 제도가 계속 중단된 상황이고 비자 발급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여권은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 사이트나 정보가 있을까요?
https://www.mofa.go.jp/ca/fna/page4e_001053.html
여기에
Note that foreigners (from the countries and regions where the entry bans do not apply) are not denied to enter Japan even when they arrive in Japan via those countries or regions, which are subject to denial of permission to entry, for refueling or transit purpose. Those who entered those countries or regions will, however, be subject to the entry ban.
이렇게 되어있어서요.
한국은 리스트에 없으므로 입국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여권도 코로나와 관계없이 일본입국이 제한되겠군요.
진에어(LJ)랑 일본항공(JL)이 인터라인 협정이 없는거 같은데, 이러면 나리타에서 짐 수령 및 입국을 하셔야 할거에요.
https://ko.wikipedia.org/wiki/%EC%A7%84%EC%97%90%EC%96%B4
https://www.flyertalk.com/forum/japan-airlines-jal-mileage-bank/1681167-jal-interline-agreements.html
대신 대한항공(KL)은 가능할거에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747683
아 아직 잘 하고 인터라인 협정이 없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대한항공은 스케쥴이 안맞아서요....ㅜㅜ
ICN-NRT는 국적기로 하시고, LAX경유로 변경하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네 지금 상황으로는 그렇죠.
그런데,
1. 일단 자리가 없구요.
2. 자리가 난다 하더라도 LAX 경유로 시카고 오는게 일등석 탑승후, 짐찾고 다시 부치고, 허접한 라운지에서 몇시간 기다렸다가 거의 5시간을 고속버스 의자에 앉아 오는일이 보통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기존 예약을 살리는 방향으로 하고 싶어서요...ㅎ
1. LJ-JL 수하물 연결 불가
2. 일본 무비자 입국 불가
입니다.
현실적으로 NRT-ORD 옵션은 어렵지 싶네요.
아니면 수하물 안 부치고 몸만 움직이는걸로 하면 가능할 것같습니다. JL 보딩패스는 도쿄 환승카운터에서 받으면 될 것같고요.
확인감사합니다.
네 수하물 안 부치고 몸만 움직이는걸로 하는쪽으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아니 잘 해결되셨다면서 저는 왜... ㅠㅠ
잘 해결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줄 이유는 없는데 AA가 이번엔 참 잘했네요.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제가 EXP PLAT. 인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세금이 줄어든건 일본에 내는 세금이 없어졌기 때문이예요.
EXP인 것도 AA 자리 만들어주는데에 영향을 줬을거예요.
즐거운 비행 되세요~
스카이팀님은 모르시는게 뭐예요?
그런게 있기는 한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AA아니라면 델타하고 진에어 인터라인 체결되어있는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Sel to lax 인데 달라스 경유가 영 내키지 않아서 11월 13일에 jal 비지니스 gmp to hnd, hnd to lat 로 예약을 마쳤는데 며칠후 gmp to hnd 가 켄슬되었다고 nrt to lax 만 살릴수 있다고 메일을 받았네요
총 두장 인데 aa 마일이 충분치 않아 한장은 alaska mile 로 한장은 aa마일로 예약한상황이라 좀더 복잡합니다. 어찌하면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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