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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com에서 pre-approval letter가 아닌 VPAL(Verified pre-approval letter)를 받았습니다.
, 2021-09-17 19:33:37
- 조회 수
- 1281
- 추천 수
- 0
마모에서 자주 보이던 better.com을 저도 최근 이용해봤습니다.
pre-approval letter는 아시다시피 간단한 서류제출만으로도 쉽게 받을 수 있는데, 집을 오랫동안 알아보다보니, 요즘같은 마켓에서는 풀캐쉬로 사지 않는 이상 처음부터 확실한 론을 갖고 덤비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아서 better.com에 오퍼받고 에스크로 열고 나오는 론을 미리 좀 받을 수 있냐고 문의했고 약 3주만에 엄청난 서류를 제출한 후 겨우 받아냈습니다.
better.com 담당자말로는 오퍼만받으면 바로 론이 나갈거라고 하는데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이쪽으로는 경험이 없으니 약간의 의심은 갑니다만,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분 있으신지요? 의심이라고하면 에스크로 열고 또 다른 론 프로세스가 진행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보통 lender credits을 좀 받으셨던데, 저는 제로더군요. 이 렌더 크레딧을 주는 기준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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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1-09-17 19:48:24
아..이런 제도가 있나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굉장히 좋은 제도네요.
일단 "저 이미 론이 나와있습니다" 하면 셀러도 좋아하겠죠.
그나저나 사야할 부동산의 appraisal 없이도 론이 나온건가요? 원하는 액수만큼 전부 다 나온건가요?
렌더 크레딧은 보통 좀 별로 안주다가 다른 회사에서 받은 loan estimate 를 가지고 와야 조금씩 늘려주더라구요. 근데 better.com 같은 경우 처음에 이자율 고를 때 높은 이자율 고르면 lender credit 이 늘어나고 낮은 이자율 고르면 closing cost가 늘어나는걸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던데 그 단계는 건너 뛰신건가요?
강풍호
2021-09-17 20:57:01
appraisal은 사실상 할 수는 없죠. 아직 제가 어떤집을 살지를 모르기때문에 말이죠.
처음 원하는 액수만큼 다 나왔습니다만, 이 액수라는 것이 제가 원하는 동네에서 맥시멈 95만불정도 알아본다고 했습니다.
그 단계는 지금이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제 오전 유선상으로는 3%라고 하더니 오후에 2.875로 컨펌된 레터가 오긴했는데, 자세히 보니 A. Origination Charges를 0.363% of Loan Amount($2,360)이 쓰여있더군요. 결국 포인트를 저만큼 사고 2.875로 준 걸로 보이는데, 이는 bankrate등과 매치해달라고는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