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ing machine이나 Hydrow 로잉머신 쓰시는 분,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겨울이 오니 밖에 나가서 걷는 것도 잘 안하려고 드네요. 그래도 그렇게 한시간 돌고 오면 참 기분도 좋은데 말이죠. 허리가 아프기전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어야하는데...디스크 증상이 있는사람은 이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해서 한참 폭풍검색하던것 공유만 해봅니다.

제가 찾던 기준은 우선 기계자체 좁은집에 세워둘수 있는 제품이여야 하고 너무 눈에 거슬리지 말아야한다 이런정도 조건으로 검색했던것 같네요.

지나다닐때마다 걸리적 거리면 피투의 잔소리를 도저히 견딜수 없을것 같아서 말이죠.

https://store.moma.org/for-the-home/home/health-recreation/waterrower-rowing-machine-model-%23300-s4-in-walnut-wood/110443.html

흠.....지금보니 눈에 정말 안거슬릴만한 디자인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예전엔 이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언제 세일하나 기다리고 있었네요.

좋은 딜 찾으셔서 운동많이 하세요!

강추합니다. 저희 집에 하나 사서 쓰고 있는데 넘 만족해요. 매일 업데이트돼서 좋고 이런저런 작은 이벤트성 로잉도 많고 순위매기고 이런것도 은근히 하게되고...

그리고 기록을 싹 다 보여주니까 계속 잘 비교하면서 쓸 수 있고 되게 편한 것 같아요.

저희 딸이 로잉을 하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딸은 2천불짜리 선물 남편은 돈 더벌으라고 100불짜리 지갑?) 블랙프라이데이때 정도 세일 하려는가봐요.  팁 감사합니다.   

저도 로잉 찾아보니 팔 운동만 되는줄 알았는데 은근 온몸 운동이 다 되더군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건 빨래를 걸수가 없네요???

모든 운동기구는 가성비나 난이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나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의 의지가 문제일 뿐. 로잉머신, 스퀏랙, 트레드밀 다 좋은 운동 기구지만 안 쓰면 같은 운명이죠.

로잉머신 자체는 아주 훌륭한 운동기구입니다. 자세 익히기도 비교적 쉽고, 여러 측면에서 입문 문턱도 낮고, 온몸운동에, 또 고강도로 하고자 하면 토나오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실 때 무턱대고 당기지 마시고 반드시 유튜브에서 자세 가르쳐주는 동영상 찾아보고 타세요. 크로스피터나 PT강사보다 로잉 선출들이 가르쳐주는 동영상이 좋습니다. 크로스피터가 잘못 가르치는 게 아니라 (어그로 방지를 위해 밝히자면 전 진성 12년차 크로스피터) 운동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나 스타일이 좀 다릅니다. 처음 배울 땐 로잉 선수들 스타일로 타는 게 좀 더 안전합니다.

노예선 탑승 고려하신다면 concept 2 추천 합니다. 여러가지 로잉머신이 있지만 밴치마크는 concept 2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루할까봐 로잉머신 옆에 넷플릭스도 틀어보고 심지어는 zwift 도 연결해 보았습니다만,, 진지하게 자세 / 기록위주로 타게 된 이후부터는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숨이 넘어가는데 지루할 틈이 없어요...

저도 고민하다 결국 9월에 Concept 2로 결정해서 사용중입니다. 

마그네틱 방식보다 소음이 좀 있긴해도 만족합니다. 

저도 집에 concept2 있고 몇 년째 자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gym 마다 concept2가 있는 걸 보면은 과장 좀 보태면 모든 로잉머쉰은 concept2와 concept2가 아닌 것으로 나뉘는 느낌입니다 ㅎㅎ

$500 세일해서 얼마인가요?

이번 블프때 티비랑 운동기구 질러야 하는데 인도어싸이클이냐 로잉이냐 고민이네요 .......

울집에 있는건 P2가 코스코에서 사왔는데 일주일 쓰더니 그냥 세워두고 있어요 ㅠㅠ

Hydro 는 아니지만 물로 하는것 사용해봤고, 지금은 Concept2 사용중입니다. 물로 하는건 너무 싼걸로 샀더니 발끼는 부분이 자꾸 헐거워져서 리턴했습니다.

물로하는게 소음은 적은거같고, Concept2는 우렁찹니다. 기본기능은 Hydro 포함 다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엔 부가기능인데요..

Hydro 화면같이 비디오 트레이너랑 같이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냥 하면 너무 지루하거든요. 

저는 Concept2 앞에 전화기를 붙이고, Apple Fitness+ 사용중입니다.

(Hydro 구독비보다 훨씬 저렴하고 다른 운동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Apple Watch 가 있어야 사용할수있습니다)

드라마/영화 보는것도 좋은데 기계 소리가 우렁차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접어서 보관 가능한 모델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현재 세일가격이 397로 뜨네요.

https://www.walmart.com/ip/ProForm-750R-Smart-Rowing-Machine-with-Digital-Resistance-and-30-Day-iFIT-Membership/980684165?irgwc=1&sourceid=imp_TZWVq1xgXxyIWOKxvCW%3ANVnAUkG2fdVVzWMeyk0&veh=aff&wmlspartner=imp_10451&clickid=TZWVq1xgXxyIWOKxvCW%3ANVnAUkG2fdVVzWMeyk0&sharedid=&affiliates_ad_id=567111&campaign_id=9383

제가 보는 운동 블로그에 홈트용 로잉머신 종류를 비교한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Concept 2 로 30분 운동한지 몇달 되어 갑니다. 일주일에 4-5하려고 노력하고요.  개인적으로 러닝머신이나 자전거 등 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아니 강추합니다.  살 빠지는것도 그렇지만 몸에 더 탄력도 생기고 근육이 많이 생겼고 특히 앉아서 해서 여러 비디오 보고 할수있어 장점이 참 많은 기구인거 같습니다.

제가 쓴 글이네요. 저도 하이드로 썼다가 의자에서 계속 말썽을 일으켜서 리턴하고 펠로톤 로우 라는 로잉 머신을 쓰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쯤 나온건데 6주 기다렸다 받았습니다.  집에 이미 펠로톤 기기들이 있어서 기계만 사서 어카운트 셋업해 쓰고 있습니다.  지인중에 이거 쓰는 분도 계시고 소음도 없고 자세 교정 기능이 있다고 해서 쓰게 되었는데 소음은 100%없진 않고 99.5%정도 조용합니다. 다른 로잉 머신에 비하면 정말 조용합니다.  뭐 로잉 머신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저는 소음 없는 걸 기준으로 골랐는데 만족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뱃놀이 정도로 생각했다가 팔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살때는 몰랐는데 안팔리니 자주 할인하는 거 같네요.  

펠로톤이나 하이드로나 멤버쉽이 월 44불이네요. 멤버쉽 없이 Apple fitness+로 연결해서도 쓸만하려나요? 보통 gym에 가면 그렇게 사용중인데 저 두 브랜드 로잉머신은 경험이 없네요.

각 맴버쉽 없이는 아마도 제대로 사용이 불가할듯 합니다.  

각 유저의 자세 칼리브레이션을 해야하고 각 저항값 설정이 유저별로 자동 바뀝니다.  저는 하드로, 애는 라이트로 저항값을 설정하면 유저 스위치할때 자동으로 저항값이 바뀝니다.

로잉머신 하나 때문에 맴버쉽 가입하기엔 좀 아깝죠.  

제 경험에 아마 펠로톤은 멤버쉽 없이 apple fitness+ 연결이 안될겁니다. 제가 펠로톤 트레드밀 멤버쉽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 무료 클래스 몇 개랑 그냥 시간재며 달리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되거든요. 그나마 업데이트 전에는 그냥 시간재며 달리는 것도 안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로잉머신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