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첫집장만 Appraisal waive와 인스펙션

불꽃드래곤, 2021-11-07 12:13:07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미국온지 10년만에 첫집을 장만하려고 진행중인데요 마모님들의 지식으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Lender측에서 appraisal waive를 해주겠다고하는데 구글에 찾아보니 waive하는게 안좋을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예를들어 liability issue, equity) 감정진행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저희측 realtor가 comps를 대략 진행한결과 감정가는 offer가격과 비슷하게 나올것이라 하였으나 신뢰해야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참고로 20,000불 감정가가 낮게나오는건 바이어측에서 커버하기로 한상태입니다. 

 

또한 홈인스펙션을 받았는데 일반적으로 인스펙션은 바이어에이전트가 소개하는 인스펙터에게 받지말라는 글을 인스펙션받은 후 읽었습니다ㅠ 큰 이슈는 나오지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인스펙터에게 한번더 진행하는게 현명한 일일까요..

 

소중한 고견 부탁드려요!

12 댓글

빨간구름

2021-11-07 21:39:16

드래곤 님이 첫집 장만하시는 바이어 이신거죠?

1. 렌더가 감정을 유예해 주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이렇게 되면 렌더도 좋을 것 없어보이는데 왜 그렇게 하는 건가요? 혹시 최근에 감정을 받았던 집인 가요? 

2. 2만 불 감정가가 낮게 나온다는 것은 무슨 얘기인가요? 감정을 하지 않았는데 2만불 낮다는 이야기가 헷갈려서요.

저라면 감정가는 어차피 주변 시세를 반영한 가격이기 때문에 론만 나와준다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네요. 하지만 다른 분들이 대답해 주실듯..

 

3. 홈인스펙션을 바이어 에이전트가 소개하는 인스펙터에게 받지 말라는 건 무슨 이유인가요? 혹시 에이전트가 미덥지 못한 사람인가요? 

다시 인스펙트 한다면 셀러측에서는 동의를 했나요? 아니면 집을 사신 후에 따로 인스펙션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불꽃드래곤

2021-11-07 22:34:09

1. 저도 왜 waive를 해주는지 이해는 잘안가지만 객관적으로 제대로 된가격에 사는건지 첫집이다보니 걱정이되서 appraisal을 받는게 나은건지 여쭸습니다. 

2. 셀러에게 카운터 오퍼로 appraisal이 2만불 낮게 나오더라도 바이어측에서 오퍼 깨지 않고 커버하겠다는 얘기였습니다.

3. 저도 마모와 구글에서 서치해보니 바이어에이전트가 소개하는 인스펙터는 바이어에이전트랑 계약관계여서 계약을 성사시켜서 커미션을 받아야하는 에이전트입장에서는 인스펙트를 대충하는게 이득이라하더라고요

빨간구름

2021-11-07 23:06:10

아 그러시군요.

3번 같은 경우에는 저라면 먼저 해당 인스펙터 리뷰평점 부터 확인해 볼 듯 합니다. 물론 에이전트 눈치도 보기도 할테지만 혹시 문제가 있는 부분을 놓쳤다면 나중에 라이센스가 없어지는 경우도 생길 텐데...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는 셀러가 미리 인스펙션을 해 놓고 그걸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따로 인스펙션을 하려고 했으나 반대에 부딪쳐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셀러 마켓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동네 룰은 그렇다고 해서 그냥 따로 인스펙션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착하게살자

2021-11-08 02:22:18

감정이 대출금이 사십만불 인가 오십만불 이하이면 렌더가꼭 하지 얺아도 되게 연방 규정이 바뀌었어요. 이런경우는 감정이 렌더 옵션이에요

불꽃드래곤

2021-11-08 06:05:31

렌더 옵션이지만 저희가 해달라고 요구는 할수있더라고요. 그래서 해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딥러닝

2021-11-07 22:17:27

저는 11/29일날 첫집 클로징합니다.

저도 감정 유예받았어요. 어치피 론나온다면 감정받는 비용아끼는거기때문에 상관없어요.

 

홈인스펙션도 바이어 에이전트가 추천하는 사람한데 받았습니다. 굴직한거 몇개 찾아서 2000불 받기로 했어요.

 

불꽃드래곤

2021-11-07 22:36:06

집장만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정유예받으실때 제대로된집가격에 사는게 맞는지 불안하지는 않으셨나요?

bn

2021-11-08 02:39:26

어차피 그 가격에 집 사기로  맘 먹으셨으니 편하게 지나가시는게 좋지요. 일단 오퍼 되신이상 감정가격은 그냥 론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깍아버려서 골치 아프게하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딥러닝

2021-11-08 05:14:26

충분히 동네와 집값에 대해서 많이알아보고 오퍼넣었고 결정했고 사기로한거 후회도 후퇴도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스틴이라 하루빨리 집을 사는게 이득인 상황이라서요

불꽃드래곤

2021-11-08 06:07:16

결단력 멋있으세요

용벅

2021-11-07 22:39:39

저도 3달째 집을 보고 있습니다.  First Home Buyer 이구요, 지역은 시애틀이고 지금껏 한 70채 본것 같구요. 에어젼트 말로는 요즘 Inspectoion 과 Appraisal 을 waive  하지 않으면 집을 사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strong desire 를 보여야 살수 있다고...참 찝찝합니다. 미국 온지 15년만에 집살려고 하는데 힘든시기에 잘 찾았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보통 Seller 쪽에서 inspection 을 거의 다 해놓긴 하는것 같아요. 

불꽃드래곤

2021-11-08 06:12:25

Appraisal waive가 경쟁력을 높일수있지만 저는 이미 offer가 들어가서 appraisal을 받을지말지 선택할수있는 상황이여서요. 정말 힘든시기에 고생많으십니다ㅠ

목록

Page 1 / 380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57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4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7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786
new 114184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8
제로메탈 2024-04-28 740
new 11418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10
shilph 2024-04-28 298
updated 114182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0
삼남매집 2024-04-27 1454
new 114181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3
  • file
안단테 2024-04-27 340
new 114180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0
아이노스; 2024-04-27 273
updated 11417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4
  • file
드리머 2024-04-14 2081
updated 114178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202
new 114177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3
ALMI 2024-04-28 312
updated 114176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995
updated 114175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32
updated 114174

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696
new 114173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1
gheed3029 2024-04-27 334
updated 114172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245
updated 114171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6
첩첩소박 2024-01-13 13617
updated 114170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4050
updated 114169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6
  • file
헬로구피 2024-04-24 6330
new 114168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2
엘스 2024-04-27 1008
updated 114167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1
doubleunr 2024-04-25 920
updated 114166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1
  • file
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631
updated 11416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0
  • file
shilph 2020-09-02 74455
updated 114164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4
  • file
LA갈매기 2024-04-18 3853
updated 114163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3
  • file
샌안준 2024-04-27 1254
updated 114162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0
미치마우스 2024-04-25 1929
updated 114161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2
sann 2024-04-26 468
updated 114160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30
샤샤샤 2024-03-23 4381
new 114159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발권된건가요?

| 질문-항공 8
sarang 2024-04-27 529
updated 114158

Amex Bonvoy Bevy 팝업 문의 (Bold만 보유, 2020년에 보너스, 올 1월 닫음)

| 질문-카드 1
ssesibong 2024-03-29 512
updated 114157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8
마일모아 2022-12-04 2204
updated 114156

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4
프리지아 2024-04-27 796
updated 114155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2
24시간 2019-01-24 19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