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으로 이주하게 되어 집 구하는 것과 관련하여 조언을 구합니다.

휴스턴에서 차 없이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요?

우선 차부터 빨리 구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차 없이 다운타운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면  다운타운 근처가 나을거 같은데요, 

미드타운 메트로 레일 근처에 아파트들이 있고, 

메디컬센터에도 메트로 레일이 다니고 근처에 아파트가 꽤 있습니다. 거리는 미드타운보다 좀 더 멀고요. 

차가 있다면 어퍼커비나 하이츠도 괜찮은데, 여기서 버스타고 출퇴근 하는게 장기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하이츠도 다운타운하고 가까운데, 그쪽은 제가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갤러리아 근처에도 아파트가 많은데, 다운타운하고는 좀 멀어요. 

우버는 며칠은 되겠지만, 좋은 대안이 아닌거 같아요. 

우선 휴스턴 도시가 아주 크고, 제가 얘기한 지역들은 출퇴근 시간에 트래픽이 아주 심해요.

다운타운 근처는 상대적으로 침수가 잘 되는 지역은 아닙니다. 

좀 위험하긴 하죠. 모든 대도시 다운타운이 그렇겠지만. 

차 없이 집을 찾으려면, 어쩔 수 없이 주거 환경에 제한이 많을꺼에요. 

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대중 교통이용은 처음 도착해서 하루 이틀 정도 이용하려는 중에 혹시 위험할까봐서요 ㅋㅋ

차를 필수인거 같아서 휴스턴 도착하여 구입할 예정입니다.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 town에 어서오세요!

 일단 좋은 동네는 거의 차가 필요할 겁니다ㅠㅜ

다운타운 근처는 위험한 동네가 많고 대중교통도 상당히 좋지않습니다....

괜찮은 동네로는 동쪽에 디어파크 서쪽으로 케이티 주변

남쪽으로는 웹스터 정도네요.. 이 지역들은 다운타운에서 거리가 조금 멀어서 권해드리기는 조금 어렵네요ㅎ..

차가 없이는 정말 힘들겁니다ㅠ

네 정보 감사해요! ^^

차를 구입할 예정이고 휴스턴에 도착하여 하루 이틀 정도만 우버나 대중교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는데 안전한 동네는 어디쯤이 될까요? 주로 다운타운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어디에 많이 사시는지 궁금해서요.. 휴스턴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렌트 버짓이나 자녀여부 정도? 추가로 말씀해주시면 추천드리기 쉬울 것같아요.

케이티는 한인커뮤니티 좋지만 출퇴근 하시긴 많이 머실거예요. 하지만 학군때문에 한인분들이 많이 거주하시고요.

싱글이시고 직장이 다운타운이시라면 전 미드타운쪽이나 갤러리아백화점 쪽 아파트 추천드립니다. 혹은 NRG센터정도까지면 30분내 출퇴근 가능하실것 같아요.

다음카페에 휴스턴관련 한인커뮤니티있으니 정보 얻으실수 있어요. 텍사스는 자동차가 필수입니다 ㅎㅎ

네! 정보 감사합니다. 1인가구이고요 ㅎㅎ 버짓은 1000불 안팎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렌트는 평균 어느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ㅎㅎ 

케이티에 한국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출근이 멀군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메디컬센터, 다운타운,미드타운에 있는 원베드 아파트는 1,000불로는 좀 힘들 것 같고 컨디션 마다 다를테지만 1,300-1,500불 생각하셔야될 것 같아요.

코로나 직후 아파트 렌트비가 좀 빠졌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다시 올랐는지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1년계약하시면서 1달무료 프로모션이나 친구추천 프로모션해주는 아파트 많으니 직장 동료?분을 통해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네~ ^^ 프로모션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더운 휴스턴에 오시는걸 환영합니다 ㅎㅎ 

1. 저는 메디컬센터 근처 아파트 많은 곳에 살았는데 (west u, bellaire), 몇년 사는동안 크게 위험하다 라는 느낌은 별로 받은 적이 없습니다. 첫 몇년 동안은 메트로버스 타고 다녔고요. 글 쓰신 내용을 보아 싱글이신거 같은데, 미드타운 지역에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다운타운 바로 옆 동네인데, 원래는 안좋은 동네였지만 시에서 돈 많이 투자해서 지금은 약간 힙한?? ㅎㅎ 동네로 바뀌었습니다. 밑에 지도 빨간 색 지역입니다. 하지만 저 main st 을 넘어가기만 하면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미드타운에 새로운 아파트들도 많이 지어지고, 저녁 밤에는 맛집/술집들이 많아서 사람들도 많이 걸어다닙니다.

2. 많은 분들이 답해주셨지만, 차는 있으시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일단 도시 규모 자체가 한곳에 밀집되어 있다기 보다는 넓게 퍼져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차는 필수입니다. 아마 저 미드타운쪽으로 알아보신다면 zip car도 있고 다운타운까지는 차로 10분도 채 안걸릴껍니다.

3. 휴사모 (https://housamo.com/), 휴스턴교차로 (https://koreaworld.us/) 같은 곳에서 한인정보들 아실수 있을껍니다. 도시 자체가 워낙 넓다보니 많은 한인들이 넓게 펼쳐져 사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blalock 쪽에 한인식당/hmart/한인교회들이 많이 몰려있고, 차이나타운 쪽에도 한국식당들 많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모두 약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지도로 상세히 답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 거같아요. ^^

미드타운도 생각 중인데 너무 도시라 위험할까 걱정했었는데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는데 참고 부탁드려요~ 

답장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가 메트로(트램) 라인에서 걸어다닐 거리라면 저 빨간 라인 근처의 아파트로 잡으세요. 다운타운에 요즘 아파트가 많이 늘어서 아파트 가격이 적당하다면 회사근처가 제일 좋을 겁니다. 멀어질수록 저렴해 지기 때문에 시설과 회사와의 거리, 등을 고려하시고, 생활하시기에는 몬트로즈, 라이스대학교 근처, 미드타운 등이 휴스턴 생활하기에는 좋으실거에요. 메트로 라인 근처로는 메디컬센터에 직장이 있거나, 유학생들이 많이 사실거에요. 부양가족이 없으시다면 최대한 회사 가까우면서, 괜찮은 마트가 가까이 있고, 공원 가까우면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휴스턴에 오신걸 환영해요.

네! 회사 근처에 사는게 나을거 같으면서도  비용을 고려하면 좀 멀리 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여 고민중이었는데, 벌추님이 조언해주신게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지도까지 첨부해서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플러드존의 경우 2018년 하비 허리케인때 대부분의 지역이 물에 잠겼을거에요. 그 이후 리노베이션을 해서 시설은 좋아 졌을거에요... 500년에 한번 있을 정도의 홍수였으니 다시 경험할 일은 없으실텐데, 가능하다면 1층은 피하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거에요. 매트로의 경우 한달치를 내면 무제한 사용 할 수 있는 패스가 있을거에요... 출퇴근이 매트로로 가능하다면 그 방법도 좋아보입니다. 버스 매트로는 비추...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가시면 좀 위험해 보이고, 벨레어, 웨스트유, 라이스 근처, 리버오크, 어퍼커비 지역은 살기 좋은 지역들입니다. 살기 좋은 지역들은 아파트가 별로 없거나 비싼게 문제죠. 메디컬센터 남쪽의 경우 아파트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아이들 있다면 학교도 생각해야 해서 다른 지역이 나아보이지만, 싱글이시다면 이 지역도 잠만자기에는 괜찮아요. 허먼파크나 라이스, 라이스 빌리지도 가깝고, 차로 대부분의 지역은 가시면 되니까요...

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스턴 정보가 거의 없어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알려주신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 홍수 지역은 아래의 flood zone map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harriscountyfemt.org/

610 loop 밖 8 Sam Houston Tollway 안쪽의 남쪽과 남서쪽 범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이니 참고하세요.

https://www.neighborhoodscout.com/tx/houston/crime

감사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범죄율이 구분이 많이 되네요.ㅠ

집을 구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