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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하나도 못쓴 8월말 제주여행 후기

kaidou | 2021.09.12 07:31: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성수기 끝자락이긴 하지만 제주도를 한번 더 가보고 싶어서 8월말에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주하얏이나 메리엇이나 레비뉴로 가기엔 좀 부담스런 가격들이 나와서 결국 에어비앤비 펜션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촬영 + 제주여름 맛보기가 목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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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통해서 숙박한 펜션입니다.

그런데.. 너무 덥고 습해서였는지 사실 그다지 편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또 저희가 대부분 바깥에 나가있던지라 펜션 시설 (조리, 바베큐 등)을 하나도 이용못해서.. 어떻게 보면 좀 많이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여긴 늦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감귤체험 등을 할수 있는곳이니 차라리 그때 오면 더 좋을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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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주차장에서 렌트카랑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 두번 왔는데 둘다 전기차를 렌트했네요? ㅎㅎ 덕분에 내륙에서 새로 구할 차도 모3으로 하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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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눈여겨본 맛집 몇개 가봤습니다. 아쉽게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저 잎싸귀에 쌓여나온 두부/돼지고기 만두는 인생급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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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바닷가입니다. 카페랑 식당 돌아다니면서 둘러봤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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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원에 갔습니다. 저날이 일요일이었는데 신기하게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 

덕분에 매우 한가한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무지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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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쪽에 수퍼차저도 갈겸 매우 유명한 식당을 가봅니다. 와이프가 가장 만족했던 식당입니다. 물론 대기도 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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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 있는 씨에스 호텔입니다. 여기가 위치는 정말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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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스페셜인 제주빙수입니다. 여기에 물을 부으면 연기가 나오는데 신기했습니다. 저거 하나 먹고 배가 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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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패스라고 들어보셨는지요? 24시간동안 매 3시간마다 무료로 커피나 지정해준 차/쥬스를 마실수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카페도 좀 갔습니다.

저 차 이름은 까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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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장소중 하나인 보롬왓인데 사진사가 모3 빨갱이를 타고 오시네요. 서로 반가워했습니다.

보롬왓도 진짜 예쁜 장소긴 했는데 사진만 촬영하고 떠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날도 참고로 무진장 더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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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을 가봤습니다. 일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 갔습니다.

마음 먹으면 30분이면 한바퀴를 돌수도 있는 곳인데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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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충전시절이 매우 잘되있는 동네더군요. 이렇게 급속 물려놓고 한바퀴 산책하니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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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가기 전에 나온 다른 동네입니다. 제주 바다는 어느 방향을 봐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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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직접 두부 만드는 방법을 배워온 사장님의 가게입니다. 퓨전형식이긴 한데 나름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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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온을 비롯한 미국 복권을 구매대행해준다는? 저걸로 당첨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나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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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마을 장한철 산책로입니다. 대략 30분정도 걸리는 바닷길 산책로인데 날씨 좋을때 가면 사진찍기도 좋더라구요. 

다만 원웨이라서 올때는 좀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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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패스로 갔던 또다른 카페중 하나입니다. 바깥 사진을 안 찍었는데 땅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애들 놀이터부터 시작해서 밭 등등 다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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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지막날은 제주시에서 참치 오마카세를 곁들였습니다. 

 

 

 

사진을 더 올리고 싶었지만 의외로 제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제주도는 올때마다 후회하지 않는 곳 같습니다.

 

다음에 가을에 만약 오게 된다면 올레길을 한두개정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예전에 순례길 걸었던 장비 그대로 끌고 갈라구요 ㅋ.

 

 

언능 코로나가 종식되서 더 많은 곳을 다녀보고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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